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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대법제자가 주의해야 할 몇 가지 문제

글/ 중국 대법제자 후이꾸이

[밍후이왕] 우리 어머니는 노년 대법제자로서 일 년 전에 병업 형식으로 목숨을 잃었다.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나는 노년 대법제자가 수련에서 시급히 주의해야 할 몇 가지 문제를 보고 깨달은 것을 여러분과 함께 교류하고자 한다.

1. 근본적인 집착의 문제

많은 노년 대법제자가 처음에 법을 얻을 때 병을 치료하기 위해 수련을 시작한다. 그러나 얼마나 오랫동안 수련했든 간에 이 ‘병’에 대한 근본적인 집착을 내려놓았는가? 당신은 당신이 수련하여 몸이 좋아졌다고 생각하지만, 근본적인 집착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그것은 당신이 부동한 층차에서 수련하여 심성이 제고된 상태인 것이다.

평소에 한 것을 생각해 보면, 이것을 먹으면 좋고 저것을 먹으면 좋다, 딱딱한 것을 먹으면 위를 자극한다, 차가운 것을 먹으면 감기에 걸릴까 봐 두려워한다, 옷을 적게 입으면 얼까 봐 두려워한다, 누가 탈이 생기면 어떻게 하라고 방법을 가르쳐 준다 등등, 이런 생활 속의 사소한 것들을 나열해보면 모두 ‘병들까 봐’ 걱정하는 근본적인 집착이 아닌가?

수련인은 법에서 문제를 인식해야 한다. 수련이란 사람의 관념을 제거하는 것이다. 무엇을 먹어도 다 좋은데 배 불리 먹으면 된다. 생활 속의 사소한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라. 안으로 찾지 않아 시간이 오래되어 산더미처럼 쌓이고 나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자신도 전혀 느끼지 못한다. 오래되면 큰 문제가 된다.

2. 안으로 찾는 문제

어떤 노년 대법제자들은 매우 열심히 법을 배우지만 안으로 찾을 줄 모른다. 문제에 부닥치면 밖을 내다보기 쉬우므로 수련생들이 옆에서 일깨워주고 이끌어 주어야 한다. 시간이 길어지면 제고가 더뎌진다. 수련은 자신이 하고 스스로 깨닫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제고이다.

3. 신사신법에서 정념이 부족하다

어떤 노년 대법제자들은 문제에 부닥쳤을 때, 먼저 법에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속인 마음에 쉽게 이끌린다. 특히 자녀들 문제에서 자식을 지나치게 귀여워하고 자주 찾아보고, 한평생 사랑에 빠진다. 자녀 간의 모순에 참여하여 옳고 그름을 판정한다. 일단 몸이 아프면 가벼이 버티어 내고는 기뻐하고 중하면 의기소침해지고 뒷일을 걱정하며 유언장 따위를 준비하는 등 자신이 수련인이라는 사실마저 잊어버린다.

요컨대 이런 문제를 정념으로 대하지 않고 진정한 신사신법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구세력의 배치를 전면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구세력에 꼬투리를 잡혀 병업 형식으로 몸이 끌려가는 것이다. 이 몇 가지는 단지 우리 어머니의 개인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몇몇 노년 대법제자의 수련에 있어서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문제이다. 이상 글을 써내어 여러분과 교류하니 바르지 않은 곳이 있으면 수련생들의 지적을 바란다.

 

원문발표: 2019년 2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2/10/3825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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