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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욕심의 다른 공간에서의 체현 및 해로움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천목으로 색욕심이 강한 일부 수련생의 체내에 검은색 큰 기둥(구세력의 기제)이 자리 잡고 전반 신체를 관통한 것을 보았다. 미시적으로 볼 때 그것은 탕후루(糖葫蘆: 산사자·해당화 열매 등을 꼬챙이에 꿰어 설탕물·엿 등을 발라 굳힌 것)처럼 자신이 포괄한 모든 우주 체계를 관통했다. 그 우주체계 중생들이 볼 때 그 흑색 기둥은 마치 경천주(擎天柱: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처럼 그들이 있는 우주의 중심 위치에 놓여있다. 위로는 꼭대기가 보이지 않고 아래로는 밑이 보이지 않는다. 우주 중생들은 그것을 ‘괴물’이라 부르며 어찌할 바를 몰라 한다. 구세력은 이 흑색 기제(機制)를 회전시켜 수련생을 색욕에 빠져 정신 차리지 못하게 하는데 목적은 수련생의 전반 우주 체계, 중생을 포함해 모두 없애버리려는 것이다.

어느 날 A수련생은 뒤통수 부위의 심층 공간이 아주 아픈 것을 느꼈다. 한 갈래 힘이 그녀를 바르게 앉지 못하게 했고, 마음이 초조해 발정념도 못하게 하고 고요해지지 못하게 했다. 사실 그 부위 공간 중의 사악한 요소가 한 짓이었다. 이때 발정념을 하기 싫을수록 더욱 발정념을 해야 한다.

A는 입장하여 발정념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 1시간은 그 부위가 아프기만 하고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계속해 그 아픈 부위를 향해 정념을 내보냈고 1시간 뒤 거기에 존재하는 흑색의 패괴(敗壞)된 물질을 보게 되었다. 의식 방면에서 그것들이 반영되는 것은 ‘남편이 좋지 않으니 다른 사람으로 바꾸자’라는 나쁜 관념이었다. 실은 ‘남편이 나를 잘 대해주지 않으면 이혼하고 재혼할 수 있다’는 현대 속인의 타락한 관념이 체내에서 표현된 것이었다. A는 평소 행위에서는 절대 이혼하려 하지 않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는 확실히 이런 생각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즉 이 나쁜 관념을 줄곧 닦아버리지 않은 것이다.

이 한 층 물질과 연관된 관념을 발정념으로 제거하자 뒤통수 통증이 약간 사라졌다. 그러나 여전히 많이 아파 계속 발정념했다. 그러자 또 마찬가지로 흑색의 더러운 물질을 보게 되었다. 정신상에서 그것이 체현한 것은 ‘남자는 도둑질, 여자는 매춘한다’는 일부 내용이었다. 이것도 그녀 신체의 어느 부위를 차지했는데 뿌리는 일부 속인 사이트, 신문, TV에서 본 내용들이 체내에 들어온 것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은 눈으로 무엇을 보든지 상관없다고 하며, 보기 싫으면 보지 않으면 된다고 한다. 그렇지 않다. 당신이 보았다면 들어갔다. 왜냐하면 어떠한 것도 다른 공간에서 그것은 모두 분체(分體)할 수 있기 때문이며, 본 시간이 길수록 들어간 것이 더욱 많다.”[1]

그래서 속인 사이트는 절대 봐서는 안 된다. 보면 신체 내에 그것들의 공간이 일부 형성될 것이다. 만약 수련자가 속인의 것을 보았다면 분명히 그 후 언젠가 고생을 해야 제거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존재하며 작용을 일으킬 것이다. 또한 언제 사악에게 이용당해 당신이 박해당하게 할지도 모른다.

