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북미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의 동료 진인화(金銀花,가명)가 법을 얻었다. 그녀가 법을 얻은 후 이 20여 일의 변화는 내가 한눈에 다 볼 수 없는 것으로, 너무 감격스러워 여기에서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한다.
동료 진인화와 알고 지낸 지는 6여 년. 우리는 업무상에서 밀접한 관계이다. 그러나 그녀는 처음 몇 년은 어째서인지 ‘나를 감독하는 것’,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여겼다. 우리는 직위가 같았으나 그녀는 항상 모든 면에서 나에게 신경을 쓰고 나를 감독했는데, 전화를 받거나 메일로 답장을 보낼 때도 그녀의 ‘초 단위 회신’에 따를 것을 요구했다. 전화가 한 번 울리자마자 받지 않거나 메일을 받고 1초 만에 답장하지 않으면, 그녀는 나를 주시하며 욕했다. 그때 그녀는 일부러 나의 자존심을 공격하며, 어리석다, 바보다,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욕했다. 나는 그래도 말대꾸할 수 없었는데, 한마디 하면 그녀는 곧 대법을 공격했다. 그녀는 또 나에게 회사 회의에서 발언하지 못하게 했다. 한마디라도 하면 나에게 나서기 좋아하고 과시하기 좋아한다고 뭐라 했다. 그녀는 공개적으로 말한 적은 없지만, 계략을 심하게 꾸몄고, 고위직 가정 출신이라는 배경이 있었다. 할아버지가 예전에 공안부 부장이었다. 그녀도 일을 열심히 하고 업무 실력이 뛰어나 가장 좋은 책임자라는 평판이 있었다.
그녀는 자기를 참아줄 사람이 없어 나에게 말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에게도 그렇게 말할 수는 없다며, 내가 그녀를 포용해준 것에 고마워했다. 나는 그녀에게 “하하, 큰 바다는 많은 강을 수용할 수 있어요.”라고 알려주었다. 게다가 우리 대법제자는 바로 자비를 닦아야 한다. 나는 또 “집에서는 우리 남편이 나를 힘들게 하고, 회사에서는 진인화 씨가 나를 힘들게 하죠. 이는 모두 사부님께서 제 수련을 성취시켜주시려고 안배하신 것입니다. 두 분 모두 제 수련 중의 귀인입니다.”라고 그녀에게 고마워했다. 나는 곧 이렇게 끊임없이 반성하고 천천히 수련하고 천천히 변해갔다. 그렇게 훗날 우리는 못 하는 말이 없는 좋은 친구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매번 대화를 나눌 때 그녀는 내게 나의 부족한 점에 대해 피드백을 주었다. 때로는 내 언행에 그녀가 감동을 하여 나를 가리켜 진수제자라고 하기도 했다.
나는 줄곧 그녀에게 대법을 소개해주고 싶어 많은 진상 메일을 보냈으나 기본적으로 내게 답신을 주지 않았다. 훗날 그녀에게 직접 진상을 알렸으나 줄곧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녀는 처음에는 자기가 이렇게 좋은 법을 수련하기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고, 훗날에는 우리 파룬궁수련생의 표현이 그녀의 상상보다 좋지 않다고 했다. 나중에는 또 도청당한다며 말을 못 하게 했다.
몇 년 전 나는 아름다운 꿈 한 편을 꿨다. 찬란한 금은화나무에 금은화(金銀花, 은동초)가 아름답게 만개한 꿈이었다. 그녀와 나는 나무 곁에 있었다. 나는 이 아름다운 꿈을 그녀에게 알려주고, ‘금은화’ 이 이름으로 당단대에서 탈퇴할 것을 건의했다. 그녀는 이 이름이 마음에 들지만, 실명을 쓰고 싶다며, 두 이름 다 쓰겠다고 했다. 그녀가 탈당한 후에 나는 그녀가 대법을 수련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려놓고, 마음속으로 연분에 따르자고 생각했다.
