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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으로 가족과의 관계를 대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가족에게 대법을 인정받고, 대법제자의 풍모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노력했으며, 때로는 의도적으로 비위를 맞춰주려고 했지만, 그들은 만족해하지 않았습니다.

후에 그 문제에 대해 대법에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었는데, 사람을 구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므로, 다른 일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세 가지 일을 잘할수록 가족의 미래도 갈수록 좋다. 만약 내가 가장 소중한 시간에 사람 마음으로 가족의 비위나 맞춰준다면 오히려 그들에게 죄를 짓게 하는 것이 아닌가.’ 내가 깨달은 것은, 가족은 모두 대법과 인연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모두 법을 위해 온 것인데, 만약 한 사람이 생각과 일에서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제도하는 데 갈수록 유리하다면 그의 미래는 더욱 아름다울 것입니다. 한 사람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염하기만 해도, 나쁜 일이 좋은 일로 변하는데, 대법제자의 가족이 대법제자를 협조하거나 혹은 대법제자를 위해 사람을 구하는 시간을 만들어준다면, 그것도 무량한 공덕일 것입니다.

이렇게 관념이 바뀐 후 생각이 확고해졌습니다. ‘가족은 모두 나를 위해 시간을 내주고, 정력을 아껴 사람을 구하게 하여, 그들의 책임을 다할 것이다. 그러므로 가족에게 더는 시간을 쓰지 않을 것이다.’ 속인 상태에 부합하기 위해, 사당의 감청을 피하려고, 남편에게 “직장과 아이 때문에 바쁘다.”라고 말하면 남편도 이해해줍니다. 그들은 내가 법을 실증하느라 일에도 바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 후 남편은 나에게 불만이 없고 더욱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발적으로 나에게 시간을 할애해주고, 때로 내가 해야 할 일부 일까지 처리해 줍니다. 가족이 나를 도와주는 것은 나에게 필요한 도움이라기보다, 그들이 대법제자를 도와주는 가장 좋은 일을 하는 것이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기초를 다져놓는 것입니다. 그런 그들의 장래를 생각하면서 진심으로 그들을 위해 기뻐했습니다.

더는 아이와 노부모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걱정하거나 집착하지 않게 되었고, 때로는 어머니를 볼 때 ‘이 얼마나 소중한 중생인가?’ 하는 자비심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고생을 많이 하고도 어떻게 선량함을 지킬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으며, ‘어머니도 법을 위해 왔고, 자신의 서약을 실행하러 온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머니는 갈수록 나를 이해하며 수련을 지지해 주었습니다.

아이의 미래는 정해진 것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단지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그의 공부와 생활에 대해 태연하게 대할 뿐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결과 아이의 학업성적은 더욱 좋아졌고, 모든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어 남들도 부러워할 정도입니다.

그 외 가족들도 모두 복을 받았습니다. 노부모는 건강하고, 가족들은 대법제자를 도와줬으므로 직장과 사업이 모두 뜻밖에 좋아졌습니다.

나는 이런 것을 얻으려고 하지 않았으며, 단지 생각을 바꿨을 뿐입니다. 가족의 좋은 미래를 바랍니다. 나는 더욱더 많은 일을 느끼게 됐는데, 일념이 법에 부합되면 사부님께서 순서 있게 가장 좋게 배치해 주십니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功)은 사부에게 달렸다.”[1]입니다. 대법제자는 정말 행복합니다. 대법제자는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 없이 단지 자신의 마음만 잘 닦으면 됩니다.

물론 법에서 깨달아야 하고, 정념으로 가족과의 관계를 대해야 하며, 마음속으로 진정 그들의 미래를 위해 생각한다면, 가정환경을 좋게 변하게 할 수 있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구하는 마음이 있거나 혹은 기타 집착심으로 덮어 감춘다면, 인위적인 번거로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8년 12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21/3787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