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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계 호주 수련인의 파룬궁 수련 이야기

글/ 호주 캔버라 대법제자

[밍후이왕] 호주의 수도 캔버라의 중국 공산당 대사관 맞은편 길가에 있는 중후하고 세련된 베트남계 여성의 이름은 김(金, Kim)이다. 그는 매일 아침 7시 30분이면 이곳에 와서 파룬궁(法輪功) 진상 현수막을 내걸고, 파룬궁 박해를 중지할 것을 호소한다.

'图1:在澳洲首都堪培拉,越南裔法轮功学员金(Kim)常年坚持每天清晨在中领馆对面展开法轮功真相横幅。'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 베트남계 파룬궁 수련인 김은 일 년 내내 매일 이른 아침 중국 영사관 맞은편에서 파룬궁 진상 현수막을 펼친다.

추위와 더위를 불문하고, 2010년부터 지금까지 8년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그녀는 중단한 적이 없었다. 설령 캔버라의 가장 추운 겨울날에 찬바람이 살을 에는 듯이 불어도 김은 나오는 것을 견지했다. 끈질긴 평화 항의는 수도(首都) 각계의 사람들을 감동시켰고, 따라서 경적을 울리는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었으며, 운전기사가 ‘좋아요’의 손짓을 보내며 지지를 나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은 이미 수도의 독특한 풍경이 되었다.

김의 단정하고 기품 있는 얼굴과 가벼운 발걸음으로부터 그녀가 올해 이미 60세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녀의 직업은 요리사이다. 그녀와 여동생은 19년 전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오늘날, 10명에 가까운 온 가족 3대가 모두 잇따라 대법수련으로 걸어 들어와 대법수련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함께 목격했다.

김이 말했다. “파룬궁을 수련할 수 있고, 리훙쯔(李洪志) 대사님의 제자가 될 수 있어서 저는 너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리를 위해 생존할 수 있고, 더욱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그런 행복과 감격의 마음은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심한 위궤양, 수련 두 달 만에 통증이 사라지다

40년 전, 김과 가족은 피난을 왔고, 공산당에 침범당한 베트남을 떠난 후, 여러 차례 곡절을 겪고 캔버라에 와서 정착했다. 자유의 땅에 왔지만, 몸의 병고는 그녀로 하여금 삶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게 했다.

김은 회상하며 말했다. “저는 그때 몸이 너무 안 좋았어요. 이제 갓 스무살을 넘기고, 바로 고혈압, 심각한 위궤양을 앓게 되었으며, 지속적인 통증이 저를 시달리게 했어요. 종종 심한 통증 때문에 저는 며칠 동안 침대에 누워 지내야 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으며, 진통제 종류의 약물은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김은 이로 인해 수많은 의사를 찾아가보았고, 다양한 종류의 많은 약도 먹어보았지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 그녀는 매우 실망을 느꼈다. 사람이 사는 것이 몹시 고통스럽고 힘들어, 공허하고 희망을 볼 수 없다고 생각했다.

2000년, 김의 여동생은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김에게도 추천하여 와서 배우고 연마하게 했다.

“저는 ‘전법륜(轉法輪)’ 이 책을 보고 매우 감동받았고 대단히 좋다고 생각하여 그로부터 저도 수련의 길, 즉 반본귀진(返本歸真)의 길을 걷게 되었어요.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자, 2개월 후 저의 몸의 통증은 모두 사라졌어요.” 김이 말했다. “대법 수련은 저로 하여금 다시 새로운 삶을 얻게 했어요. 정말 병이 없어 온몸이 가벼워진 저는 더는 의사를 찾아가지 않았고, 약을 더 먹은 적이 없어요. 사부님의 제자에 대한 보호와 더불어, 대법의 신비로움과 위대함은 제자로 하여금 은혜에 한없이 감사하게 하고, 제자가 대법을 확고하게 믿게 해요.”

