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천제서점은 미국의 비영리단체로서, 미국 뉴욕과 한국 서울에 파룬따파(法輪大法) 서적 전문점과 카페가결합한 가게를 얼었다.
만사는 시작이 어렵다는 말이 있다. 2016년 카페시공을 시작할 때부터 천제서점은 인식문제, 이해문제, 지식과 경험문제, 훈련과 양성, 관리문제, 경영문제 등등을 포함한 일련의 우여곡절을 경험했다. 그중에서 가장 돌출한 문제 중 하나는, 수련생 중에서 인식이 되거나 나서서 하거나 상응한 기술과 경험이 있는, 또 모순 중에서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고 끊임없이 전문화 할 수련생을 줄곧 찾지 못했다. 그러니 직원의 유동성이 심했고, 때로는 경험 있는 속인 바리스타를 채용했다. 이로써 생긴 모순은, 수련인은 도덕 표준이 있지만, 항상 전문 기능 분야에서 배움과 실력 향상을 중시하지 않는다는 것이었고, 속인은 기술이 있지만, 직업의식과 소양을 겸비한 사람을 찾기 어려웠다는 점이다. 최근에 카페는 시공 기간에 남겨졌던 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하고 성장기에 돌입해 경영 능력이 진보했다. 하지만 여전히 대법제자 바리스타와 전통 서양식 카페 매니저의 참여와 공동으로 발전을 촉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카페를 말하자면, 이것은 서방 주류사회의 고객에게 더 익숙한 환경을 열어주고, 서점을 위한 경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서점에 카페를 차리기 전에 고객은 안으로 들어오면 생각지도 못한 평화로움과 순결함을 느꼈다. 속인은 자신도 모르게 발걸음을 멈추었고, 조용한 목소리로 “신발을 벗어야 하나요?”라고 물었다. 민감한 일부 고객은 에너지를 느껴 서점 안의 대법 서적에서 묻어나는 순정한 에너지를 더 많이 향수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서점은 무료 도서관이 아니다. 그래서 항상 어떤 이들은 점원에게 카페나 찻집 등을 차릴 수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것이 천제카페가 생겨난 이유 중 하나다.
눈 깜짝할 사이에 연말이 되었다. 올해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맨해튼 거리에 여행객의 비율이 더욱 두드러졌다. 12월 29일 토요일, 천제서점에 일하러 온 대법제자 6명 모두봉사자였고, 그중에 한 명만이 전문 바리스타 일을 겸임할 수 있었다. 그래도 3명은 영어로 서방 주류사회 인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진상을 알려 본 경험이 있었다. 모두 열심히 하려는 마음과 공동 목표를 품고, 천제 카페 서비스를 잘해서 서점 수입 증가를 돕는 동시에 사람을 구하는 천제의 사명을 이행했다.
사실 이 봉사자 조합은 임시로 끌어모은 것으로서 이는 첫 합작이었다. 대부분은 식당에서 일해 본 적이 없기에 본래는 비교적 힘든 하루, 단지 열심히 시험 삼아 해볼 뿐인 하루였지만, 오히려 손님에게 진상을 알린 비율이 가장 높은 하루였다.
첫 시작에 다들 마음이 평온하고 안정되어서 손님이 잇따라 들어왔다. 커피나 차, 샌드위치를 주문하거나 진상을 들으려 하는 이도 있었다. 그런데 중간에 수련생 3명이 심성관에 부딪혔고, 무형의 에너지장이 좋지 않게 되자 손님의 발길이 뜸해졌다. 어떤 수련생이 이를 발견하고 다들 함께 교류하고, 각자 안을 향해 수련하며 자신을 조정하기를 부탁했다. 두 수련생은 각자 자신의 일부 부족함을 찾고는 더는 집착에 이끌리지 않았다. 다른 한 수련생도 묵묵히 자신의 심태를 조정했다. 그러자 손님 숫자가 회복되었다. 이날은 개점 시간이 어쩔 수 없이 평일보다 2시간 늦었지만 30분간 파룬따파 소개 겸 교공반을 순조롭게 개최했고, 나머지 손님은 카운터와 카페에서 진상을 들었는데, 대략 손님의 80%에 이르렀다. 친구와 함께 온 한 뉴욕 여성은 천제 카페가 참 좋다고 했다.
