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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은 왜 떨어졌는가?’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가 ‘전법륜’ 제6강의 ‘주화입마’를 외울 때였는데, 법은 현재 경지에서 나에게 한 층의 내포를 알려주었고, 나에게 ‘나한’이 자신을 찾지 못하고 위치를 바로잡지 못하며 主意識(주이스)가 강하지 못하여 ‘떨어진’ 것임을 알게 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과거에 한 사람이 무척 애써 수련하여 나한(羅漢)이 되었다. 그 사람이 정과를 얻고 나한으로 수련 성취하는데, 그가 기뻐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삼계(三界)를 벗어났다! 이 기뻐함이 바로 집착심이고 환희심이다. 나한은 마땅히 무위(無爲)이며,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야 하는데, 그는 떨어졌으며 수련이 헛되었다. 수련이 헛되었으면 또다시 수련해야 하지 않는가. 또 새롭게 위로 수련하며 무척 애를 써서 다시 수련해 올라왔다. 이번에 그는 두려워했다. 그는 마음속으로 말했다 ‘나는 기뻐하지 말자, 다시 기뻐했다가는 또 떨어질 테니.’ 그가 두려워하자 또 떨어졌다. 두려움 역시 집착심이다.”[1]

‘나한’ 경지에 도달하면 생명은 표준이 있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나한은 마땅히 무위(無爲)이며,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야 하는데’ 이것이야말로 그의 진정한 상태이다. 그러나 그 ‘기뻐하고’ ‘두려워하는’ 사유는 전혀 ‘나한’이 내보낸 것이 아니고 ‘나한’의 마음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아쉽게도 그는 그 ‘기쁘고’ ‘두렵고’를 모두 자신으로 여기며 ‘나는 기뻐하지 말자’라고 생각하는데 이 사유는 바로 그런 좋지 못한 사상이 자신이라고 인정한 것이다. 우주에는 한 가지 이치가 있는데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구우주(舊宇宙)든 신우주(新宇宙)든 모두 이런 이치가 있는바, 한 생명의 선택은 그 자신에 의해 결정되며”[2] 그는 그 좋지 못한 사상을 자신으로 여겨 그 위치에 머물 수 없었기 때문에 떨어져 내려간 것이다.

‘나한’으로서 마땅히 자아를 청성하게 찾아야 하고 어느 사상이 자신이 아닌지를 분간해야 한다. 첫 일념은 그를 제거하는 것이고 그를 승인하는 것이 아니다. 어디에서 왔든지, 나는 이 사유가 없고 그것을 없애겠다. 주이스가 이렇게 강하면 그는 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오늘 정법(正法) 수련에서 대법제자가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항상 각종 사람 마음을 모두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며, 내가 정이 아주 많으며, 집착심이 강하고, 색심이 좀처럼 없어지지 않아 늘 너무 두렵다는 등등이다. 모두 첫 일념이 먼저 그것을 인정하고 나서 다시 그것을 제거한다. 마치 구덩이를 파서 먼저 뛰어 들어가고 다시 기어 올라오는 것인데 결과는 장기간 이런 사람 마음의 교란을 받고도 제거하지 못한다. 어찌 제거할 수 있겠는가. 당신이 그것을 원하지 않았는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에게는 아주 많은 집착심과 각종 관념이나 칠정육욕(七情六慾)이 있는데, 모든 사상은 다 당신의 머릿속에 있지만, 이는 모두 당신이 아니다.”[3] “사실 사람은 선천적인 순진(純眞)을 제외하고 일체 관념은 모두 후천적으로 형성된 것이지 자신이 아니다.”[4]

그럼 이런 좋지 못한 사상은 어디에서 왔는가? 표면상에서는 생생세세 윤회 속에서 형성된 관념이고 각종 좋지 못한 마음인데 사실 이 일체는 정법 중에서 구세력에 의해 체계적으로 배치된 것이다. 어떤 일에 부딪혀 어떻게 사고하고, 어떤 마음을 움직이는지 모두 배치되었다. 역사상 어떤 배역을 연출하고, 어떤 관념을 형성하는지, 또 정법 중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떻게 조종당하는지 모두 세밀한 배치를 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정법 이 일은 먼젓번 지구에서 잘 배치해 놓은 것으로, 이미 다 한번 실험했다. 다시 말해서 이 일은 이처럼 오랜 연대(年代)를 거쳐 모두 계통적으로 배치한 것이다. 그럼 여러분 생각해 보라. 인류 사회, 우리가 볼 수 있는 이 일체가 우연히 존재하는 것인가? 현재 매 대법제자의 일거일동, 일언일행, 심지어 당신이 사색하는 문제마저 모두 간단한 것이 아니다. 장래에 당신들은 모두 매우 세밀하게 배치된 것임을 볼 것인데, 내가 배치한 것이 아니며, 이는 이런 구세력(舊勢力)이 배치한 것이다.”[5] “이 한 차례 마난(魔難) 속에서 구세력의 배치를 승인하지 않을 수 있으면 당신은 지나올 수 있다.”[6]

우리의 머리에서 각종 명(名), 리(利), 색(色), 기(氣)의 사상이 튀어나올 때 첫 일념은 바로 그것을 부정해야 한다. 내게는 이런 것들이 없다 없애버리겠다! 나에게 이 일념을 보낸 사악한 생명도 함께 없앤다! 배치한 자, 조종한 자, 지시한 자, 다 함께 없앤다!

이것이 바로 주이스가 강한 것이고 이것이 바로 정념이며 이것이야말로 구세력의 배치와 조종을 타파하는 것으로 이 자체가 바로 법을 바로잡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발정념은, 하나는 외부에 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내부에 대한 것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누구도 도망칠 수 없다.”[7]

진상 자료를 배포할 때 갑자기 무척 두려운 감이 있으면 이것이 사악한 영체의 요소임을 더욱 똑똑히 인식해야 한다. “공산 사령은 장기간 운행 중에 중국인 몸에 한 층의 ‘공포’의 물질을 추가해 넣었다.”(‘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에서 발췌) 이는 사악한 생명이 나에게 강제로 가한 것이고 나의 중생 구도를 교란하는 것이며 선천적으로 순진한 나에게는 이런 염두가 있을 수 있겠는가? 나에게는 이런 염두가 없다. 멸(滅)!

항상 깨어있는 생각을 유지하면 방해가 적다. 이런 사고도 습관을 형성하는데 이것이야말로 우리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상태라고 생각한다.

수련생들과 교류하며, 적절치 못한 곳은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2-2002년 미국 필라델피아 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스위스 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 요지-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가?’
[5]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2-미국 플로리다 법회 설법’
[6]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 대보름 설법’
[7] 리훙쯔 사부님 경문: ‘푸왠선(副元神) 관련 문장이 일으킨 파동에 관해’

 

원문발표: 2019년 1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6/3803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