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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업 고비를 넘기면서 중생 구도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다

글/ 타이완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저는 타이완 타오위안(桃園) 츠후(慈湖) 관광지에서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입니다. 병업 고비를 넘긴 후 다시 츠후 관광지에 가서 진상을 알린 수련심득을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부끄러운 말인지만 저는 법을 얻은 지 15년 되었습니다. 그때 연공을 시작한 것은 건강이 좋지 않아 연공을 하여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깨달음이 부족하여 법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에 중생을 구도하는 대법제자의 책임을 인식하지 못해 12년 동안 밖에 나와 진상을 알리지 못했습니다. 해마다 진행된 연례 인각과 법회에만 참가했을 뿐이고 비록 날마다 연공을 하기는 했지만 사실 속인처럼 살았습니다.

츠후 진상 거점이 세워진 지 1년 후 2014년쯤, 올케(수련생)가 저보고 츠후에 가서 진상을 알리지 않겠냐고 물어서야 저는 비로소 수련생의 차를 타고 츠후에 가서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츠후에 대륙 관광객들이 많아 저는 늘 문안 인사를 하면서 그들과 가까워진 후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신문만 나누어주고 삼퇴(중국공산당, 공산주의 청년단, 소년선봉대 조직에서 탈퇴)를 권하지 못했습니다. 후에 우리 연공장에서 삼퇴를 아주 잘 시키는 수련생이 홍콩으로 가 삼퇴를 권할 사람이 없게 되자 저는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아들이 중국에서 일하고 있기에 저는 늘 이것을 화제로 삼아 대륙 관광객들과 얘기를 나누었고 그들이 어디에서 왔냐고 물은 후 기회를 봐가며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습니다.

츠후에서 한동안 진상 알리기를 견지한 후 제고가 아주 빠르다는 것을 느꼈고 츠후에 가서 진상을 알리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4~5명이 수련생 차를 타고 츠후에 가서 진상을 알렸지만, 후에는 저만 견지했고, 애초 저에게 츠후에 가서 진상을 알리자고 권했던 올케마저 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한동안 견지하다가 법 공부가 따라가지 못했기에 구세력의 교란을 받았습니다. 수련하지 않는 남편이 돈을 빚졌기에 저는 날마다 객가(客家)에서 맛있는 쫑쯔(粽子)를 만들어 팔면서 빚을 갚았습니다. 이러면서 후에는 츠후에 가지 않았습니다.

속인의 일에 빠져 사람을 구도하는 책임을 잊고 있을 때, 얼마 뒤 연공하여 건강해진 신체에 병업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온몸이 아프기 시작했는데 마치 수많은 바늘이 몸을 찌르는 것 같아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몸에 단단한 덩어리가 자라기 시작했는데 마치 속인이 말하는 유방암 같았습니다. 위산도 너무 많아 병원에 가서 위내시경을 다섯 번 찍어도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몸은 여전히 불편했습니다. 먹지도 자지도 못해 몹시 수척해졌고 몸무게는 지금의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날마다 침대에 누워만 있었고, 연공도 법공부도 하지 못해 곧 죽을 것 같은 환자 같았습니다.

수련생인 남동생과 올케는 저를 보러 와서 침대에 누워 죽음을 기다리는 환자 같은 제 모습을 보고는 침대 앞에 서서 어찌할 바를 몰라 했습니다. 가슴 아파하고 안타까워하면서 제가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할 거로 생각했습니다. 후에 마음을 고요히 하고 안으로 찾아보니 제가 부딪친 이 고비는 진상 알리는 부분에서 뒤떨어진 것으로 마땅히 다시 츠후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해야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깨달은 후 다시 츠후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싶었지만, 그 몸으로는 전혀 갈 수가 없었습니다. 대기원 신문을 보급하는 한 수련생은 저를 찾아와 신문을 나누어주라고 했지만, 이는 제가 참여하고 싶은 항목이 아니었고 게다가 당시 신체 상황으로 자전거를 탈 수도 없었습니다. 제가 다시 츠후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싶어한다는 것을 안 수련생은 저를 도와 츠후의 협조수련생과 연락했고, 협조수련생은 즉시 한 수련생을 배치해 저를 츠후까지 태워다 주었습니다.

다시 츠후로 돌아가 진상을 알리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매번 가기 전에 신체가 불편하고 몸이 아프기 시작했고, 가끔은 발이 아파 걷지도 못하거나 위가 너무 아프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지 못하도록 교란하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기에 부정하고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견지해 관광지로 갔고 그곳에만 가면 모든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관광지에 간 지 일주일 뒤, 흉부의 종양이 사라지기 시작했는데 이는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 신체를 정화(淨化)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너무 괴로웠지만,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 소업(消業)해 주신다는 걸 알기에 사부님께 감사드렸고 일주일 뒤 종양이 사라졌습니다. 한번은, 차를 운전하는 수련생이 일이 있어 저를 츠후까지 태워주지 못하게 되었는데 당시 저는 발이 아파 걸을 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사람을 구하지 못하게 교란하는 것으로 생각하고는 여전히 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토바이를 타고 버스정거장까지 간 후 버스를 타고 츠후에 갔습니다. 결과 관광지에 도착해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기 시작하자 발이 아프지 않았고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저는 다시 츠후에 가서 진상을 알리게 된 것을 아주 소중히 여겼고, 사부님께서는 사람을 구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저의 생명을 연장해주셨습니다.

다시 관광지에 갔을 때 처음에는 수련생과 함께 발정념을 하여 중생 구도를 교란하는 일체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고 저 자신을 순정하게 한 후 자료를 나누어주었습니다. 이틀 뒤 다시 갔을 때는 인연 있는 사람을 도와 삼퇴 시킬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도와 신체를 정화해주시고 소업해주셨으며 건강하게 관광지로 돌아가 사람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빨리 정법 노정을 따라가 법공부와 발정념을 잘하고 사람을 많이 구해야 한다고 자신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가끔 버스를 타거나 장사를 할 때 대륙에서 온 새댁을 만나기도 하는데 그럼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도 권하면서 인연 있는 중생을 한 사람이라도 놓치려 하지 않았습니다. 저처럼 정체에서 떨어진 수련생을 만나면 제가 고비를 넘으면서 직접 겪은 경험을 그들과 교류했고 관광지에 가서 진상을 알릴 때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을 바르게 하고, 형식에 치우치지 말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관광지에서 진상을 알릴 수 있는 제한된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진상을 많이 알려야지 제고가 빠릅니다. 진상을 알리지 않고 연공 하는 것에만 국한하면 안 됩니다.

이상은 제가 병업 고비를 넘으면서 새롭게 관광지에 가서 중생을 구도한 체득입니다.

그 어떤 언어로도 사부님께 대한 고마움을 표현할 수 없고, 오로지 더욱 정진해야만 구도해주신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18년 12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28/3789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