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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이 세상을 떠난 일에서 구세력의 미쳐 날뜀을 보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7월 말의 어느 날, 우리 지역에서 7.20 전에 법을 얻은 여 수련생이 66세의 나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주변 수련생들은 뜻밖이었고 아주 유감스럽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7.20 전에 법을 얻은 노 수련생이었다. 그녀는 전에 사당의 박해로 한동안 소침해 있다가 대법 수련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십여 년 동안 낮에 시간이 없어 법 공부하지 못하는 주변의 몇몇 수련생들을 조직해서 그녀의 집에서 저녁에 법 공부하도록 했다. 그녀의 집은 법 공부 장소였다. 아주 유감스러운 것은 그녀가 마지막까지 걸어가지 못한 것이다.

그 수련생은 갑작스럽고 터무니없이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근처에 사는 수련생 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날 오후에 우리가 함께 법 공부할 때 나는 그녀의 얼굴이 누런 데서 점차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을 보았어요. 저녁밥을 먹고 나서 또 그녀의 집으로 갔는데 그녀의 남편이 그녀에게 화를 내는 것을 보았어요. 내가 그녀의 남편에게 화를 내지 말라고 하자 그는 의자에서 뛰어 내려와 소리를 질렀어요. 그 수련생은 남편이 내게 난처하게 굴까 봐 나를 그녀의 방으로 들어가게 하고는 문을 닫았어요. 당시 내 마음은 평온했으나, 그녀는 계속 딸꾹질하고 얼굴도 파랗게 변했어요. 당시 나는 무슨 일인지 몰랐어요. 오후에 우리가 법 공부를 마쳤을 때도 그녀는 괜찮았는데 2, 3시간이 지나서 왜 그렇게 되었는지 몰랐어요. 그때야 그녀는 ‘7월 14일에 남편이 나를 한바탕 때리고 젓가락으로 명치를 찔렀으며(나는 그녀 가슴의 검붉은 상처를 보았어요),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서 뒤통수가 바닥에 부딪히면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어요. 깨어나니 남편이 내 옆에 누운 채 움직이지 않았어요. 나는 남편이 나를 때리다가 부주의로 넘어진 줄 알고 작은아들에게 전화했어요. 작은아들 내외가 집에 와서 상황을 보고는 남편을 침대에 눕히고 의사를 불러와서 보였으나, 아무 문제 없었어요.’라고 했어요. 그 일이 있은 3일 후에 그녀는 남편의 숙모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장시(江西)에 가서 3, 4일 있다가 왔어요. 그 기간에 딸이 그녀에게 전화하여 그녀 부부를 여행시켜주겠다고 했으나, 그녀는 바로 거절했어요. 그녀는 남편이 그녀를 때려 정신을 잃게 해놓고 자신은 죽은 척했는데도 딸은 그것도 모르고 살인 미수범을 여행시켜주려 하니 생각할수록 화가 났던 거예요. 남편은 또 그녀가 아파도 파룬궁 때문에 병원에 가지 않으려고 한다며 파룬궁을 모함했어요. 그녀는 생각할수록 쟁투심을 내려놓지 못하고, 자신이 가정을 위해 그렇게 많이 희생했다고 생각했더니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수련생 갑은 그녀의 집에서 한담하다가 10시가 되어서야 집으로 가면서 다음 날 다시 오려고 생각했다. 그다음 날은 일요일이었다. 수련생 갑은 집안일 때문에 그녀의 집에 가지 못했는데 오후 5시가 되어서 그녀가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듣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아 그녀의 집으로 갔다. 그녀는 이미 관 속에 누워있었다. 멀쩡하던 사람이 그렇게 바로 갔단 말인가?!

사실 일요일 오전에 그녀의 남편은 자신의 악행이 폭로될까 봐 자녀들을 불러서 강제로 그녀를 병원에 데려갔다. 의사는 검사 후 심근경색이라면서 만 위안을 내면 침을 한 대 놓아줄 수 있다고 했다. 침을 맞으면 좋아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책임지지 못하니 침을 맞으려면 가족이 서명하라고 했다. 그렇게 그 수련생은 강제로 중환자실에 들어갔고 침을 놓자 죽었다.

