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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속에 용해되어 마음을 닦을수록 견정해지다

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다롄(大連)시 감옥에 8년 동안 수감돼 있었는데, 아래는 그 기간에 얻은 약간의 체득이다.

2009년 7월 20일, 나는 내 사무실로 뛰어든 현지 경찰 3명에게 납치됐고, 불법적인 판결로 8년 형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내 마음은 아주 평온했고, 두려운 감각이 조금도 없었다. 나는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분명히 알았던 것은 이것이 내가 또 크게 한 걸음 성숙해지는 길이라는 것이었다.

어느 날 간수소에서 포륜(抱輪)을 할 때 나는 아득히 먼 하늘에서 밝은 별 하나가 날아오는 것을 똑똑히 보았다. 그것은 나의 머리 위 상공에 와서 속도를 늦추었고, 이후 천천히 백회혈을 통해 내 몸속으로 들어왔다. 내 몸속은 순간적으로 빛나면서 족히 천 개가 넘는 작은 별로 가득 찼고, 3~4분 후 나의 발아래로 천천히 빠져나갔다. 내 마음은 너무나 격동되었고, 사부님께서 제자를 가지해 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사악의 그 소굴에서는 매 순간이 모두 고험이었고, 매 순간 법을 떠나지도 않았다. 나는 견정한 일념을 유지했다. “한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약할 수 있다.”[1]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는데, 무엇을 두려워하랴. 나는 저녁마다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전법륜’을 외웠는데, 시작할 때는 교란이 아주 컸지만, 멈춘 적이 없었다. 잘 외워질 때는 마음이 상쾌하고 평온했으며, 가장 빠를 때는 8일 만에 한 번을 외웠다.

그러나 불법적으로 수감된 감옥에서 마지막 몇 년 동안은 일부 법 속의 내용이 모호해지기 시작했고, 기억이 나지 않을 때는 머리가 몹시 아팠다. 가끔 저쪽이 생각날 때는 또 이쪽을 잊어버렸고, 한 번을 외우는데 2~3개월이 걸렸다. 얼마나 많은 곤란이 있든지를 막론하고 날마다 법 외우기는 이미 습관이 되었고,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법에 대한 머릿속 기억을 깨우기 위해 낮에도 외웠지만, 아주 느렸고, 끊겼다 이어졌다 하는 교란이 아주 컸으며, 효과도 좋지 않았다. 몇 번은 내가 창문 앞에서 방금 몇 구절을 외우자 경찰이 와서 물었다. “당신 여기서 뭘 하고 있어?” 내가 말했다. “하늘을 보며 뭘 좀 생각해요.” 그는 말없이 가버렸다. 그러나 늘 그렇게 해서도 안 되었고, 계속해서 방법과 장소를 바꿔야 했다. 문제가 생기면 곧 진상을 알렸는데, 환경이 좋아진 후에는 옆에서 어떤 일이 생겨도 조급해하거나 당황하지 않았다.

한번은 내가 법을 외우고 있는데, ‘감시조’ 한 사람이 나를 놀라게 하려 했다. 그는 원료판(평평한 상자에 담긴 아이스크림 막대기로, 한 상자에 12.5kg) 두 상자를 안고 조용히 내 뒤로 와서는 땅에다 힘껏 내동댕이쳤다. 주변의 사람이 모두 놀랐고, 10m 밖 초소에 있던 경찰도 놀라서 소리쳤다. “너 뭐 하는 거야!” 나는 천천히 몸을 돌려 그를 향해 한 번 웃고는 작은 소리로 말했다. “그렇게 큰 힘을 들여서 뭘 하는 거예요?” 그는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나중에 그는 나에게 말했다. “내가 그때 당신을 놀래게 해 주려고 했는데, 당신을 놀라게 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놀라게 했어요. 파룬궁 수련하는 사람은 너무나 불가사의해요.” 나는 무슨 엄격한 관리를 하고, 수색하고, 손을 봐주겠다는 등등과 비슷한 일을 늘 만났지만, 두려워한 적이 없다.

