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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眞修)를 배워내다

글/ 허난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처럼 오랜 시간 수련하면서 나는 자신이 신사신법하고 있고 진수(眞修)한다고 여겼다. 나는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하고 있다. 비록 5세트 공법을 모두 연마하지는 못하고 진상 알리는 것도 잘 하지 못하는 때가 많지만 역시 하고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길어질수록 나는 자신이 법과 무언가에 막혀 있다는 것을 느꼈는데 무언가 나를 막고 있었고 내가 진정으로 수련하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무엇이 막고 있지? 나는 계속 찾았다. 가끔은 아주 많은 것을 찾은 것 같았다. 부정적 정서, 질투심, 쟁투심, 색심, 이익심, 자존심, 먹기 좋아하고 게으른 마음 등등이다. 그다음 발정념해서 그것들을 청리했다.

짧은 시간 내에 정념이 작용을 일으켰고 부정적 사상이 적어져 정념이 강해졌다. 그러나 며칠 안 가 이런 집착들은 다시 돌아왔고 일부는 심지어 예전보다 더욱 엄중해졌다. 그다음은 바로 법공부하기 싫고 연공하기 싫었다. 이렇게 장시간 반복하고 반복하면서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늘 의기소침해지고 수련하지 못할 것 같은 염두가 생겼다.

최근에 마음을 조용히 하고 사부님의 설법을 배울 때 갑자기 다소 깨달음이 생겼다. 왜 수련하는가? 사존께서 말씀하셨다. “수련에는 어떤 조건도 없는바, 수련하려고 생각하면 수련하라.”[1] 나는 최초에 수련에 걸어 들어온 것은 대법의 법리에 탄복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심오한 법리를 알기 쉽게 말씀하신 사존의 설법으로 나는 봄바람에 적셔지는 기분이었고 무슨 좋지 않은 동기가 없는 것 같았다.

지금 깊이 파보니 그 속에는 내가 인정하지 않는 것이 있었는데, 자신의 상황이 불만족스러웠기에 대법 속에서 자신의 불평스러운 마음이 위안받으려 했다. 속인들에게, 그들이 얻으려는 그런 것들은 내가 얻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얻으려 하지 않은 것임을 보여주려 했다. 이렇게 대법을 이용하려는 더러운 마음을 나는 수년간 숨기고 있었던 것이다.

시간이 길어져 대법을 이용하려는 마음은 끊임없이 팽창되었다. 예를 들어 신체에서 병업 가상이 나타났을 때 연공해서 병을 제거하려고 했다. 아이한테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자주 읽으라고 하는 배후에 법의 보호를 받으려는 생각이 있었고 자신이 얻으려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의기소침해졌다. 불순한 수련동기가 자신을 늘 완전히 법에 용해되지 못하게 했고, 늘 법과 격리되어 있어, 늘 사람마음으로 수련을 대하고 진정한 수련인 같지가 않았으며, 수련상태도 좋았다가 나빴다가 했다.

다른 한 가지는 당문화를 제거하지 못한 것이다. 나는 자신의 몸에 당문화가 없다고 여겼으며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고 심지어 다소 반감도 있었다. 입당한 적도 없는데 어찌 당문화가 있겠나 생각했다. 여기까지 쓰고서 갑자기 생각이 났다. 애초 나는 정말 정치에 흥미가 없던 것인가, 아니면 들어가봤자 되지도 않을 테고 남에게 비웃음을 살까 봐 두려웠던 것인가.

‘해체당문화’를 진지하게 읽은 후 온몸에 식은땀이 흘렀다. 자신이 말하는 어투, 즐겨 쓰는 단어, 강경한 어투로 남을 누르는 데서 당문화의 습관이 다 나왔다. 찾은 다음 강대하게 발정념 해서 자신의 공간장을 청리했고 사존의 가지를 빌었으며 자신의 일사일념을 예의주시했다.

이때 나는 이런 부패한 물질들이 확실히 존재하고 아울러 살아있음을 진정하게 느꼈다. 내가 主意識(주이스)가 강해지기만 하면 그것은 곧바로 숨어버렸고 가끔 또 정면으로 나타나 진짜인지 가짜인지 헛갈리게 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사상 속에서 나타나기만 하면 그것을 바로잡고 그것을 철저히 제거해야 한다. 단지 어슴푸레한 한 가닥 염두라고 느껴져도 그것이 도망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 이렇게 견지하면 원래 흐리멍덩한 대뇌는 청성해지고 마음도 평화롭고 사람과 사물을 보는 것이 모두 편안하고, 법공부하고 싶고 연공하고 싶으며, 법을 외우는 속도도 빨라진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9년 3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19/3840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