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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곳곳마다 자신이 수련인이라는 것을 잊지 않다

글/ 중국 대법제자 춘라이(春來)

[밍후이왕] 저는 1998년에 법을 얻은 시골 대법제자입니다.

대법이 우리 집을 구해주다

법을 얻기 전, 남편은 정신이 이상해 늘 흐리멍덩했고, 의사가 정신분열증이라고 진단을 내려 정신병원에 한 달 입원한 적도 있었습니다. 술을 못 마시게 하면 몰래 마셨고, 술을 마신 후에는 더욱더 울며불며 난리를 쳐 집이 온종일 조용한 날이 없었습니다. 심할 때는 저를 출근 못 하게 했고,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엉덩이뼈 관절 괴사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저도 심신이 힘들어져 집이 곧 풍비박산 나게 되었습니다.

법을 얻은 후 저는 병이 없이 온몸이 홀가분함을 느꼈고 정말 날아다닐 것 같았습니다. 또한, 남편도 어느새 정신이 정상으로 되었고, 제 변화를 본 후 그 역시 대법 수련에 들어왔습니다. 저를 따라 연공 한지 반년도 안 되어서 엉덩이뼈 관절 괴사가 모두 나아 완전히 정상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법 공부를 통해 저는 법리를 깨닫고 인생의 참뜻을 알게 되어 평소 생활에서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했습니다. 아래에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제가 한 미미한 일들을 사부님께 회보하고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우리 집 마늘은 다른 집과 다르다

우리 지방에서는 마늘을 생산하고 여름이 되면 집마다 왕 마늘을 팝니다. 돈을 몇 푼 더 받기 위해 어떤 사람은 마늘에 흙을 묻히고 심지어 어떤 사람은 일부러 마늘을 담은 자루에 돌이나 벽돌을 넣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늘 뿌리에 묻은 흙마저 깨끗이 털어냈습니다. 처음에 남편은 이해하지 못하고 화를 내면서 이러면 우리가 손해 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내심을 갖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구매하려는 것은 마늘이지 흙이 아닙니다. 곳곳에 흙이 있다면 우리 집에 와 살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100킬로 흙을 넣고 200위안 더 받는다면 그들에게 덕을 얼마나 더 주겠습니까?” 제가 똑똑히 얘기하자 남편과 시어머니는 저와 함께 마늘 뿌리를 말쑥하게 잘라냈습니다. 제가 하는 것을 이웃들이 보았습니다. 해마다 마늘 뿌리를 잘라내기 전에 이미 우리 집 마늘을 예약해갔습니다. 그때부터 우리 집 마늘은 모두 이렇게 자른 후 팔았습니다.

어느 해, 우리는 마늘을 많이 심어 사람을 고용해 마늘 뿌리를 자르게 했습니다. 다른 집에서는 0.5킬로를 자르면 2전을 주었지만, 우리 집은 3전을 주었습니다. 이유는 마늘을 자르는 사람에게 우선 마늘 뿌리에 묻은 흙을 제거한 후 자르라고 했기에 이러면 상대적으로 늦게 잘라 그들에게 1전을 더 주었습니다. 그리고 밖에 내다 팔 때는 깨끗한 우리 집 마늘을 다른 집과 같은 가격에 팔았습니다. 속인은 수련자를 어리석다고 여길 수 있겠지만 저는 마음이 아주 편했습니다. 그건 제가 대법을 수련하고 속인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성실한 수련자

2001~2002년쯤, 우리 집에서는 돼지를 키웠고 진(鎮)에 있는 한 가게에서 돼지 사료를 사다가 먹였습니다. 당시에는 돼지를 판 후 돼지 사료값을 지급했는데 우리 집에서 돼지를 판 후 첫 번째 하는 일이 바로 사료값을 갚는 것이었습니다. 한 번은 돼지를 판 후 900위안(한화 약 151,000원) 사료값을 갚으러 가자 사료 파는 사람이 말했습니다. “돈을 먼저 여기에 놓아주세요. 조금 있다 시간이 있을 때 다시 계산하겠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돈을 그의 집에 놔두고 왔습니다. 다음 재래시장이 서는 날, 남편이 다시 가서 결산했냐고 묻자 사료 파는 사람은 말했습니다. “당신만 저에게 돈을 돌려주지 다른 사람들은 오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장부를 잃어버렸으니 얼마인지만 알려주세요.” 남편은 사실대로 900위안이라 말하고는 한 푼도 모자라지 않게 주어 그는 아주 감동하였습니다. 예전에 저는 그에게 진상을 알린 적이 있었고 십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는 우리 집 식구를 보면 멀리서 인사를 합니다. 그 몇 년간 우리 집에서 키운 돼지가 이웃집 콩깻묵을 먹었지만, 콩깻묵을 파는 사람은 2~3년 동안 돈을 받으러 오지 않았습니다. (당시 마을 사람들이 그 집 콩깻묵을 자기 집 돼지에게 먹였기에 연말이 되면 돈을 받으러 왔음) 후에 그 역시 장부를 잃어버렸다는 것을 듣고는 남편은 자발적으로 180위안을 갖다 주라고 말했습니다.

