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살핌으로, 경찰에게 진상을 알린 경험을 교류하고자 한다. 그동안 나는 박해당한다는 관념을 버렸고,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이 구도임을 명심했다. 그래서 만난 일이 좋든 나쁘든 모두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기 위해 사명을 이행했다.
1. 관념을 바꾸니 박해가 사라지다
직접 체험한 것은 이렇다. 설사 박해받는 중이라 해도 만약 대법제자가 자신이 어떻게 될지를 개의치 않고, 무지한 박해자에 대해 구도하겠다는 선념을 낼 수 있다면 박해는 곧 끝날 수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것이 구도이기 때문이다. 대법제자가 사부님의 배치에 부합하면 앞에 놓인 길은 틀림없이 밝은 것이다. 박해하는 것과 당하는 것은 표면의 현상일 뿐이다. 대법제자와 경찰의 진정한 관계는 구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다.
나는 2015년, 사악의 우두머리를 고소했다는 이유로 국보대대의 사주를 받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내가 단식으로 박해에 맞서자 납치된 지 4일이 됐을 때 간수소 측이 담당 경찰에게 나를 데려가게 했다. 당시 국보대대는 나를 돌려보내지 않고 파출소 경찰에게 나를 구류소나 공안 병원 등에 이송하라고 했다. 그곳에서 긴장을 해소해 다시 간수소로 이송한다며, 이미 형사 구류가 확정됐다고 주장했다.
나는 경찰들과 함께 구류소와 공안병원 밖에서 기다리는 동안 법을 외우고, 대법으로 대조해 나를 안으로 찾았는데, 갑자기 경찰에 맞서려는 생각이 사라지고, 성실함과 포용하는 마음이 생겨나 마음속으로 말했다. ‘여러분은 사실 구도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비록 이런 방법으로 서로를 알게 됐지만, 나는 틀림없이 당신들을 구할 수 있다.’ 그때 주변의 공기가 신선하고 따뜻하게 변하는 것을 분명히 느꼈다. 사부님의 요구가 중생에 대한 구도임을 확실하게 체험했다. 대법제자가 박해 속에서도 처음의 뜻을 여전히 견지할 수 있다면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주관하신다.
당시 이미 밤이 늦었고, 구류소와 공안병원이 교외에 있어 모기가 아주 많았다. 나는 경찰차의 문짝 가까이에 앉아 있었고, 몸에는 많은 모기가 내려앉았다. 누군가가 나의 팔을 입으로 불고는 말하는 것이 들렸다. “이 모기는 어째서 불어도 날아가지 않아?” 한 젊은 경찰이 차 밖에서 들어와 모기를 쫓아준 것이었다. 내가 여자이기 때문에 그는 내 팔의 모기를 때릴 수 없었다. 좀 전까지 그는 박해 임무에 아주 적극적이었고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당신이 협조를 안 하면 우리에게 방법이 있는데, 우리는 명령을 받았어!” 그래서 나는 그에게 약간의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 나의 관념이 바뀌어 그를 구하겠다는 마음이 나오자 그도 바뀌었다. 결국 구류소와 공안병원은 모두 인수를 거부했다. 그 경찰이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명령이 효력을 잃었어! 마지막 명령마저 효력이 없어졌어! 파출소로 돌아가자.” 경찰들은 나를 다시 파출소로 데려갔고, 그날 밤에 나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나는 수많은 수련생이 나를 구하려고 정념을 보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나는 그런 정념의 가지(加持)가 나에게 경찰을 구하려는 선념을 내게 했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하시려는 것은 구도이며, 사부님의 뜻에 부합하니 구세력의 배치와 박해가 곧 효력을 잃었다.
2. 두려워하는 마음을 법공부로 없애다
집으로 돌아온 후, 폭로된 최대의 문제는 두려워하는 마음, 노크를 두려워하고, 외출을 두려워하는 것이었다. 집을 떠나 며칠 동안 법공부를 조정하고 돌아온 후에 집 근처에서 의심스러운 사람이 또 눈에 띄었다. 다른 방법이 없으니 법공부를 하는데, 두 강의를 읽자 그렇게 무섭지 않았다. 세 강의를 읽으니 집을 떠나려는 생각이 나지 않았다. 여섯 강의를 읽으니 어둡던 하늘에 태양이 솟아났고, 마음속도 밝아졌다. 가끔 장시간 법공부를 하니 부정적인 생각이 흔적 없이 사라졌다. 의심스러운 사람도 없어졌다.
