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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진수제자가 되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타이완 가오슝(高雄)수련생 입니다. 사부님께서 10여 년간의 제 수련노정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심득원고를 쓰는 과정에서 법을 얻은 소중함을 더욱 깊이 느꼈습니다. 금생금세에 대법을 찾을 수 있었고 사부님을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저의 생애 중 최고의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1. 반본귀진의 길에 오르다

2005년 제 언니가 ‘전법륜’ 한 권을 저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보귀한 서적을 반년이 지나서야 넘겨보았고 그 뒤로도 놓아둔 채 더는 보지 않았습니다. 후에 큰 병을 앓게 됐는데 갑자기 병 치료에 신기한 효과가 있다는 파룬궁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9강의 녹음테이프를 단숨에 다 들어봤습니다.

법을 얻은 초기에는 매일 연공장에 나가서 연공은 했지만 법공부는 매우 적게 했습니다. 대법 활동과 단체 법공부 교류에도 참가하지 않았고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도 전혀 몰랐습니다. 어느 날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저는 수련생과 함께 아침에 정공(靜功)을 연마했습니다. 저는 일부 신수련생보다 법을 일찍 얻었는데 신수련생의 행렬에, 그것도 대오의 맨 뒤에 있었습니다. 깨어난 후 한순간 두려웠습니다. 사부께서 꿈을 빌어 제가 이미 뒤떨어졌으며, 발걸음을 다그치지 않으면 정법의 노정을 따라가지 못하게 될 것이니, 반드시 사자처럼 용맹정진해야 한다고 점화해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법을 얻기 전 저는 속인인 남편과 함께 식당을 운영했습니다. 매일매일 아주 바빴고 속인의 명, 리, 정 속에 잠겨 있었습니다. 법을 얻었지만 세 가지 일을 하는 시간을 균형 잡지 못했습니다. 식당에는 매일 손님이 오고 가고 하지만 어떻게 홍법하고 어떻게 진상을 알려야 할지 몰랐습니다. 어떤 때는 마음이 조급하고 안정감이 없기도 했습니다. 항상 생각하기를 ‘세 가지 일을 하지도 못하는데 나를 대법제자라고 할 수 있을까? 언제쯤이나 대법제자다운, 합격한 제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상태는 2012년까지 지속됐습니다. 갑자기 남편이 십몇 년간 운영해온 식당을 접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추호의 미련도 없었고 오히려 벅찬 기쁨을 느꼈으며 심지어 얼굴이 눈물로 범벅이 되도록 울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사부님의 자비하신 배치이며 사부님께서 저를 책임지고 계시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의 내심의 바람을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저는 반드시 기연을 소중히 여기고 진정한 대법제자가 되기로 했습니다.

2. 매체 업무에 참여하다

식당 경영을 접고 나서 저는 재빨리 매체 업무팀에 들어갔습니다.

어려서부터 내성적이고 열등의식을 갖고 있는 데다 자신감도 부족해 말도 잘하지 못하는 저에게 사부님께서는 매우 너그러운 수련생 한 분을 파트너로 배치해 주셨습니다. 저와 그녀는 컴퓨터를 할 줄 몰랐고 업무 경험도 없었습니다. 피차 사람을 구하겠다는 마음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업무를 수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정말로 어기적거렸고 여기저기 부딪히는 시련 속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뜻밖에도 우리 둘은 매우 좋은 성적을 얻었습니다.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정말로 구함이 없으니 스스로 얻어진 것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저의 개성은 명랑하고 자신 있게 변했습니다. 그 속에서 수련생과 무사무아(無私無我)의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여 정체를 이루고 부족한 점은 서로 보완해나가야만 사람을 구하는 일을 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3. 명소에서 진상을 알리다

한동안 이 수련생과 함께 다니며 명소에 가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삼퇴를 권해본 적이 없었기에 두려운 마음이 심한 데다 또 이 수련생이 홍콩에 가야 했기에 정말로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고 외톨이가 돼 아주 쓸쓸할 것 같았습니다. 수련생은 저를 격려해 주면서 법공부를 많이 하면 두렵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법공부를 잘하는 것은 진상을 잘 알리는 근본적인 보장입니다. 수련생이 홍콩에 갔을 때도 저는 여전히 매일 ‘전법륜’ 한 강과 각 지역 설법 한 권을 공부했습니다. 그 수련생이 홍콩에서 대만으로 돌아왔을 때 본래 삼퇴를 권할 줄 모르던 제가 하루에 20여 명을 탈퇴시키는 데까지 발전한 것을 보게 됐는데 정말 매우 놀라워했습니다.

사실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하고 계시지만 이 과정에서 법공부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법을 잘 배우고 자신을 잘 수련해야만 중생을 더욱 잘 구도할 수 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저는 매일 수련생과 함께 대량으로 법을 공부하며 서로를 격려합니다.

