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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진료실에서 법을 실증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나는 치과의사로, 2011년 3월에 법을 얻었다. 나는 20㎡가 안 되는 진찰실을 가지고, 형형색색의 환자를 맞으며 날마다 바쁘게 지낸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배치해주신 이 수련의 길에서 마음을 닦아 법에 동화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한다.

1. 법을 얻다

나는 중학교에 다닐 때부터 편두통이 있어서 늘 약을 먹었지만, 아프기 시작하면 구역질이 나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고, 일도 하지 않고 눕고만 싶었다. 형언하기 어려운 고통을 끝없이 받으면서 항상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여러 차례 큰 병원에 가서 늘 혈관을 확장하고, 뇌압을 낮추고, 링거를 맞아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 사실 나는 견디지 못하고 두통약을 먹었는데, 한 알을 먹다가 나중에 세 알을 먹었고, 그 속의 카페인이 작용을 일으켜 두 눈이 빛나고 정신이 나서 의존하다가 중독이 되었다.

2011년, 진찰을 봐주던 내과 의사가 도움이 될지 모른다며 나에게 ‘전법륜’을 보라고 했다. 내 입에서 나온 첫 마디는 이 책은 금지된 책이 아니냐는 말이었다. 그녀는 웃으면서 내가 선전만 듣는다며 직접 보면 알지 않겠느냐고 했다. 나도 그 속에 적힌 것이 무엇인지 호기심이 동해 그럼 보겠다고 했다. 지금 이야기를 하려니 한 사람이 법을 얻는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아 감개무량하다. 그녀가 책을 MP4 안에 복사해 주었을 때는 마침 한 환자가 나에게 기독교 선전 책자를 주면서 예수를 믿으라고 해서 보았지만, 흥미가 없던 차였다. 게다가 진료를 보던 엑스선 담당 의사는 갑자기 나와 이야기하고 싶다면서 ‘지장경’ 한 권을 주더니 자신이 큰 도움을 받았다며 반드시 보라고 했다. 더구나 책 속의 일부 글자는 이해하기도 어렵고 발음하기도 어려워 읽어나갈 수가 없었다. 나는 거절하기가 미안해 우선 방치해 두었다. 서랍 속에 한꺼번에 책 세 권이 들어왔는데,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하지만 전법륜 책을 펼치니 통속적이며 알기 쉽고, 구어체로 간단해서 읽어나갈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오성이 아주 낮아 끊어졌다 이어졌다 하면서 읽었고, 누워서 읽기도 했는데, 읽기만 하면 졸음이 왔다. 대략 두 달을 씨름한 뒤에야 모두 읽었는데, 텔레비전에서 선전하는 것과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과 의사는 나에게 이어서 읽고, 반복해서 읽으라고 알려주었다. 나는 그날 버스에서 두 번째로 읽기를 시작해 방금 몇 페이지를 읽자 갑자기 크게 깨우친 느낌이 들었다. 처음 읽을 때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던 문제가 단번에 명벽해졌는데, 그런 느낌이 또렷했다. 아! 원래 이런 것이었구나! 그제야 나는 진지하게 읽어나갔다. 또 연공 동작을 배우는 등 아주 노력하며 수련을 시작했다. 그러나 당시 나에게 집착이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해 편두통 증상은 계속 낫지 않았고, 나는 사부님의 말씀에 의문을 가졌다. 당시 아직 법리를 분명히 알지 못하고, 내가 구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대법으로 들어왔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한 채 대법이 나의 편두통을 치료해 주기를 기대했다. 나중에 나는 법공부를 하면서 점점 깨달아 다시는 편두통에 집착하지 않게 됐고, 두 달 만에 편두통이 나았다. 지금까지 7년 동안 나는 약을 한 알도 먹지 않았다.

2. 일하는 환경이 곧 나의 수련 환경

나는 일이 바빠 전공과목의 지식을 더 배울 시간이 없어 이전에 배운 것을 기초로 일한다. 내가 이전에 치아를 볼 때는 사고를 낼까 봐 조심조심했지만, 지금은 진, 선, 인에 따라 하면 빈틈없고 성실해진다는 것을 안다. 특히 뿌리 치료를 할 때는 기계를 이용해 넓히지 않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노동 강도는 더 세서 손에 바늘과 줄을 잡고 뿌리 관의 깊이에 따라 끊임없이 돌려가며 확대해야 하는데, 각도가 갈수록 좁아지기 때문에 만약 뒤에서 잡담하거나 환자가 입을 크게 벌릴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면 나의 손목과 손아귀가 모두 부어 쑤시고 아프게 되며, 오래되면 어깨 주위와 요추에 통증과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 이것이 이른바 직업병으로 나의 동업자들은 거의 모두 갖고 있다. 하지만 수련 후 사부님께서 나의 신체를 정화해주셔서 그런 쪽의 통증은 완전히 사라졌다. 날마다 업무량이 아주 많지만, 나의 몸은 아주 가볍다.

