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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숨어있는 집착심을 제거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매년 사당(邪黨)의 몇몇 민감일이면 유관부서는 각 부문 회의를 열고 감시 대상을 배치한다. 공포분자, 폭력조직 가담 혐의자, 청원자, 퇴직군인 및 파룬궁수련생이다. 나도 교란을 받았다.

어느 날 갑자기 일념이 나왔다. 1999년 대법이 박해당할 때 많은 수련생이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 나는 가서 한 바퀴 돌고 돌아왔다. 그때 잘 하지 못했기에 실명으로 장쩌민을 고발하는 행렬에서는 떨어지면 안 된다. 전에 이 일념이 단번에 스쳐 지나갔기에 그것을 개의치 않았다. 이번에는 경계했고 즉시 일념을 잡았다. 떨어질까 봐 두려워? 무엇이 떨어질까 봐 두려워하지?

며칠 전 법공부할 때 사부님 말씀이 떠올랐다. “사실 이것은 마지막 집착을 내려놓을 시기가 온 것이기도 하다. 한 수련자로서 당신들은 이미 일체 세간의 집착(인체에 대한 집착을 포함)을 내려놓아야 함을 알고 있으며 또한 내려놓았고, 생사(生死)를 내려놓는 속에서 걸어 지나왔다. 그렇다면 원만에 집착하는 것은 집착이 아닌가? 역시 사람의 마음이 집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부처가 원만에 집착할 수 있는가? 사실 진정으로 원만에 접근한 수련자는 이 마음이 없다.”[1]

사부님의 초기 경문을 여러 차례 배웠지만 여태 자신과 연결하지 않았다. 이전에 자신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나는 원만에 집착하는 마음이 있는가? 답안은 없다. 사부님께서 누구에게 말씀하시는지 몰랐다. 그 후 매번 이 경문을 배울 때 사부님께서 다른 수련생을 가리키시는 듯했다.

오늘 분명히 느꼈는데 떨어질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은 원만에서 떨어질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닌가? 단지 교활하게 표현 형식을 약간 바꿨을 뿐이다. 머리를 내밀었다가 또 숨어버렸고 그렇게 숨어 있는다.

깊이 파헤치면 바로 이 마음이다. 10여 년 전 나는 하마터면 생명의 대가를 치를 뻔했다. 당시 사람을 따라 배웠지 법을 공부하지 않았고 일에 마주치면 위사위아의 각도에서 고려했다. 그때 어떤 사람은 말했다. “정법이 곧 끝나려 하는데 빨리 나가야 한다.” 그가 이른바 나가야 한다는 것은 걸어나가 사람을 구하는 것이 아니고 중국의 엄혹한 박해 형세 아래 기세 드높게 활동하는 것이었다. 결과 사악의 참혹한 박해를 불러왔다. 바로 이 마음이 사부님의 점화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집을 떠날 때 나는 사부님의 법상에서 두 줄의 눈물 흔적을 보았다. 바로 이 마음으로 사악에게 박해당해 하마터면 집안이 망할 뻔했고 생명의 대가로 생사를 내려놓아 비로소 사부님께서 소굴에서 구해주셨다. 이것은 피의 교훈이다!

일이 지난 후 깊이 원인을 찾지 않았기에 이 마음은 더 깊이 숨겨졌다. 그러나 또 지난 후 그것은 두각을 드러내 수련의 정황을 가늠한다.

실명으로 장쩌민을 고발한 후 각지에 장쩌민 고발로 박해당한 수련생이 있는 것을 보고 실명으로 장쩌민을 고발하면 박해당한다는 느낌이 있었다. 그러므로 자주 두려움과 갈등 속에 빠졌다.

사실 이것은 박해를 승인한 것이고 구세력의 배치를 승인한 것이다. 사악은 이유가 있게 되어 사람을 시켜 교란한다. 이것은 완전히 스스로 구한 것이고 자신이 인정한 것이다. 사실 근본 원인은 그 마음이다. 바로 떨어질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교란당하지 않는 수련생은 어떤 민감일이건 막론하고 마찬가지로 사람을 구하러 나간다. 사실 나는 이미 떨어진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때 수련 중 넘어가지 못하는 관(關)에서, 집착을 찾지 못하게 됨은 일부 아주 작은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때문이다. 사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안 된다.”[2] 하물며 깊이 숨어있는 교활한 사람 마음이랴?

나는 마땅히, 느끼지 못하고 깊이 숨어있는 변이된 사람 마음을 깊이 붙잡아 그의 근원을 뽑아 그것을 제거해 버리고 층층이 멸하고 정정당당한 대법제자가 되어야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적이 있다. “모든 대법제자는 삼계의 관할에 속하지 않는다.”[3] 우리는 단지 사부님께서 관여하고 계시기에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잘 걸어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2-마지막 집착을 제거하자’
[2]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18년 워싱턴DC 설법’

 

원문발표: 2019년 4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5/3847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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