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정신차리다: 사부님의 법이 나의 목숨을 구하다

글/ 독일 서양인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이제 막 미국에서 돌아왔다. 주방 테이블 옆에 서 있는데 갑자기 심상찮았다. 몸 우측이 움직여지지 않고 말을 할 수 없었으며 소변이 새어 나왔다. 이런 가상을 일반인은 뇌출혈이라고 한다.

나는 주방 바닥에 누웠다. 첫 생각은 이것은 가상이라는 것이었다. 나에게 집착이 있지만,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일찍 떠나는 것을 바라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일념을 굳게 믿어 의심치 않았다.

사존께서 말씀하셨다. “정법기간의 제자는 반드시 정법이 결속된 후에야 비로소 떠나갈 수 있다.”[1]

나는 스스로 교란을 깨끗이 제거하려고 생각했다. 냉정을 유지하고 정념을 유지하면서 두려워하지 않았다. 어머니 댁에 식사하러 가기로 했는데 내가 나타나지 않자 어머니가 이상한 것을 눈치채셨다. 그래서 내게 가보라고 동생에게 전화하셨다. 동생은 내가 바닥에 웅크리고 있는 것을 보고 구급차를 불렀다.

나는 똑똑히 알고 있다. 사람의 일면으로 봤을 때 동생은 잘못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존께서는 나를 보내려 하지 않으셨고, 나는 사부님을 생각했다. 그것은 정사대전(正邪大戰)이었다. 구급실에서 나의 혈압은 매우 높았는데 의사도 혈압을 낮출 수가 없었다.

서로 다른 꿈에 대해 인식하다

이 과정에서 나는 여러 가지 꿈을 꾸었다.

나의 매 하나의 집착, 예를 들면 완벽주의, 홀로 있는 것에 대한 두려움, 열등감 등이 모두 구세력에게 이용당했다. 그것들은 나의 빈틈을 찾아 내가 생명을 포기하게 하려고 시도했다.

예를 들면 한 꿈에서 나는 한 사냥꾼과 함께 삼림에 있었다. 그는 나에게 왜 혈압 강하제를 복용하지 않는지 물었다. 구세력은 내가 가책을 느끼게 하려 했다. 병원에서 혈압 강하제를 먹인 것이라고 추측된다. 이는 나의 의지를 약화하려는 함정이었다.

완벽주의에 대한 집착은 바로 단 한 번의 실수도 싫은 것이다. 수련인으로서 잘못을 하면 자신을 용서할 수 없을까 봐 몹시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무엇을 하든 잘 하고 싶었다. 잘못하면 책임을 져야 할까 봐 두려웠다.

나는 한 번이라도 병원에 가야 할 처지에 놓이고 싶지 않았다. 사실 완벽주의는 일종의 자아보호로서 두려움에 직면할 수 없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면 두려움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만약 집착에 따라간다면 내가 완벽하지 않을 때 누락이 폭로될 수 있다. 수련 중인 내가 어떻게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개오(開悟)한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나는 더는 지구에 있을 수 없다.

완벽에 집착하는 마음이 이용당한 것이다. 나는 열등감을 안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이 자신보다 낫다고 생각한다든가 또는 구세력이 여러 층차에 배치해놓은 색(色)의 고비를 넘지 못했을 때 죄책감을 느낀다. 이러한 것들은 나에게 한 가지 인상을 주었다. ‘나는 이렇게 엉망이다.’ 비록 그것이 가상이지만 이렇듯 진실해 자신이 정말 너무 못났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한 가지는 그들이 바꿀 수 없다. 바로 나의 청성(清醒)한 일념이었다. 나는 반드시 여기에 있어야 하고 나의 사명을 완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부 꿈은 나에게 모든 것이 지나갔고 내가 지구에 있지 않다거나, 또는 한 번도 지구에 오지 않았고 모든 것이 꿈에 불과하다는 것이라고 믿게 했다. 지금 당신은 이 세상에 있으며 모든 것은 지나갔고 여기에 살고 있다고. 이 가상은 매우 진실했지만 나는 그것을 부정하고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 꿈에서, 나는 자신의 세계에 있었다. 하지만 병원 침대 같은 데에 누워 있었고 자신이 이 세계의 지배자(主宰)라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나에게 펼쳐준 세계의 시간은 틀린 것이었다. 나의 세계로 다시 돌아오고 싶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것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나는 지구에서 사명이 있다.