죄수를 선하게 대해 수련 환경을 개창하다

감옥은 하나의 큰 염색 항아리로, 아주 불결한 것들이 모두 있었고, 공을 가로채 상을 받고, 고자질하는 등 온갖 수단으로 평가를 높이며 일찍 출소를 꾀했다. 수많은 죄수는 대법제자를 이용하기가 쉽다고 생각했다. 전국 각지의 감옥에서 대법제자가 그렇게 처참한 박해를 받은 원인 중 하나는 바로 그들이 박해하면 좋은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반드시 그들을 폭로해야 하며,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야 한다. 대법제자를 박해하면 좋은 점이 없을 뿐 아니라 응보를 받는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다른 감옥에서 방금 온 마약 판매상 한 사람은 내가 ‘전향’하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나에게 손을 쓰려고 태도 표현을 했다. 나는 웃으며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조급하게 손을 쓰지 말고 내 이야기를 두어 마디 들으세요. 우리가 함께할 시간이 많잖아요.” 내가 말했다. “우리가 서로 모르고, 내가 당신을 건드린 적이 없는데, 당신은 왜 나를 때려야 하죠? 당신은 어쨌든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고, 아직 ‘전향’을 안 했다고 정부 앞에서 표현하고 나를 때려 ‘전향’시키려 해요. 내가 알려드릴게요. 나는 신앙을 굳게 지키려고 여러 번 죽었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데, 때리는 걸 무서워하겠어요? 그런데 수련인을 때리면 당신에게 좋지 않아요.” 나는 그에게 파룬궁을 박해해 응보를 받은 사례 중 내가 직접 겪은 세 가지를 말해주었다.

나는 마지막으로 말했다. “사람을 때리는 건 법을 어기는 것이고, 수련인을 때리는 건 하늘의 법을 어기는 거예요. 당신의 부모, 형제, 자매, 자녀가 모두 따라서 재난을 당할 텐데, 당신은 그래도 좋기를 바라네요.” 나는 여전히 그를 향해 미소를 지었지만, 눈빛에 위엄을 품고 마음속으로 일념을 내보냈다. ‘대법제자는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다!’ 옆에서 내 말을 듣던 사람들은 모두 비웃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때 그가 말했다. “미안해요. 아저씨. 저는 아저씨가 어떤 분인지 몰랐어요. 방금 하신 말씀을 듣고 놀랐어요.” 그는 말을 마치고 가버렸다. 이후 그는 내 앞에서 아주 얌전하게 굴었다.

내가 불법적으로 수감된 감방에는 모두 12개의 자리가 있었고, 사람이 가장 적을 때는 8명이었는데, 모두 나와 충돌했다. 그것은 감옥에서 특별히 나에게 3명의 ‘감시조(감방장 한 명과 서기 2명)’를 배치했기 때문이었다. 시작할 때는 내가 감방으로 돌아오면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아 으스스했지만, 눈은 모두 나를 쳐다보며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했는데, 그 눈빛이 마치 괴물 같았다. 나는 그것이 나의 심성을 고험하는 것임을 알고 조급해하지도, 화를 내지도 않고 평화롭게 나의 일을 했다. 그들은 감히 나와 이야기를 하지 못했고, 나도 그들과 말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행동으로 그들을 전염시키고, 신체 언어로 그들과 교류했다.

예를 들어 윗자리의 죄수가 아래쪽에 있는 것을 집기에 불편하면 내가 그것을 집어주었고, 그들이 마음속으로 무엇을 생각하든 그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세수하든, 물건을 사용하든, 언제나 그들을 배려해 주었고, 사소한 동작에도 특히 주의했다. 예를 들어 세수할 때 누군가가 양치 도구를 세면대 위에 놓아두어 떨어지기 쉬워지면 나는 곧 안으로 들여놓았다. 그리고 자랑할 것이나 편리한 것들은 모두 그들에게 주었고, 좋은 일은 그들에게 넘기고, 곤란한 일은 내가 했다. 나는 모든 사람을 도와주면서 아끼고 보호했으며,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였다. 마치 어른이 자신의 자녀에게 관심을 가지며 아끼고 보호하듯이 그들을 대했다.