위험과 재난에서 사부님의 보호로 평온해지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면서 오늘날까지, 김은 각종 마음을 건드리는 일을 다양하게 겪었다. 심지어 생명이 위급해지는 일도 일어났지만, 사부님의 보호 하에, 위험한 상태가 평온해졌고 대법 수련의 신비로움을 목격하였다.

김이 말했다. “얼마 전, 저는 주방에서 근무 중이었고 기름 솥의 기름을 측정해보니 온도가 260도였어요. 제가 몸을 돌리자 어찌된 영문인지 기름 한 솥이 모두 저의 몸과 손, 도처에 쏟아졌어요. 당시에 저는 두렵지 않았고 마음속으로 생각했어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나중에 정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피부는 예전과 같았으며, 아픈 느낌이 조금도 없었어요.”

19년 동안 수련한 이래에, 김이 만난 신기한 일이 매우 많았지만 그녀의 마음에 깊이 새겨진 것은 5년 전에 일어난 일이다. 그녀는 한 차례의 큰 자동차 사고를 당했는데, 차 안에 있던 네 식구는 무사했다. 그녀는 사존의 보호를 느낄 수 있었다.

'图2:二零一三年十二月三日车祸现场航拍视频截图,大货车断成两截翻倒在地,被压在前半部下面的就是金和家人乘坐的轿车。'
2013년 12월 3일, 자동차 사고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 캡처 사진으로, 대형 화물차는 두 동강이 나 바닥에 전복돼 있었고, 전반부 하부 면에 깔린 것은 김과 가족이 탑승했던 승용차였다.

2013년 12월 3일, 김은 고속도로에서 차를 운전하였고 차에는 또 3명의 가족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모두 대법제자였다. 주행 중, 한 구간의 도로가 유지보수 중이어서 모든 차량은 감속이 필요했다. 그녀가 회상하면서 말했다. “맨 뒷좌석에 앉은 여동생은 당시에 갑자기 그녀가 고개를 돌려 돌아보게 했던 힘이 있었다고 했어요. 돌아보니, 우리와 떨어진 차량은 약 10미터 거리에 있었고, 큰 트럭 한 대가 쏜살같이 우리를 향해 달려오는 것을 보았다고 나중에 저에게 알려주었어요. 이때, 창문 유리를 통해 저의 차가 하얀 안개 모양의 물건에 둘러싸여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저는 이미 전방을 볼 수 없었고, 동시에 경미하게 부딪히는 소리를 들었어요. 몸은 진동을 별로 느끼지 못했어요. 그러나 모두들 차 사고가 이미 일어났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요…….”

“우리는 당시에 모두 서둘러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차의 지붕이 이미 심하게 눌려 차 문이 처음에는 열리지 않았어요. 두 번째로 다시 시도하자, 문이 열렸고 우리는 잇따라 나왔어요. 이때 구조대원들은 이미 우리를 옆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네 사람이 아무런 부상도 입지 않은 것을 보고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불가사의하다고 느꼈으며, 사람들이 모두 ‘이것은 정말 기적이야!’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어요.”

김이 말했다. “이 큰 트럭은 몇 톤의 무거운 모래와 자갈을 가득 싣고 있었어요. 브레이크를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서 이번 자동차 사고를 일으켰어요. 큰 트럭의 앞부분이 우리 차를 지나다가 후면의 차체와 연결부가 끊어졌고, 마침 이 연결봉이 전반부의 트럭을 지탱하고 있었기 때문에, 무게 전체를 우리 차량으로 압력을 가하지 않게 된 거에요. 그리고 트럭의 후반부는 우리 차량 뒤에 떨어져 있었어요. 한 차례의 심각한 교통사고로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우리의 차도 폐차되었지만, 오히려 우리 네 사람의 좌석 부분은 아무런 손상을 입지 않았지요.”

김이 말했다. “저는 알아요. 이번 역시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신 거예요. 저는 마음속에 사부님과 대법 은혜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가득해요.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오늘의 저는 없어요. 저는 수련의 기연을 매우 소중히 하여, 우주 특성 진선인에 부합하는 진정한 좋은 사람이 될 거예요.”

 

원문발표: 2019년 3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16/3839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