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익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은 문장을 많이 보았지만 좀 이상하게 여겨질 때가 많았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분명히 돈이 있음에도 대법제자가 선량하다는 것을 알고 대법제자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하고 이후에 갚지 않으려 한다. 또 본인의 수입이 아주 낮은데 사장은 대법제자는 상대하기 쉽다는 것을 알고 봉급을 올려주지 않는다. 대법제자 역시 이 일을 제기하지 않고 으레 그런 것으로 생각한다. 개인 수련이라면 별문제 될 것 없다고 생각하지만, 정법 수련 기간에 이렇게 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여기서 내 인식을 말하려 한다.
수련 과정에서 이익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는 것은 아주 중요한 난관이다. 나도 많은 수련생이 쓴 고비를 넘을 때 심성을 지키지 못해 조그마한 이익을 얻은 후 모종의 방식으로 이 얻지 말아야 할 것을 잃는 것을 보았다. 이것은 가장 기본적으로 속인의 마음인 이익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이미 이런 마음을 내려놓았을 때 불공정한 대우에 직면하거나 우리에게 무리한 요구를 한다면 우리는 줄곧 내 이익에 대한 마음을 버리라고 하는 것이라고 승인하고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나는 수련 과정에서 불법적인 징역 판결을 받고 감옥에서 나온 후 직장을 찾아 생계를 유지했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작은 장사도 했는데 모두 순조롭지 않았다. 여기에는 나의 부족함이 있겠지만 더욱이 구세력의 교란인 대법제자에 대한 경제적 파탄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내 개인 생활이라면 문제 될 것 없이 다 지나갈 수 있지만, 정법 수련 시기 우리는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하는 사명이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 그러나 가정 경제가 궁핍하면 어떤 때 주위 친척, 친구들이 정면으로 진상을 알기 어렵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보기 어렵기에 내심은 아주 고통스러웠다. 늘 발정념으로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기도 했다.
내가 돈을 벌어 수입이 괜찮아지는 것은 내가 잘 먹고 마시며 개인 생활을 좀 잘 누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내 정상적인 일자리를 통해 괜찮은 수입이 있어 주위 사람들이 대법의 아름다움을 보길 바랐고 기초를 닦아 진일보 진상을 알아보길 바랐기 때문이다.
가장 궁핍했을 때는 4년 동안 수입이 없었다. 그때 내심은 정말 고달팠다. 세 가지 일을 줄곧 했고 생활도 유지할 수 있었지만 나는 극단으로 간 것 같았다. 그러나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보안이나 창고 보관원 자리를 찾으려 했지만, 응답이 없었다. 이력서를 몇십 개를 보냈지만, 응답이 없었다. 그때 내 마음은 정말 괴로웠다. 어찌 이럴 수 있는가? 나는 구세력의 배치라는 것을 알고 발정념도 했지만, 줄곧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작년에 나는 한 직위를 신청했다. 전공과 전혀 관계없고 알지도 못했지만, 체면을 가리지 않고 무슨 일이든 먼저 하고 보자고 생각했다. 수습 기간 봉급은 한 달에 3000위안(한화 약 50만 원)이었다. 수습 기간이 끝났을 때 나를 데리고 일하던 사람은 사장에게 월급을 3500위안(한화 약 594,000원)으로 말했다. 당시 사장은 수습 기간이 끝나면 월급을 4000위안(한화 약 679,000원) 준다고 했는데 결국 내 월급은 3500위안이 됐다. 나는 이것이 비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여전히 구세력의 배치로 교란하고 있는 것이라 여기고 직접 사장에게 월급을 4000위안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결국, 사장은 동의했다.
나는 이것을 참고 견뎌서는 안 되고 배치를 부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 능력과 노력은 이 월급 4000위안을 받는데 미안하지 않다. 결국, 나는 성공했다.