그들은 점점 얼굴 근육을 풀면서 웃기도 했고, 용기를 내어 나와 둘이서 작은 소리로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나는 진상을 알릴 환경을 빨리 만들기 위해 돌파구를 찾았다. 쑤 씨 성을 가진 사람은 나를 아주 엄격히 감시하면서 늘 고자질하기를 좋아했는데, 나 외에도 누구든 고자질해 모두가 그를 싫어했다. 어느 날 저녁, 나는 잠들기 전에 그에게 물었다. “내가 온 지 이렇게 오래됐는데, 보기에 내가 어때요? 무슨 결점은 없나요? 좀 이야기해 주세요.” 그가 말했다.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고, 아무 결점도 안 보여요.” 나는 말머리를 돌렸다. “이왕 아주 좋고 결점이 없다면 당신은 왜 다른 사람이 나와 말을 못 하게 해요? 누가 그런 권한을 주던가요? 이건 위법이에요. 오늘 당신은 반드시 나에게 분명히 설명해 줘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내가 당신의 언론자유권 침해를 고소할 거예요.” 그는 얼굴을 붉히면서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감방문이 열리자마자 그는 대장실에 보고하러 뛰어갔다. 얼마 되지 않아 그는 다른 감방으로 이동했다. 옮기기 전, 나는 그에게 파룬궁이 무엇인지, 중공이 왜 파룬궁을 박해하는지와 파룬궁 박해가 초래할 결과를 알려주었다. 감방의 사람들은 모두 우리 두 사람의 대화를 들었고, 나도 일부러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었다. 그는 몹시 부끄러워했고, 이전에는 파룬궁을 몰랐다며, 앞으로는 그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때부터 감방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 싸우고 욕하는 일이 사라졌고, 저속한 말도 아주 적어졌다. 결정하기 어려운 일은 나의 말에 따라 처리되었고, 비뚤어지고 삿된 풍조가 억제되어 모범 감방이 되었다. 환경이 개창된 것이다.

마음속에 정념이 있으면 사부님께서 곁에 계신다.

감옥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동안 내 앞에서는 온갖 일이 일어났고, 어떤 일들은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사부님의 도움으로, 해낸 일들은 늘 나에게 커다란 감동을 준다. 사부님께서는 제자에게 알려주셨다. “나의 뿌리는 모두 우주에 박혀 있으므로 누가 당신을 움직일 수 있다면 곧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2] 사악한 환경 속에서는 작아 보이는 일도 생사의 결심을 내지 않으면 몹시 넘기기 어렵다.

예를 들어 감옥에 들어간 후, 모든 사람이 명찰을 달아야 했고, 명찰에는 무슨 죄를 지었는지 등이 표시되어 있었는데,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달지 않았다. 길을 걷거나, 일을 마치거나, 일하러 갈 때는 개조가(改造歌)를 불러야 했는데, 나는 한 번도 부르지 않았다. 대열을 지어 갈 때는 ‘개조 구호’를 외쳤는데, 나는 한 번도 외치지 않았고, (작은 소리로) 발정념 구호를 외쳤다. 감옥의 규율과 수칙을 한 번도 외우지 않았고, 감옥 시험에도 참여한 적이 없다.

진저우(錦州) 난산(南山) 감옥의 랴오닝 서부(遼西) 입감대(入監隊, 감옥에서 감방에 정식 배치되기 전에 머무는 곳)에서 나는 현지인 한 명을 만났다. 그는 아주 유명한 사람으로, 죄수들이 모두 그를 두려워했는데, 그는 죄수를 관리하는 우두머리였고, 손이 거칠고 폭력적이었다. 내가 있는 감방에 그가 오자 다른 사람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나는 자리에 앉아 움직이지 않았다. 그가 나를 한번 보고는 말했다. “당신은 파룬궁 수련하는 사람이지?” 나는 고개를 한 번 끄덕이고 미소를 지으며 그를 바라보았다. “내가 말하잖아. 내가 방금 등록을 할 때 보니 당신은 가만있지 않고, 무죄라고 주장하는데, 다른 누구에게 그런 배짱이 있겠어?” 그리고 그는 스스로 그만두었고, 나도 그의 헛말을 들을 생각이 없었다.