이런 더러운 물질을 해체하자 갑자기 A의 체내에 짙은 물질이 있는 것이 보였는데, A가 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를 남녀 정으로 끌어들인 물질이었다. 이런 물질은 A의 신체 내에 달라붙어 있었는데, 중간 부분에 사람 크기로 패인 홀이 있었다. 이 홀에는 남자수련생 B의 모습이 표현돼 있었다. 신체, 눈, 헤어스타일. 이 홀은 남자 수련생의 모습과 똑같았다. 심지어 홀 자체에도 색깔이 있어 완전히 사람의 형상이었다. A는 이 물질이 떠서 올라올 때 B에 대해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이때 문득 며칠 전 꿈에 이 남자수련생이 자신에게 사랑고백을 했고 자신이 거절한 것이 생각났다. 깨어난 후 A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아무런 느낌이 없는데 왜 이런 꿈을 꿨는지 의아해서 꿈에서 본 것을 확고히 부정했다. 이번에 발정념하면서, 방금 언급한 장면을 보고 나서야 이것이 구세력의 배치라는 것을 바로 깨달았다. 구세력의 이런 배치가 닥치면 B가 나타났고 A는 어느 순간 갑자기 그에 대해 걷잡을 수 없이 마음을 움직이게 되며, 억제할 수 없는 정의 가상에 빠지게 된다. 만약 이러한 정을 자기 생각이라고 여긴다면 구세력의 배치를 더욱 받아들이게 된다. 확실한 방법은, 확고히 부정하고 구세력 및 구세력이 강요한 이런 더러운 물질을 청리(清理)·해체하는 동시에 자신의 집착을 찾아내 닦아버리는 것이다.

이때 A는 한 가지 사실이 생각났다. 남자수련생 C를 만났을 때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갑자기 어느 날 C의 모습이 방어할 여지도 없이 체내에 들어오더니 C에 대한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일어났었다. A는 그것을 집착으로 여겼지만 갈수록 버티기 힘들었고 마지막에는 헤어 나오기 힘들 정도에 이르러 타 지역으로 피신했다. 하지만 이 일이 지난 후 A는 자신이 왜 그토록 C에게 마음이 움직였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심지어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자기 자신이 아니라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지금에야 그것은 구세력이 배치한 C 형상의 기제가 작용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만약 당시 구세력의 음흉한 배치를 간파하고 해체했다면 이 고비를 넘기 쉬웠을 것이다. A는 이 사악한 물질을 본 후, B의 모습을 지닌 문란한 남녀 정의 물질도 발정념으로 제거했다.

이 일을 통해 나는 꿈에 각종 박해 장면이 나타나는 것은 아마 사부님 점화일 수 있다고 깨달았다. 우리에게 사전에 구세력의 사악한 배치를 알려주신 것이다. 이때 정념으로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고, 발정념하여 그것을 해체하며, 자신의 누락을 찾아내 바로잡아야 한다. 우리는 그것을 두려워해서도 승인해서도 안 된다. 마땅히 무엇인가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구세력의 박해가 현실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중에 A는 단체법학습에 참가해서야 발정념을 멈췄는데 그때까지 이미 1시간 반 동안 발정념을 했다. 법공부를 할 때 사부님께서는 A에게 그가 발정념할 때 본 그 몇 가지 더러운 색욕물질이 구세력의 거대한 흑색 기둥 같은 정체 기제의 작디작은 일부분이라는 것을 보여주셨다. 구세력은 A 체내의 모든 색욕물질은 물론, A가 이후에 속인 사이트에서 본 물질들을 가져다 색욕 기제를 구성하고 강화했다.

만약 색욕이 강한 수련생들이 장시간 스스로 법공부, 발정념, 마음을 닦을 환경을 마련하지 않고, 이런 구세력의 사악한 기제를 철저히 해체하는 동시에 자신의 색욕심을 닦아버리지 않는다면 결국은 색욕심 때문에 무너질 것이다.

그밖에 속인 중에서 표현된 많은 시끄러움과 박해 배후의 근본적 원인이 모두 색욕심을 버리지 못해 조성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예를 들면 한 여성수련생이 있는데 가정에서 모순이 아주 크고 남편이 늘 그녀에게 손찌검을 했다. 어떤 남자수련생은 늘 아내에게 욕을 먹는데 겉으로 수련생이 아무리 잘 해도 배후의 진정한 원인은 색욕심을 제거하지 못해 불러온 것이다. 또 어떤 수련생은 경제적으로 구세력에게 박해받아 줄곧 곤경에 처해서는 어쩔 수 없이 날마다 생계를 위해 바삐 보낸다. 배후의 원인 역시 구세력이 색욕심을 빌미로 한 박해이다.