안으로 찾는 것과 신사신법(信師信法)

이 기간 나는 걷지 못했다. 수련생이 보러 와서 플레이어를 주어 설법 녹음을 듣게 했는데, 정말이지 설중송탄(雪中​​送炭)이었다. 나는 아직 책을 제대로 볼 수 없었기 때문에 많이 듣고 발정념 하는 것을 시도했다.

상태가 호전되어 일반 병실로 옮겼다. 여기 남을 수 있게 해주신 사존께 감사드린다. 처음에는 휠체어에 앉아있었지만 모든 것이 좋아질 것으로 생각했다.

한 수련생이 전화로 법을 공부하자고 제안했다. 거의 매일 법 공부하고 교류했고 수련생들이 보러 오기도 했다. 나는 차츰 신체를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 매일 법 공부하고 발정념하고 연공하려고 노력했다. 처음에는 연공을 일부만 할 수 있었지만, 나중에는 다섯 가지 공법을 다 할 수 있었다.

이 교류문장을 쓰는데 병업이 올까 봐 또 병업으로 교란받을까 봐 두려운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간혹 꿈속에서 상처 입어 걷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는 두려운 마음이 이용당했다는 것을 반영한다.

다시 집에 돌아왔을 때는 내가 갈등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어떤 수련생과도 모순이 없기를 바랐다. 그래서 이견이 있으면 속에 묻어두고 말하지 않았다. 그 이면에는 수련을 잘 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 두려워하는 마음이 은폐되어 있었다. 그것이 나를 연약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사상업력과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하는 방식으로 교란이 들어왔다. 두려운 마음은 사악한 것이다. 나를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들고 죄책감을 느껴 더는 진상을 알리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진상을 알리는 것이 이렇듯 중요한데.

사부님의 ‘홍음2-心自明(심자명)’에서 ‘사부가 인도하나니’ 이 구절은 늘 나를 청성하게 하고 내게 힘을 주었다.

“심자명(心自明)

법은 중생을 제도하고 사부가 인도하나니돛 하나 오르자 억만 돛이 나부끼네집착을 내려놓으면 가벼워진 배 빠를 것이요인심이 무거우면 바다 건너기 어렵도다풍운이 돌변하여 하늘을 무너뜨릴 듯산을 밀어내고 바다를 뒤엎을 듯 거친 파도 이네대법수련 견정히 하고 사부를 바짝 따라야 하나니집착이 크면 방향을 잃으리라배가 뒤집히고 돛은 찢겨 살려고 도망가나니흙 모래 깨끗이 씻기면 금빛 나타나리라생사란 큰소리 쳐서 될 일이 아니니될 수 있는가 없는가는 진상을 보아야 하리라훗날에 가서 원만할 때진상이 크게 나타나 천하는 끝없이 펼쳐지리라”

지금도 두려운 마음이 있지만 두려운 마음에 통제당하지 않게 하고 있다. 지금 여기에서, 나는 지구 위에서 진상을 알릴 수 있는데 이는 내 생명의 의의이고 나의 서약이다.

다른 환자들을 자비로 대하고 정을 내려놓다

요양 기간에 나는 일부 환자들을 만났다. 나는 그들에게 파룬따파에 대해 알려주었다. 한 노부인은 나를 다른 타인의 본보기라고 했다. 내가 매우 짧은 시간 내에 다시 걸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일부 환자들에게 연꽃 장식을 선물하고 파룬따파가 나에게 큰 도움을 주어 어려움을 이겨내게 했다고 알려 주었다.

한 여성 환자는 가족 생각뿐이라고 했다. 다른 이는 자신이 이미 재기할 수 없고 도울 수 있는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나는 갑자기 고독함을 느꼈다. 나는 결혼도 하지 않았고 큰 수입원도 없기 때문이었다. 내가 혼자인데 나를 돌봐줄 사람이 없을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밀려왔다. 이 사람들의 운명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자주 울고 싶어졌다. 모든 사람을 보호하고 싶었다. 그들은 결국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이기에 모든 정을 내려놓고 자비롭게 그들을 대해야 한다.

맺는말

이후에 알게 됐지만, 시간은 매우 소중하다. 나는 수개월을 그냥 보내버렸다. 그 기간에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었겠는가! 깨달았다. 구세력은 중생을 고려하지 않고 그것들의 일만 하려 한다. 다른 공간, 다른 세계에서는 우리가 더는 진상을 알릴 수 없다. 왜냐하면, 그곳은 미혹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시간을 잘 이용해 더 많은 사람을 구하려 한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들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정법시기 대법제자’

(2019년 독일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 원고)

 

원문발표: 2019년 1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교류>해외법회원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2/3806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