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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에서 진상을 알린 체험

글/ 타이베이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두려운 마음을 돌파해 진상을 알리다

저는 7년 전 처음 관광지에서 삼퇴 (중국공산당 조직 탈퇴)와 진상을 알릴 때 두려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중국 관광객의 강한 어조의 말투를 잘 알아듣지 못할까 봐 두려웠고, 큰 소리로 소란을 피우는 사람을 만나게 될까 봐 두려웠으며, 무엇을 물으면 답을 못할까 봐 두려웠고, 제가 말을 잘하지 못하면 그들이 모든 대법제자들이 다 저와 똑같다고 오해할까 봐 두려웠습니다. 여러 번 법공부를 하면서 ‘내가 법을 얻은 것은 조사정법(助師正法) 하는 대법 수련자가 되려고 한 것이 아닌가? 어찌 이것도 두렵고 저것도 두렵다고 하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사실 걸어 나오지 못하는 그러한 사람들은 이런저런 구실을 대지만, 모두 두려운 마음을 덮어 감추고 있다. 그러나 두려운 마음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수련자가 사람과 신으로 구별되는 증거(見證)이자 수련자와 속인의 구별이며 또한 수련자가 제거해야 할 최대의 사람 마음(人心)이다.”[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다시는 피하지 않고, 정념으로 진상을 알리며 ‘삼퇴’를 권하여 모든 두려운 마음을 제거하겠다.’라고 다짐했으며, 때로는 사부님께서 수련생 입을 빌려 격려해주셨습니다. 이것은 저의 서약이며, 또한 제가 조사정법을 하면서 반드시 걸어야 할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진상을 알리고 ‘삼퇴’시키다

일요일 국부기념관에서 진상을 알릴 때, 한 무리, 한 무리의 중국대륙관광객들은 가이드의 안내로 위병 교대의식을 관람합니다. 가이드가 안으로 들어가기 전 관광객들에게 주의사항을 알려주는데, 그의 안내 말이 끝나면, 저는 미소를 짓고 선한 태도로 가이드에게 다가가 먼저 인사를 건네고 말을 붙입니다. “가이드가 참 좋으신 분입니다. 순조롭게 대열을 인솔하느라 수고가 많으셨네요!” 말하면서 대법 진상 자료를 관광객들에게 전합니다. “신문은 받으신 후 휴식시간에 보세요. 그리고 위병 교대의식을 보고 나서 게시판을 보러 오세요. 중국에서는 볼 수 없어요.”라고 말합니다. 비록 어떤 사람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어떤 사람은 좋지 않은 말을 하고 거부감의 눈길을 주지만, 저는 웃음 띤 모습으로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려고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바로 인간 세상에서 총총히 한번 지나가는 중에 미처 말을 하지 못하더라도 당신은 자비를 상대방에게 남겨주어야 하고, 마땅히 제도 받아야 할 사람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하며, 인연 있는 사람을 더욱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을 배치해주실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때 한 중년 남성이 일찍 나와서 조용히 게시판 앞에 다가왔습니다. 자세히 게시판을 보고 있는 그에게 다가가서, 마치 같은 일행의 친구처럼 말을 했습니다. “위병 교대의식을 보러 가지 않았나요?” 그는 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제가 웃으며 “당신은 정말 현명하시네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하는 것은, 단지 배우는 사람이 중국 공산당원의 수보다 많다는 이유로 장쩌민(江澤民)이 질투심으로 탄압을 시작한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만약 정말 안 좋은 공법이라면 어찌 전 세계에까지 널리 전해졌겠어요? ‘4·25’ 사건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평화적으로 민원실에 가서 진정한 것인데, 어떻게 중난하이(中南海)를 포위했다고 말하는가요? 우리가 여기에 있는 것은 단지 진실을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박해와 함께 생체장기적출까지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저와 전 세계 대법제자들이 모두 시간을 내고, 또 휴일을 이용해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아저씨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삼퇴’의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을 알고 있나요? 혹시 당원이신가요?”라고 묻자, 그는 “아니요”라고 했습니다. “공청단에 가입한 적 있나요?”라고 묻자 역시 아니라고 대답한 후, “빨간 스카프를 착용했습니다.”라면서 소선대에 가입했음을 말했습니다. 그에게 “소선대도 중국 공산당조직이고, 주먹을 쥐고 공산주의를 위해 끝까지 분투하겠다고 맹세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산당이 저지른 일체 나쁜 일들은 공산당의 조직에 가입한 사람도 같은 책임을 감당하게 됩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의 일생이 평안하길 바랍니다. 쭝밍(忠明)이라는 가명으로 소선대에서 탈퇴하시겠어요?”라고 탈퇴를 권하자, 그는 분명한 어조로 “좋아요!”라고 했습니다. “오늘 날짜와 탈퇴한 가명을 기억하세요. 나중에 또 다른 사람이 탈퇴시켜준다고 해도, 다시 탈퇴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 번만 성명하면 됩니다.”라고 말해주자, 그는 알았다고 대답했습니다.

