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06년에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사부님께서 아주 완벽히 빨리 신체를 정화해 주셨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심한 위병, 두통이 사라졌으나 저는 ‘진선인(眞善忍)’이 좋다는 것만 알았습니다. 이런 감성 인식은 수련이라 할 수 없습니다. ‘혜택을 받았으니 지식이 있고 젊은 내가 대법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없을까?’(그때 생각, 사실은 다 자신을 위해 한 것이었음) 아주 완벽히 빨리 수련생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2010년 하반기였습니다. 저는 일하는 것을 수련이라 착각해 사람의 이치로 일의 옳고 그름을 가늠했는데 아예 수련할 줄 몰랐습니다.
박해당하는 중에서야 법의 중요성을 알게 되다
2012년 저는 진상을 알리다 고발당해 노동교화소에 잡혀 들어갔습니다. 마음을 어기고 이른바 ‘전향’해 괴로웠습니다. 한번은 감옥 경찰이 대법 제자들에게 회의를 열 때 제가 대법 진상을 말하자, 많은 마음을 어기고 전향한 수련생들이 모두 대법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노동교화소에서 저는 처음으로 폭행당했습니다. 경찰 4~5명이 저를 구석에 가두어 놓고 전기곤봉으로 충격하고 발로 차고 책을 말아 제 얼굴을 있는 힘껏 때렸습니다.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수련생을 연루시키면 안 되니까요. 사부님께선 설법하시면서 사부를 찾으라던 말씀이 생각나 저는 사부님을 두 번 불렀습니다. 동시에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朝聞道 夕可死).”[1]라고 결심했습니다. 그러자 전기 충격에도 아무 느낌이 없었고 때려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맞은 후 저는 얼굴이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불쌍한 경찰은 힘을 얼마나 주어서 제 손을 밟았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당시에 생각했습니다. ‘뭐 하는 것이니?’ 나중에 보니 손등에 멍이 들었습니다. 그제야 저는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감당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남편은 제가 맞아 죽은 꿈을 꾸어 이튿날에 저를 보러 왔지만 거절당했습니다.
또 한 번은 대장이 우리에게 무엇을 잘못했다며 벌로 서 있게 했습니다. 나를 향한 사악한 박해가 곧 폭발하려 했지만 저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사부님의 한 단락 법이 생각났고 그 후 박해가 연기처럼 사라지고 저는 돌아가서 잠을 잤습니다. 그런 사악한 환경에서야 법의 위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드문드문 예전에 외웠던 사부님의 시가 생각나 반복해서 외우다가 법리를 깨닫게 되었는데 마음속의 희열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번의 불필요한 마난(魔難)은 구해서 온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관념을 돌파하다
우리 아파트 아래에 2010년에 법을 얻은 노년 수련생이 있습니다. 매일 6~7시간씩 법공부하고, 매일 아침 연공하며 대단히 정진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인정하지 않으며 아무 때나 연공해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출근하지 않아 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량으로 법공부하고 나니 저도 아침 연공에 참가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나 여러 해 동안 형성된 게으른 습관으로 3시 40분에 일어나려고 했으나 첫날은 깨어나지 못했고, 이튿날은 이불에서 나오기 싫었으며, 사흗날에는 알람이 울렸지만 저는 이불에 붙은 것처럼 일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안일심이 저를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게 분명합니다. 저는 ‘안일심 죽어, 게으른 마(魔) 죽어.’라고 생각하면서 마침내 일어날 수가 있었습니다. 며칠이 지나자 남편이 잠을 자지 않으면 죽는다며 몇 번 영향을 준 적이 있지만, 나중에 습관이 되니 더는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연공에서 돌파했습니다.
아침 연공을 시작한 후 연이어 6~7번 고비를 넘었는데 아주 잘 넘지는 못했지만 95%는 넘어간 것 같습니다. 그 후 많은 수련생이 제가 변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저는 매일 3시 40분에 일어나 다섯 가지 공법을 연마하는데 거의 빼먹은 적이 없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감히 말하지 못하던 데에서 지금은 당당하게 말하며, 사람을 구하는 것은 사부님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자비심도 나왔습니다. 예전에는 감히 상상도 못 하던 일입니다.
법을 외우고 안으로 찾다
수련생들의 법 암송 체험을 보고 부러워서 저도 암송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나 쉽지 않았습니다. 두 마디 외우고 나면 휴대전화를 만지기 시작했고 한두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과정에서 많은 수련생이 저를 데리고 암송했습니다.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도움에 감사드리고, 사부님께서 자비로운 배치로 제가 아직도 법 암송을 견지할 수 있게 해 주신 데 대해 더욱 감사드립니다.
법을 외우는 중에서 안으로 찾는 법을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문제에 부딪히면 조건 없이 안으로 찾았고, 나중에는 수련생의 부족한 점을 보아도 자신에게 찾으며, 수련생을 자신의 거울로 보아 안으로 찾는 기제를 형성했습니다. 예를 하나만 들겠습니다. 그날 A 수련생을 만났는데 제게 다른 수련생들의 문제를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장 씨는 어떻고 이 씨는 어떻다. 저는 듣고 매우 불편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이유를 대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며칠 후 B 수련생을 만났는데 역시 제 앞에서 다른 수련생들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듣고 기분이 나빠 수련은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다 저렇게 표현하지? 저는 한 수련생에게 저도 같은 문제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그들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저도 그렇다고 했습니다. 저는 마음과 입을 닦아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수련생마다 사부님께서 지켜주고 계시니 저는 자신을 바로잡았습니다. A, B 수련생을 다시 만나니 다른 사람의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제게 보여주신 것이었습니다.
심성이 승화되니 저는 휴대전화 보는 것과 TV를 보는 나쁜 버릇을 쉽게 끊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것이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지 못했습니다. 지금 저는 노인 휴대전화기(老年機)를 쓰고 있습니다.
법을 암송하는 것과 안으로 찾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사부님께선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사람마다 모두 내심을 향해 수련한다면, 그럼 확연히 달라진다. 또 당신이 불공평한 일에 대해 나설 필요도 없다.”[2] 대법제자가 모두 안으로 찾을 수 있다면 이번 박해는 없을 것입니다.
사부님께선 또 말씀하셨습니다. “진정한 수련은 곧 마음을 닦아야 하고, 안으로 닦아야 하며, 안에서 찾아야 하는데, 밖에서 찾는 것이 없다.”[2] “당신이 무슨 수법ㆍ방법을 통해 고요해지려고 하는데, 나는 그것은 모두 밖에서 구하는 것이라고 한다. 연공(煉功) 함에 꼭 빗나가고 삿된 길로 나가게 되는데, 바로 사람이 밖에서 구함을 가리킨다.”[2]
법공부, 법 암송, 안으로 찾고, 수시로 심성을 닦고, 자신을 끊임없이 돌파해 정체에 들어갔습니다. 밍후이 문장을 보고 받은 도움도 컸는데, 자신이 잘 발견하지 못하는 결점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수련생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많은 사람이 제가 젊어졌다고 말합니다. 진상을 알릴 때 사람들이 몇 번이나 저를 아가씨라고 불렀습니다. 사실 저는 45살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 요지- 법 중에 용해되자(溶於法中)’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9년 1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3798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