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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자비를 엄숙히 대하자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07년 어머니를 통해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한 청년제자이다. 최근에 한 가지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갑자기 사부님의 자비를 엄숙하고 진지하게 대해야 함을 깨달았다.

예전에 어떻게 수련해야 할지를 잘 알지 못하여 구하는 마음을 가지고 수련에 들어왔다. 문제에 부딪히면 늘 수동적으로 자신을 찾았지만 계속 진짜 수련하는 느낌이 없었다. 후에 천천히 법공부가 깊어지면서 자신이 마침내 천천히 무엇이 진정한 수련인지를 알게 된 것이 너무나 다행스러웠다. 안을 향해 찾는 법보(法寶)를 알게 되었고 또 자신이 이렇게 오랜 시간 뒤에 비로소 무엇이 실수(實修)인지를 알게 된 것이 너무나 아쉬웠다. 사부님의 이 제 구실을 못하는 제자에 대한 자비로운 제도와 포기하지 않으신 은혜를 문필로 표현할 길이 없다.

최근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자신이 법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는데, 갑자기 “부디 사부의 자비를 가지고 장난하지 말라.”[1]에 대해 더 깊은 깨달음이 생겼다. 전에 일을 한 적이 있어도 이런 뚜렷한 느낌이 없었다. 왜냐하면 비교적 부러워했던 일이라 회사에 들어가자마자 잠재적으로 남에게 말을 들을까봐 두려워하는 마음,남들이 깔볼까봐 두려워하는 마음, 나를 입사시킨 사장이 실망할까봐 두려워하는 마음, 과시심과 자아를 실증하는 마음의 이끌림에 동료와 사장에 대해 공손하고 명령에 복종했다. 그 당시 단지 자신에게 이런 마음이 있는 것을 인식했지만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

어제 사부님의 각 지역 설법을 배운 후, 내용에 사부님께서 수련생 사이에 항목 협조에 존재하는 일부 문제에 대해 말씀하신 법이 있었는데 대략 뜻은 속인 사장이 당신에게 무엇을 하라고 시키면 당신은 반드시 가서 행하고 아울러 잘 하지만, 수련생 사이에 문제에 부딪히면 쟁론이 나타난다. 나는 이 한 단락 법을 본 후 갑자기 매우 괴로웠다. 자신의 문제에서 나는 자신이 이렇게 오랫동안 모두 사부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 예를 들어 세 가지 일을 진정으로 엄숙하게 대하지 못했음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아침에 일어나서 발정념을 하지 못하는데 알람이 울려도 비몽사몽 알람을 끄고 계속 잠을 잔다. 그럼 만약 속인 사장이 나에게 일찍 일어나서 무엇을 하라고 하면 알람이 울리자마자 틀림없이 일어날 것이다. 회사에서 사장이 실망하지 않게 하려고 모두 최대한도록 노력해서 사장이 배분해준 임무를 완성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에서 나는 늘 감점이었다.

이렇게 비교하자 나는 자신이 대법제자로서 정말로 아주 자격이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 속인 사장의 요구를 우리는 마땅히 잘 해야 하고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것을 우리는 더욱 마땅히 잘 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자비롭다는 것을 알고 늘 한 번 두 번 자주 사부님의 자비를 가지고 장난하지 말아야 한다. 늘 요행심리를 가지면 안 되며 잘하지 못해도 사부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실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이런 심리는 진짜로 너무나 좋지 않다. 예전에도 의식한 적이 있지만 이번처럼 이렇게 강렬하지 않았다. 여기서 사부님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나는 먼저 일찍 일어나서 발정념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행할 것이다.

수련은 진짜로 아주 엄숙하고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진지하게 대하지 않으면 사실 명백히 말하면 사부님께 불경(不敬)하고 법에 불경하는 것이다. 이는 나 개인의 인식이다.

여기까지 말하자 사부님의 한 단락 법이 들어왔다. “일부 사람들의 오성은 좀처럼 올라오지 못해, 어떤 사람은 나의 이 책에다 제멋대로 줄을 긋고 표기를 한다. 우리 천목이 열린 사람은 모두 보는데, 이 책을 보면 오색영롱하고 금빛 찬란하며, 매 한 글자가 모두 나의 법신의 형상이다. 내가 만약 거짓말을 한다면 곧바로 여러분을 속이는 것이다. 당신이 한번 긋기만 하면 시꺼멓게 되는데, 당신이 감히 그 위에 함부로 긋겠는가? 우리는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당신을 이끌어 위로 수련하고 있지 않은가? 어떤 일은 당신도 마땅히 생각해 보아야 한다. 당신이 생각해 보라.이 책은 당신을 지도해 수련할 수 있게 하는데, 그가 진귀한가, 진귀하지 않은가? 당신이 부처에게 절을 한다 해서 당신을 진정으로 수련하게 할 수 있는가? 당신이 아주 경건하여,그 불상에 감히 손도 대지 못하며, 날마다 그것에게 향을 피우면서도, 당신은 도리어 진정하게 당신의 수련을 지도할 수 있는 대법(大法)을 감히 망가뜨리고 있다.”[2]

나는 일사일념에서, 하나의 사소한 일에도 모두 우리가 경사경법(敬師敬法)하는지, 경사경법의 엄숙성이 드러난다고 깨달았다.

이번에 소감이 아주 깊어서 여러분들과 교류하는 바이고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이렇게 많이 감당하시는데 우리는 반드시 엄숙하고 진지하게 세 가지 일을 잘 해야 하고 일사일념에서 모두 주의해야 하고 자신을 위해 책임져야 한다. 우리가 시초에 한 맹세에 대해 책임지고 중생을 위해 책임지고 사부님의 자비를 져버리지 말고 더욱이 사부님의 자비를 가지고 장난하지 말아야 한다.

처음으로 깨달음을 교류했는데 만약 바르지 못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시정해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4-2004시카고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12월 13일
문장발표: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13/3783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