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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나를 해치는 것 같다’라는 당(黨) 문화 사유를 제거하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 날 엄마가 내게 차려준 밥그릇을 보았는데 내 밥그릇에 담긴 밥이 엄마 밥보다 더 많았다. 갑자기 생각났다. 엄마는 나에게 항상 좋은 것을 주시는구나. 엄마가 되면 모두 자식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로 인해 모르는 사이에 나는 이기적인 심리를 갖게 됐다. 남들이 나에게 잘해주고 남이 주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으며 항상 이미 다 준비된 것을 갖길 원했다.

나는 이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자신을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그 후 식사할 때 엄마에게 먼저 좋은 것을 드리고 싶었지만, 엄마는 핑계를 대며 사양하셨다. 결국, 나는 마음이 내키지 않아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다. 엄마가 내 이기심을 조장하는 것이 아닐까? 이것은 나를 해치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니 그것도 적합하지 않았다. 내가 왜 원망하는 마음이 있을까? 엄마를 잘 대해주려 했는데 왜 아직도 불평불만이 있을까? 안으로 찾아보니 내가 엄마에게 잘해주고 싶었던 것은 사심(私心) 때문이지 진심으로 엄마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자신이 사심을 제거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한 것이다. 아직도 자신만을 위하는 이런 상황은 또 있었다.

한 번은 졸려서 졸음을 이겨내려 했지만, 의지력이 부족했다. 이때 엄마가 졸리면 자라고 여러 번 반복해 말씀하셨고 결국 나는 자러 갔다. 잠에서 깬 후 또 잠을 잤다며 분통이 터졌다. 엄마가 나를 해치고 있다고 생각하며 원망했다. 나는 자신의 의지가 확고하지 못했지만, 밖으로 보고 남을 원망했다, 더 무서운 것은 남들이 나를 해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누구의 말도 듣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남을 깔보고 자심생마(自心生魔)에 들었는데 질투심도 있었다.

이전에 한 수련생 집에 갔는데 이 수련생은 항상 나에게 이것저것을 주며 먹으라고 권했다. 심지어 집에 가져가라고 했다. 처음에는 수련생이 주면 갖고 갔다. 나중에 이것이 이익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 욕심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이렇게 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수련생은 여전히 나에게 먹을 것을 주었다. 한번은 강하게 싫다고 했더니 수련생은 나보고 “덕을 잃을까 두려웠군요!”라고 했다. 이 말에 나는 단번에 화가 났다. “싫다고 했는데도 제가 꼭 착오를 범하게 하는군요!” 이렇게 말하고 나서 원망의 물질이 튀어나왔다. 안으로 찾아보니 자신이 남의 물건을 원하지 않는 것은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기적인 기점에 서서 자기 자신을 생각한 것이다. 또 원치 않을 때는 귀찮은 표정을 지었는데 마음속으로 자신 생각뿐이었다.

이 일을 통해 나는 나의 사고방식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신이 존재하는 어떤 집착을 바로 잡으려 할 때 모두 사심의 기점에 서 있었다. 그리고 사악한 당(黨) 문화 방식을 갖고 고치려는 과정에서 일종 강제적이고 밖을 내다봤으며, 쟁투심과 원망하는 마음으로 타인이 내 생각에 맞지 않으면 화를 냈고, 귀찮은 표정을 짓고 늘 다른 사람이 나를 해치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사고방식은 무서운 것으로, 쉽게 빗나가게 하고, 사오(邪悟)하게 하고 수련의 기점이 바르지 않게 하여, 잘못을 저지르고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게 한다. 앞으로 나는 반드시 수련의 기점을 바로 잡고 사악한 당 문화 사유방식을 제거하겠다.

개인이 깨달음이므로 바르지 않는 곳이 있으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19년 4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15/3851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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