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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함에 있어서 타인을 위해 생각하다

글/ 산둥(山東)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7년 저는 운 좋게 법을 얻었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저를 지옥에서 건져 깨끗이 씻겨주시고, 저를 고해에서 벗어나게 해주셨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한 갈래의 밝은 인생의 큰길에 들어섰습니다. 20여 년의 수련 과정에서 저는 대법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고, 세계관이 근본적으로 변화가 발생했으며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던 사람에서 일함에 있어서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할 줄 알고, 더는 명리를 위해다투고 싸우지 않는 흉금이 넓은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1) 시어머니를 선하게 대하다

저는 가난한 시골 가정에서 태어나 집안에서 장녀로 자라 어려서부터 고생을 많이 했고, 결혼할 나이가 되어서 그 지역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와 결혼했습니다. 제가 결혼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시어머니의 성격이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날카롭고 가시 돋친 말투와 언행에서 볼 수 있듯이 모두 저를 못마땅하게 여겨, 저와 소통을 꺼렸고저를 자신의 며느리로 보고 대하는 것이 아니라남으로 생각했습니다. 시어머니가 이렇게 하는 모습을 보고, 저 역시 시어머니와 말을 많이 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랜 시일이 지나, 우리 사이에 틈이 생기고또 갈수록 더 커지는 그 과정에서 저 역시 큰 증오심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체면을 생각해서일부 표면적인 일도 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줄곧 평형을 이루지 못하여가족관계를 원만하게 꾸려나가지 못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 저는 법리로부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와 시어머니가 금생에 한 가족이 될 수 있는 것은 매우 큰 연분이 있기 때문이며, 선연이든 악연이든 대법제자는 선을 수련해내어야 하므로 모두 제가 선으로 풀어야 합니다. 시어머니에 대한 저의 표현도 저의 집착심을 겨냥하여 온 것이라는 것을 저 역시 인식했습니다. 사실 제가 수련하여 제고하는 것을 돕는 것이므로, 저는 마땅히 마음속으로부터 시어머니에게 감사해야 하며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의 이치와 수련의 이치는 반대되기 때문입니다.

법리적으로 깨달은 후, 저는 발정념으로 자신이 시어머니에 대한 증오심을 깨끗이 제거했습니다. 하지만 집착심을 철저히 제거하여 없애는 것은 한마디로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떤 것은 형성된 시간이 오래되어매우 완고해진 마음으로, 한 번에 깨끗하게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우리가 조금만 인식하면,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도와 조금 없애주십니다. 하지만 저도 모르게 이전에 시어머니의 그런 저의 마음을 자극하던 모든 행동이 자주 영화를 상영하듯 저의 머릿속에 나타나곤 했으며, 때로는 화가 나서 잘 파악하지 못할 때는 남편 앞에서 하소연했습니다. 남편은 저를 타이르며 말했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평생 이런 모습이었는데, 당신이 어머니를 고칠 수 있겠어요?”

저는 냉정함을 되찾고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래, 우리 시어머니는 수련하지 않는 사람이지. 반평생 동안 형성된 관념과 성격을 수련하지 않고 어떻게 고칠 수 있겠는가? 내가 어떻게 한 속인이 자신의 단점을 고치기를 바랄 수 있겠는가? 수련이란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다. 나는 수련인이므로나는 오직 나에게 자신이 법에 부합하지 않는 곳을 고치도록 요구할 수 있을 뿐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자비는 거대한 에너지이며, 바른 신(正神)의 에너지이다. 자비로울수록 이 에너지는 더욱 커서 어떤 좋지 못한 것도 모두 해체할 수 있다.”[1]

저는 시어머니에게 잘해드리려고 결심하고, 생활과 음식에서 시어머니에게 효도하며, 시어머니와 따지지 않고, 선호하는 음식이 있으면 저는 가능한 만족시켜드리며, 시어머니의 태도가 나쁘더라도 저는 가능한 마음에 담아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얼마 후, 저는 시어머니에 대한 태도가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은 시어머니와 이야기를 할 때, 시어머니는 저를 비꼬며 말했습니다. “자신의 기침하는 병도 아직 낫지 않았으면서 너는 아직도 파룬궁을 수련하니?” 저는 자신에게 한 가지 마음, 질투심을 아직 닦아 없애지 못했다는 것을 단번에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남을 경멸하고조소하는 것은 사실 모두 질투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저의 이 마음이 시어머니에게 저를 풍자하고 비꼬도록 한 것으로, 저에게 그것을 인식하여 제거하게 한 것입니다. 제 앞에서 시어머니는 바로 한 면의 거울입니다. 시어머니가 표현해내는 각종 사람의 마음 역시 바로 저에게 존재하고 있는 같은 마음을 비춰 보여준 것이며, 시어머니는 제가 심성을 제고하여 하늘로 올라가는 사다리였습니다! 저는 마땅히 시어머니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선하게 대해야 했습니다!