이날은 주말이었고, 손님 대다수는 미국과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객이었다. 워싱턴에서 온 한 남성은 천제 간판의 독특한 개념을 보고 가게에 들어와서 진상을 물었다. 그 남성은 파룬따파 소개반에 참가한 후에 가게 안에서 사진을 찍기를 바랐다. 그는 사진을 회사 홈페이지에 올려 휴스턴, 워싱턴, 뉴욕 등지에 있는 동료 수천 명이 천제서점 소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때마침 한 서양인 수련생이 손님에게 파룬따파 녹화영상을 보여 주고 질문에 대답해 주었으며 5장 공법도 가르쳤다. 손님들은 많은 것을 얻었다며 소개반이 끝난 뒤에도 카페에서 떠나기 싫어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스페인에서 온 커플 한 쌍은 커피를 다 마시고도 오랫동안 떠나지 않고, “당신들이 우리에게 매우 친절해요. 우리는 이 카페를 기억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들은 왜 이렇게 말했을까? 사실 대법제자로서 그들에게 고품질의 카푸치노와 에스프레소를 만들어 주고,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몇 마디 대화를 나눴을 뿐이다. 그 대화 내용에는 자연히 천제서점이 하는 일이 포함되어 있었다. 물론, 천제서점의 핵심 업무는 파룬따파에 대한 기본 진상이다. 또한, 우리가 그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고, 사람을 구하는 사명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이 커플 중 여성은 파룬따파 영문 전단지를 보고 좀 곤란해 하며 “우리는 여기에 2주밖에 머물지 않아요. 볼 시간이 없어요. 돌아가거든 당신들에게 편지를 쓸게요. 그래도 되나요? 당신들 웹사이트에서 편지를 보내면 받을 수 있나요?”라고 했다. 남성은 양해를 구하고 전단지를 받아들여 화제를 이어 갔다. “우리는 집에서 연마할 수 있어. 문제가 있으면 웹사이트에서 이 사람들한테 편지를 보내면 돼”라고 말했다. 카페에서 서비스 업무를 하는 대법제자가 이 말을 듣고 천제서점의 웹사이트(www.tiantibooks.org)가 적힌 축하카드 한 장을 가져와 손으로 ‘Happy New Year!’라고 쓴 후에 기념일 특별 선물로 이 커플에게 주었다.
한번은 한 낯이 익은 여성이 왔다. 주말에 뜻밖에 그녀가 와서 근처에 사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스튜어디스이고 뉴욕에 자주 오는데, 천체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아 뉴욕에 오면 이곳에서 커피를 마신다고 했다. 커피 맛도 뉴욕에서 일류고 프랑스식 차도 맛있다고 했다. 이 스튜어디스는 다른 단골손님과 바에서 한참 수다를 떨다가 카페를 떠났다. 나는 다른 한 고객이 떠올랐는데, 근처 한 회사의 사장이다. 그는 매주 한두 번 맨해튼 사무실을 찾는다. 흥미로운 것은 우리는 그의 직원만 알 뿐 그 사장의 얼굴을 모른다는 것이다. 일의 경과는 다음과 같다. 서점에서 이웃한 공사 현장에서 호텔을 건설하느라 천제서점의 얼굴을 가렸다. 그래서 현수막을 내걸어야 했다. 우리는 마침 앞서 언급한 그 회사를 찾아가 더 큰 간판을 인쇄했다. 상대방은 일을 아주 빨리 처리했고 서비스 태도도 좋아 우리는 감사를 전했다. 그러자 그 회사 직원은 “우리 사장님은 당신들 가게 고객이에요. 뉴욕에 오실 때마다 당신들 가게를 가시죠. 사장님께서 당신들의 오더를 받자마자 우리에게 다른 일을 다 제쳐두고 당신들 것부터 하라고 하셨어요”라고 했다.
세인은 모두 즐겁게 귀로를 찾으러 왔고, 번화가의 번잡함은 모두 명리(名利)에 빠뜨리려고 설치한 것이다. 사람들은 비영리 기구인 천제서점을 ‘번화가의 오아시스’라고 부른다. 서점은 2007년 문을 열었고, 19주년이 되었다. 천제서점은 나날이 사회 깊숙이 들어가 서양사회의 일부가 되었다. 어떻게 견지하고 서점의 예정된 사명을 실현하는가 하는 미래의 길은 이 분야에 지식이 있고 유망한 대법제자가 계속 개창해야 한다. 천제서점 이 마차는 이미 잘 만들어졌다. 만약 동서양 문화에 정통하고 전통 서양식 카페를 경영한 경험이 있는 대법제자를 가까운 시일 내에 찾아 사람을 싣고 하늘을 오를 수 있는 이 마차를 끌 수 있다면, 난세에서 인연 있는 사람을 태우는 천제 마차 행렬로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원문발표: 2018년 12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31/3795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