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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함께 수련생을 구출한 공안국장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재작년, 우리 현지 Z수련생이 우리 현에 인접한 D현에 가서 자료를 배포하다가 D현의 경찰관에게 납치당했습니다. 경찰관은 협박과 거짓말을 통해 Z수련생을 압박하여 500부의 자료를 배포한 것을 인정하게 했습니다. 이틀이 지나자 진상을 알고 있는 전 국가보안대대의 대장이 저를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었고, 저는 그에게 도움을 부탁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이미 국가보안대대에 있지 않아(그는 진상을 알게 된 후 복을 받아, 자진해서 국보대대 전출을 신청하여 출입국 관리부서로 감), 돕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이 가서 하기만 하면 반드시 할 수 있습니다.” 며칠이 지나 Z수련생은 집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작년, ‘19차 당대회’ 전에 우리 현의 610은 D현의 610에 압력을 가하여 이 수련생에게 반드시 형을 선고하여 교도소에 보내도록 요구했습니다. D현의 검찰청은 Z수련생에게 변호인을 선임할 수 있다는 고지서를 발송해 보냈습니다. 다른 두 수련생과 Z수련생은 성도에 가서 여러 차례 수련생의 무죄변호를 도운 변호사를 찾았습니다.

당시 ‘19차 당대회’를 맞이할 무렵, 몹시 긴장된 분위기에다 정의로운 변호사를 박해한 ‘709’안건이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아, 변호사는 안건을 받을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수련생이 이미 인정 했으니 변호의 의미가 크지 않아 형을 선고받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수련생에게 타협을 권유하기까지 했습니다. 우리는 대법제자는 절대 타협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며 우리에게 다른 변호사를 찾아가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줄곧 변호사에게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우리 스스로가 주역을 맡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변호사 수임료도 만만치 않은 비용이고, 그것 역시 대법자원입니다. 게다가 밍후이왕에 게재된 법으로 반박해를 하는 방면의 자료와 교류문장도 매우 많아,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마찬가지로 충분히 법을 잘 이용하여 반박해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단지 우리 지역의 상황이며, 기타 지역의 수련생들은 변호사 선임이 필요하다면 여전히 선임해야 합니다.

Z수련생의 아내는 경찰관이 Z수련생을 납치할 때, 경찰관으로부터 총으로 머리를 겨눈 채 그녀에게 Z수련생이 어디 있는지 말하라고 강요당했습니다. 그녀는 경찰관에게 겁을 먹었고, 경찰관에 대해 강한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경찰관과 610은 그녀를 기만하고 협박까지 하면서 그녀에게 Z수련생을 잘 지켜 다른 수련생들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하며, 그렇지 않으면 결과가 매우 심각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녀와 아들은 다른 수련생이 Z수련생과 접촉하는 것을 몹시 반대했고, 그녀는 저와 다른 수련생을 크게 욕했습니다. Z수련생의 아들은 수련생들이 상관하지 못하게 했고, 수련생들에게 칼부림을 하면서 때리고 죽이겠다며 큰 소리를 쳤습니다. Z수련생의 아내는 우리 집에 와서 크게 소란을 피웠고, 아들은 여러 차례 우리 집 문 밖에서 배회하면서 저를 위협했습니다. 수련생들은 모두 어찌할 도리가 없었고, Z수련생도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이전에 노동교양소에서 잔혹한 박해를 당한 적이 있었고, 나온 후 또 심각한 병업이 나타난 데다가, 또 교도소에 들어가 박해를 당할 것을 생각하니 속상해서 울었습니다.