시어머니께서는 올해 아흔이 넘으셨고, 병이 있어 괴로워할 때, 저의 심성이 제고되었고시어머니도 대법을 믿게 되어저는 시어머니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라고 했습니다. 제가 시어머니에게 드린 호신부를 매일 몸에 지니고 있으며, 이전에는 자주 병원에 입원했지만, 지금은 신체가 건강하고원기가 왕성하여 병원에 입원할 필요가 없으며말할 때는 큰 종소리처럼 우렁찹니다.

(2) 사돈댁의 어려움을 이해하다

저는 단 하나뿐인 외동딸이 있으며, 우리 부부는 모두 딸을 특별히 사랑했습니다. 딸은 자라서 시골에서 짝을 찾았고, 가정 형편이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딸의 시댁에서 대출을 받아 아들은 도시에서 집을 사게 되어가정 경제는 비교적 빠듯했습니다. 딸이 결혼할 때, 저는 딸을 타이르며 말했습니다. “시댁에서 무엇을 해주면무엇을 갖도록 해. 너의 입으로 요구해서는 안 된다. 너의 시어머니도 쉽지 않을 거야. 난처하게 하지 말고, 부족한 것이 있으면 내가 해줄게.” 저는 수련하는 사람이었고, 어느 집이나 모두 살림을 하는 것이니, 다른 사람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했습니다. 딸은 제 말을 듣고 기뻐하며 결혼했습니다.

딸이 아기를 낳게 되어, 딸을 돌보기 편하고모녀가 무슨 말을 나누기도 편하여우리 집에서 산후조리하는 것을 논의했고, 이후에 우리가 아이를 봐줄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처음에는 저의 마음에 내키지 않는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아기를 낳고산후조리를 하며아이를 돌보는 것은 우리 현지의 관습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모두 친할머니의 일이다. 외할머니가 혼자서 모두 도맡아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냉정하게 생각해보았습니다. ‘친척과 친구들은 모두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나와 남편은 또 모두 정년퇴직 후, 집에서 쉬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잘 모르며, 오직 우리가 집에서 한가하게 할 일이 없다는 것만 볼 수 있다. 사돈 내외는 모두 밤낮없이 석재 공장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고, 내가 딸과 외손자의 일을 상관하지 않겠다고 미룬다면, 다른 사람들은 대법에 대해 나쁜 생각이 들 것이다.’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되어저는 딸의 요구에 선뜻 응했습니다.

외손자는 제 손에서 유치원 다닐 때까지 자랐고,고향 집에 돌아갔을 때,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저에게 공로가 있다며친할머니가 데리고 있지 않았는데도 아이는 다 컸다고 말했습니다. 시어머니가 들은 후, 면목이 없다고 느껴 마을 곳곳에서 딸이 산후조리를 할 때 자신도 우리에게 돈을 주었고, 아이를 돌봐주어 우리에게 돈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말을 전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또 말을 제게 전해주었지만, 저는 듣고는 마음이 편안했으며웃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또 저의 심성을 제고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저는 원망도 후회도 없었으며조금의 잔잔한 물결마저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딸은 어디선가 이 사실을 알게 되어매우 화가 나서 저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엄마는 왜 이렇게 무능해요? 한 푼도 엄마에게 주지 않았으면서시어머니는 엄마에게 돈을 줬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엄마는 왜 조금도 화를 안 내요?” 저는 말했습니다. “나는 연공하는 사람이야.” 딸이 말했습니다. “엄마가 말할 수 없으면제가 대신 화 풀어드릴게요! 집에 돌아가서 설 명절을 쇨 때저는 반드시 시어머니 친척과 친구들 앞에서 시어머니의 일체의 행위를 폭로할 거예요.”

저는 딸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이렇게 하면 안 돼. 너는 돈을 주지 않았다는 것을 알면 되는 거야. 시어머니가 집에 돈이 있으면서 안 주는 것도 아닌데, 너의 시어머니 역시 쉽지 않은 거야. 밤낮없이 일해서 돈을 버는 것은 모두 너희가 잘살도록 하기 위한 것 아니겠어? 남들 앞에서 시어머니가 나쁘다고 말하면어른을 존경하지 않는 것이고사람들은 너를 비웃을 거야. 한 가족이 서로 이해하면서 지내야 관계를 잘 꾸려나갈 수 있어.”

(3) 자비(自費)로 이웃들에게 물을 공급하다

저는 우리 작은 초가집 문 앞에 자비로 우물 하나를 팠고, 수질이 비교적 좋았으며, 수원(水源)도 충분했습니다. 우리 집은 1층에 있었고, 우물을 팔 때, 도랑을 파서 수도관을 집으로 끌어들여야 했습니다. 도랑을 팔 때, 위층의 이웃 주민들은 모두 적극적으로 와서 일을 도와서저는 매우 감격했습니다. 마음속으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될 무렵이면이웃 주민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해주고 싶었습니다. 어느 날 오후, 우물을 다 팠고날도 어두워졌습니다.

