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왕에 교류문장을 투고하는 것을 말하면 많은 대법제자는 흔히 두려워하고 쓰려 하지 않는다. 일부 사람은 자신이 잘 수련하지 못했기에 쓸 것이 없고 부끄러워 쓰지 못한다. 일부 사람은 자신의 수준이 낮고 잘 쓰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또 일부 노년 수련생은 학교에 다닌 적이 없고 스스로 쓸 줄 몰라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
나는 세 번째 상황이 아니라면, 아직 수련생이 이성적으로 밍후이왕에 투고하는 것이 우리 수련의 중요한 하나로 생각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한다.
그해 사존께서 우리에게 단체 법공부, 단체 연공, 대법 심득교류회 이런 형식을 남기시어 우리 대법제자가 배움을 견주고 수련을 견주는 좋은 수련 환경을 형성하여 서로 촉진하고 빨리 제고하는 하나의 보장이 되게 하셨다. 만약 99년 ‘7.20’ 전에 우리가 대법제자의 심득교류회가 개최되었다면 많은 대법제자는 앞다투어 참가할 것이다. 이것은 매 대법제자가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 자신의 답안지를 제출하는 것이고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며 세인에게 대법을 실증하고 대법을 널리 알리는 기회이다. 마치 학생이 학교에 가는 것처럼 수업만 듣고 시험에 응하지 않으면 안 되고 시험지를 제출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단지 지금 교류회 형식이 좀 변했고 밍후이왕에 투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지만 의의와 중요성은 마찬가지다. 만약 우리가 참여하지 않으면 하나의 수련 부분이 적은 것이다. 타인의 문장만 보고 어느 정도 자신과 격차를 찾을 수 있고 거울로 삼을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자신이 법리에서 인식하고 심성에서 승화하는 데는 아직 질적인 비약에 도달할 수 없다.
사실 투고 과정은 한 번의 수련 제고 과정이다.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법리에 대한 인식이 끊임없이 승화하며, 우리가 자신의 심성관을 자세히 회억할 때 그때 인식하지 못한 법리를 인식하게 되고 쓰는 과정에서 새로운 이해가 있다. 사존께서도 끊임없이 가지해 주시고 새로운 법리를 점오해 주신다.
글을 쓴 다음 검사하는 과정도 다시 자신을 새롭게 조명하는 과정이다. 단어의 선택에서 사악한 공산당 문화의 색채가 있는지 보고 수정하는 과정은 바로 정념으로 자신의 사상 중 공산사령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다. 스스로 과장된 것이 없는지 혹은 그럴듯하게 한 것이 없는지, 서술 중 자신의 심성은 깨끗한지, 우주 특성 진선인(眞善忍)에 부합되는지, 대법으로 자신을 실증했는지, 명을 구하는 마음이 있는지, 쟁투심 과시심 원망심 질투심이 있는지. 수련생에게 상처 주는 부분은 있는지, 수련생의 감당 능력을 고려했는지, 자신이 쓴 글이 정체 제고에 촉진작용이 있는지, 대법을 널리 알리고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이로움이 있는지를 봐야 한다.
문장을 쓴 후 어떤 마음가짐으로 투고하는지, 발표를 위한 것인지를 봐야 한다. 발표를 기대하는 마음은 집착심이고 순수하지 않다.
발표 후 어떤 마음가짐이 있는가? 환희심, 과시심이 생겼는가? 수련생의 미움을 살까 봐 두려운 마음이 있는가? 만약 수련생에게 오해를 조성하면 자신은 어떻게 심성을 파악해야 하는가? 수련생의 풍자, 비난의 말과 칭찬의 말을 듣고 마음이 흔들리는가? 발표되지 않을 때 자신은 어떤 반응인가? 실망하는가? 아니면 기분이 상하는가? 불평하는가? 질투심과 원망심이 있는가?
필자는 확실히 이런 과정을 경험했다. 심성은 글을 쓰고 투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큰 제고가 있고 법리에 대한 인식은 한 층 더 높아졌고 더는 글을 쓰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다. 진정으로 그것을 수련 제고하는 기회로 본다. 착실히 자신의 느낌을 말한다. 마치 수련생이 함께 앉아 교류하는 것처럼 ‘문장이 발표되는지를 전혀 상관하지 않고 단순히 느낌을 발표한다. 결과 매번 기타 수련생의 입을 통해 자신의 문장이 발표된 걸 알게 된다(그러나 나는 기타 수련생에게 내가 쓴 것이라고 말하지 않고 수구한다). 이것도 사존의 법리를 실증한 것이다. “구함이 없어야만 스스로 얻게 된다.”[1]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법을 배우다(學法)’
원문발표: 2019년 4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발표: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3/3846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