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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는 마음을 제거하자 진정 홀가분해지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전법륜’을 처음으로 한 번 읽고 나서 스스로 말했다. ‘어서 수련하자, 얼마나 좋아, 삼계를 벗어날 수 있으면 윤회하지 않아도 되고 앞으로 병도 걸리지 않으니 병원 갈 일도 없고 늙지도 않는다.’ 줄곧 이러한 생각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다.

며칠 전 고향에 돌아가 설을 쇠면서 자신이 속인과 마찬가지로 느슨해지는 것을 느꼈다. 가끔 몸이 불편해서야 법이 생각났다. 돌아온 후 뜻밖에 법 공부가 되지 않았다. 안을 향해 찾았지만, 원인을 찾지 못했다. 며칠 후 “이 층차에 떨어지면 사람을 철저히 없애버려야 하지만, 그런 대각자(大覺者)들은 자비로 가장 고통스러운 환경 중에서 사람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기로 결정하여, 이런 공간을 창조했다.”[1]까지 외웠을 때였다.

나는 문득 깨닫게 되었다. 기왕 사람의 환경이 가장 고생스럽다면, 내가 법에서 문제를 보지 않고 다만 속인의 눈으로 문제를 볼 때 나는 분명히 사람의 고난에 대항할 것이다. 내가 ‘전법륜’을 처음 읽을 때 바로 속인 중에서 그런 좋은 점을 얻으려는 마음을 가지고 법을 배우고 수련한 것임을 깨달았다. 일단 대법 중에서 이런 좋은 점을 얻었다면, 특히 신체상의 여러 가지 좋은 점을 얻었다면 나는 좀 느슨해질 수 있고 쉴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좋은 점을 가지고 속인의 안일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지금은 알게 됐다. 심각한 병업이 있을 때는 정진하고 정념이 족할 수 있는데 왜 일단 몸이 좀 편안해지기만 하면 그다지 정진하지 않고 연공도 별로 하지 않을까. 사람의 좋은 점을 얻으려 하는 것이다. 특히 신체적인 이득에 대한 근본 집착을 줄곧 찾아내지 못했다.

지금은 찾아내어 확고하게 제거하려 한다. 나는 자신에게 순수하고도 순수한 수련인이 되어 사람의 모든 집착을 내려놓으라고 알려주었다. 가정, 직장, 사회, 수련생 사이의 모든 환경 중의 일, 누가 좋고 누가 좋지 않고, 공평한지 공평하지 않은지, 손해를 보는지 보지 않는지, 특히 신체적으로 고통스러운지 고통스럽지 않은지, 고생하는지 고생하지 않는지, 편안한지 편안하지 않은지 등을 전부 내려놓고 일사 일념에서 이런 생각이 나오기만 하면 즉시 붙잡아 그것을 깨끗이 제거했다.

이렇게 착실하게 수련한 후 수련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과거에 가장 염려되는 것은 아침 연공이었는데 지금은 어려움을 두려워하는 생각이 많이 적어졌다. 다만 단순하게 수련인의 요구에 따라 할 뿐이다. 신체적으로 어떠할 것인지 개의치 않았다. 사부님께서 주신 것만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것을 믿으면 된다. 그런 구하는 마음을 내려놓은 후 진짜로 홀가분해졌다. 진짜로 무위(無為)의 상태에 도달한 것 같다.

이상은 개인의 층차에서 깨달은 것으로 수련생들께서 자비로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9년 3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9/3836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