이튿날, 우리 위층의 3층 여주인이 창문 밖에서 큰 소리로 저를 찾더니, 만나서는 잔뜩 화가 나서 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 집에서 어제 판 도랑에, 하마터면 제 아들이 넘어져 다칠 뻔했어요. 바지가 다 찢어졌어요. 아들이 집에 돌아왔을 때 모두 화가 나서 미칠 지경이었어요. 저에게 어느 집에서 판 것이냐고 물었어요. 그 사람을 찾아가겠다고 했어요.” 저는 그녀의 말을 듣고서둘러 사과하며 말했습니다. “저는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어요. 당신의 아드님이 바지가 찢어졌으니제가 새로운 것을 사드릴게요.” 저는 마음속으로 자신은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므로, 이 일로 갈등을 빚으면 안 되며이웃 사람들이 대법에 대해 나쁜 생각을 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의 아들을 보고 저는 정말 진심으로 말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어제 우리 집에서 판 도랑이 당신을 넘어뜨렸지요.” 그는 서둘러 “괜찮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우물을 다 만든 후, 이웃들이 모두 와서 물로 빨래를 했고, 저는 싱글벙글 기뻐하며 그들이 사용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3층 이웃이 와서 물로 빨래하고집으로 물을 길어 가면저의 마음은 그리 평온하지 못했습니다. 마음속으로 ‘도랑을 팔 때는 조금도 도와주지 않다가지금 물을 사용하면서 그리도 기세등등하게 찾아와 쓰고 싶으면 쓰고, 마치 내가 그녀에게 빚이라도 진 것처럼 한 마디 겸손의 말도 없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심성은 한동안 늘 거기에서 맴돌면서 제고되어 올라오지 못했고제고되어 올라오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우리 집 냉장고에 신선하게 보관하는 곳이 냉동하는 곳으로 되어전화로 정비원을 불러 검사했지만, 아무리 검사해도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지 찾아낼 수 없었습니다. 저는 문득 정신이 번쩍 들면서저의 심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층의 이웃은 저를 도와 제고시키는 것이고, 저는 수련인이므로 마땅히 태연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야말로 사부님의 요구이신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얼른 마음을 가라앉히고 발정념을 했습니다. ‘나의 그 평형을 이루지 못하는 질투심을 깨끗이 제거한다.’ 또 냉장고에 말했습니다. “냉장고야, 너는 금생에 대법제자의 집에 와서대법제자를 위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너 역시 좋은 생명이야. 너는 자신이 정확하지 않은 상태를 바로잡고계속 너의 책임을 잘 완성하기를 바란다. 너는 꼭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렴.” 그 결과,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냉장고는 수리할 필요 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했습니다.

어느 날, 저의 이웃들이 밖에서 모두 우리 집에서 물을 퍼 올려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대략 20개가 넘는 물통이 있었습니다. 이때근처의 주택에 사는 한 남자가 다가왔습니다. 그의 집에도 우물이 있었습니다. 그는 다가와서물을 퍼 올리려고 대기 중인 모든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말씀 좀 물을게요. 그의 집 물은 어떻게 올라오는 건가요?” 그에게 대답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는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 것을 보고 또 말했습니다. “전기 사용이 필요하지 않은가요, 당신들은 모두 전기세를 냈나요?” 당시마침 저도 나갔다가그가 말하는 것을 들은 후, 매우 진지하게 그에게 말했습니다. “모두 이웃이에요. 물을 조금 쓰는 것인데전기세를 논할 필요가 없어요.” 그 남자도 듣고 난 후, 매우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정말 대단해요! 당신은 그들 집에 우물을 파서 해보라고 하세요? 아무도 못 할 거예요.” 저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함께 살면서 이웃이 되는 것은 모두 연분이 우리를 함께 연결해 준 것이고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사부님께서 우리를 곳곳에서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기에자그마한 이익 때문에 이웃 사람들과 따지면 안 되며, 수련은 바로 사람의 마음을 닦아 없애야 한다.’

수련은 엄숙한 것으로, 어떤 일에 부딪히면 바로 안으로 찾아착실하게 제고하면기분은 특별히 홀가분해질 것이며, 진정으로 마음을 기울여 법 공부를 마음에 들어오게 하고, 일함에 있어서 법의 요구에 따라 하면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함께 보호해주고 계셔서반드시 합격한 대법제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부님 안심하세요. 사부님의 자비로우시고 고생스러우신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09년 워싱턴DC 국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4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1/3846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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