또 예를 들면 어떤 수련생은 남에게 아주 많은 돈을 빌려주거나 혹은 사기당했는데 이 역시 색욕심을 버리지 못해 사악이 빈틈을 탄 것이다. 또 어떤 수련생은 가상화폐의 재테크 올가미에 빠져 정신 차리지 못하고 있는데 여전히 색욕심이 원인이다. 구세력은 그가 수련할 자격이 없다고 여겨 재테크의 방식으로 그를 도태시키려 한다. 주변 사람들이 아무리 권해도 그는 알아듣지 못하는 것으로 표현됐는데, 사실 그가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구세력이 그를 겹겹이 에워싸 수련생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게 만든 것이다.

또 어떤 수련생이 납치된 것도 장기간 색욕심을 버리지 못해 조성된 것이 있다. 납치돼 들어갔는데 원인을 찾지 못해 박해를 해체하지 못하고 전향할 수밖에 없었다. 전향한 후 나와서는 성명을 발표했는데 여전히 이 색욕심을 닦아버리지 못해 또 납치돼, 전향하고 또 성명을 발표한다. 이렇게 수차례를 반복하면서 수련할 줄도 모르게 되었으며, 평소에 책 한 강의를 읽고 일을 하는 것을 수련으로 여겼다. 또 어떤 수련생은 육신을 잃었는데 여전히 색욕심을 버리지 못해 조성된 것이다.

또 어떤 수련생은 옷 사는 것을 즐기고 꾸미기를 좋아하는데 이것도 색욕심의 표현이다. 수련생의 남편은 늘 외도를 하는데 사실 이것이 바로 색욕심을 제대로 닦지 않아 조성된 것이다. 자신의 장(場)이 좋지 못해서 상대방을 바로잡지 못하고 심지어 밖에서 나쁜 일을 하게 만든다. 수련생은 늘 상대방을 고치게 하려 했지만 그는 줄곧 변하지 않았고 심지어 갈수록 더 심해졌다. 사실 우리 주위에서 발생한 일은 모두 우리에게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내가 예전에 말했다. 내가 말하는데, 실제로 속인사회에서, 오늘날에 발생된 일체 일들이 모두 대법제자들의 마음에 의해서 촉성(促成)된 것이다.”[1] 전에 한 여성수련생이 나에게 자기가 색욕심을 닦은 과정을 말해주었다. “제가 색욕심이 강할 때 회사에서는 곳곳마다 남녀관계로 아수라장이었어요. 나중에 제가 색욕심을 버리고 나니, 회사에서 일어나던 남녀 관계가 모두 흩어졌고 그런 일들이 사라졌어요. 제가 그들의 왕이기 때문에 저의 바르지 못한 생각이 아래 중생들을 엉망으로 만들어놓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삿되게 깨닫는 것(邪悟)은 겉보기에는 사악한 사이트 때문에 피해본 것이라거나 다른 삿되게 깨달은 자 때문에 떨어진 것으로 보일지 모르나, 그 배후의 원인 역시 색욕심이 조성한 것이다. 또 어떤 수련생은 장기간 수련할 줄 모른다. 이것 역시 수련의 첫 번째 고비인 색욕의 관(關)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역사상에서나 고층 공간 중에서 사람이 수련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볼 때 사람의 욕망ㆍ색 이런 것을 아주 주요하게 본다.”[3]

색욕에 집착하면 수련할 수 없고 수련할 줄도 모르게 된다. 80여 세인데도 여전히 색욕심을 버리지 못하거나 심지어 아주 강한 수련생도 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많은 것들은 색욕심이 조성한 것이지만 박해나 가정에서의 난관, 병업의 시련이 모두 이 마음이 불러온 것만은 아니다. 어떤 수련생은 다른 집착을 버리지 못해 구세력에게 빌미를 잡혔다. 예를 들면 자아(自我) 팽창 등이다. 하지만 수련생이 마난(魔難) 속에 처해있다면 꼭 색욕심을 버렸는지 찾아보면 좋겠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무릇 연공(煉功) 중에 이런 교란, 저런 교란이 나타나면, 당신이 아직도 무엇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지 당신 자신이 원인을 찾아야 한다.”[3] 사부님께서는 색욕 문제에서 이 한 단락 법을 말씀하셨다.

