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3년간 낯선 사람에게 대면으로 진상을 알리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최후의 구도(救度)는 반드시 인류의 도덕이 붕괴될 때이다. 악(惡)이 선(善)보다 큰 것과 박해의 압력, 거짓말의 주입은 모두 사람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가져오게 된다. 그러나 여러분 다수는 아주 잘 했다. 사실 어려움이 없으면 대법 수련자가 가서 구할 필요가 없고, 어려움이 없으면 당연히 대법제자(大法徒)의 위덕(威德)도 펼쳐 보일 수 없다. 구도 된 사람들은 모두 당신들 미래의 중생이 될 것이다. 당신들은 중생의 희망이다! 당신들은 또한 미래(未來)이다!”[1]

대면으로 진상을 알린 과정을 돌이켜 보면 첫걸음을 내딛기가 가장 어렵지만, 2015년 장쩌민을 고소한 후부터 대면으로 진상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장쩌민을 고소하기 전에는 왜 밖으로 나가지 못했을까? 속인의 두려운 마음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사악의 탄압이 여전하기도 했지만, 원인은 소심한 성격에 있었습니다. 원래 필요한 말이 아니면 대화를 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는 것은 역사적 사명이기 때문에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장쩌민의 파룬궁(法輪功) 박해는 완전한 실패로 드러났고, 중공 사당(邪黨)은 머지않아 해체될 위기에 처해 있으므로, 우리에게 사람을 구하는 기회는 많지 않으므로, 저는 반드시 걸어나가야 했습니다.

진상 문장을 많이 보았고, 진상 자료를 많이 대했으므로 어떤 문장은 거의 외울 수 있었으므로, 버스에서 한 중년여성에게 첫 번째 진상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반나절이나 말을 했는데도 그녀의 반응이 실망스러웠습니다. “나는 아주머니의 말에 관심 없어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몹시 부끄러웠습니다. 집에 돌아와 곰곰이 생각하다가, “수련에는 본보기가 없다.”라고 하신 사부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렇다. 다른 사람을 모방해서 진상을 알릴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길을 걸어야 했다.’

진상을 알리는 말과 문장을 자신의 말과 대화방식에 맞게 바꾸기로 했습니다. 왜 그 여성은 내 말에 관심이 없었을까요? 저의 방식이 그녀의 취향에 맞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 후부터 버스나 공원에서 사람을 만나면, 진상을 말하지 않고 먼저 일상적인 대화를 했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지나자, 남녀노소, 각종 직업에 따라 무슨 말을 듣기 좋아하고, 어떤 일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알게 되어, 초면인 사람에게 말을 걸어도 거리감을 좁힐 수 있게 했습니다. 제가 진상을 알릴 수 있는 곳은 주로 버스와 공원입니다. 어떤 공원의 맞은편은 상품판매전시관이 설치되어 있어서, 시내와 교외에서 몰려온 사람들이 상품구매를 하므로 시내에는 쇼핑하러 나가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진상을 알리는 것에, 사람을 만나지 못할까 봐 걱정하지 않습니다.

낯선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면 대부분은 듣지만, 어떤 사람은 듣다가 그대로 가버리는데, 그럴 땐 마음이 불편하고 또 어떤 땐 화도 납니다. ‘내가 이렇게 힘들게 진상을 알리는데, 듣지 않고 그냥 가다니.’ 그러나 돌이켜보면 진상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거나 너무 높게 말해 그가 받아들이지 못하게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서서히 서로 호응하는 대화방식으로 바꾸어나가자 대다수 사람이 잘 받아들였습니다. 의도적으로 직장, 생활, 자녀 문제 등등을 먼저 말함으로써 대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20여 세 대학생에게 진상을 알릴 때 “장쩌민이 앞장서서 부정부패(腐敗)하면서, 선한 믿음이 있는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을 박해한다.”라고 하자, “공산당은 가장 큰 마피아입니다.”하고 대꾸했으며, 경찰학교 직원에게 진상을 알릴 때, ‘경찰학교 직원은 공산당이 경찰을 양성하는 곳의 사람이니 머릿속에는 온통 사당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지만, 예상과 달리 진상을 차분하게 들었습니다. 제가 “마오쩌둥이 여러 운동을 벌이면서 수많은 사람을 학살했고, 1989년 ‘6.4 천안문사태’ 때 수많은 학생을 학살했고, 장쩌민이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했다.”라고 말하자, 그는 전부 인정하며 당, 단, 대에서 탈퇴했습니다.

한 공안국 요원에게, 마르크스가 사탄종교에 가입한 자이기 때문에 공산주의는 처음부터 악마교(魔鬼教)에 가입한 사탄종교집단이라는 사실을 말해주었고, “악마는 신을 적으로 여기며 인류를 말살하려고 하는데, 하늘은 그것을 멸하지 않겠는가? 구소련이 하룻밤 사이에 해체된 것도 하늘의 뜻이다. 마오쩌둥이 일으킨 정치 운동에 3년 대기근(大饑荒)까지 더해져 8천만 명이 억울하게 학살당했다 …. 장쩌민은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수련하는 좋은 사람을 박해했다.”라고 말해주자, 그는 “그런 일들을 전부 안다. 장쩌민의 부패는 초등학생에게까지 해독(毒害)을 끼쳤다. 한 초등학생이 반장의 숙제를 베끼려 하자, 반장이 한 번 베끼는데 얼마의 돈을 받았다. 이는 초등학생 때부터 부패한 것이 아닌가?” 그는 또 ‘장자석(藏字石)’에 대해 들었지만, 직접 보지는 못했다고 했다. 진상 자료가 전부 배포되어 그에게 장자석 그림을 보여 주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버스에서 한 교도관에게 진상을 알려주면서 물었습니다. “당신이 근무하는 감옥에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이 감금되어 있습니까?” 그는 대놓고 대답은 못 하고 묵인하는 태도를 보여 “원흉은 장쩌민입니다. 많은 교도관이 진상을 전부 다 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들도 모두 피해자입니다.” 그러자, 그는 “바로 그런 것이었군요?” 대답한 후 삼퇴했고, 한 실내장식 직원은 중국공산당의 괴수가 저지른 살인 만행의 진상을 듣고 “나는 조국을 사랑하지, 공산당을 사랑하지 않아요.”라고 했습니다.