학교에서는 해마다 교사승진 심사가 있는데 승진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선물을 주거나 밥을 사주거나 논문을 구매하는 등 수단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승진, 이 이른바 큰일 앞에서 저는 상사나 선생님에게 전화 한 통 한 적이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저보다 조건이 부족했지만, 각종 수단을 통해 승진했습니다. 해마다 그때쯤이면 저는 속인이 이러쿵저러쿵 뭐라 할까 봐 모두 자연스럽게 신청했지만, 연속 몇 해 동안 항상 조금씩 부족했습니다. (예를 들면 두 명이 승진하면 제가 3등이고, 6명이 승진하면 제가 제7 등이었음) 저와 관계가 괜찮은 한 동료는 저에게 말했습니다. “논문 한 편을 구매하고 한 번만 거짓 조작을 하세요. 딱 한 번 만요.” 저는 동료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대법을 수련하기에 거짓 조작을 한 번이라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다 2013년 누계점수가 공개돼서야 저는 비로소 승진됐습니다. 하지만 제가 수련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했기에 조금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모두 대법의 덕이다

2013년 어느 겨울 점심, 저는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로 가다가 도로 교차로에서 봉고차에 부딪혔습니다. 운전기사는 여성이고 술을 마신 청년 두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오토바이는 부딪쳐 폐기되었고 사람은 십여 미터 튕겨 나갔습니다. 당시 여성 운전자는 놀라 달아났고(후에 그녀에게 운전면허가 없다는 것을 알았음) 두 청년이 저를 땅에서 부축해 일으키고는 저에게 오토바이를 사주고 돈으로 보상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사고가 난 길가에는 당시 사람이 아주 많았고 그들은 저보고 얼른 병원에 가 검사받으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돈을 받지도 병원에 가지도 않았고 그들에게 번거로움을 끼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들 둘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합니다. 당신들과 저는 모두 대법의 복과 사부님의 복을 받았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아무 일 없습니다.” 옆에서 많은 사람이 “당신들은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습니다.”라고 말했고, 물론 저보고 어리석다고 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저를 집까지 데려다주는 길에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 공산주의 청년단, 소년선봉대 조직에서 탈퇴) 시켰습니다. 이번 차사고 때문에 얼굴은 조금 까졌고, 머리에 큰 혹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자비로우신 사부님의 보호 아래 아프지 않았고 며칠 지나자 다 나았는데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신 것입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정말 좋다

2014년 음력 섣달 27일, 남편은 설 대목장에 갔는데 가기 전, 저는 그에게 400위안을 주었습니다. 돌아온 후 그가 저에게 돈을 얼마 줬냐고 묻자 저는 400위안 줬다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말했습니다. “내가 400위안 썼는데 왜 아직 100위안이 남았지?” 저는 남편에게 물건을 살 때 돈을 주지 않았는지 잘 생각해보고 얼른 가서 돈을 돌려주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생각해보더니 수육을 살 때 돈을 주지 않은 것 같다고 했습니다. 설 대목장이라 재래시장에 사람이 아주 많아 파는 사람, 사는 사람 서로들 바빠 모두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나자 남편은 즉시 장터로 가서 돈을 판매자에게 돌려주었습니다. 판매자는 기뻐하며 연거푸 “파룬따파는 정말 좋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때부터 판매자는 저만 보면 늘 거듭 “파룬따파는 정말 좋습니다.”라고 외칩니다.

매사 자신이 수련자라는 것을 잊지 않다

2015년, 제가 가르치는 학생 가운데 한 학생의 가정형편이 예전에 저의 집 가정형편과 비슷했습니다. 아이 아버지는 정신병에 걸리고 어머니는 이것 때문에 이혼했습니다. 평소 그의 할아버지가 그를 돌봐주었고(할머니가 없음) 아이가 아주 불쌍했습니다. 연달아 두 해 동안 저는 겨울이 되면 자진해서 그에게 솜옷과 솜바지를 사주었고, 여름이면 여름옷을 사주었습니다. 그의 할아버지는 감동하여 말했습니다. “당신은 그의 친어머니보다 더 좋습니다.”

이 몇 해 동안의 수련과정을 되돌아보면 속인을 대하든 수련자를 대하든 저는 매사 자신이 수련자라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수련생이 집을 지을 때 돈이 부족하면 저는 모두 도와주었는데 A 수련생의 남편은 원래 대법을 심하게 거부했지만 제가 도움을 준 후 대법에 대한 태도를 바꿨습니다. B 수련생의 남편 역시 집을 순조롭게 지은 데 대해 아주 감동하며 고마운 마음에 저보고 그의 집에 놀러 오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이 때문에 수련생 B에 대한 태도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끊임없이 법 공부를 하면서 저는 대법제자라면 적어도 마땅히 평소 생활이나 사람과 만나는 중에서 늘 자신을 수련자로 여겨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입으로는 수련자라 하면서 일에 부딪히면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수련은 평소 생활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어야지 이탈해서는 안 되고 마땅히 평소 생활의 곳곳에서 체현되어야 합니다.

층차의 제한으로 합당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스

 

원문발표: 2018년 12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29/37904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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