사부님께서는 “어떠한 일도 우연한 것이 아니며, 또 우연한 일이 나타나지 않는데, 인생길의 일체는 모두 당신의 제고와 수련에 직접적 관계가 있다.”[1]라고 말씀하셨다. 수련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자세히 생각해보면 돌연사가 아니고 정진실수(精進實修)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다.

그녀의 가정은 2남 1녀가 차례로 가정을 이루었다. 그녀는 두 손녀와 세 손자를 키웠고 딸들은 모두 새집으로 이사했다. 그녀 부부는 방 네 개 달린 이층집에 살면서 고독하게 지냈기에 주말마다 전화해서 아이들과 함께 모이자고 했다. 주말만 되면 집에는 열 서너 명이 있었다. 그녀는 전날 만두를 빚어 몇 접시를 튀겼다. 다음 날 맛있는 음식을 아주 많이 했다. 아이들은 보통 온종일 그녀의 집에서 놀다가 돌아갈 때면 음식을 싸서 가져갔다. 그것 때문에 그녀의 남편은 늘 그녀와 말다툼했다. 그녀는 “이런 일은 당신이 말해도 소용없어요!”라고 강하게 말했다.

가게는 일찍 작은아들에게 경영하게 하고 남편도 매일 도와주었지만, 그녀는 반나절이나 돌봐주면서 매일 생계 일만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최근 2년 동안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말이 많다고 가게에 나오지 못하게 했다. 그녀에게 집에서 밥을 짓게 하고 점심이면 식구들이 집에 가서 밥을 먹었으나, 얼마 지나자 집으로 오지 않았다. 그녀는 사부님께서 그녀를 도와 법 공부할 시간을 내어주셨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심심해서 집 뒤에 밭을 일구고 채소를 심었으며, 누구네 집에 바쁜 일이 생기면 밥과 반찬을 만들어 가져다주었다.

그녀는 종일 속인의 일로 바삐 보냈으니 세 가지 일을 잘할 시간이 있었겠는가? 형편이 어렵다면 채소를 심어서 생활비에 보탤 수 있지만, 부부는 모두 퇴직금이 있고 아들딸들은 모두 집을 사고 차를 샀기에 그럴 필요가 없었다.

돌이켜보니 그녀는 수련을 막 시작했을 때 글을 모르는 곤란을 극복하고 아주 빨리 사부님의 주요 저작 ‘전법륜(轉法輪)’을 능숙하게 읽을 수 있었다. 당시 그녀는 가족의 생활을 위해 구멍가게를 경영하였으며 집안일도 하고 아이들도 돌보는 일 등을 하였기에 낮에는 시간이 없어 밤에 법 공부하였다. 10시가 되면 나가서 자료를 배포하였으며 세 가지 일을 종래로 빠뜨린 적이 없었다. 사악한 공산당의 박해가 가장 심할 때 불법적인 판결과 같은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을 때도 잘 걸어왔다. 최근 몇 년간 환경이 느슨해졌고 아이들도 컸으며 아들딸들의 경제적인 조건도 좋아졌지만, 그녀는 오히려 시기를 잘 파악하지 못하였다. 시간을 다그쳐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으로 대법에 보답하고 사부님께서 그녀의 가정에 복을 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 아니라, 종일 어떻게 속인의 생활을 잘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자신의 사전 서약을 잊어버렸고,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재차 우리에게 알려주신 “당신이 하늘에서 정한 원래의 생명 노정을 지나 나중에 이어온 생명은 전적으로 당신에게 연공하는 데 쓰라고 준 것이므로, 당신이 사상적으로 조금이라도 편차(偏差)가 생기면 생명에 위험을 불러올 것이다.”[2]를 잊어버렸다.

세상을 떠난 수련생의 문제는 바로 구세력이 함정을 만들어 교란한 것이 명백하다. 구세력은 당신이 매일 속인의 생활을 하느라 세 가지 일을 할 시간이 없게 하여 당신을 끌어내린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이 수련하려고 하면 사람의 정(情)을 내려놓아야 한다.”[2]라고 알려주셨다.