이전에 나는 일이 곧 나의 수련환경임을 깨닫지 못해 날마다 일이 바빠 세 가지 일을 할 시간이 별로 없다는 사실에 괴로워했고, 그런 생각은 어느 날 생생한 꿈을 꾸기까지 계속됐다. 꿈속에서 우리 어머니가 병아리 몇 마리를 길렀는데, 어느 날 모이가 없어 나는 도마 위에 채소를 다져 모이로 주려 했다. 채소를 다지고 있는데, 갑자기 대문이 열리더니 대여섯 사람이 우르르 들어왔다. 그들은 치과 진료를 기다린다고 했다. 시계를 보니 아직 여덟 시도 안 되었고, 나는 곧바로 참지 못하고 화를 내면서 “기다려요.”라고 한마디 하고는 몸을 돌려 닭 모이를 주러 갔다. 병아리 몇 마리는 머리를 비틀거리며 먹지를 못했다. 계속 굶어 모이를 줘도 먹지 못하는 것이 분명했고, 나는 화가 났다. 그런데 그때 꿈에서 깨어났다. 무슨 뜻일까? 나는 이틀 후 갑자기 깨달았다. 닭에게 모이를 주는 것(餵雞, 웨이지)은 자신을 위하는 것(為己, 웨이지)과 같은 음이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이 치료를 기다리는 것은 진상 듣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은데, 내가 닭 모이 주는 것(자신을 위하는 것)만 생각했으니 이것은 위사위아가 아닌가! 주무 부서에서 진료 능력 검사와 직급 조정 등을 하면 이사도 해야 하므로 나는 그 기회를 이용해 두 달 동안 충분히 휴식하면서 법공부를 잘하는 등 조율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꿈은 나를 일깨워 주었다. 자신과 휴식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사부님의 도움으로 힘도 들이지 않고 현재의 위치에 있는 이 수련 환경을 찾았다.

3. 일하며 진상을 알리다

나는 치아를 대략 세 차례에 걸쳐 치료한다. 이 조건은 나에게 진상을 알릴 충분한 시간을 준다. 첫 번째에는 조금만 대강 이야기하고, 두 번째에는 자세히 말하고, 세 번째에는 진상을 모두 알리고 삼퇴까지 한다.

중생은 정말 몹시 고생스럽고 몹시 판단이 흐리다. 대법제자의 책임은 바로 그들을 일깨우고, 그들을 구도하는 것인데, 그래서 자신의 책임이 중대하다! 지난 몇 년 동안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 희비가 엇갈렸는데, 나에게 가장 기쁜 것은 바로 중생이 진상을 알고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다. 나는 인연 있는 노인 몇 사람이 나에게 치아를 보이러 왔다가 진상을 알게 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노령인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문제가 있는데, 바로 귀가 어두워 큰소리를 쳐야만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곤란한 문제로, 진상을 알리려면 고함을 쳐야만 한다. 고함을 치면 주변 사람들에게 들려서 걱정된다.

