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50세가 넘었습니다. 어려서부터 많은 시련을 겪었고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아 자신의 일생에 그림자를 남겼습니다. 저는 결혼을 두 번 했는데 첫 번째 남편과 6년을 같이 살며 매일 눈물로 지냈습니다. 저는 저보다 못한 사람에게 시집을 갔었습니다. 남편은 각 방면에서 저보다 훨씬 못했지만 밖에 애인이 있어 집에 잘 들어오지 않았으며, 저나 아이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월급을 혼자 다 썼음에도 항상 부족해 제게 돈을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매일 고통 속에서 견디며 정말 고생스럽게 살았습니다. 이렇게 사는데도 남편이 제게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인생의 불행, 결혼 생활의 고통으로 저는 막막했습니다. 왜 이렇게 삶이 실패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어디에서 보나 저는 부족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학위도 땄고 남이 부러워하는 직업도 있으며 괜찮은 외모에 전통적인 사상, 현모양처인데 그런데 왜 이럴까?’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인생·운명·사주에 관한 책을 보았지만 제 인생의 의혹을 답해주지 못했습니다. 저는 하늘을 보며 자주 탄식했고 운명이 왜 제게 이렇게 불공평한지 알 수 없었습니다.
1999년에 저는 다행스럽게도 ‘전법륜(轉法輪)’을 보았습니다. 심오한 내용을 알기 쉽게 표현한 법리는 제호관정(醍醐灌頂)처럼 제가 알고 싶었으나 답을 얻지 못했던 문제들을 단번에 알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사람이 왜 사는지, 인생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알게 됐습니다. 짊어지고 있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아 온몸이 가벼워졌습니다. 저는 제가 당한 일체 불행은 모두 생생세세의 업력으로 인한 인과응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더는 슬프게 탄식하지 않고 더는 불공평하다고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부터 더는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도 한탄하지 않고 당당하고 즐겁게 살았습니다.
대법은 제 인생관을 개변시켜 저를 낙관적이고 활달하며 생활의 지혜가 충만하게 했습니다. 아래 몇 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1. 남편이 “당신은 내 인생의 스승”이라고 말하다
1999년에 저는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성격이 거칠어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많이 해 친구도 다 없어졌습니다.
남편은 박사 공부할 때 담당교수님과 잘 지내지 못해 항상 비난을 받았고 모함도 받았습니다. 한번은 교수님이 남편이 실험실 책을 훔쳤다고 말했는데 아무리 설명해도 듣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화가 나서 심장병이 도질 뻔했고 마음속 답답함을 해소하지 못해 제게 전화해 하소연했습니다.
저는 제 의견을 말했습니다. “무슨 일이든 다 인연이 있고,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두 원인이 있어요. 당신이 평소에 자식, 타인, 학생에게 욕하고 비난하며 타인의 심정을 생각하지 않아 상대방은 마음의 상처를 입었지요. 당신은 상대방 입장에서 고통을 이해해주지 않고 자신의 화풀이만 했어요. 당신은 알아야 해요. 타인에게 준 상처는 언제든 당신에게 다시 돌아오는데 이걸 업력윤보라고 해요. 당신이 타인에게 준 상처를 생각해보고 오늘 교수님이 당신에게 준 상처를 다시 생각해봐도 여전히 억울한가요? 만약 평소에 당신이 남에게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이 억울한 일도 불러오지 않았겠지요, 그렇지 않나요?”
남편은 이 말을 듣고 즉시 진정되어 말했습니다. “고마워. 당신은 내 인생의 스승이야.” 저는 이것은 저의 공이 아니고 대법에서 얻은 인생의 지혜이니 고마워하려면 대법과 우리 사부님께 고마워하라고 했습니다.
2. 아들이 “엄마는 내 자랑이에요”라고 말하다
진선인(眞善忍)의 법리는 저를 선량하고 너그럽게 변하게 해 사람과 일에 대해 따지지 않아 아들도 영향을 깊게 받았습니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가족과 아이도 따라서 감당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그들을 이해하며 마음이 아픕니다. 1999년 7월부터 2001년 말까지 저는 4번이나 잡혀 가족이 감당한 것이 더 커졌습니다. 마지막 노동교양 2년 때 아들(전남편과의 아이)은 11살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몇 번 잠깐 체포됐을 때 아이는 지금의 시부모님이 봐주셨고, 아이도 남편과 시부모님들과 잘 지냈습니다.
제가 노동교양 박해를 당한 후 남편은 밥을 할 줄 몰라 돌보지 못하겠다며 아들에게 친할머니 댁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아들은 가지 않겠다며 이 집에서 살겠다고 했습니다. 시아버님이 보고 가지 않으니 엄하게 꾸짖으며 아이를 친할머니 댁으로 쫓아냈습니다. 아이는 지금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친할머니, 친할아버지로 여겼는데 이렇게 되니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울면서 갔습니다.
2년 후에 돌아와서야 저는 이 모든 것을 알게 됐으며 슬프고 괴로웠지만 그들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다 이번 박해가 조성한 것이고 모두 피해자일 뿐입니다. 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할아버지를 용서해야 한단다. 할아버지는 두 손자를 더 돌보시는데 너까지 보태면 확실히 부담이 크지. 너에게 엄하게 말했지만 할아버지를 이해해드려야 한다. 한 사람이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 한 일은 모두 이해해야 한단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다른 사람의 악(惡)에 대해 따지지 않으며, 마음속에 증오를 품지 않는다.’[1] 이것은 한 선량한 사람에 대한 표준이다. 너는 선량한 아이다. 이 일을 마음속에 두지 말아야 홀가분하게 살 수 있고 다른 사람도 홀가분해진다.” 아이는 결국 용서를 선택했습니다.
