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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련생: 대법은 병마로부터 나를 구해 주었다

글/ 중국 신수련생

[밍후이왕] 나는 방금 40세로 접어들어 인생의 책임이 여전히 남아 있다. 위로는 90세인 할아버지가 나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고, 아래로는 출가하지 못한 아들에게는 모성애가 필요하다. 또 생업으로 바쁜 남편에게는 따뜻한 가정이 필요하다. 이 집안은 나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데, 하필이면 이때 나의 몸이 극도로 나빠져전신 무기력과 호흡곤란으로 온종일 견디기가 어려웠다…….

나는 시내의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는 성도의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라고 했다. 이후 큰 병원 몇 곳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나의 병은 폐암이었고, 더구나 말기였다. 의사는 이미 간과 뼈로 전이됐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나를 살리기 위해 의사와 상담을 거쳐 병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했다. 어떤 치료 방법을 쓰든 반드시 혈액 화학검사를 통과해야 해서 의사가 여덟 가지 화학검사를 했는데, 한 가지만 표준에 도달해 더 이상 치료를 진행할 수 없었다.

나는 아픈 몸을 끌고 가족들의 도움을 받으며 2018년 2월 초(음력 섣달 십여 일)에 친정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어머니의 도움으로 인생의 고비를 넘기려 했고, 어떤 특효약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기를 고대했다.

내 어머니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사람인데, 나의 신체 상황을 듣고 어머니도 점점 살이 빠졌다. 어머니는 나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 외우기를 간곡하게 권했다. 어머니는 이 병을 고치려면 모든 것을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그렇게 다년간 수련해 병이 없고 몸이 가벼운 어머니를 보면서 정말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믿었다. 그러나 온 몸이 아프고, 기력이 없고, 안색이 어둡고, 입술이 파란 내가 이렇게 중한 병과 통증에서 어떻게 내려놓을 수 있겠는가?!

여러 차례 어머니의 잔소리를 들으면서 나는 때때로 어리광을 부리고, 화도 냈다. 그러나 어머니는 한번도 논쟁하지 않고 중병으로 초조한 나를넓은 아량으로포용해 주셨다. 어머니는식사 때마다따뜻한 밥과 반찬을 정성껏 차려 주셨지만, 나는 몇 숟가락도 먹지 않았다. 아, 인생길이 이렇게 기구하고 힘들다니, 나의 운명은 왜 이렇게 고통스러운가! 정말 살 수도 죽을 수도 없었다.

이때 대법제자 몇 명이 친정으로 나를 보러 왔다. 그녀들은 일부러 친정에 법공부 팀을 만들어 내 옆에서 법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나중에 그들은 나에게 앉아서 법을 들도록 격려했고, 그 후에는 내가 그들과 함께 법공부를 했다. 나는 생각했다. ‘대법 사부님, 저를 구해 주세요! 저는 목숨을 당신께 맡기겠습니다.’

여러 사람의 격려 속에 나는 ‘전법륜(轉法輪)’을 배우기 시작했다. ‘전법륜’을 한번 읽은 후, 나는 기쁘게도 파룬(法輪)이 머리 위에서 도는 것을 느꼈다. 나는 연공까지 했는데, 너무나 신기하게도 사부님께서 오색의 화려한 꽃을 보게 하셨다. 나는 그렇게 다양한 색깔의 화려하고 진귀한 꽃을 본 적이 없었는데, 색깔이 특별히 예뻤다.

새해를 앞두고 우리 집의 할아버지가 나에게 전화를 걸어 말했다. “집으로 돌아와. 집에 네가 없으면 안 되잖아!” 나는 전화를 받고 조급증이 나서 집에 가기로 결정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나는 자신을 환자로 여기지 않았다. 곧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집안일을 했는데, 내가 오니 곧바로 깨끗해졌다. 새해를 맞아 가족들에게 열두 가지 요리도 해 주니 온 식구가 몹시 기뻐했다.

새해에는 할아버지 생신도 있다. 나와 남편은 서둘러 할아버지 생신상도 차렸고, 아주버님, 형님, 시누이가 모두 와서 떠들썩하게 놀았다. 내가 물건을 가지러 방으로 들어가는데 형님과 시누이가 내 이야기를 하는 것이 들렸다. 나는 방에 한 발만 들여놓은 채 시누이가 형님에게 하는 말을 들었다. “쟤가 완전히 죽게 됐었는데…… 너는 그래도 다툴게 있어?” 나는 생각했다. ‘오늘은 노인의 생일이니 나는 절대 말을 하지 말고 그들이 말하게 하자. 내가 만약 참견을 하고, 마음이 안 맞아 언쟁을 벌인다면 노인의 생일이 어떻게 즐거울 수 있겠는가?’

‘나는 수련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참아야 했고, 그래서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행동했다. 그렇게 한 차례 풍파를 비켜갔다. 정말 사부님께 감사를 드려야 한다. 대법이 나를 그렇게 만든 것이며, 사부님께서 나의 선량한 본성을 열어주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나의 생명에 삶의 희망을 넣어주셨다. 병이 낫자 나는 목 놓아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나는 푸른 하늘에 떠가는 하얀 뭉게구름을 바라보며 희소식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파룬따파가 세상에 온 것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다.” 나는 반짝반짝 빛나는 수많은 별을 바라보며 하나하나의 별에게 나의 고마움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우리 사부님은 세상에 오셔서 창궁(蒼穹)을 구하신다.”

 

원문발표: 2019년 2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병 치료 이야기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9/2/21/3825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