◎ 귀가 어두운 노인이 진상을 듣다

90세인 노 선생은 평소 시골에서 사는데, 몸이 건강하고 생각이 또렷하다. 집에서 텔레비전을 볼 때는 군사 뉴스만 보면서 아들딸에게 이야기해준다. 사위가 나에게 치료받으러 왔다가 진상을 알았고, 노인에게 나를 찾아가라고 소개했다. 그의 치아는 이미 여러 개가 없어져 전체를 끼워 넣어야 했다. 그는 구강 상태가 좋지 않은 데다 틀니도 가져오지 않아 소통하는데, 아이고! 정말 힘이 들었다. 매번 고함을 쳐야 했고, 늘 아들과 며느리, 또는 딸과 사위 몇 사람이 시중을 들었는데, 자녀도 많아 교대로 와서 통역을 도와주었다. 나는 깨달았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그를 모시고 올 수 있다면, 이것은 사부님께서 진상 알리기를 배치하신 것이다. 그래서 나는 한담을 나누는 것처럼 현재 사회의 난상(亂象)으로부터 가짜와 독성 식품의 범람이 우리 매 가정에 해를 끼치는 것 등등을 한마디 한마디 하며 주제로 접근했다. 아이의 건강, 교육, 의료 등등 여러 방면의 문제를 말하자 그들은 그런 잘못된 현상을 모두 인정했다. “그렇다면 근본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공산당의 독재와 폭력에다 현재 탐관이 도처에 깔려 백성을 편히 살 수 없게 하니 얼마나 힘이 들겠어요!” 시간이 좀 더 있어서 매 차례 재난 이후에 정부가 백성을 어떻게 대했는지, 인터넷에 글을 올릴 때 왜 참말을 하지 못하게 하는지를 말했고, 이 정부가 왜 ‘진, 선, 인’을 허용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렇게 말하다 자녀들이 모두 똑똑히 알게 되면 계속해서 그들에게 삼퇴를 권했다. 이어서 나는 노 선생에게도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내가 고함을 쳐도 분명히 알아듣지 못했다. 그의 딸이 내가 몹시 힘들어하는 것을 보더니 종이에 글을 써서 아버지와 대화하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그와 필담을 나누었다. 나는 그가 농촌에 살면서 마당에서 늘 소책자를 발견해 모두 읽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또 파룬궁이 억울한 누명을 썼고, 공산당이 나쁘다는 것도 알았다. 노 선생이 책 읽기를 아주 좋아해 나는 ‘9평’ 한 권을 딸에게 주면서 그에게 보여주라고 부탁했다. 그의 딸은 아주 소중하게 받으면서 황급히 말했다. “아버지는 읽을 줄 알아요. 제가 읽으라고 다그칠게요.” 정말 좋게도 그들 일가 대가족이 모두 진상을 알게 되었고, 나는 그들이 구도받은 것이 기뻤다.

92세의 다른 이모님은 딸의 보살핌을 받으며 평소 휠체어를 이용한다. 그녀는 틀니 중 치아 하나가 빠져 뺨에 상처를 내자 나에게 진료를 받으러 왔다. 나는 새 치아를 넣고 광을 내어 입에 넣었을 때 아주 편하게 해 주었다. 하지만 그녀는 치아 전체를 갈아주기를 원했다. 나는 그녀에게 할 수는 있지만, 치아를해 넣은 지 몇 년 되지 않았고, 이 연령대에는 음식이 아주 딱딱하지 않아 사용하기에 충분하다며, 다시 끼울 것을 권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치아 전체를 끼우려면 아주 여러 번 오가면서 고생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딸은 아주 기뻐했다. 나는 기회를 이용해 딸에게 진상을 알렸다. 나중에 나는 또 할머니에게도 말했는데, 딸이 귀에 대고 큰 소리로 말해도 전혀 똑똑히 듣지 못했다. 나는 여러 차례 고함을 쳐도 분명히 알아듣지 못하는 것을 보고 알릴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 그녀를 보냈다.

그런데 오래지 않아 그녀의 딸이 다시 어머니를 모시고 왔다. 그녀는 칫솔질하는데 한쪽 귀퉁이가 떨어졌다며 아무 곳에도 가지 않고 나에게 와야만 했다고 말했다. 나는 곧바로 노인이 대법을 알기 위해 왔으니 반드시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틀니를 고친 후, 나는 ‘밍후이 책자’를 가져와 국외 동포가 행진 중에 현수막을 든 부분을 펼쳐 그녀에게 보여주었다. 그것은 가장 큰 글자였고, 한 글자 한 글자 큰 소리로 읽어 그녀가 외우도록 해주었다. 신기한 것은 그녀가 뜻밖에도 들을 수 있었고, 한 글자, 한 글자씩 세 번을 반복해 외웠다는 것이다. 내가 그녀의 뺨을 쓰다듬는데, 감개가 무량했다. 생명이 이 나이에 이르러 대법을 기다리고 있었구나! 명백해진 그 일면은 얼마나 기쁘겠는가? 이날을 기대하지 않았는가? 그녀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나의 손을 잡고 말했다. “선생님은 좋아요. 선생님은 정말 좋아요.” 갈 때가 되어서는 끊임없이 나에게 손을 흔들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고였고, 사부님의 자비에 감개가 무량했다.

