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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에서 진정한 신을 만나다

글/ 쓰촨(四川)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올해 칠순이 넘었습니다. 20년 전 극도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던 시기였는데, 반년 동안 온몸에 힘이 없었고 배가 더부룩해서 저녁 식사를 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었으며,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밤새 괴로웠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명치끝이 욱신거리는 심한 통증과 함께 등, 머리, 배까지 아팠으므로 사지가 나른했습니다. 나는 ‘대약진(大躍進)’ 등 어렵고 곤란한 시대를 지나온 농촌 여성이라 그런 정도의 통증과 불편함을 줄곧 참으며 질질 끌면서 생활해 왔지만, 더는 참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1998년 11월 6일 시병원 검진결과 십여 종의 각종 병이 있는데 가장 심각한 것은 쓸개가 곧 파열될 것 같다는 의사의 진단이었고, 다음날 오전(11월 7일) 10시에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생명에 위험이 나타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집에 돌아와 두 아들과 수술문제를 상의했는데, 생활 형편이 여유롭지 못한 두 아들이 수술비 6천여 위안(약 1백만 원)을 마련하여 다음 날 수술을 받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당장 필요한 수술비는 마련한다고 해도 수술 후 비용이 얼마나 더 들어야 하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었으므로, 근검절약으로 몇십 년을 살아온 나 같은 노파에게는 정말 걱정이 되고 괴로운 일이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매일 도로변에서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하는 사람들이 하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그들은 모두 “파룬궁은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신기한 효과가 있다.”고 했는데, 그 생각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한 파룬궁 수련생 집을 향해 걸어가 노크하고 들어갔으며, 그녀에게 책을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갖고 몇 사람이 보는 중이니, 우선 이 ‘대원만법(大圓滿法)’부터 읽어보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책을 집으로 갖고 왔습니다.

때는 이미 밤이 늦었으므로 책을 처음부터 읽을 수가 없어서 먼저 사부님의 동작 사진에 따라 한참 연공 동작의 손시늉을 해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의 동작은 정확하지 않았으며, 단지 흉내만 냈을 뿐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신기하게 내 몸에 많고 많은 어떤 무거운 것들이 좍좍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순간 전신이 가벼워짐을 느꼈으며, 갑자기 배가 고파서, 점심때 먹던 찬밥 한 그릇을 반찬 없이 먹었는데도 참으로 맛이 좋았습니다.

나는 그 밥을 다 먹고 나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무엇 때문일까? 진정한 신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다음날 두 아들이 나를 병원에 데려가 수술을 받게 하려고 집으로 왔습니다. 나는 아들들에게 말했습니다. “병원에 안 가도 된다. 나는 정말 신을 만났다. 나는 이미 모두 나았다.” ‘대원만법’ 책을 보여주며, 어제 수술비로 받았던 돈을 아들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러자 두 아들은 “그럼 빨리 수련하세요, 수진양성(修眞養性)이라 참 좋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이때부터 정식 대법 수련의 길로 들어섰고, 내게 일어난 기적을 본 그 담당 의사도 대법 수련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江澤民)과 중국공산당은 악독하게 대법을 비방하며 대법제자들을 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현지수련생들과 긴밀히 협조해 사람들에게 직접 진상을 알렸는데, 비바람이 몰아쳐도 중단하지 않고 진상을 알려, 대략 1만여 명을 중국공산당 조직에서 탈퇴시켰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각양각색의 모든 사람을 만나게 되어 어려움도 있기는 했어도, 사부님의 보호 속에서 지속해서 할 수 있었으며, 기적들도 일어났는데, 아래 두 가지 사례를 들어, 사부님의 배치와 은혜에 감사를 표하고자 합니다.

2015년 10월 어느 날, 세련된 옷차림의 한 남성이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걸 보고, 먼저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자, 그도 “안녕하세요!” 답례했습니다. 내가 다시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미래도 계속 좋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한 후 파룬궁과 관련된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나의 (대법수련) 경험을 이야기를 해주고, ‘톈안먼(天安門) 분신자살사건’의 의혹과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세계 백여 개 나라와 지역에 널리 전해진 정황을 말해주었으며,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產黨亡)’의 구이저우(貴州) 장자석(藏字石) 이야기도 해주었습니다. 내 말이 끝나자, 그는 “당신은 내가 누구인지 아십니까?” 하고 물었을 때, 그가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했지만, 두렵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보다) 우리의 배경은 더욱 크고, 나의 배후에는 진정한 신(神)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이 진상을 찾아온 사람임을 압니다, 왜냐하면 진상을 알아야 당신은 구원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내가 보기에 당신은 후덕한 사람 같아서 말해주는데, 나는 검찰청 사람이고, 이곳의 검찰 직원들은 모두 나의 수하입니다.”라고 했습니다. 나는 그에게 “그럼 잘됐네요. 당신은 절대로 대법제자들을 기소하거나 유죄를 구형하지 마세요, 이는 당신과 당신의 가족 모두에게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선악에는 보답이 있다’라는 것은 하늘의 이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그는 “모두 아랫사람들이 하는 일이니, 나는 개입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그에게 권했습니다. “당신은 꼭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 큰 재난이 오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는 잊어버릴 수 있다며, 휴대전화를 꺼내 다시 한번 말해달래서 글자를 입력 후 저장했습니다. 내가 다시 삼퇴(三退 당, 단, 대 조직탈퇴)를 아느냐고 묻자, 그가 말하지 않으므로, “당신의 성을 알려주면, 길하고 상서로우며 만사형통의 뜻이 담긴 00 이름으로 탈퇴시켜주겠다. 가명을 보여주며 의사를 묻자, 그는 “좋아요, 좋아요, 그렇게 합시다.”하고 말했습니다.

2017년 어느 날 채소 시장 입구에서 한 노인을 만났는데, 알고 보니 나이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녀에게 파룬궁 수련에는 신기함이 있다고 말해주자, 그녀는 “국가에서 반대하는데 당신은 아직도 감히 연마하네요.” 나는 “국가에서 당신이 건강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감히 건강할 수 있나요?”하고 반문하자, 그녀는 말문이 막혀 멍한 모습으로 나를 바라봤습니다. 그녀에게 건강하냐고 묻자, 건강이 매우 나쁘다면서 ‘삼고(三高-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에다 요독증과 탈모까지 겹쳐서 돈이 아무리 많아도 소용이 없다고 했다. 나는 “나도 예전에는 병골이었는데 파룬궁을 수련한 후 무병 상태로 변해 온몸이 홀가분해졌다.”라고 말해주자. 그녀는 몹시 부러워했습니다. 그녀에게 호신부와 진상 자료를 주고, 삼퇴를 시켜주었으며, 전화번호도 교환했습니다.

이처럼 신기한 일이 많지만, 일일이 다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여기서 나는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중국인들에게 말하겠습니다. “무감각하지 말라. 진정한 신이 왔다.”

 

원문발표: 2019년 4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2/3846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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