어떤 수련생은 색욕심을 제거하지 못해 장기간 꿈속에서 관(關)을 넘지 못했다. 사실 이것이 바로 색욕심을 버리지 못한 것이다. 어떤 사람은 평소 그런 생각이 없다고 하고 심지어 어떤 사람은 부부 사이에 잠자리도 없지만 이것은 표면형식에 불과하다. 꿈에서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사실 색욕심을 버리지 못한 것이다. 어떤 수련생은 장기간 넘지 못하고 횟수가 잦아지자 무덤덤해져 신경 쓰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꿈에서 시험에 통과하지 못해 깨어난 후 고통스러워한다. 그러나 평소 착실하게 수련해서 이 마음을 닦아버려야만 다음 번 꿈에서 고험이 왔을 때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은 생각지 못한다. 그러므로 고통스러워하기만 하거나, 스스로에게 다음에 잘 넘어야 한다고 말하기만 한다면 사실 소용없다.

어떤 사람들은 이 마음을 닦아버리려 하지만 중점을 파악하지 못한다. 평소 이 마음이 얼마나 강한 줄을 모르는 것인데, 실은 구세력이 손을 쓴 것이다. 구세력은 또 한편 색욕심과 색욕물질을 각층 신체의 더욱 미시적인 곳에 숨겨서 당신이 보지 못하게 하고, 그렇게 해서 닦아버리지 않게 만든다. 다른 한 방면으로는 색욕심을 버리지 못했다는 것을 구실로 삼아서 우리를 박해하고 결국 수련할 수 없게 만든다.

색욕심을 닦아버리려면 뿌리째 뽑아버려야지, 가지나 마디 같은 표면현상만 제거해서는 안 된다. 꾸미기 좋아한다거나 잘생긴 이성을 보면 눈길을 한 번 더 주는 것도 모두 색욕심의 표현이다. 평소의 이러한 바르지 못한 생각과 행위를 통해 자신의 색욕심을 인식하고 그 뿌리를 파헤칠 수 있다. 하지만 거꾸로 다만 색욕심의 표면행위, 예를 들면 그 후부터 꾸미지 않고 이성을 쳐다보지 않는다는 등 이런 것들은 다만 행위만 바로잡았을 뿐이지 그 마음을 닦아버렸다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색욕심은 잡초 뿌리와도 같고, 그런 표현들은 땅 위의 잡초 잎 같다고 이해한다. 잎을 잡아당겨도 뿌리는 여전히 있기 때문에 색욕심을 제거하지 못한 것이고, 언젠가 적합한 환경을 만나면 각종 색욕의 표현들이 다시 싹틀 것이다. 또 예를 하나 들자면 지금 많은 남자들이 자기 아내에게 관심이 없는데, 이는 색욕심을 제거한 것이 아니라 색욕심 때문에 아내에게 싫증이 나서, 밖에서 여자를 찾기 때문이다. 따라서 표면행위가 없다고 색욕심을 뿌리째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수련자도 마찬가지이다. 부부사이에 잠자리가 없다는 것으로 무엇을 설명할 수는 없다. 꿈에 고비를 넘지 못했다면 아주 심각한 것이다. 부부간에 잠자리를 끊은 것을 가지고 자기가 색욕심을 제거하지 못한 것을 발뺌하려 해서는 안 된다.

