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신랜
[밍후이왕] 나는 올해 73세로 1998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했다. 법을 얻은 후 어떤 일에 부딪히면 나는 가능한 한 대법의 기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나는 생활이 어려워 밖에서 아이스크림을 팔아 생활에 보탰다. 한 번은 어떤 사람이 빗자루 세 개를 들고 와서 빗자루와 가방 하나를 문밖에 두고 상점에 들어갔다. 나온 뒤 빗자루만 들고 갔다. 나는 이 사람이 왜 가방을 놓고 갔는지 의아해 가방을 열고 보니 안에 담배 10보루가 들어 있었다. 그 사람을 찾아보려고 했으나 이미 떠나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그가 가던 방향대로 길을 따라 그 사람을 찾아 나섰다. 어느 집 앞을 지나다 문 앞에 빗자루 세 개가 놓여 있는 것을 보고 집에 들어갔더니 어제 본 그 사람이었다. 그는 너무 고마운 마음에 나에게 5위안을 주었다. 나는 “저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므로 다른 사람의 것을 함부로 가질 수 없다.”라고 했다.
또 한 번은 내가 나가서 진상 자료를 나눠 주면서 거리 중심을 걸어가고 있을 때 승합차 한 대가 후진하는 것도 모르고 계속 앞으로 걸어갔다. 차가 갑자기 나를 치어 넘어뜨렸지만 차 안의 운전자는 발견하지 못하고 계속 후진하고 있었다. 차는 어깨를 넘어오기 직전에 멈춰 섰다. 하지만 기사와 차 안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놀라서 움직이지도 못했다. 길가에 앉아 있던 한 노인이 이 상황을 보고 뛰어와 차 안의 사람들에게 큰소리로 외쳤다. “노인이 차에 치였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보세요. 아직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뭐해요!” 그때 기사 옆에 앉아 있던 사람이 차에서 내려 나를 차 밑에서 힘껏 끌어냈다.
나는 온몸이 부들부들 떨려 똑바로 서지도 못했다. 오른팔을 움직이지 못했고 왼쪽 어깨도 이상한 것을 느꼈다. 그는 나를 붙잡고 천천히 몇 바퀴를 돌았다. 나는 그에게 “나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므로 당신들에게 돈을 뜯어내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대법을 배우지 않았다면 3만 위안(한화 약 516만 원)도 더 받아 냈을 것입니다. 당신들은 가보세요.”라고 했다. 나는 아픔을 참아 가면서 가지고 간 진상 자료를 모두 나누어 주었다.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눕자 도저히 움직일 수도 앉아 있을 수도 없었다. 그렇게 이틀 내내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나는 대법제자다. 대법제자는 병이 있을 수 없고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다음 날 밤 나는 땅으로 내려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침대에서 천천히 일어나 바닥에서 천천히 걸을 수 있었다.
이틀이 지나자 아들이 고향에 일을 보러 간다고 하면서 나보고 집에 돌아가라고 했다. 나는 걸음을 옮겨 정원을 나왔는데 도저히 차에 올라탈 수가 없었다. 아들이 나를 차에 태워 주면서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중얼거렸다. 나는 평소에 혼자 사는데 이 일을 아들에게 말하지 않았다. 아들은 나중에 이 일을 알고 “아빠는 정말 바보예요. 누가 아빠더러 잘했다고 하겠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이렇게 매일 아픔을 참아 가면서 연공과 법학습을 견지했더니 한 달 후에 몸이 거의 다 나았다.
또 한 번은 거리에서 진상할 준비를 하며 걷고 있었는데 앞에서 50대 여자가 전동차를 타고 있었다. 이 차가 빠른 속도로 나를 덮쳐 핸들이 내 가슴을 충격해 땅에 쓰러졌다. 그녀는 얼른 나를 일으켜 세웠다.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그런데 내가 입은 바지에 큰 구멍이 세 개 뚫렸다. 누군가 아들에게 연락해 아들이 차를 끌고 와서 그녀와 논쟁을 벌였다. 나는 아들에게 “넌 상관하지 말고 그녀에게 집에 가라고 해라. 난 괜찮다.”라고 했다.
며칠 지난 후 그 여자를 다시 만났는데 그녀는 “정말 운이 따라 주지 않았다.”라고 했다. 그날 또 누구와 부딪쳤는데 그 사람의 병원비를 2천 위안(한화 약 334,000원)을 물어주고 물건도 사다 주었다고 했다. 그녀는 나에게 큰 배 3개를 꺼내 주었다. 나는 그녀에게 “필요 없어요. 나는 대법을 수련하기에 다른 사람의 물건을 가질 수 없어요.”라고 답했다. 그녀는 “나는 다른 신앙이 있는데 우리는 잘하지 못해요.”라고 했다. 그녀는 “당신들 파룬따파( 法輪大法)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잘하고 있네요. 생각할수록 당신들이 하는 것이 다른 것에 비해 더 나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19년 4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15/-3851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