아들은 지금 외지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대법서적도 봤고 제가 수련하는 것을 이해하고 지지합니다. 아들의 여자 친구도 따라서 대법을 접촉했고 션윈(神韻) 공연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매번 인생의 고민에 부딪히면 제게 전화해 자신의 고민을 말하는데, 제가 인내심 있게 달래서 마음을 풀어주면 “어머님과 아드님을 만난 것은 정말 행운이에요”라고 말합니다. 저는 “대법이 맺어준 인연이니 우리는 모두 대법과 사부님께 감사드려야한다”라고 말합니다.
대법에서 수련해낸 선량과 활달함은 제가 문제를 처리하는데 있어 속인과 본질적인 차이가 있게 했습니다. 아들의 친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돈을 몇 만 위안 남겨놓았습니다. 아들의 큰집에는 사촌형이 한 명 있고 고모네는 사촌누나가 한 명 있는데 모두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들이 가장 어리며 가장 사랑을 받습니다. 마지막에 그 돈은 아들 명의로 두자고 결정이 났습니다. 아들의 큰아버지가 아들과 고모가 그 돈을 공동 관리하라고 했습니다. 고모가 통장을 갖고 있고 비밀번호는 모르며 아들은 비밀번호를 알고 있지만 통장이 없습니다. 그래도 고모는 마음이 놓이지 않아 아들에게 인테리어를 해야 하니 돈을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아들은 집에 와서 제가 동의하는지 물었습니다. “고모의 동기가 어떻든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어야 한다. 절대로 돈을 위해 육친을 몰라보면 안 된다. 육친정은 영원히 돈보다 소중하다. 이 돈은 원래 네 것도 아니었다. 가족들이 너를 편애해 너에게 주신 것이다. 어떻게 정말 네 것이라고 차지하고 있겠느냐? 나중에 고모가 돈을 갚지 않더라도 없던 일로 하고 따지지 말아야 한다.” 아들은 제 말을 듣더니 “엄마, 저는 엄마 같은 엄마가 있어 정말 자랑스러워요. 엄마는 항상 다른 사람과 같지 않은 말을 해서 제 정신을 맑게 하고 좋은 교육을 받게 하며 마음을 편하게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아들은 지금 박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학업도 순조롭고 성격이 밝으며 교수님의 칭찬을 받습니다. 예비 며느리는 우울한 성격이었지만 대법책을 보고 마음이 밝아졌고 학업도 순조롭습니다. 둘은 대법과 인연을 맺을 수 있어 행운이라며 생활 중 계속 힘이 난다고 합니다.
3.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2]
이렇게 여러 해 수련했지만 온 가족이 복을 받은 일은 말해도 끝이 없습니다. 시댁과 친정 식구들은 모두 삼퇴를 했습니다.
아들이 9살 되던 해부터 혼자 버스를 타고 학교에 다니게 했습니다. 우리 집은 시외에 있고 학교는 시내에 있는데,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셔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한번은 저녁 9시가 넘어서 아들이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다 앞 SUV 차량과 부딪혀 자전거 앞바퀴가 뒷바퀴와 거의 맞접혀졌고 아들은 땅에 주저앉았지만 아무데도 다치지 않고 혼자 자전거를 메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여동생이 한번은 미열이 내리지 않고 일주일간 지속되어 각종 검사를 받았지만 병명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저는 듣고 션윈 CD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예전에는 보지 않더니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다 보고나서 그날 저녁에 열이 내려갔습니다.
제부는 발전소에서 수리 일을 해 자주 높은 곳에 올라가고 보일러와 굴뚝을 검사하고 고치는데, 몇 번이나 높은 곳에서 떨어질 뻔했으나 모두 무사했습니다. 제부는 몸에 진상호신부를 지니고 있어 신이 보호해주신다는 것을 안다고 했습니다. 또 한 번은 고속도로에서 운전하고 있는데 차가 통제를 잃고 고속도로에서 옆으로 서 있어, 차안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깜짝 놀랐지만 위험한 일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제부는 진상호신부를 반드시 몸에 지니고 다닙니다.
제가 남편과 결혼하기 전에 시댁은 갈등이 심했고 언제 싸움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시집간 후 시댁의 크고 작은 일은 제가 다 맡아하며, 시댁에서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게 하고 곳곳에서 그들을 위해 생각했습니다. 예전에 시아버님은 해마다 상을 한 번씩 엎어 가족들이 불쾌하게 헤어졌지만 제가 남편과 결혼하고 난 후부터는 한 번도 그런 일이 없습니다.
시부모님은 무슨 일이 있으면 남편을 찾지 않고 저를 찾습니다. 비록 남편이 박사 학위를 취득했지만 두 분은 아들을 믿지 못합니다. TV조작을 조정해도 남편을 믿지 못해 제게 조정해달라고 합니다. 사실 남편은 저보다 학력도 높고 전문지식도 많습니다. 한번은 시어머님이 이웃과 집 앞의 한 뙈기 땅 때문에 싸웠는데도 저를 찾아왔습니다. 제가 대법에서 수련해낸 선(善)으로 시어머님을 위로하니 시어머님은 화를 내다가 웃으셨습니다. 이웃은 제가 같이 싸우려는 줄 알고 긴장하다가 시어머님이 웃으시니 안심을 했습니다. 그 후부터 매번 저를 보면 매우 우호적입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사회에 복을 가져다주고 가족에게 복을 가져다주며 심신에 혜택을 받게 합니다. 모든 사람이 진상을 알고 선을 따르며 악을 버려,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대법은 원용(圓容)하다’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법회설법’
원문발표: 2019년 2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2/13/3723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