개인적으로 밤에 꿈에서 늘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중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방면의 사부님 설법을 많이 읽고 반복해 읽음으로써 외울 수 있을 정도에 이르러야 한다. 읽을 때 체내에 숨어있던 색욕심도 올라올 것이다. 그러면 그것을 똑똑히 보아낼 수 있다. 그 후에야 비로소 배척하고 닦아버릴 수 있다. 평소에 발정념할 때 장기간 색욕을 청리해야 한다. 설사 갓 시작할 때 색욕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도 발정념해야 한다. 색욕심을 버리지 못했다는 것을 이성적으로 확실히 알기 때문에 발정념을 해서 청리하는 것이다. 그것을 느낄 수 없다고 해서 발정념을 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 감각에 따라 수련하는 것이 아니다.

색욕심을 닦아버릴 때, 가끔은 배척할수록 그것이 강해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는 수련할수록 색욕이 강해진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그런 더러운 것들을 건드렸기에 미시적인 색욕 물질이 표면으로 올라와서 조성된 것이라고 이해한다. 이때 계속해서 끊임없이 배척한다면 그것을 닦아버릴 수 있다.

이 마음을 닦아버린 후 평소 사회에서 아주 정상적이라고 여기던 일들, 심지어 예전에는 사회에서 수준 높고 보기 좋은 일들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 모두 색욕심이 조성한 것이라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예를 들면, 지금 나이 많은 여성들이 유행에 따라 꾸미거나 꽃무늬 옷을 입거나 빨간 치마를 입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이 바로 부패한 것이고 색욕이 조성한 것이다. 속인 중에서 정통적인 노부인들은 수수하고 돈후(敦厚)하며 옷차림이 점잖은 인상을 줘야 한다. 평소 일이 없으면 밖에 나가지 않고, 부지런하고 알뜰하게 살림하고 아들 손자의 생각과 행위를 바로잡고 교육하는 데에 마음을 둬야지, 여기저기 돌아다니거나 심지어 군중 속에서 광장무(廣場舞)를 추는 것이 아니다. 물론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리는 것은 예외지만, 마음속으로 무엇이 바른 것인지는 알아야 한다.

법에는 모든 것이 포함돼 있고 사람이 되는 표준도 있다. 색욕을 버린 후 법은 자연히 당신에게 사람의 바른 표준을 보여줄 것이다. 이것을 깨달은 후 갑자기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알려주신 것을 깨닫게 되었다. “우주의 연화(演化) 과정 중에서, 특히 현재 상품경제의 큰 물결로 진입한 후, 많은 사람의 도덕이 상당히 패괴(敗壞)되어 우주의 眞(쩐)ㆍ善(싼)ㆍ忍(런) 특성과 갈수록 멀어졌다. 속인 중에서 조류(潮流)를 따라 걸어온 사람들은 인류의 도덕이 패괴한 정도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아직도 좋은 일로 여기는데, 오직 心性(씬씽)을 수련해 올라온 사람이 돌이켜 보기만 하면, 인류 도덕의 패괴가 이처럼 두려운 지경까지 왔음을 비로소 인식할 수 있다.”[3]

평소 시시각각 구세력을 부정해야 하는데, 마땅히 한 치도 흔들림 없는 태도여야 한다. 그 외에 반드시 법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색욕심을 버리려는 확고한 신념이 있다면 사부님께서 이 물질을 제거해주실 것이다. 그 외, 나는 천목으로 대법 책 속의 글자마다 모두 파룬(法輪)이고 사부님의 법신이라는 것을 본 적이 있다. 한 글자를 읽으면 파룬이 회전하며 체내에 들어와 나쁜 물질을 청리해주었고 동시에 사부님의 법신께서는 나에게 법 배후의 내포를 보여주셨다. 한 글자를 읽으면 한 층차 올라갔는데, 한 글자가 한 층차일 정도로 법에는 큰 위력이 있었다. 그러므로 법 공부는 지극히 중요한 것이고, 발정념 역시 색욕심이 강한 수련생에게는 아주 중요한 것이다.

이상은 개인 층차에서 천목으로 본 것, 그리고 현재 층차에서 느낀 일부 개인의 체득이다. 수련생들이 법을 스승으로 삼기 바라며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1-2010년 뉴욕법회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2-2002년 미국필라델피아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12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15/3784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