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Z수련생이 불법적인 심문을 당했을 때 자료는 저에게서 가져온 것이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조금도 마음에 두지 않았으며, 저는 다만 Z수련생의 좋은 일면만 보았습니다. 저는 이것이 구세력이 Z수련생의 수련과정에서의 누락을 이용하여 잔인한 수단을 쓴 것이며, Z수련생을 사지에 놓이게 하려는 의도라는 것을 인식하였습니다. 구세력이 목적을 달성하게 되면, 수련생들 가운데 일정한 파동을 조성하게 될 뿐만 아니라 중생구도에 소극적인 영향까지 가져오게 되므로, 당시에 비록 Z수련생이 아직 불법적인 형을 선고받지 않았지만 관계가 밀접한 사람들로부터 Z수련생이 이미 또 몇 년 형을 선고받았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습니다. Z수련생에게 누락이 있든 없든 이것은 구세력이 수련생과 세인을 망치려는 구실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구세력의 사악한 배치를 부정해야 하고, 중생 구도에 불리한 어떠한 것도 모두 승인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Z수련생을 찾아가 말했습니다. “당신 자신은 정념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도울 수 없습니다. 이것은 당신에 대한 시험이면서, 저의 신사신법에 대한 한 차례의 검증이기도 합니다. 저의 신사신법이 표준에 도달하게 되면 반드시 도울 수 있을 겁니다. 저는 당신을 돕는 것만이 아니라 조사정법을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튿날, 저는 전화를 걸어 시공안국 H부국장을 불렀습니다. 이 부국장은 시 정치법률위원회의 부서기와 610 책임자를 겸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전에 제가 알리는 진상을 들은 적이 있고, 박해 참여를 멈추고 삼퇴를 한 이후, 오랫동안 치료하여 낫지 못하던 불임증이 나아 아들을 낳았을 뿐만 아니라, 상무 부국장으로 승진하기도 했습니다. 국장은 대법을 박해하여 업보를 받아 처분 받은 후, 그가 상무 부국장의 신분으로 국장 직무를 대행했습니다.

H국장이 말했습니다. “이전에 이미 당신들을 몇 번 도왔습니다. 지금은 마침 ‘19차 당대회’가 있어 민감한 시기입니다. 중앙 정치법률위원회에서 전문적으로 전달한 적이 있어서 일을 처리하기가 어렵네요. 게다가 저는 연말에 은퇴를 앞두고 있고, 저도 무사히 내려가고 싶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관건적인 시각에 사부님을 잊지 마시고, 대법을 잊지 마세요. 당신이 생각해보세요. 아들을 어떻게 얻게 되었는지요. 이것이 바로 대법과 사부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것이 아닌가요? 대법은 우리에게 복을 주었습니다. 우리도 대법에 보답할 생각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또 물었습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중앙으로부터 한 개의 내부적인 문건을 발행했으며, 파룬궁에 대한 17년(주: 그 해) 동안의 탄압은 불공정한 대우이며, 또한 파룬궁 수련생과 관련된 지역 주민과 관련된 사무 및 지역사회 주민위원회에 전달하도록 요구한 이 문건이 있습니까? 있다면 당신이 도와주세요.” H국장이 말했습니다. “네, 이 문건이 있습니다. 저는 기꺼이 돕겠습니다. 다만, 효과를 낼 수 없을 것 같아 걱정됩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상관하지 말아요. 당신은 가서 하기만 하세요.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그는 또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물었고, 저는 그가 업무 검사라는 명목으로 D현에 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떠날 무렵, 저는 그에게 밍후이왕에서 다운 받은 법으로 반박해를 한 소책자 한 권을 주었습니다.

며칠 후, H국장은 이 안건을 보고했습니다. H국장이 말했습니다. “먼저 이 사람에게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떠나, 당신들은 안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고문과 자백을 강요하는 수단을 사용했다면, 이런 증거는 곧 무효가 되는 것입니다. 동시에 국가는 지금 파룬궁에 대해 일부 새로운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신문출판서50호령’에서 이미 파룬궁 서적 출판에 대한 금지를 해제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곧 새로운 정책에 따라 처리합니다.” 회의 후, 법원에서는 검찰원에 발송하고, 검찰원은 공안국에 발송했으며, 공안국은 파출소에 발송했습니다. 610이 반드시 성공하고자 했던 박해의 계략은 이렇게 해체되었습니다.

사후에 현의 610과 정부 사람들이 저를 찾아와 몹시 화가 나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전에 손보려고 했던 사람들에 대해 한 번도 오산한 적이 없는데 이번에 당신으로 인해 그르칠 줄은 생각지도 못했어. 당신이 이전에 그렇게 많은 일을 했어도 우리는 당신을 귀찮게 한 적이 없었지. 당신은 기타 파룬궁의 일을 상관하지 않을 수 없겠는가?”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들도 알다시피, 우리 대법제자는 정체입니다. 그의 일은 곧 저의 일입니다. 당신이 다른 수련생을 박해하는 것은 바로 저를 박해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상관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만약, 제가 자신만을 고려한다면 대법 수련을 헛되게 하는 것이 아닙니까?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를 하도록 가르치셨습니다.”

