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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함께 사부님의 정법을 도와 사람을 구하다

글/ 톈진 대법제자 샤오디

[밍후이왕] 올해 칠십이 넘은 나의 할머니는 1998년부터 대법을 수련한 노(老) 대법제자로 정념정행으로 사부님을 따라 20여 년의 비바람 속을 뚫고 지나오셨다.

나의 어머니는 서른 살이 넘어 나를 낳을 때 제왕절개 수술을 하지 않고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사부님 도와주세요.’라고 외우면서 나를 분만했다고 할머니께서 알려주셨다.

내가 한 살이 넘자 어머니와 아버지는 출근해야 했기에 할머니 혼자서 나를 데리고 집에 계셨다. 다른 수련생 할머니가 우리 집에 오셔서 함께 법을 학습하셨는데 나는 울지 않고 할머니들이 법을 다 학습할 때까지 스스로 놀았다고 할머니는 말씀하시면서 사실 그때 나도 법을 얻었다고 하셨다.

내가 걸을 수 있고 날씨가 따뜻해지자 할머니는 나를 데리고 전동차를 타고 진상하러 다니셨다. 전동차 발판이 좁아 나의 작은 발이 겨우 놓였다. 할머니는 여러 가지 진상 자료를 가지고 다니셨고, 나는 할머니 앞에 서서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외웠다. 할머니가 똑똑히 못 들었다고 다시 외우라고 하면 나는 또다시 ‘파룬따파 하오!’라고 외웠는데 할머니는 매우 기뻐하셨다.

이렇게 공원, 역까지 가는 길을 달리면서 인연이 있는 사람을 만나면 나는 작은 손으로 CD를 받쳐 들고 어른들의 큰 손에 올려놓았다. 할머니는 진상을 알리면서 나에게 ‘션윈을 관람하다’를 외우라고 하셨다. 나는 서서 외웠다.

「션윈을 관람하다」

“큰 막 열리니 천당(天堂)이라
신불과 보살 꽃구름 속에 상서롭네
종소리 북소리 울리고 선악(仙樂)이 일거니
하늘상아(天娥) 춤을 추매 신이 함께 한다네
금강나한 뭇 천왕
천막(天幕) 기세가 웅장하네
법광(法光)의 자비 관중을 녹이고
오천 경탄의 눈길 에너지로 충만하네
공연이 아니라 꿈인 듯
몸은 경지에 이르러 신불의 곁에 있네
이번 행차에 구도 받음 감은(感恩)하나니
내년 다시 올 날 너무 길구나”[1]

사람들은 모두 좋아하며 손뼉을 치면서 기뻐했다.

나중에는 수련생 할머니도 우리와 함께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 나는 사람들이 삼퇴를 하면 기뻤고, 삼퇴를 하지 않으면 “탈퇴하세요. 선생님에게 좋아요!”라고 권하면서 안타까워했다. 몇 년의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이 지나갔다. 엄동설한에 추운 줄 몰랐고 삼복지간에 더운 줄 몰랐다. 먼 길을 갈 때면 할머니는 도중에 나에게 물과 음식을 먹게 하고는 잠시 휴식한 후 계속 전동차를 타고 달렸는데 때로는 아주 먼 길을 가기도 했다. 할머니는 사람이 없으면 나에게 ‘홍음’을 외우도록 가르쳐 주셨다. 나는 세 권의 ‘홍음’을 다 외웠고, ‘전법륜’을 세 번 학습했다.

밍후이왕에 새로운 연공 음악이 발표된 후 어느 날 저녁 할머니는 제2장 공법 ‘빠오룬(抱輪)’을 하겠다고 하셨다. 나도 하겠다고 하자 할머니께서 나에게 동작을 가르쳐 주셨다. 연공 음악이 시작되어 ‘빠오룬’해서 얼마 되지 않아 나는 사부님께서 구름을 밟고 우주에 올라가신 것을 보았다. 한쪽은 우주고 한쪽은 지구였는데 아주 선명하게 보였다. 수많은 파룬이 세계 각지에서 회전하고 있다가 점점 한데 모여 큰 파룬을 형성했고 강대한 빛을 내면서 큰 파룬이 은하계를 모두 둘러쌌다. 또 파룬이 프랑스 에펠탑 위 아주 높은 곳에서 회전하는 것을 봤다. ‘빠오룬’을 할 때 나의 몸은 아주 가볍고 떠오르는 것 같았다. 나는 ‘빠오룬’ 후 팔이 좀 아팠지만, 이것은 연공해서 소업하는 것이고 공도 자랐다는 것을 알았다.

올해 설을 앞두고 큰고모가 집을 청소하기 위해 사람을 불렀다. 식구들이 모두 외출하기에 집을 봐달라며 할머니에게 전화가 왔다. 할머니는 청소하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으니 좋다고 했다. 고모네 집에 도착하니 청소부가 한 사람만 와서 아주 실망했다. 서른이 넘어 보이는 그 사람은 내몽고에 사는 농민이라고 했는데 자녀가 없다고 했다. 할머니는 그에게 진심으로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알려줬다. 또 진상을 알려주고 ‘삼퇴’하면 평안을 보장한다는 것을 알려줘 그는 소년선봉대에서 탈퇴했다.

큰고모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가 많은 말을 했지만 나는 알아듣지 못했다. 반 시간이 지나 또 남자 1명과 여자 2명이 와서 함께 청소했다. 나는 너무 기뻐서 할머니에게 빨리 진상을 알리라고 했다. 할머니는 많은 진상을 그들에게 알려줬는데 2018년 11월 28일, 장자커우에서 발생한 자동차가 35대 폭발한 사건에서 사람들이 죽었는데 진상을 알고 삼퇴 한 사람은 평안 무사했다는 것을 말해줬다. 그 세 사람도 모두 삼퇴했으며, 나는 ‘공산주의의 최종목적’ 책자와 호신부를 그들에게 나눠줬다. 이렇게 나와 할머니는 단번에 네 사람을 삼퇴시켰고, 나는 그들이 구도 되어 아주 기뻤다.

지금 나는 3학년이다. 요즘은 겨울 방학이라 매일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진상 자료를 배포한다. 오후에는 할머니와 함께 법을 학습한다. 나는 할머니에게 연공동작을 모두 배우려고 다짐하면서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이상은 내가 몇 년 동안 할머니와 함께 정법 수련을 하면서 사람을 구한 노정이다. 이후에도 나는 계속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세 가지 일’을 잘하여 합격한 꼬마 대법제자가 되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 ‘홍음3-션윈을 관람하다’

 

원문발표: 2019년 3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23/3841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