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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곳 시장에서 진상을 알리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가 사는 읍내(城鎭)는 도시와 농촌 사이에 있으며, 주변에는 세 개의 소도시에다 백여 개의 자연부락이 있는 곳입니다. 우리 진(鎭)에는 큰 시장이 하나 있고, 그 주변에도 몇 개의 크고 작은 장이 섭니다. 특히 우리 이곳 시장은 오가는 사람이 매우 많아서 도시와 농촌의 생산물을 사고팔기에 항상 사람이 북적거리고 왕래가 끊이지 않습니다.

1999년 7월 20일 사악한 공산당(邪黨)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이후 대법제자들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 십여 년 동안 박해를 폭로해 왔습니다. 대문에 진상을 알리는 자료를 놓아두고, 걸거나 붙여두고 했으며, 큰길이나 시장에 나가면 대면(對面)하여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조직인 공산당, 청년단, 소선대를 탈퇴)’를 권했습니다. 특히 최근 2년 동안은 우리 지역 수련생들은 자신을 극복하고, 정정당당하게 ‘구평(九评-공산당에 대한 아홉 가지 평론집)’과 진상을 알리기 위한 간행물, 탁상달력, CD 등을 배포했습니다. 사람들은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하여 과감하게 받지 못했으며, 심지어 악의를 품고 신고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점차 다투어 자료를 가져가고 대법제자를 도와 자료를 전해주기도 하며, 능동적으로 대법제자를 보호해 주었으며, 세상 사람들에게 반가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여기서 요 몇 년 동안 몇몇 수련생이 장터에서 직접 겪은 소소한 이야기를 써내어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시장 곳곳에서 우리를 찾으며 진상 달력을 달라고 하다

우리는 매일 장에 가며, 비바람도 거의 가로막지 못하며, 주변 몇몇 마을에 장이 서기만 하면 반드시 가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우리를 알아봅니다. 나이 지긋한 한 남성은 항상 빈둥대며 여기저기 다니는데 우린 그에게 여러 차례 진상을 알리고 자료도 주었습니다. 그는 (파룬궁을) 매우 인정하며 말하길 “나는 당신들이 모두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에 정말 찬성합니다. 당신들은 모두 좋은 사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뒤로 그는 언제나 우리가 달력을 배포하고 삼퇴를 권하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장에서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한 번은 그가 시장 곳곳에서 우리를 찾아다녔고, 마침내 우리를 보고는 멀리서 “이제 찾았네요.”하고 말했습니다. 그가 앞에 와서야 물어보니, 손에 가진 달력을 다 배포하여 그는 좀 더 달라고 했지만, 당시 손 주머니에는 몇 개뿐이어서 그에게 주려고 하지 않자 그는 조급하게 “사람들에게 약속했는데 그들에게 어떻게 해명해야 하나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몇 권 남은 자료를 그에게 주어야 했습니다.

남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이웃

우리 집 아래층에는 홀로 한적하게 살며 남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노인이 살고 있습니다. 그는 파룬궁이 병을 낫게 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하며,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우리가 시장에 가서 진상을 알리는 것에 대해 여러 번 모함하여, 납치(불법체포)되고 가산을 몰수당하는 일이 있어, 항상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그래도 매년 그에게 자료를 주었고, 그는 받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장에 가면 그도 따라서 장에 갔으며, 항상 만나기는 했지만, 그는 우리를 볼 때마다 고개를 돌려 못 본 체했습니다.

한 번은 우리가 막 장에 도착했을 때 노인도 장에 도착했고, 우리와 함께 간 수련생이 시장이라 시끌벅적하여 노인을 알지 못했습니다. 수련생은 과일 파는 중년에게 온화하게 큰소리로 진상을 알리자 중년은 이따금 공산당이 백성을 곤경에 빠뜨린다고 욕을 하며, 마지막에 기뻐하며 공산당을 탈퇴했습니다. 옆에서 채소를 사는 체하던 노인은 이 모든 과정을 분명하게 들었습니다. 저는 멀리서도 아주 똑똑히 보았고, 마음속엔 어떤 계산이 섰습니다. 저녁때가 되어 저는 다른 수련생과 각종 진상 자료를 챙겨서 노인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노인에게 우리가 왜 매일 시장에 가서 진상을 알리는지와 세상 사람들이 진상을 알지 못하면 훗날 있게 되는 후과(後果) 등등을 설명해주었습니다. 노인은 진상을 명백히 알게 되었으며, 모든 자료를 그에게 남겨 주고 왔습니다. 그 이후로 노인은 다시는 대법제자를 미행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그는 스스로 우리 집에 와서 진상 달력을 요청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다

동쪽 시장에 아주 이상한 사람이 있었고, 몇 년 전 저는 그에게 진상을 말해주었습니다. 그는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하지는 않았지만, 진상 자료를 요구했으며, 매번 새로운 간행물이 나오면 그는 필요로 했지만, 매번 탈퇴하지는 않았고, 몇 년이 지나서도 그는 탈퇴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작년 어느 날 저는 그를 다른 시장에서 우연히 만났고, 그는 정중하게 저에게 말하기를 “저를 도와서 탈당하게 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참으로 지성이면 감천이었습니다.