◎ 노인이 대법 책을 부탁하다

한 노 선생이 나에게 와서 전체 치아의 절반을 끼우게 됐는데, 나는 대화를 나누던 중에 그와 그의 부인이 근처의 양로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인은 반신불수로 휠체어를 이용했다. 그들이 양로원에서 스스로 밥을 지을 필요는 없었지만, 남편은 부인에게 음식을 먹이고, 옷을 빨아 갈아입혀야 했고, 평소 아내를 태워 산책했는데, 이것도 절대 쉽지 않았다. 나는 그에게 우주의 특성 진, 선, 인이 너무나 좋은데, 공산당이 진, 선, 인을 용인하지 못했고, 모든 사람이 진, 선, 인을 믿는 것을 두려워했다며, 그것은 그의 가, 악, 폭(假, 惡, 暴)본질이 본색을 드러낸 것이어서 그를 믿는 사람이 없어졌다고 말해주었다. 또 현재 백성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우냐며, 먹고 쓰는 것이 모두 가짜에 독이고, 마시는 공기에까지 독이 있고, 약간의 자유로운 언론조차 없다고 말했다.

노인은 자신이 기독교를 믿는다고 했고, 나는 신앙이 있다니 얼마나 좋으냐면서 말했다. “한 외국인이 중국에 와서는 당신들 중국에 신앙이 없고 정신적인 제약이 없어 너무나 두렵다고 말했어요. 왜냐하면 제약이 없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중국인은 공산당의 무신론이 주입되어 무엇을 추구해야 할지를 몰라요. 어떤 사람은 마음 깊은 곳에 약간의 양심이 남아 있고, 하나의 의지할 곳, 기탁할 곳을 찾는데, 공산당이 또 박해하면서 겉으로는 기독교를 믿으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사당 조직의 사람을 감시자로 박아 넣었어요. 파룬궁은 99년 이전에 큰 공원마다 연공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당시 연공인 수가 1억에 달하니까 장쩌민이 질투심을 일으켜 파룬궁에 대해 탄압을 시작했고, 파룬궁을 석 달 내에 소멸시키려 했어요. 하지만 파룬궁은 현재 18년 동안 박해받으면서도 넘어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반대로 세계 백여 개 국가와 지역에 널리 전해졌어요. 그렇다면 다른 나라 사람이 모두 어리석다는 말일까요?” 그가 말했다. “맞아요. 이전에 듣기로는 파룬궁이 정말 좋다고 했지요. 어째서 연공을 못 하게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나는 내가 수년 동안 수련하면서 몸에 병이 없고 가볍다며, 파룬궁이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데에 신기한 효과가 있으니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워보라고 했다. 그가 말했다. “그럼 내가 계속 기도해도 되나요?” 나는 반 농담으로 말했다. “그럼 어르신이 누구의 공능이 큰지를 보시고, 좋은 쪽을 외우세요. 시험해 보세요.”

대략 한 달 후에 노 선생이 문을 박차고 들어오더니 양손을 내밀어 나와 악수하며 말했다. “고맙습니다.” 나는 재빨리 손을 흔들며 물었다. “왜 그러세요?” 노 선생은 얼굴에 혈색이 가득했고, 짧은 백발에 원기가 왕성해 보였다. 그가 말했다. “내가 날마다 ‘파룬따파 하오’를 외웠는데, 정말 외우기 좋고, 나에게 활력이 생겼어요.” 내가 말했다. “저에게 고마워하지 마세요. 그건 어르신이 사령(邪靈) 조직에서 탈퇴하고, 일심으로 대법이 좋다는 말을 외우니까 우리 사부님께서 어르신을 돌봐주신 거예요. 우리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그는 연달아 고개를 숙이며 감사를 올렸다. 또 진상 호신부를 얻어 부인에게 달아주었다. 나는 그들에게 함께 외우라고 당부했다. 사부님께서는 너무나 자비로우시며, 중생에게 선한 마음이 조금만 있어도 보살펴 주신다. 나중에 그 노인은 대법 책을 청하여 읽었다.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내 환자들에게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알렸다. 대다수 사람은 명백히 알고 난 후에 모두 ‘파룬따파 하오!’를 기억했다. 그들은 치아가 치료된 후에 내가 자신들을 위해 참을성 있고 성실하게 치료했다는 것을 느껴 끊임없이 친구들을 소개함으로써 나를 위해 광고를 해주었다. 그래서 나의 진료실은 머리를 써서 광고해 환자를 끌어모을 필요가 전혀 없이 바빠서 쩔쩔매게 되었다.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나에게 주신 일체로, 인연 있는 사람이 와서 진상을 듣고 구도받도록 인도해주신 것이며, 나는 단지 입만 움직였을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4. 일하면서 씬씽(心性)을 제고하다