상해에서 근무하는 나이 지긋한 대학출신자에게 진상을 알리자, 그는 자기 한 동창이 89년 ‘6.4 천안문 학살사건’을 직접 목격한 후 중국공산당 입당을 거부했다고 말했고, 이어서 흔쾌히 삼퇴에 동의했으며, 어떤 노 지식인은 자신이 57 간부학교에 있을 때 우파(反右)비판 운동이 일어나 비판대상으로 몰렸다가 간신히 살아나, 지금도 말소리가 매우 작다고 했으며, 삼퇴를 권하자 흔쾌히 동의한 후 진상 자료를 받아 가방에 챙겨 넣으며 고맙다고 했습니다.

버스에서 전직 중등교사에게 진상을 알릴 때였습니다. 단지 3개의 정류장만 지나면 목적지에 도착한다는 말을 듣고, 간단하게 장쩌민의 4대 죄상(罪狀)인 “부패했고, 정변을 일으켰고, 나라를 팔고,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을 박해했다.”라는 사실을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목적지 정류장에서 내리지 않고 “계속 진상을 말해 달라.”고 했습니다. 결국, 종점까지 가면서 진상을 들었고, 삼퇴도 했습니다.

버스에서 20세의 대학생은 진상 내용을 조용히 듣고 “할머니는 정말 많은 것을 알고 있네요. 내가 모르고 있던 많은 것들을 알게 됐어요.”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상 내용은 많은 세인을 각성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18년 11월 25일 공원으로 가는 버스에서 공안국에서 퇴직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한 남성에게 진상을 알리면서 물었습니다. “톈안먼 분신 자살조작사건’을 아세요?” 그가 안다고 대답해서, “톈안먼 분신 자살조작사건을 연출한 악인은 천멍(陳虻)이라는 사람인데, 그 조작사건 후 40여 세에 암으로 사망했어요.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해 악행에 대한 업보를 받은 겁니다.” 그러자 그가 말했습니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도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이 연공 합니다.” 이 공안원은 파룬궁이 중국공산당 언론매체가 보도하는 것과는 같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는 삼퇴를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고 받아들이지만, 소수의 사람은 진상을 받아들이지 않는데, 본체만체 인사도 받지 않고, 또 어떤 사람은 몇 마디 듣고는 그냥 가버리며, 어떤 사람은 자신의 사상과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화를 내며 질책합니다. 한 남자 노인이 인사를 하자마자 미친 사람처럼 마구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처음 진상을 알릴 때는 상대방이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면,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비록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는다.”[2]는 법리를 알고 있지만, 맘속으로 평온을 찾지 못했고, 심지어 어떤 때는 그들과 맞서 따지기도 했는데, 그런 저의 말투와 태도는 선하지 못했습니다. 한동안 연마하면서 안을 향해 찾아 쟁투심, 원망심, 억울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진상을 알리는 중에 상대방이 어떤 태도를 보이든지 웃어넘길 수 있고, 또 사과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전업 수련자가 세상에서 행각하는 것처럼 어떠한 사람, 어떤 일도 다 만날 수 있는데, 그건 심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입니다.

한번은 직장을 퇴직한 50여 세 사람에게 진상을 알릴 때였습니다. 진상 내용을 한참 듣다가 핸드폰을 들었는데, 말은 안 했지만, 표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좀 수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통화 중이면 방해하지 않겠다.”라고 말한 후 일어나 버스정류장을 향해 걸어갔고, 마침 버스가 도착해 얼른 버스를 타고 아무 일 없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또 한 번은 공원에서 지식인으로 보이는 중년에게 진상을 알릴 때였는데, 그가 듣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삼퇴를 권하자, 눈을 부릅뜨고 노려보면서 성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당신들 무리는 온종일 다니면서 뭐 하는 거요? 당신을 한 곳에 보내버려 ···.” 저는 잠시 숨을 죽였다가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이 잘 되게 하려는 겁니다. 당신도 양심이 있는 사람일 겁니다. 그렇죠?” 그는 한참 동안 말이 없다가 다소 말투가 누그러지면서 “당신들은 말이요 ···.” 이때 저는 몸을 일으키며 “여기까지만 말합시다!” 버스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는 더는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3년 넘게 낯선 사람과 대면으로 진상을 알리면서 매우 많은 집착심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중생을 구했고, 연마하는 중에 끊임없이 심성을 제고 했으므로 일거양득이었던 것입니다. 저에게 이런 수련의 길을 배치해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체험으로 층차의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은 수련생들께서 자비로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8년 아시아 법회에 보냄’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시드니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8년 12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 수련교류>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15/3784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