세금 징수원이 우리의 오랜 친구가 되다

남쪽 큰 시장에 소상인들을 대상으로 세금을 걷는 사람이 있었으며, 몸집이 우람하고 얼굴 생김새는 흉악했습니다. 과일과 채소를 파는 시장 촌민과 영세 상인들은 모두 그를 두려워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웃는 얼굴로 그에게 진상 달력을 주었고, 그는 흔쾌히 받았습니다. 이후로도 그에게 진상 간행물과 구평(九評) 등을 주며 진상을 말해주었고, 그는 매우 공감하며 두 차례에 걸쳐 그가 잘 아는 사람 몇 명을 데리고 와서 대법제자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게 하고 삼퇴를 하게 했습니다. 또 적극적으로 대법제자를 보호해 주며 무슨 민감한 날(대법제자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날)이 되면 미리 대법제자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지금은 대법제자를 만날 때마다 옛 친구와 같이 다정하게 인사말을 건넵니다.

장아찌를 파는 아주머니가 살아 있는 진상 매체가 되다

하루는 장에서 바쁘게 사람들에게 달력을 배포하며 진상을 말하고 있었고, 장아찌 파는 아주머니가 멀리서 우리를 보며 큰 소리로 불렀습니다. 우리는 지난번에 그녀에게 달력을 주었었는데, 그녀는 다 배포하여 좀 더 달라고 했습니다. 그녀의 단골손님들이 파룬궁 달력을 갖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 아주머니는 요 몇 년 동안 우리를 도와서 달력을 배포했고, 얼마나 배포했는지 저는 기억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녀는 일찍이 진상을 알고 삼퇴했으며, 가게에 장아찌를 사러 온 사람이면 어디서 왔든지 기회를 보아 달력을 주었으며, 정말로 파룬궁의 살아 있는 매체였습니다.

‘구평’을 읽을수록 편안하다

한번은 시장에서 채소를 파는 70여 세의 노인에게 대법제자가 진상을 말해주며 ‘구평’을 읽어봤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읽어봤으며 늘 읽는다고 했습니다. 그는 원래 심장이 좋지 않았고, 항상 마음이 괴로웠지만, 지금은 ‘구평’을 읽을수록 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후 사람들에게 진상을 말할 때 이 진실한 사례를 인연 있는 사람에게 들려주었으며, 많은 사람이 ‘구평’을 받아 들고 삼퇴를 했습니다.

‘가시 같은 사람’이 변하다

우리 시장 북쪽 끝에는 북방에서 온 부부가 항상 군고구마를 팔고 있었습니다. 부인은 입담이 좋아서 한 번은 그녀에게 파룬궁 진상을 말했지만, 그녀는 ‘파룬궁’ 소리를 듣자마자 하찮아하며 반감을 보였고, 텔레비전에서 날조하여 선전하는 그런 말을 했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설명해주어도 듣지 않았고, 오히려 큰소리로 나무랐습니다. 그녀가 대법에 대해 단단히 오해가 있는 것 같아 저는 그녀에게 사실은 텔레비전에서 선전한 것과 같지 않으며 정말 다시 생각해보시고 우리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고 말하고는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저는 돌아와서 수련생에게 이 일에 대해 말했고, 수련생은 “당신은 가시를 만났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오랫동안 저는 그녀에게 다시 말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작년 어느 날 그녀의 노점에 사람이 없는 걸 보고 다가가서는 차분하게 그녀와 한담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매우 친절했으며, 마치 전에 우리가 논쟁한 일은 잊어버린 듯했습니다. 파룬궁 관련해 많은 문제에 대해 자발적으로 물었고, 저는 상세하게 대답해주었습니다. 그녀는 흡족해하며 예전에 가입했던 ‘소년선봉대’에서 탈퇴했고, 남편은 가입한 적이 없었지만 적극 동의를 했습니다. 지금은 그녀가 멀리서 저를 보면 반갑게 인사하고 항상 ‘진상 간행물’을 달라고 해서는 이를 노점에 놔두고 수시로 그녀의 고객에게 전합니다.

온갖 풍상 겪은 얼굴에 웃음꽃이 피다

한번은 장에 갔을 때 채소 파는 할머니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할머니를 보면 얼굴에 온갖 풍상이 배어 있어 저는 망설여져 아직 할머니와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지만 다른 수련생이 쪼그려 앉아 할머니와 얘기를 시작하며 “책을 보실 수 있어요?”하고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볼 수 있다고 말씀하셨고, 책을 읽고 싶다고 했으며, 아직도 당원(黨員)이라고 말했습니다. 수련생이 할머니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려주자 흔쾌히 탈당했고, 진상 호신부를 주자 온통 주름진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그 뒤로 그 수련생을 만나면 오랫동안 헤어진 가족을 만난 듯 끌어당겨 마음의 문을 열고 그녀의 순탄치 못한 일생을 쉼 없이 말했습니다. 그녀의 친정은 먼 산골 마을이었고, 아버지는 촌장이었으며, 그녀는 그곳의 부녀주임이었습니다. 그녀는 인신매매범들에게 몇 차례나 팔리고 팔려서 마지막에 이곳으로 팔려왔고, 평생 좋은 일을 만나본 적이 없었으며, 지금까지 친정에 가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헤어질 때 서운한 눈빛으로 멀어지는 우리를 멀리까지 바라봤습니다.