최근 몇 년 동안 치아를 보러 오는 수련생이 갈수록 많아졌다. 나는 대법제자의 치아가 어째서 좋지 않은지가 이상했다. 충치는 많지 않았고, 대부분 잇몸이 좋지 않았다. 항상 치아는 괜찮은데, 잇몸 위축으로 치아가흔들리고, 튀어나오고, 어떤 이는 비뚤어져 몹시 보기 흉했다. 나는 몹시 곤혹스러웠다. 교과서에 의하면 잇몸병은 발단이 아주 복잡하고 원인도 많다, 하지만 수련생의 몸에 나타나서는 안 될 것이다! 한 수련생이 말했다. “구세력이 아주 나빠서 대법제자의 몸에 이런 걸 뿌렸는데, 하나는 잇몸이 나쁜 것이고 하나는 옴이에요. 그래서 수많은 수련생에게 노교소와 감옥에서 옴에 걸리고 잇몸에 문제를 얻게 했어요. 잇몸이 헐거워지고 치아가 빠지는 건 구세력이 강요해 덧씌운 것인데, 우리는 마땅히 힘을 강화해서 그걸 부정하고 해체해야 해요.”

한 여자 수련생은 치아를 재생해야 했는데,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제작해야만 미관과 음식 섭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치아를끼우기에 앞서 외관에 대해 논쟁이 벌어졌다. 내가 보기에는 외관이 몹시 흉했지만, 나는 그녀의 요구에 따랐고, 네 번이나 반복해서 만들어도 그녀의 요구에 미치지 못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참다못해 화를 냈는데, 말 속에는 그녀의 취향을 지적하는 부분이 있었다. 내가 말했다. “이번이 세 가지로 네 번째인데, 저도 자신을 찾아야겠지만, 동수님도 아직 어떤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는지 자신을 찾아야겠지요. 동수님도 너무 멋 내는 걸 좋아하지 마세요. 동수님 잇몸 상태에서 이렇게 끼우는 건 보기 좋지 않을 거예요. 치아가너무 크고 밖으로 튀어나왔는데, 더는 다시 만들어드릴 수 없어요. 사람을 너무 괴롭히네요.”

내가 그녀에게 한바탕 불만을 늘어놓자 그녀도 불편해 보였다. 매번 재가공을 해도 성에 차지 않다가 나의 잔소리까지 들으니 견디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나는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급히 자신에게 물었다. “왜 그녀의 처지에서 보지 않았나? 왜 이렇게 참지 못하고 화를 냈나? 얼마나 이기적인가? 그녀가 원래의 모습을 되찾으려 하는 것은 도리에 맞다.” 나는 내가 의사이므로 그녀가 내 말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 얼마나 강대한 자아인가! 참지 못하고 화를 내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살피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안으로 찾으라고 하다니.

나는 자책하며 심태를 조정해 초조한 마음을 거두었다. 그녀의 요구에 따라 새로 제작하면서 고칠 곳을 꼼꼼히 표시해 다섯 번 만에 그녀의 치아에 끼웠다. 비록 내 눈에는 조금 못 미쳤지만, 그녀는 아주 만족했고, 나도 괜찮았다.

5. 맺음말

나의 진료실 벽에는 1m 정도의 커다란 연꽃 하나가 붙어 있다. 총명하고 솜씨 있는 수련생이 잘라서 만든 것으로, 금빛 찬란하고 대단히 아름다운데, 연꽃 위에는 네 개의 글자, ‘眞善忍好(쩐싼런하오-진선인은 좋습니다)’가 있어 대법의 휘광이, 작은 진료실을 비춘다. 금생에 수련에 인연이 있어 이 우주 대법을 얻었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돌봐주시고 교화해 주시니 나에게 이보다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나는 너무나 행운아다! 너무나 즐겁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일체 집착심을 내려놓고 사부님의 집으로 돌아가기만을 바랍니다!

 

원문발표: 2019년 2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수련경험>진상 알려 세인 구도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9/2/26/3832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