연말에, D현에 또 진상 표어가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또 Z수련생이 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동시에 H국장도 은퇴하였습니다. 우리 현의 610은 기회가 와서 소위 새로운 빚과 묵은 빚을 함께 계산하여 Z수련생에게 형을 선고하여 교도소에 들어가게 하려고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D현 법원에서 Z수련생에게 소환장을 보내왔습니다. 우리는 D현에 마땅히 진상을 알려 수련생을 구해야 할 뿐만 아니라 세인도 구해야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D현의 공안기관, 검찰청, 인민법원 및 현장과 현 위원회 서기에게 진상 편지를 보냈습니다. H국장도 D현에 전화를 걸어 그들에게 대법제자를 박해하지 말라고 알려주었습니다.

Z수련생은 수련의 엄숙함을 인식하게 되었고 점차 정념이 있게 되었습니다. 개정할 때, 저는 그에게 발정념을 해주었는데, 천목으로 그가 법에서도 법을 실증할 수 있게 된 모습을 보았습니다. 판사는 비록 진상을 알고 있고, 박해에 참여하지 않으려 했지만, 우리 현의 610의 압력에 못 이겨 집행유예를 선고했고, 판결은 징역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였습니다. 판사가 법정에서 Z수련생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궁 때문에 당신의 형을 선고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함부로 붙이고, 그렸기 때문에 형을 선고한 것입니다.” 우리 현의 610은 Z수련생을 교도소에 집어넣을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것을 보고 달가워하지 않았고, 사리를 위해 법을 어겼다고 D현 법원을 모함하면서 판결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D현 법원도 우리 현의 610 건달들에 화가 나, 아예 Z수련생을 고혈압이 있다는 이유로 잠시 감외 집행(법원에서 법적 규정에 의해 범인을 잠시 감금하지 않고 일정한 기구에 맡겨 감시 관리하게 하는 것) 보호관찰 1년 반으로 판결을 뒤집었습니다. 징역2년 집행유예 3년은 판결한 날부터 계산한 것이며, 3년의 집행유예가 있어, 언제든지 수감할 수 있습니다. 잠시 감외 집행은 재작년 구속된 날부터 시작하여 계산하므로, 판결이 내려진 후 한 달이면 만기가 됩니다.

610이 나쁜 계를 쓰도록 부추겼는지 아니면 어떤 이유에서인지 알 수 없으나, Z수련생이 자료를 붙인 적이 있던 그 지역사회 주민위원회 서기가 또 나타나, Z수련생이 다시 나와서 붙이면 자신들 선진모범 평가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 말하면서, 법원에서 다시 새롭게 형을 선고할 것을 요구했고, Z수련생을 교도소에 보내야만 안심할 수 있으며, 법원은 득을 봤기 때문에 이렇게 판결을 내린 것이라고 모함했습니다. 법원도 이에 질세라, Z수련생의 신체검사 보고서를 아예 상급심에 제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디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그곳에 진상을 알릴 필요가 있다.”[1] 우리도 진상 알리기에 누락이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어, 또 그 주민위원회와 다른 진(鎮)의 정부에 진상 편지를 보냈습니다. 결과는 여전히 원 판결을 유지하였습니다.

악한 사람들이 이 정도로 달가워하지 않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이쪽이 잠잠해지면 저쪽 사법국에서 또 나타났습니다. 사법국은 수련생의 고혈압 치료를 구실로 Z수련생을 사법시스템 소속 교도소 병원에 보내려고 온갖 방법을 다 써서 Z수련생을 끌어들였습니다. 저는 H국장에게 말했습니다. H국장은 사법시스템의 친구들을 찾아 사법국에 당신들의 업무범위가 아니니 개입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사법국도 더 이상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 일은 마침내 막을 내렸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사악에 대해서, 그것들의 배치에 대해서 말하자면, 당신들이 정념(正念)만 충족하면 바로 그것을 부정하고 배척할 수 있으며, 그것이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게 할 수 있다.”[2]

이번 Z수련생 구출을 돌이켜보면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전후하여 구세력과 모두 여섯 차례의 접전을 겪었습니다. 사부님의 가지와 수련생의 협력 그리고 진상을 알고 있는 세인들의 도움 하에 우리는 마침내 사악을 이겼고,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였으며, 우리가 이번의 주역을 맡았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3-1.대뉴욕지역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설법 2-(2002년 미국필라델피아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8년 12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22/378755.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9/1/20/1746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