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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법제자, 반본귀진의 길을 걷게 되다

글/ 베트남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올해 36세의 베트남 파룬따파 대법제자이고, 대법을 수련한 지 이미 1년이 넘었습니다. 일상생활 중에서 대법 진선인(眞善忍)의 원칙에 따라 자신을 수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9년 저는 갑자기 사물에 대한 집중력을 잃어버렸습니다. 머릿속이 텅 비었으며, 컴퓨터가 고장 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처음에 1년에 한 번씩 나타났고, 후에는 한 달에 한 번씩 나타났으며, 그 후에는 더욱 빈번해졌습니다. 한 달에 한 번에서 일주일에 한 번 또 하루에 한 번 마지막에는 1시간에 한 번씩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일에 전념할 수 없었고, 제가 자료를 한 곳에 모아 처리하는 방면 및 교류와 사람과의 연계(联系)에 많은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일 처리를 할 때 때로는 저의 생각이 아이들보다 더 못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스트레스와 많은 업무량도 저를 더욱 불안하고 초조하게 했습니다.

처음 2년 동안은 여러 번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았으나 의사들은 저의 병에 대해 진단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몇 가지 약을 처방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 저는 건축기사로서 제가 감독하는 건물공사가 반드시 완성될 때까지 오랫동안 이런 고통을 참아야 했습니다.

2011년 저는 회사를 옮겼고, 하나의 공사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맡은 일에 있어서 충분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없기 때문에 저는 반드시 이 일에 관련된 자료들을 대량으로 읽고 찾아봐야 했으며, 또 다른 건축회사의 많은 고위층 인사들과도 합작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비교적 나이가 많고, 경험이 풍부하여 저를 매우 긴장시키고 초조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설령 잠시 이 공사의 진도를 따라갈 수 있을지라도 효율이 매우 낮았으므로 저의 직속상사는 저의 업무 성과가 부진한 것으로 의식하고 다른 동료들에게 불평을 했습니다.

저는 다른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았고, 의사는 편두통이라고 진단을 하고 약을 처방해주었습니다. 약을 먹고 나니 훨씬 좋아졌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는 저의 질병이 드디어 진단되어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기뻐했습니다.

편두통을 치료하는 과정 중에 한 신경과 주치의가 저에게 불안장애가 있다며 약을 처방해주었습니다. 이번에 저는 더욱 좋은 의사를 찾았다고 생각했고, 그의 치료를 몇 년 동안 받았습니다. 불행히도 약물에 대한 통제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늘 약을 바꿔야 했습니다. 그가 처방해준 약이 저에게 더는 효과가 없어졌을 때 저는 또 다시 그 의사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경험이 풍부하고 유명한 교수, 의사, 신경과 전문의,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가 치료를 받았으나 결과는 마찬가지였고,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방향을 바꿔 동방약물, 침구와 경혈안마를 받았지만 여전히 효과가 없었습니다.

이 질병의 고통스러움은 저로 하여금 죽음보다 못하다는 것을 느끼게 했고, 죽는 것이 사는 것 보다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는 가정, 재산, 아내, 자녀, 부모, 친척과 친구들은 저에게 무의미 했습니다. 저는 매우 슬퍼하며 절망했고, 일과 식사, 개인위생을 위한 청소 외에 다만 잠을 자는 것을 통해 이 무서운 질병을 피하려고 했습니다. 저의 유일한 바람은 저의 병을 치료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여러 번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그것은 사랑, 금전 혹은 질병으로 인한 많은 고난과 고통의 악순환이 아닐까? 한 아이가 태어난 후 나이가 되면 학교를 가서 숙제와 시험으로 바삐 보내야 하고, 성장하여 돈을 버는 일에 바삐 보내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야 하고, 더 많은 돈을 모아 자녀들을 키우고, 자녀에게 재산을 남겨주려고 그들의 미래를 걱정해야 하고, 노년생활을 위한 노년연금을 저축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질병의 고통을 덜기 위해 도처에서 처방약을 찾아 다녀야 하고, 죽은 후 편히 잠들 수 있는 안식처를 마련해야 하는 무수한 걱정들에 직면해야 하는 것일까? 우리는 모두 행복을 추구하고 있지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도대체 사람은 어디에서 왔을까? 무엇을 위해 왔을까? 그들은 단지 불나방처럼 급속히 이 악순환으로 뛰어들기 위한 것일까? 죽은 후에 영혼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많은 사람이 죽음이 끝이라고 말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으며, 이 악순환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저는 끊임없이 모든 치료방법을 찾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신적 치료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종교적인 신앙은 매우 이상하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저는 많은 절과 보탑에 가서 제사를 지냈으며, 밀종을 공부하고, 인터넷에서 찾은 수많은 불교 경전과 기공서적, 기타 종교서적도 찾아 읽어보았습니다. 당시 저는 인생 윤회의 원인과 불법(佛法)이 어떻게 사람을 구하는가에 대한 이유를 조금은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음속 깊숙한 곳으로부터의 수련을 통해 해탈하고 싶었고, 윤회의 고통을 받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동안의 그 경문과 수련방법은 저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끊임없이 인터넷상에서 꾸준히 치료방법을 찾았고, 2016년에 이르러 저는 다행히 행운으로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쓰신 ‘전법륜’과 경문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을 때, 책에는 깊이가 있고, 위대한 법리가 포괄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으며, 수련하는 진정한 지침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저는 밀종(密宗)을 연구하고 있었기 때문에 파룬궁의 진정한 의미(眞義)를 인식하지 못하고, 왜 그것이 중국에서 금지되었고 탄압당하고 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 때에 법을 얻지 못했습니다.

2017년 초에 저는 드디어 다시 ‘전법륜’을 읽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몇 강을 읽고 난 후 앉아있을 수 있음을 알았고, 이전처럼 그렇게 불안하고 집중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독서나 일에 전념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 밖에 저의 건강도 매우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전법륜’ 외에 사부님의 많은 경문도 읽었으며, 많이 읽을수록 느낌이 더욱 좋았습니다. 대략 한 달쯤 후에 다섯 가지 공법을 연공하기 시작했습니다. 2개월 후 저의 모든 질병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저는 더는 피곤함과 둔한 감을 느끼지 않았으며, 반대로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청성(清醒)해 졌습니다.

지금 저는 생명의 유래와 의의 및 주변에 발생되는 모든 일들의 참뜻을 깨닫게 됐습니다. 또한 인류가 세상에 살아서 존재하는 진정한 의의를 알게 됐고, 총망히 생로병사의 이런 끝이 없는 순환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수련하고 반본귀진(返本歸真)하여 생명의 본원으로 돌아가야 하며,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우연이 아니고, 그것은 우주의 가장 높은 원칙에 따른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가장 진실한 마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사부님의 위대함과 자비로움에 감사드리며, 저에게 법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련과정 중에서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곁에서 저를 보호해주셨고, 계시(启示)를 주셨습니다. 저는 반드시 끊임없이 착실하게 수련하고, 대법제자가 정법시기에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완성하여 사부님을 따라 원래의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이상의 견해는 다만 저 개인의 얕은 식견과 이해일 뿐이며, 층차가 높지 않아 적절치 못한 부분은 아낌없는 가르침을 주시기 바랍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18년 10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0/14/3757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