수련생 갑은 이 일을 말할 때면 자책하면서 마음이 몹시 무겁다고 했다. 7월 15일경 오후에 그녀를 찾아가서 법 공부하자고 했을 때 그녀는 날씨가 너무 더우니 각자 집에서 하자고 했다. 그 한동안 수련생 갑은 그녀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주일 후에 그녀의 집으로 가봤을 때 상태가 좋지 않아서 무슨 일인지 물었더니 집안일을 많이 해서 지쳤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매일 오후 둘이서 법 공부하자고 주동적으로 말했다. 수련생 갑은 흔쾌히 그러자고 대답했다, 토요일 저녁 ‘전법륜(2)’를 읽고 나서 그녀의 얼굴색이 정상으로 회복된 것을 보고는 이틀 후에 다시 오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신도 모르게 그날 저녁 그녀의 집에 가서는 그녀의 남편이 그녀에게 화를 내는 것을 목격했다. 수련생 갑이 훗날 생각해보니 그날 그녀는 딸꾹질을 멈추지 못하고 있었는데 발정념으로 제지하지 않고 그녀의 하소연만 들어준 것이었다. 구세력이 설치한 올가미 안에서 그녀의 집착을 확대하게 하였다. 이튿날에 가야 했는데, 외손자가 타지에서 일하는 엄마와 같이 있게 해달라고 떠들어댔다. 외손자는 수련생 갑이 설득해도 듣지 않고 “타지에서 돈 벌면 무슨 소용이 있어요? 어릴 적부터 엄마의 사랑을 잃어서 고통스러운데 차라리 자살해서 엄마도 그 아픔을 알아야 해요.”라고 하며 칼을 들려고 했다. 수련생 갑은 할 수 없이 딸에게 전화하여 돌아오라고 했다. 이 때문에 아무 데도 갈 수 없었다.

딸은 집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았기에 한 시간 만에 집으로 왔고 외손자도 떠들지 않았지만, 수련생은 세상을 떠났다. 이것은 구세력이 수련생 갑에게 난을 설치하여 그녀를 도와주지 못하게 한 것이다. 수련생 갑은 그녀의 상태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을 때 사부님의 법리로 인도해주고 심성을 제고하게 하여 이 관을 잘 넘기도록 도와주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수련생은 우리에게 심각한 교훈을 남겨주고 떠났다. 우리는 안을 향해 찾았다. 법 공부에서 정진하지 못하는 것을 인식했고, 사존의 많은 법리에서 깊게 깨닫지 못하고 주위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서도 표면만 보고 본질을 보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세상을 떠난 수련생의 질병이 수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 사라졌고 피부도 좋게 변해, 70세에 가까운 나이에도 젊은 사람처럼 된 것을 좋은 일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이것은 그녀가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하라는 것임을 몰랐다.

수련생 갑의 이야기를 듣고 만감이 서린 수련생 을도 지난 십여 년을 돌이켜보니 이미 세상을 떠난 12명의 수련생은 모두 명리정(名利情)을 내려놓지 못해 병업 가상으로 육신을 잃었다고 했다. 수련하면서 십여 년을 지나왔는데도 한 손은 사람의 것을 잡고 한 손은 신의 것을 잡아 결국 구세력에 끌려갔다.

수련생이 떠나간 것은 우리들이 깨어나라는 것이다. 구세력은 법 공부에서 정진하지 않는 수련생과 세 가지 일에서 느슨한 수련생, 특히 병업 가상이 나타나 장기간 소업 상태에 있고 심성이 제고되지 못하며, 정체에서 떨어지고 법에 있지 않은 수련생을 지켜보지 않을 때가 없는바, 방법을 찾아 그들을 끌어내리려 한다. 일단 때가 되면 목숨을 가지러 오는바 표현이 극히 광적이다.

사부님께서는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구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하는데, 관건은 일할 때의 심태(心態)에서 그것이 빈틈을 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3]라고 말씀하셨다. 오직 우리가 확고하게 신사신법(信師信法)하고 꾸준히 세 가지 일을 잘하며, 모순이 생기면 자신을 진수제자(眞修弟子)로 대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기만 하면 구세력이 아무리 미쳐 날뛰어도 우리를 어쩌지 못한다.

오늘 수련생이 세상을 떠난 일을 적어내는 것은 우리 수련생들에게 길은 반드시 바르게 걷고 마지막에 이를수록 더욱더 정진하여 공성 원만해야만 사부님을 따라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로스앤젤레스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지설법2-2002년 보스턴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8년 8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27/3729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