두 달 후 나는 또 한 가지 기술을 배워 업무가 바빠졌다. 내가 하는 이 두 가지 일은 모두 기술적인 일이고 고생해야 했기에 나는 직접 사장에게 지금 내가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으니 이달부터 월급 5000위안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틀이 지난 뒤 사장은 동의했다. 나는 내가 이 분야에서 그만한 돈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장은 나를 아주 많이 믿었기에 크고 작은 일을 다 나에게 시켰고 월급도 나에게 계산하라고 했다. 올해 내 기능은 점점 숙달되어 나는 사장님에게 말했다. “제 능력은 전임 주관자와 비슷하고 그보다도 바쁜 데 봉급은 그와 비슷해야 하지 않습니까?” 전임 주관자의 봉급은 연봉이 10만 위안(한화 약 1,698만 원)이었다. 게다가 설 기간 다른 회사 사장도 나에게 그의 회사에 오라면서 연봉을 8만 위안을 주고 상여금은 따로 계산해주겠다고 해서 나는 가려고 했다. 그런데 사장이 가지 말라고 해서 나는 여전히 그 회사에서 일했다.
내 요구는 과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가 장악한 기술은 이 분야에서 이런 보수를 받아야 한다. 다른 사장이 나를 초빙하려는 것이 이 점을 증명한 것이다. 이것은 상대하기 쉽고 쉽지 않은 문제가 아니며 돈을 중히 보고 중히 보지 않는 문제도 아니라 정상적인 속인 사회는 바로 이러하다. 당신이 많이 일했으면 많이 얻어야 하고 아는 것이 많고 하는 일이 많으며 대가를 많이 치렀으면 마땅히 많이 얻어야 한다.
보름이 지나 사장은 마침내 내 봉급을 전임 주관자와 비슷하게 올려주는 데 동의했다. 나는 내가 깨달은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이 과정에서 친척, 친구들이 나에게 상대적으로 괜찮은 수입이 있고 내가 열심히 일하는 것을 보고 그들도 예전의 일부 오해를 풀었다.
솔직히 나는 수입이 많아졌다고 해서 돈을 더 쓰지 않았다. 생활은 여전히 이전과 비슷했지만, 친척, 친구들은 내 변화를 보았고 긍정적인 상황을 보고 그들도 기뻐했다. 이것이 내가 끊임없이 노력하고 쟁취한 진정한 의의라고 생각한다.
나는 어떤 때 월급 3000위안에서 연봉이 거의 10만이 되기까지 1년도 되지 않은 시간에 사장에게 봉급을 너무 자주 올려달라고 하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이후에 생각해보니 마땅히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치에서 틀리지 않았고 상응한 대가에 상응한 수입이 있어야 한다고 여겼다.
어떤 대법제자는 돈을 언급하기만 하면 미안해하면서 늘 이익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는 방면에서 찾는데(물론 이익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는 것을 우선해야 함) 나는 좀 어색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때 상대방이 분명히 대법제자의 선량함을 이용하는 것을 알면서도 왜 받아들이는가? 우리는 돈에 집착하지 않지만, 이 돈은 대법 자원이기에 마음대로 다른 사람에게 주어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이 대법제자의 선량함을 이용해 대법 자원을 점용하고 낭비한다면 대법제자의 선량함을 이용한 사람은 업을 짓는 것이 아닌가? 업을 짓는 일만이 아니라 이 특수한 정법시기에 그것은 큰 죄를 짓는 것이다. 이러하다면 우리는 왜 중생이 업을 짓게 하고 죄를 짓게 하는가?
대법제자로서 당신은 당신의 돈을 어떻게 지배하고 싶으면 그렇게 지배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가? 개인적으로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당신은 대법제자이기에 당신의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대법제자의 돈은 반드시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대법제자가 한 말과 행동은 반드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그것은 당시 우리의 공동 서약이다.
이상은 내 약간의 인식이기에 적절하지 않은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9년 3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31/3845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