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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늙었다’는 사람의 생각이다

글/ 화둥(華東)지역 대법제자 샤오윈(曉芸)

[밍후이왕] 어느 날 한 수련생과 마주쳤는데 만나자마자 나에게 물었다. “당신은 어쩜 이렇게 늙어 비실비실한 모습이죠?” 그리고는 막 등이 굽어진 채 걸어가던 내 모습을 흉내 냈다. 나는 아주 놀랐다. 내가 어떻게 그렇게 나쁜 이미지로 변했단 말인가? 그때도 별생각 없이 그냥 자신이 잘 수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앞으로 주의해 허리를 곧게 펴 활기 있게 보이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얼마 안 되어 남편이 나에게 집안일을 할 때 등을 곧게 펴라고 거듭 지적했다. 나는 입으로는 대답했지만, 속으로는 ‘나는 허리가 굽고 등이 휘지 않았는데 왜 자꾸 그렇게 말하지’라고 생각했다. 생각해도 어디에 문제가 생겼는지 찾을 수 없었다. 딸 집에 갔는데 딸도 자꾸 등을 곧게 펴라고 지적했다. 나는 매우 당혹스러웠다. 솔직히 말해 나도 수련해서 실제 나이보다 좀 젊게 보여 법을 실증하는 데 효과가 있고 친지와 친구들 사이에서 사람을 구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잘하지 못했기에 수련인의 좋은 점을 보여주지 못했다.

어느 날 저녁, 내가 틀니를 꺼내 씻었는데 딸이 보고 웃으며 말했다. “엄마 얼굴이 너무 귀여워요!”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엄마는 늙었어”라고 말했다. 말을 꺼내자마자 나는 이 말이 틀렸다는 것을 의식했다. 하지만 예전에 나는 늘 이렇게 말하곤 했었다. 딸이 말했다. “엄마 머리 양쪽이 좀 희끗희끗해졌어요.” 나는 또 “엄마는 늙었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여태껏 이것은 사람의 관념임을 의식하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이번에 수련생을 통해 일깨워주셔서 내가 법리상 명백하게 하셨다.

생(生), 노(老), 병(病), 사(死)는 속인의 이치이기에 수련인은 속인의 이치에서 벗어나야 한다. 예로부터 성명쌍수(性命雙修) 공법은, 몇백 년을 수련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속인들에게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다. 우리는 속인 사회에서 수련을 시작하기에 이 방면 사상에서 속인 관념의 낙인이 매우 깊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속인의 그 천백 년 이래 뼛속에 형성된 사람의 이치를 개변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사람의 표면적인 이 한 층의 껍데기를 벗어버릴 수 없으며 원만할 수 없다.” [1] 천백만 년 동안 사람들은 이미 깊이 뿌리박힌 ‘인정(認定)’을 형성했고, 습관적인 사고에 이끌려 머릿속에서 시시각각 우리의 몸속으로 침식해 왔다. “나는 늙었다”라고 인정했기에 그것은 바로 내 이 공간장에서 작용을 발휘했고 그 공간들은 이 이치에 의해 변화가 발생해 나를 늙게 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성명쌍수란 바로 心性(씬씽)을 수련하는 동시에 또 명(命)을 닦는 것으로서, 다시 말하면 本體(번티)를 개변하는 것이다. 개변하는 과정 중에 사람의 세포가 점차 고에너지물질로 대체될 때 노쇠를 늦출 수 있다. 신체는 젊은 사람 방향으로 되돌아감이 나타나며, 점차 되돌아가고, 점차 전화(轉化)하여 최후에 완전히 고에너지물질로 대체되었을 때면, 이 사람의 신체는 이미 다른 물질 신체로 완전히 전화된 것이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의 것은 우주의 진리(眞理)라고 하셨는데 제자로서 우리는 우선 확고해야 하고 신사신법(信師信法)에 절대 동요해선 안 된다. 그 때문에 ‘나는 늙었다’라는 사유와 행동이 조금만 올라와도 나는 청리하곤 했는데 그것이 내 공간장에서 작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모든 것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었다.

말하고 보면 신기한데, 내가 이 모든 것을 깨달았을 때, 딸과 남편은 더는 나에게 “등을 곧게 펴라”고 지적하지 않았고 내 허리와 등은 자연스럽게 곧게 펴졌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경고하는 말(警言)’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9년 4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15/-3825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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