몇 달이 지나고 사부님의 새 책 ‘홍음 4’가 발표되었다. 사부님의 법은 나에게 사람을 구하는 책임과 신에 대한 약속을 환기하게 했다. 나는 생각했다. ‘지금 경찰에게 메일로만 진상을 알리는 건 너무나 미흡하니 경찰을 찾아가 대면하여 알려야 한다.’
경찰은 나를 납치할 때 우리 집의 프린터를 가지고 갔다. 나는 프린터를 찾는다는 구실로 경찰을 찾아가 진상을 알렸는데, 그렇게 하니 당돌하지 않았고 그들도 쉽게 이해했다. 한 부소장이 말했다. “파출소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데, 내가 어떻게 프린터를 주겠어요? 내가 얼마나 난처하겠어요?” 그는 파룬궁 진상을 듣더니 생각을 말했다. “이 이야기를 해 줘서 고마워요. 나는 파룬궁이라는 신앙을 존중해요.”
또 한번은 나가서 진상을 알리는데, 납치에 가담했던 경찰 한 명이 파출소 밖에서 나에게 말했다. “우리는 당신을 겨냥하는 게 아니에요. 지서에서 한 사람을 주시하고 있는데, 우리 아래 파출소에서 잡아야 해요. 당신이 한 그 일(대법제자가 박해에 협조하지 않은 것)은 모두 정말 좋았어요. 안 그랬으면 판결을 받았을 거예요.” 그는 내가 파출소에 들락거리는 것이 정말 프린터를 위해서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들이 구도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가 말했다. “당신 프린터가 이렇게 오래됐는데, 그래도 쓸 수 있을까요? 당신은 또 돈을 써서 찾아야 해요. 새 걸 사서 계속하세요.” 그에게 탈당 이야기를 하자 그는 내가 자신의 생명 안전을 위해 왔다는 것을 알고 큰 감동을 하여 나에게 자신의 성을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탈당에 동의하면서 말했다. “좋아요! 고맙습니다!”
3. ‘노크’를 정념으로 보다
주도적으로 경찰을 찾아가 진상을 알린 지 1년이 지나자 사당은 이른바 ‘노크 행동’을 벌였다. 이것도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고, 그들에게는 구도받는 계기가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설법 중에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영사관이나 스파이가 무슨 일을 할까 봐 두려워하지 말라. 그가 일을 만들기만 하면 당신들은 곧 그 기회를 빌려 더욱더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게 해야 한다. (열렬한 박수) 사실 대법제자로서는, 당신들은 오히려 그가 어떤 일을 만들어 냈으면 하는 것이다. (뭇 사람 웃음) 그가 일을 만들어 낸다면 당신들은 진상을 알리고 사악을 폭로할 기회가 있다. 그렇지 않은가?”[1] “어디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그곳에 진상을 알릴 필요가 있다. 최후 결과가 어떻든지 이 일을 통해 당신들은 더욱더 많은 사람을 접촉할 기회가 있어 광범위하게 진상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평소 당신이 기회가 없어 당신이 아무 연고도 없이 한 사람을 잡아끌어,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자 한다면 좀 쑥스러울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가? 지금은 할 일이 생겼는데, 말할 수 있게 된 것이다.”[1]
이전에 나는 ‘박해를 하고 박해를 당하는’ 것의 겉모습을 간파하지 못하고 사악의 박해를 중하게 보았는데, 노크를 두려워하면서 경찰이 노크를 하면 좋을 것이 없다고 여겨 관념을 형성했다. 올해 파출소에서 진상을 알리는 중에 사부님께서는 두려워하는 마음을 아주 많이 제거해 주셨다. 동시에 법공부를 견지하니 만나는 일을 갈수록 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 경찰이 와서 노크를 하면 나는 이렇게 이해했다. ‘또 나를 찾아와 진상을 듣게 되었군.’ 사실이 그랬다.