“공산당은 유령이고, 부체(附体)이다.”

한번은 우리 시장 남쪽에서 고구마를 파는 노점상에게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주었으나, 노점상은 받기를 주저했습니다. 이때 맞은편 노점상의 젊은이가 듣고는 이쪽을 향해 소리치며 “공산당은 유령이고, 부체(附体: 몸에 달라붙는 영체)요. 당신들 그 책을 내게 줘요. 그는 원하지 않으니 내가 가질게요.”라고 했습니다. 그가 이렇게 소리치자 조금 전의 노점상과 주변 사람들까지 진상 간행물과 달력을 받아 갔습니다.

또 한 번은 시장 변두리에서 몇 사람이 한담을 나누고 있어 제가 지나며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습니다. 몇 마디 하기도 전에 그중 간부로 보이는 한 중년이 큰 소리로 “나는 탈퇴합니다. 나는 당원이고 이름은 장 모모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이렇게 말하자 다른 몇 사람도 잇달아 자료를 받으며 삼퇴를 했습니다.

젊은이가 진상 알리는 것을 돕다

작년 겨울, 정오 무렵 한 젊은 부부가 물품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젊은 새댁 앞에 가서 “새댁, 내가 진상 책자 한 권을 선물할 테니 보세요.”라고 말하며 주머니 속의 책을 꺼내 건넸으나, 그녀는 받지 않았습니다. 이때 옆에 있던 젊은이가 재빨리 받아 싱글벙글하며 “저는 항상 당신들의 자료를 보는데 정말로 맞는 말들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장쩌민(江澤民) 집권 시기 저지른 죄악을 낱낱이 열거하며 매우 생생하게 말을 했고, 주변의 많은 사람이 모두 들을 수 있었으며, 심지어 저보다 더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그는 또 세 권의 소책자를 받고는 좋아하며 차를 몰고 떠났습니다.

어르신이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를 외치다

수련생이 채소 파는 중년에게 진상을 알렸으나 그는 별로 내켜 하지 않았습니다. 옆에 있던 선한 모습의 잘 차려입은 어르신이 듣고는 큰 소리로 “파룬궁은 좋아요!”하고는 또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외쳤습니다. 중년은 어르신의 깨우침을 받아 삼퇴를 했고, 또 진상 자료도 요구했습니다.

옥수수를 파는 할아버지

재작년 어느 날 날씨가 매우 추워 큰 장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평소 북적거리던 장터는 그날은 좀 썰렁했습니다. 볼품없는 할아버지 한 분이 팔짱을 낀 채 거기서 왔다 갔다 하며 두리번거렸고, 앞에는 옥수수 반 포대 정도가 있었으며, 할아버지는 그 옥수수를 팔고 있었습니다. 제가 다가가 말을 걸며 어느 마을 사람인지 물었고, 할아버지는 어느 마을이라고 대답하며, 여기서 대략 15리 정도 떨어져 있는 마을이라 달려왔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분에게 대법 진상과 대법의 아름다움을 말해주었고, 할아버지는 매우 진지하게 들으며 연신 고개를 끄덕이셔서 할아버지에게 “책을 보실 수 있어요?”라고 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연거푸 읽을 수 있다고 대답하셨고, 저는 할아버지에게 두 권의 진상 간행물을 드렸습니다. 할아버지는 조심스럽게 잘 싸더니 옥수수자루 속에 넣어두었습니다. 제가 떠나자 할아버지도 몸을 일으켜 옥수수자루를 메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그분이 어디서 옥수수를 팔러 오셨든지 간에 이렇게 추운 날 먼 길을 달려온 것은 바로 진상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맺음말

요 몇 년 동안 대법제자가 쉬지 않고 지속해서 진상을 알림에 따라 갈수록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게 됐고,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습니다. 어떤 이는 대법제자를 보면 “저는 파룬궁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며, 또 어떤 이는 “장래 이 사회는 반드시 당신들의 길을 따라가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대법제자에게 “우리 집의 사람들이 아직 구도 받지 못했는데 당신이 가족들에게 가서 이야기해주세요.” 등등입니다. 그러나 아직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지 못하고 있고, 대법의 구도를 받으려면 시간이 길거나 짧거나, 환경에 어떤 변화가 있든지 간에 우리는 지속해서 진상을 광범위하게 전하여 더욱 많은 사람을 구도해야 합니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苦度)를 저버려서는 안 되며, 자신에게 아쉬움을 남겨도 안 됩니다.

 

원문발표: 2019년 3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 알려 세인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7/3827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