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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답을 구하는 마음을 닦아 없애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0여 년 전, 저는 노동수용소의 검은 소굴에서 나와 전향된 수련생을 도우러 갔다가 성공적으로 돕지 못했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녀는 깨닫게 되어 수련 대열 속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저는 그녀를 보았고 더 이상 그때 그녀를 도왔던 일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로 자주 ‘당신이 전향했던 것을 말하지 않는 것이 맞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년 전 어느 날, 수련생 집에서 3명이 함께 발정념을 하는데 천목으로 그녀가 제 앞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장면이 사부님께서 저에게 무엇을 점화해주시는 것인지 깨우치지 못했습니다. 법 공부를 깊게 함에 따라 저는 점차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보답을 구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 장면은 사부님께서 제가 수련생의 문제를 대함에 있어 보답을 구하는 마음이 있고, 이 마음이 제가 승화되어 올라가는 것을 가로막는다는 것을 점화시켜주신 것입니다. 그녀를 만날 때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바로 수련생이 저를 도와 이 보답을 구하는 마음을 닦게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10여 년 동안 여러 번 만나면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을 제도함에 조건을 논하지 않고, 대가를 논하지 않으며, 보수를 바라지 않고, 명예 또한 바라지 않아 속인 중의 모범 인물보다 훨씬 더 높기 때문인데, 이는 완전히 자비심에서 나온 것이다.”[1]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습니다. “불가는 사람을 제도함에 조건을 논하지 않고, 대가도 없으며, 조건 없이 그를 도와줄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수련생들에게 아주 많은 일을 해줄 수 있다.”[1] 그러나 저는 사부님의 법과는 너무 멀어서 명예를 계산하고 보답을 계산했으며, 명예를 구하고 보답을 구하고 감사를 구했습니다.

수련생이 이처럼 여러 해 동안 줄곧 저를 도와 보답을 구하는 마음을 닦도록 해준 것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반드시 이 마음을 닦아 없애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12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2/3771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