또 하나의 변화가 있다. 이전에 나는 노크를 두려워했는데, 경찰이 오면 똑똑 소리를 냈고, 심지어 쾅쾅 두들겼다. 나중에 내가 주도적으로 파출소에 가서 진상을 알리니 노크가 두렵지 않았다. 경찰이 와서 노크해도 소리가 아주 작았고, 세 번만 두드리고는 서류를 붙이고 가버렸다.
가끔은 경찰이 노크를 너무 가볍게 하고, 너무 빨리 가버려 나는 누가 와서 노크했는지를 몰라 다음 날 파출소에 가서 물었다. “누가 우리 집에 와서 문을 두드렸나요?” 기회가 생긴 김에 진상을 알렸다. 왜냐하면 파출소 경찰은 1반에서 4반까지 당번으로 나뉘어 이튿날 당직 경찰이 전날과 달랐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현장의 당직 경찰을 알게 되어 진상을 알릴 수도 있었고, 전날 노크한 경찰과도 연락이 닿아 언제 파출소에서 만날지를 정하기도 했다.
경찰은 정말 구도를 기다리고 있다. 겉으로 그들이 사당 시스템 안에서 어떤 이른바 업무를 하든, 그들 본성의 일면은 사실 진상을 듣는 것이 다급하다. 나는 파출소에 가서 노크한 경찰을 만났을 때 그 경찰이 몇 년 전에 사진으로 봤던 사람인 것을 발견했다. 당시 나는 일념을 움직였다. “그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배치해 주셨다. 표면적인 이유는 우리 지역을 담당하는 경찰이 바뀌었고, 그가 우리 지역을 책임진다는 것이었다(원래 담당하던 경찰에게는 이미 여러 차례 진상을 알렸고, 그는 결국 탈당을 했다).
그날, 그 경찰은 나를 소장 사무실로 데려갔고, 나는 그에게 40여 분간 이야기했다. 내가 또 그에게 노교소에서 고문받은 대법제자의 사진을 보여주자 그는 몹시 놀라워했다. 진상을 알리는 중에 그가 말했다. “그래도 당신은 종이 무더기를 만들지 마세요! 당신이 종이 무더기를 만들고, 다른 집 문 앞에 놓으면 다른 사람의 정상적인 생활에 영향을 주잖아요.” 그가 말하는 종이 무더기는 파룬궁 진상 자료였다. 그에게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그는 대법 사부님과 파룬궁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안 것 같았다. 그는 이야기하면서 다시는 사부님의 성함과 파룬궁을 말하지 않았다.
내가 말했다. “제가 왜 제 수입으로 종이 무더기를 만들겠어요? 설마 내가 이 돈으로 먹을 것, 입을 것을 사면 더 수월하다는 걸 모를까요? 공산당은 파룬궁을 잔인하게 박해하고, 조작한 ‘톈안먼 분신자살’을 파룬궁에 덮어씌워 사람들이 진, 선, 인이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적대시하도록 했어요. 공산당은 겨우 반 년 만에 파룬궁을 모함하는 문장을 30여만 편이나 만들었어요. 파룬궁은 진상을 해명할 곳이 없어요. 더 중요한 건 공산당이 사람들에게 진, 선, 인을 적대시하게 하고, 경찰에게 진, 선, 인을 수련하는 사람에 대한 박해에 따르게 했는데, 이 사회를 어디로 향하게 했나요? 진, 선, 인을 적으로 여기는 사람은 그의 미래가 얼마나 위험하겠어요! 파룬궁 수련인이 자료를 나눠주고, 진상을 알리는 건 완전히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잖아요. 사람들이 선악을 분명히 가리고 좋은 미래가 있길 바라요.” 그는 말을 하지 않았고, 표정이 엄숙해졌다. 나는 또 그에게 왜 탈당하는지를 말했는데, 당시 방에는 다른 사람이 없었다. 내가 그에게 물었다. “제가 탈당시켜 드릴까요? 당신이 하늘의 뜻에 순응하면 하늘의 보호를 받을 거예요.” 그는 연달아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좋아요.”