잠시 후, 그는 또 내 이야기를 했다. “당신이 오기 전에도 여기에 당신처럼 진저우 사람이 있었고, 아주 강경하고 머리를 안 깎아서 아무도 못 건드렸는데, 내가 와서 그의 머리채를 잡고 당신이 앉은 그 자리에 내동댕이쳤어.” 그는 또 내려와서 말하려 했다. 나는 즉시 그를 막으며 말했다. “멈춰요. 말하지 마세요!” 모두 깜짝 놀랐고, 그도 멍해졌다. “당신 말을 듣고 내가 정말 당신을 좀 경멸하게 됐어요.” 그가 말했다. “어쨌는지 똑똑히 말해봐!” 나는 차분하게 말했다. “당신이 말을 시작했을 때는 사내답고 기개가 있다고 감탄했는데, 나중에 한 말은 틀렸어요. 당신은 그가 나와 같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그 사람도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말이에요. 내가 알기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대체로 모두 선량한 사람이라 맞아도 받아치지 않고 욕을 해도 돌려주지 않아요. 뭘 믿고, 뭘 연마하는지는 개인의 일이고, 머리를 자르는 걸 포함해서 당신과는 상관이 없어요. 내가 알기로 당신은 정부를 위해 일을 하는데, 당신 같은 사내도 약한 자를 업신여기고 강한 자를 두려워하니 신경 쓸 가치가 없어요. 당장 말을 그쳐요.”

나는 곧바로 그에게 수련인이 어떻게 좋은지, 중공이 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지 등을 말해주었다. 그는 내 말을 들었다. 나중에 나는 그의 베개, 조끼 등을 모두 만들어 주었고, 우리는 친구가 되었다. 그제야 알고 보니 그의 바깥에 있는 친구와 한 친척도 대법제자였다. 그가 말했다. “자네가 나에게 말해준 것들을 모두 알아. 여러분이 인쇄한 소책자를 늘 봤어.” 내가 불법적으로 다롄시 감옥으로 이송될 때 그는 나를 감옥 문 앞까지 배웅하며 몸조심하라고 말했다.

2014년, 다른 성(省)의 감옥에서 탈옥 사건이 발생하자 다롄시 감옥은 방범 조치를 강화하면서 팔찌 감시를 했는데, 바로 죄수들의 손목에 크고 검은 고리를 채워 24시간 감시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인격에 대한 경시와 모욕이었고, 나아가 대법제자에게는 치욕이었다. 나는 날마다 발정념으로 그것을 제거했고, 이런 물건이 대법제자의 몸에 있는 것을 조금도 용납하지 않았다. 결국 반년이 지나자 전부 폐기되었다.

출소 전, 나는 하나의 결심을 했다. 만약 반드시 나를 ‘전향’시킨 후에 출소시키고, 죄를 인정하는 서명을 해야만 출소 절차를 밟아 주겠다고 한다면 차라리 가지 않겠다고. 나는 또 결산 리스트의 맨 앞에 ‘죄수 출소 현금 결산 리스트’라고 쓰여 있고, ‘죄수 서명란’에 도장을 찍어야 하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결심했다. ‘돈을 내지 않고, 서명도 하지 않고, 그것을 영원히 비워 둘 것이다.’ 결국, 출소하는 날 아무런 부가조건이 없었다. 내가 결산할 때 서명하지 않겠다는 말을 하려는 찰나에 담당자가 넘겨준 것은 ‘금액’과 ‘영수인’이 적힌 쪽지 한 장뿐이었다.

2017년 7월 19일, 사부님의 가지(加持)로, 나는 정정당당하게 감옥 대문으로 걸어 나왔다.

잘못 깨달은 곳은 수련생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정중히 요청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 ‘정진요지 2-마지막 집착을 제거하자’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9년 3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수련경력>진상 알려 세인 구도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9/3/17/3839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