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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도 마음을 깨끗이 하고 해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대법을 수련한 지 14년이 된다. 하지만 단지 법학습만 중시하고 연공할 때 마음을 깨끗하게 해야 하는 면은 중시하지 않았다. 연공을 다만 임무로 생각했다. 연공할 때는 늘 마음이 딴 데 가 있었고 사부님의 구령과 연공 음악에 집중하지 않아 동작이 항상 사부님의 구령과 맞지 않았다. 가끔 의식할 수 있을 때 교정하기도 했으나 대부분 연공할 때 종종 사상 속에 잡념에 이끌렸고 기분에 따랐으며 동작은 손짓으로 흉내 내는 정도였다. 이런 식으로 연공하고는 하루 임무를 완성한 것으로 만족했다. 이런 상태가 습관화되어 자신이 매일 다섯 가지 공법을 완성했다고 느꼈다. 위와 비교해 보면 부족하지만 세 가지 일을 했고, 너무 정진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으로 생각하고 우쭐해 하며 현재에 만족했다.

그래서 점차 몸에 약간 부정적인 상태가 나타났다. 몸이 무겁고 길을 걸을 때 발을 들 수가 없어 늘 넘어졌으며, 걸음이 느려지고 아무리 빨리하려고 생각해도 빨라지지 않았다. 왼쪽 다리와 왼쪽 팔이 몇 년간 아팠는데 아무리 안으로 찾아도 낫지 않았다. 걷는 자세도 변형됐다. 무슨 일인지 깨닫지 못했다. 이후에 깨달았는데 수련하게 되면 대법을 이용해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근본 집착이 숨어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

사부님의 새로운 연공 음악이 발표됐다. 본체(本體: 번티)의 전환을 가속해주셔서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로 밀어주시니 우리는 사부님을 따라가야 한다. 나는 60분 포륜을 견지할 수 있는지 나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사부님의 구령과 음악을 진지하게 들으니 마음이 조용하고 잡념이 없이 가볍게 연공할 수 있었다.

날마다 이렇게 한결같이 연공을 견지하니 정신이 또렷해졌다. 사부님의 구령과 음악에 따라 연마할 때 머릿속에 잡념이 떠오르면 바로 제거했다. 법공부 할 때처럼 늘 잡념의 출현을 경계했다. 일단 무슨 생각이 떠오르면 즉시 제거했다.

사부님께서 “연공은 원만(圓滿)을 이루는 수단이다”라고 명시하셨다[1]. 우리는 연공을 홀시할 수 없으며 형식적으로 대강대강 해서는 안 된다. 인식하게 되자 심성도 제고됐다. 며칠 만에 신체적으로 수년간 부정확한 상태가 곧 사라졌다.

깨달음이 이렇게까지 나쁘다니!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낭비했는가! 예전부터 연공을 이런 식으로 했으니 헛되게 연마한 것이 아닌가? 누구를 연마시켰는가? 이것은 사부님과 법에 대해 불경이 아닌가! 얼마나 큰 죄인가! 이렇게 여러 해를 지체해도 깨닫지 못했다. 이제야 사부님의 인도와 가지(加持)로,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됐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한 제자라도 빠뜨리고 싶어 하지 않으신다. 나와 유사한 상황이 있는 수련생들도 빨리 깨우치길 바란다. 이 정법의 마지막 중요한 시점에, 여러 방면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내고 모든 부정확한 상태를 바로잡고 사부님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자.

사존의 위대한 은혜에 감격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시드니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3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31/3842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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