진상을 모두 알린 후 내가 물었다. “우리 집에 와서 노크했는데, 무슨 일이에요?” 그가 말했다. “하나는 당신이 아직도 연공을 하는지 묻고 싶었고, 또 하나는 당신을 설득하고 싶었어요.” 그는 웃음을 지으면서 말했다. “지금 보니 아무 필요가 없었네요.” 그는 나를 아래층으로 배웅하다가 복도에서 말했다. “보니까 우리 경찰도 진, 선, 인에 따라야겠어요!”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 기간의 역사는 대법제자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안배한 것인데, 당신들은 왜 이 주역을 맡지 않는가? 왜 사당 문화에 주입된 속인이 무엇이라고 한 말을 첫 자리에 놓는가? 왜 사악의 박해를 그처럼 중하게 보고 있는가? 깊이 생각할 바가 있다.”[2]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면서 이 단락의 설법에 대해 또 새로운 이해가 생겼다.
4. 성실한 구도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내 마음속 그 우정은 / 그토록 진실한 것이라네 / 대법도(大法徒)가 난을 당할 때 / 그것은 내 마음속 추위를 녹여줬고 / 내가 고난 속에 있을 때 / 이 우정은 내가 더욱 확고하도록 도와줬다네 / 나는 진상(眞相)을 당신에게 알려주려는 것이니 / 나의 사명은 비할 바 없이 신성한 것 / 나는 당신의 진실을 생명의 신생(新生)으로 바꿀 것이라네.”[3] 내가 이 시를 외우기 시작했을 때 늘 잘 이해하지 못하다 결국 자신에게 말한 것이 기억난다. “대법제자에게는 적이 없다. 비록 구세력과 사당이 경찰을 박해에 가담시켰지만,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에게 중생을 구도하라 하셨고 경찰도 포함된다. 그러니 경찰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되고, 그들을 친구로 여기고 우정으로 구도해야 한다.” 여기까지 말하자 가벼운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보니 우리 파출소 경찰이 가볍게 세 번 노크를 하고 문에 서류를 붙인 다음 사진을 찍어 이른바 업무를 완수했음을 증명하고는 가버렸다. 서류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다. “안녕하세요! 파출소로 전화 부탁합니다.” 또 나에게 파출소에서 진상을 알리게 했다.
또 한번은 한 당직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는데, 파출소에 급한 일이 생겼고, 그는 나에게 다음 당직 시간(그의 다음 당직 시간)에 다시 오라고 했다. 그날이 되자 비가 내렸고, 나는 가고 싶지 않았다. 연공을 하고 나서 몇 분 동안 잠이 들었는데, 꿈에서 수련생이 ‘홍음 4’를 외울 테니 나에게 외우는 것이 맞는지 틀리는지 봐달라면서 나에게 말했다. “당신이 책을 가져와서 책갈피가 있는 부분을 펼쳐주세요.” 그러나 나는 책을 찾지 못하다가 곧바로 잠을 깼다. 깨어나 ‘홍음 4’가 그곳에 있는 것을 보고 책을 들어서 한번 펼치니 ‘진실함’이라는 시가 눈에 들어왔다. 나는 사명을 실현해야 했고, 그래서 또 파출소에 가서 진상을 알렸다.
한번은 파출소에서 한 중년 경찰이 사당의 대법제자 박해 진상을 듣고 진상 사진도 보았다. 그는 나를 아래위로 훑어보고 말했다. “이렇게 박해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생기가 있네요.” 내가 말했다. “진, 선, 인 정신은 요지부동이에요.” 그가 말했다. “내가 알아차렸어요.” 나는 당직실에 그 한 사람밖에 없는 것을 보고 물었다. “저번에 당신이 모모와 같이 당직을 설 때 제가 말한 탈당 일을 어떻게 생각해요? 제가 탈당시켜드려도 될까요?” 그는 시원스럽게 말했다. “돼요!” 그는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며 말했다. “당신은 우리의 높은 지도자 같고, 높은 간부 같아요.” 나는 마음속으로 말했다. ‘내가 높은 지도자는 아니지만, 우리 대법제자는 사부님께서 당신들을 구하라고 보내신 사람이에요.’
사부님의 한결같은 자비로우신 점화와 보살핌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반드시 정진하여 사명을 완성하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각 지역 설법 3-대뉴욕지역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각 지역 설법 8-2008년 뉴욕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홍음 4-진실함’
원문발표: 2019년 3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수련경력>진상 알려 세인 구도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9/3/16/3839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