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제멋대로였던 ‘말괄량이’가 현숙한 ‘여인’이 되다

글/ 내몽골 대법제자 타오타오(桃桃)

[밍후이왕] 저는 1997년에 법을 얻은 여성 수련생입니다. 법을 배우기 전에는 성격이 거칠고 급했습니다. 학창시절에 성적이 좋지 않았고 오히려 ‘싸움꾼’으로 유명했습니다. 주제넘게 나서서 여동생의 친구 중 어느 누구도 감히 그녀를 괴롭히지 못하게 했고, 모두 여동생에게 건드리지 못할 언니가 있다는 것을 알도록 했습니다. 신체가 건장하고 축구 실력이 좋아 저는 고향을 대표해 성급 전국체육대회 경기에 참가한 적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목소리는 굵고 탁했으며 머리가 짧았기에 내면에서부터 밖에까지 여성스러움이 조금도 없었고,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제가 남자인 줄 알았습니다.

결혼한 후 저는 남편과 자주 다투었고 때로는 칼부림까지 했습니다. 남편은 놀란 나머지 저와 갈등이 일어나기만 하면 곧바로 집안의 칼들을 숨겨놓았습니다. 회사에서는 저를 감히 건드리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팀을 나누어서 일할 때 아무도 저와 팀을 이루려 하지 않았습니다. 모두 제가 일을 대충대충 하고 말썽을 잘 일으킨다고 생각했기에 저를 존중하되 가까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집에서 저는 날라리였습니다.

1996년 연말 저는 친정을 방문했습니다. 때마침 어머니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갖고 왔습니다. 당시에 저는 단숨에 책을 한 번 읽어보았습니다. 다시 두 번째로 읽을 때 두통을 참기 어려워 포기했습니다. 1997년 회사의 한 동료가 몸이 괴로워 온 종일 활기가 없었으며, 휴가를 내고 집에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문병 갔을 때 그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당신은 파룬궁(法輪功)을 하면 얼마나 좋아요. 병을 제거하고 몸도 건강하게 할 수 있잖아요.” 그녀는 듣고 나서 저와 함께 시의 노간부국(市老幹部局)에 가서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보았습니다. 그 다음 또 공원에 가서 다른 수련생들과 함께 연공 동작을 배웠습니다. 공원에 가기 얼마 전에는 또 한 가지 일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자전거를 타고 골목을 지나다가 넘어져 바지에 구멍이 났고 두 손바닥은 긁혀서 상처가 났습니다. 당시에 저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넘어지면 못가는 거야? 나는 기어코 가고야 말겠어!’ 이 확고한 일념은 저로 하여금 파룬따파(法輪大法)와 떼어놓을 수 없는 인연을 맺도록 했습니다. 이때부터 정식으로 수련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법을 얻은 후 저는 줄곧 대법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디가 좋은지 말할 수 없었지만 내심으로는 오히려 조용히 바뀌었습니다. 팀에서 다른 사람들이 게으름을 피우든 말든 저는 자신이 맡은 업무를 성실하고 착실하게 해나갔습니다. 더 이상 마음이 들뜨고 경망스럽지 않았으며 오히려 전념해 열심히 일하는 저의 모습을 본 품질 검사 직원은 제 업무를 품질 검사 할 때에 기본적으로 ‘검사 면제’ 해주었으며, 다시는 과거처럼 저를 대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남과 갈등이 생기거나 또는 상대방이 저를 조롱할 때, 비록 입으로는 우위를 차지하지 못하더라도 속으로는 상대방을 몇 마디 욕하려 했습니다. 법을 배운 후 저의 성격과 정서는 크게 바뀌었습니다. 예전의 친구를 만났을 때 그녀가 몇 차례 트집을 잡아 저를 조롱하며 도발을 해와도 저는 모두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그런 제 모습을 보고나서 감동하며 모두에게 제가 파룬궁을 배운 후 달라졌으며 더 이상 욕을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과 갈등이 일어나거나 또는 억울함을 당했을 때 저는 강제적으로 자신을 그들과 함께 논쟁하거나 욕하지 않도록 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내심에서는 여전히 분이 가라앉지 않았으며, 소위 ‘눈물을 머금고 참는 식’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점차 마침내 ‘화를 내거나 원망이 전혀 생기지 않으며’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과거에 ‘선수를 쳐서 남을 제압하던’ 것에서부터 ‘침묵하면서 대응’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팀을 나누어 일을 할 때에 다른 사람이 하지 않는 일을 제가 가서 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미움을 사던 한 ‘날라리’가 법속에서 용련되어 모두가 앞 다투어 친해지려고 하는 선량한 사람이 됐습니다.

성격에 변화가 일어난 후 저는 대법 표준에 따라 한층 더 자신에게 요구했습니다. 말하는 톤을 낮추었고 말투를 평온하게 바꿨습니다. 남편을 자상하게 대했고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졌습니다. 법에서 저는 남자는 양성으로 강건하고, 여성은 음으로서 부드러워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긴 머리로 기르기 시작했고 자신이 안으로부터 밖에까지 부드러워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차갑고 딱딱하며 제멋대로이던 ‘말괄량이’에서 선량하고 현숙한 ‘여인’으로 바뀌었습니다. 대법이 저에게 새로운 삶과 탈바꿈을 가져다준 것에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일하던 공장이 도산했습니다. 저는 시간제 가정부 일을 시작했습니다. 고용주와 처음 만났을 때 저는 상대방에게 자신이 수련인이라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여성 고용주는 이해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자신이 신분을 밝힌 이상 수련인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일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매번 고용주 집에 가서 일을 할 때마다 일을 수련의 일부분으로 간주했고, 일에 부딪히면 자신을 찾았으며, 상대방과 갈등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여성 고용주는 저를 몰래 시험해 보고, 제가 일을 열심히 할 뿐만 아니라 전혀 재물을 탐내지 않고 부(富)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하여 저에 대해 몹시 신임했고 집안의 금은 장신구와 현금을 자유롭게 놓아두었습니다. 이런 상황은 줄곧 5년 동안 지속되다가 그 고용주가 둘째를 임신하고 산후 도우미 한 명을 고용하고 나서야 값나가는 물품을 금고에 보관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집안 어른을 돌보아야했기 때문에 그녀에게 사직하겠다고 했고 그녀는 몹시 아쉬워하며 말했습니다. “이후에 저는 누군가 파룬궁이 나쁘다고 말하면 절대로 믿지 않을 거예요. 우리 집 대문은 언제든지 당신을 위해 열려 있어요.”

 

원문발표: 2018년 11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1/14/3716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