한 번은 5명의 남녀 중국 관광객이 일찍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가 그중 2명의 여자와 눈길이 마주쳤는데, 그들은 저를 아래위로 훑어보며 못마땅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래도 미소를 짓고 “즐겁게 여행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잠시 후 저는 한 무리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게 되다시피 해서, 진상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저를 보고 “당신은 보기에 매우 선량해 보이네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사람의 본성은 선량한데, 선하지 못한 것은 대다수가 환경이 조성한 것입니다. 당신도 선량한 마음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녀는 또 “당신은 파룬궁을 하십니까?” 저는 기쁜 표정으로 “맞아요! 옆에 천안문 분신 자살조작사건 진상 게시판이 있어요.” 게시판을 가리키며 “만약 사람에게 정말 불이 붙었다면 어떻게 조용히 앉아서 불을 꺼주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까? 우리가 만약 손에 화상을 입어도 금방 발버둥 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조작된 것입니다!” 그들도 머리를 끄덕이며 진지하게 게시판의 사진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게시판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저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파룬궁은 정치적인 요구가 없습니다. 다만 파룬궁의 진실한 정황을 알리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곳에서 진상을 알리는 것은 박해가 아직 멈추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은 어릴 때 붉은 스카프를 착용했는데 그때의 환경에서는 어쩔 수 없었죠. 지금 당신들은 다 알았으니, 자신의 아름다운 미래 생명을 위해 선택하세요! 가명으로 중국 공산당조직에서 탈퇴하면 생활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망설이는 사람에게는 “저는 당신들을 알지 못하지만, 당신과 저의 연분으로 당신에게 평안을 주려고 할 뿐입니다.”하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때 제일 먼저 나와서 잡담하던 그 두 명의 여자가 제가 지어준 가명을 받고 기뻐하며 당, 단, 대에서 탈퇴했습니다. 그중 한 명은 “파룬궁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세 명의 남자도 다가와 제가 그들에게 어떤 가명을 지어주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한 무리 사람들 모두가 즐겁게 ‘삼퇴’했습니다.

가이드에게 진상을 알리다

가끔 가이드가 관광객들보다 먼저 나와 기다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가 가이드에게 진상을 알리는 좋은 기회입니다. 가이드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습니다. “당신은 이 팀을 인솔한 지가 2일 되었나요?” “아니에요. 좀 있으면 공항으로 갈 거예요.” 우선 말문을 열어놓고 이어서 “그러면 남부에서 관광하며 올라온 게 아닌가요?” “맞아요.” 저는 가이드에게 파룬궁(法輪功)을 아느냐고 묻자, 가이드가 머리를 끄덕이며 웃었습니다. 저는 “가이드가 진상을 알았으면 정의를 지지해야죠. 우리가 관광지에서 진상을 알리는 것도 중국 사람들에게 알려줄 뿐만 아니라 진상을 모르는 모든 사람에게 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가 아직도 멈추지 않았고, 생체장기를 끄집어내는 만행이 여전히 자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 박해를 당하는 수련생들은 저와 같은 대법 수련을 하고 있고,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환경에서 수련하면서 중국의 수련생들이 박해받고 있는 사실에 어떻게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있겠어요. 더구나 우리는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고 있어요. 우리 사부님께서는, ‘모든 일에서 타인을 먼저 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장기이식은 큰 사랑으로 증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산당은 가장 악독한 수단으로 살아 있는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를 강제로 생체적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도 그들이 공범자 또는 피해자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가이드는 알아들었다는 듯이 “당신들이 준 신문과 자료들을 가져오지 말라고 하지 않았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바로 가이드에게 엄지손가락을 내밀면서 “당신은 그렇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타이완지역 사람과 외국인에게 진상을 알리다

타이베이 서문에는 자유 여행객이 많은데, 저는 그들에게 “같이 정의를 지지하고, 같이 박해를 반대하고, 전 세계의 열망에 따라 당신도 서명에 참여해주기 바랍니다. 한 사람의 서명이 바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희망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발걸음을 멈췄을 때 자세히 진상을 알리고, 더욱 명백하게 알린 다음 서명을 하게 합니다.