20여 일 전, 진인화는 며칠간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려 여러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소용이 없다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대법을 수련할 것을 재차 제안했다. 그녀는 눈에 들어오지 않고(책은 2년 전에 이미 그녀에게 주었다), 머릿속에서 무언가가 막고 있다고 했다. 나는 우리 함께 ‘전법륜’을 한 단락씩 돌아가면서 읽어보자고 제안했고, 그녀는 이를 수락했다. 나는 어쨌든 우리가 한 번을 읽어야 하고 중간에 멈추지 않는다고 했다. 그녀도 이에 동의했다. 그녀는 읽으면서 이해가 안 된다고 중얼거렸고, 또 각종 궁금증이 있다고 했다. 나는 “괜찮아요. 뒤에 답이 있어요.”라고 달랬다. 제4강까지 읽은 후에 그녀는 혼자서 읽었고, 아주 빨리 한 번을 다 보았다. 다 읽은 후에 그녀는 “이것은 천서(天書)예요.”라고 했다. 그 후에 그녀는 매일 집에서 영상을 보며 공법을 배웠다. 처음에는 좀 보류하는 태도로 병 치료가 목적이라고 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서는 “사부님을 뵙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진인화는 법공부와 연공을 한, 십여 일간 심적 변화가 매우 컸다. 지금 그녀는 자기가 수련 성취할 수 있을지 근심하고 있다.
어느 날, 그녀는 전화를 안고 대성통곡하며, 내게 “어째서 가부좌할 때 갑자기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혼란스럽고 그저 울고 싶어요. 1시부터 6시 넘어 지금까지 울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어떻게 이렇게 좋은 법이 있을 수 있죠? 사람에게 심성을 닦고 더(德)를 지키라고 해요.”라고 했다. 또 대법이 이렇게 좋다는 것을 생각하기만 하면 눈물이 난다고 했다. 이튿날 그녀는 목숨을 구할 지푸라기를 꽉 쥐듯 대법을 꼭 쥐겠다며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현재 그녀는 수련이란 바로 자신을 닦는 것임을 이미 알고 있다. 그리고 또 나에게 사과하며 자신은 스스로 도리에 맞으면 상대를 용서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녀는 지금 매일 업무나 생활을 제외하고 모든 시간을 파룬따파(法輪大法)에 쓰고 있고, 밥 먹을 때나 길을 걸을 때도 대법 책을 본다고 했다. 며칠 전 그녀가 이런 말을 했다. “어떻게 해야 진수(眞修)에 도달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와, 법의 위력은 정말로 크다. 그녀는 매일 크게 변하고 있다. 사부님께서 그녀에게 신체를 청리해주셔서 길을 걷다가도 서둘러 화장실로 뛰어간다. 나중에는 또 모든 면에서 자신의 언행을 살피고 자신의 인생을 반성하며, 매일 내게 전화를 걸어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현재 그녀는 모든 면에서 엄격하게 법으로 대조하며 자신을 수련하고 있다. 사부님의 말씀이라면, 그녀는 듣고 깨닫고 해낸다.
그녀의 변화가 매우 커 나는 정말로 응대할 틈이 없을 정도다. 그녀의 변화는 또 나 자신이 처음 수련할 때의 동력과 행동, 또 주위 사람을 구하려는 신심(信心)을 불러일으켰다. 그래서 나는 주위의 친구들에게 더욱 마음을 쓰기 시작했고, 매 사람의 서로 다른 상황에 근거해 진상을 알릴 수 있는가를 살피며 대법을 널리 알리고 있다. 그리고 수련함에 늘 꾸물거리고 쇠뿔 끝을 파고들며, 정이 매우 깊고 환경에 이끌리며, 배후에서 다른 사람을 평가하고, 때로 일찍 일어나지 못하고, 가끔 영화를 보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이런 것은 모두 시간을 낭비하고 진귀하게 여기지 않는 것으로서, 이를 반성했다. 대법을 소중히 하는 진인화의 그러한 마음, 그렇게 강렬하고 무한히 감사하는 마음은 감응력이 있어 나도 감동되고 전염되었다. 나는 언행과 수련을 모두 반드시 다른 하나의 높이로 올려야 한다. 현재 나는 아직 매일 일찍 일어나는 것을 해내지는 못하지만, 대부분 날에 일찍 일어나고, 연공할 때 가부좌하고 빠오룬(抱輪)하는 시간을 늘렸다. 또한, 배후에서 다른 사람에 대해 수군거리기 좋아하는 나쁜 습관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계속해서 법을 외우는 것을 견지하며 착실하게 안을 향해 찾았다. 그렇게 수련을 처음과 같이 하는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끼고, 법을 얻은 기쁨이 마음속에서 새롭게 물결쳤다. 나는 수련을 반드시 성취한다는 데 대해 정말로 크나큰 신심이 생겼다. 게다가 그녀가 불시에 문제를 물어보기 때문에 나는 마음을 써서 다시 모든 대법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번에 볼 때는 느낌이 또 달랐다. 사존의 드넓은 자비는 내 마음을 깊이 울렸다. 지금 나의 염원은 우리 모두 수련을 처음과 같이 하는 것이다. 함께 정진하자.
사존,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19년 3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29/3845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