저녁이면 101 관광지에 한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지의 관광객들이 좀 많은 편입니다. 오가는 많은 사람이 101빌딩 앞에서 기념촬영을 합니다. 미소는 세계의 공통언어입니다. 관광객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하면서 각국 언어로 된 진상 전단을 배포합니다. 한 번은 특별한 인연의 두 명 남성을 만났는데, 그중 한 사람이 바로 한국인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말을 하지 않았지만 보기에 대만사람처럼 보였습니다. 그들이 사진 촬영을 하는 걸 보고 다가가 한글 진상 전단을 주면서, 한국어를 아는 대만사람에게 “이렇게 찍으면 전체 화면에 나오게 할 수 있다.”라고 알려주라고 했고, 또 이 전단은 한글이니까 모두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라고 알려주라고 했습니다. 제가 말을 마치자, 그 한국인 젊은이는 북경 표준어로 “나는 알고 있어요.! 알고 있어요!” 했습니다. 와! 표준어로 말하다니! 제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 대만 젊은이는 피하려는 모습이었지만, 한국인 젊은이는 오히려 한국에서도 보도된 적이 있다고 말하며 호응했습니다. 그들이 알아들었다고 생각이 되어 한국인 젊은이에게 “중국어를 어떻게 그렇게 잘하느냐?”고 묻자, 어릴 때 중국에 가서 공부하다가 좀 커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저는 재빨리 그가 붉은 스카프를 착용했을 생각이 들었고 왜 중국공산당 소선대에서 탈퇴해야 하는지를 말해주었고, 그는 알아듣고 재빨리 탈퇴했습니다. 이는 모두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걸어 나오기만 하면 연분이 있는 중생을 만날 수 있습니다.

비학비수하면서 정법 노정을 따라가다

평일에는 직장에 출근하기 때문에 퇴근 후의 시간을 나누어 법 공부와 관광지 진상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런 시간이 쌓이고,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진상을 어떻게 해야 점점 더 잘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직면하게 되는 고험과 제고하는 표준도 점점 높아졌습니다.

관광지에서 진상을 알릴 때, 어떤 수련생들은 사람들이 먼저 진상 게시판을 보게 하고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고, 어떤 수련생들은 기연을 놓치기 전 재빨리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수련생들은 모두 조사정법 하려는 마음이 있고, 모두 같이 있게 되는 것도 배치라고 생각됩니다. 한 번은 어떤 수련생이 저를 지적하면서, “(관광객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마세요. 중생들이 먼저 진상 게시판을 보게 해야 해요.”라고 해서, 저는 바로 그의 말대로 하기는 했지만, 마음을 내려놓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다가가서 진상을 알리는 것이 그래도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이것은 제가 자신을 실증하는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시험하는 것입니다. 사부님께서는 “만약 당신이 법을 실증한다면,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해도 당신은 마음을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만약 다른 이가 당신의 의견에 충격(衝擊)을 주고 당신의 목소리를 눌러 당신이 기분 나쁘다고 느끼거나, 만약 다른 이가 당신의 어떤 문제를 견주어 당신에게 반대 의견을 제출하거나, 혹은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아 당신이 불편을 느낄 때면, 당신은 일어나서 반대하고 변명한다. 그리하여 주제에서 벗어나는 것마저도 꺼리지 않는데, 가장 선의적인 변명이라 할지라도 당신은 모두 자신을 실증하는 것이다. (박수) 왜냐하면, 당신이 대법을 제1위에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때 당신이 제일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자신이다.”[3]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관광지에서 가끔 연공할 때도 있습니다. 연공 자세가 안 좋으면 수련생들이 동작이 틀렸다고 지적을 합니다. 저는 지적받기를 싫어하는 마음이 있는데, 이것은 또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이 숨어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부님의 배치에 감사하며 또 수련생들이 저에게 사심 없이 지적해 준 것에 감사합니다. 관광지에서 진상 활동을 하면서 아주 빨리 제 자신을 발견하고 조절했을 뿐만 아니라, 더욱 정진하여 사부님이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상은 최근 관광지에서 진상을 알리며 겪은 체험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3 -공부를 잘하면 사람 마음을 제거하기 어렵지 않다’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설법 4 -2003년 애틀랜타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1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4/379973.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9/1/26/1747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