4. 션윈 홍보에 참가하다

2016년 션윈 홍보에 참가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수련생의 격려로 활동팀의 협조인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당시 생각했습니다. ‘이 일은 그 수련생이 다년간 애써 운영해온 항목인데 나는 이제 막 참여했으니 배워야 할 것이 매우 많을 것이다. 그런데도 나에게 협조인의 업무를 맡으라고 하는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이런 좋지 않은 생각이 떠오르자 즉시 고험이 나타났습니다. 이 수련생은 해마다 여러 사람과 함께 예술과 문학 활동 장소에 가서 션윈을 홍보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협조인을 맡았을 때는 정부의 방침이 평소와 완전히 달라져 많은 규범들이 외래의 문예 선전 보급을 금지했습니다. 당시 저는 정말 감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경험도 부족하고 정념도 강하지 못한데, 왜 이전 수련생이 협조인을 맡을 때는 나타나지 않았던 문제가 발생할까?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은 아닌가? 부정적인 생각이 벌떼처럼 밀어닥치자 저는 겁이 나고 피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수련 중에는 우연한 일이 없습니다. 저에게 협조인 일을 맡긴 것은 분명 사부님의 질서 있는 배치인데 어떻게 피해 갈 수 있단 말입니까? 이때 한 단락 법이 떠올랐습니다. 사부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늘 자비롭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가 없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가 안 되는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전법륜)

그리하여 저는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그들이 거절하는 원인을 생각해봤습니다. 사실 정부 측에서도 다방면의 고려가 있었는데 그들은 공지를 잘 관리하고 통제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구하려고 하는 우리의 중생에 대한 열정적인 행위는 오히려 그들을 곤혹케 했습니다. 그래서 수련생들과 의견을 나누며 교류했는데 수련인은 선타후아(先他後我)해야 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고려하며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문제를 생각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이 마음을 내려놓은 후 정부 측에서는 뜻밖에도 션윈 문예 선전을 공연 몇 개월 전부터 홍보할 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도망가고 싶은 마음을 제때에 찾아내고 용감하게 감당한 것이 매우 다행한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지불과 정체 협력 하에 이 일을 원만하게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시기에 수련생이 저를 찾아와 션윈 교향악단 전화 홍보팀에 참여하자고 했습니다. 수련을 시작한 이래 전화 거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돌파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회피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오랫동안 궁리한 끝에 핑계를 찾아 거절했지만 그 속에는 두려움,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 거절당할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 등 많은 마음이 서로 뒤엉켜 있었습니다. 협조인은 또 찾아왔고 저는 결국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수련에는 우연한 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전화 홍보팀에 참가했습니다. 영상매체(視訊媒體)를 통해 교류했는데, 수련생이 짧은 글을 댓글처럼 달아 주며, 많은 소중한 경험을 제공해 주었기에 전화 거는 데도 매우 큰 돌파와 제고가 있게 됐습니다. 이전에 참가한 진상 알리기 항목들은 모두 직접 대면하여 했지만 전화 방문은 목소리만 듣고 사람은 볼 수 없기 때문에 마음이 조금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사람의 관념일 뿐 옳은 것이 아니라고 그것을 부정하며 수련인이 하는 말은 중생을 감동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화하기 전에 반드시 충분한 준비를 해야 했는데 먼저 인터넷을 통해 인터뷰 대상자의 배경을 찾아봤고 동시에 대량으로 법공부를 했습니다.

전화하는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청년상인연합회(青商會)와의 통화였습니다. 몇 번이나 전화를 걸었지만 거절 아니면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어떤 분회의 자료에는 연락처 전화번호가 나와 있지 않았기에 인터넷에서 검색했습니다. 예상 밖으로 결국 회장의 휴대전화 번호를 검색해 낼 수 있었고 게다가 인터넷상에서 그 회장이 션윈을 관람했으며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한 사실까지 알게 됐습니다.

회장에게 전화하자 처음엔 연결되지 않았지만 곧이어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사전에 회장의 션윈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알고 있었기에 직접적으로 션윈 교향악단에 대한 30분 설명회에 그를 초대했습니다. 나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그는 두말없이 승낙했습니다. 되돌아 생각해 보면 당시 어디에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일로 인해 우리 수련의 길은 사부님께서 이미 잘 배치해주신 것임을 더욱더 깨닫게 됐습니다. 단지 당신을 보내 가서 하도록 하는 것일 뿐입니다.

5. 신사신법

금년 션윈 교향악단 홍보 다과회에서 저는 차 테이블 간이매점 창구를 담당했습니다. 9월 큰 다과회가 열리기 전날 저녁,갑자기 타이베이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들은 병원에 진찰받으러 갔는데 의사가 검사를 해봐야 하며 검사 시 마취도 해야 하기에 가장의 서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몹시 애가 타서 저에게 즉시 올라가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저는 ‘내일 큰 다과회가 열리는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겠는가?’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을 안심시키고 다시 전화를 걸어 물어보니 다음 주에야 검사를 한다고 하면서 그때 올라오면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고험이 제 마음을 겨냥하여 온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사람 구하는 것을 교란하고 또 자식에 대한 정을 고험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후에 아들의 검사보고서가 나왔는데 중대한 질병이며 보기 드문 질병으로 장기간 치료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울었습니다. 의사의 설명을 듣고 나서 제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마음을 움직이지 말라! 아들의 생사 앞에서도 평탄하게 대하라.’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수련은 곧 이 마난(魔難)중에서 수련해야 하며, 당신이 칠정육욕을 끊어버릴 수 있는가 없는가, 담담히 여길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당신이 그런 것들에 집착한다면 당신은 수련해 내지 못한다.”(전법륜)

후에 우리는 아이를 데리고 남부로 내려와서 치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남편과 아들에게 연공을 가르치고 매일 자기 전에 반드시 ‘논어’를 한 번 읽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평소처럼 ‘전법륜’ 3강을 배우고 발정념을 하여 좋지 않은 사상을 청리 했으며 교란 받지 않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부 병원의 검사보고가 나왔습니다. 북부의 진단에 착오가 조금 있었는데 그렇게까지 심각한 병은 아니고 약물치료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북쪽에서 말한 것처럼 그렇게 심각하지 않으며 심지어 중대질병 신청을 할 정도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남쪽 의사는 또 중대질병을 신청한다 해도 조건이 안 되면 통과될 수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듣자 눈물이 비 오듯 흘렀습니다. 저는 위대하시고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제자를 도와주신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 남편과 아들도 이는 사부님께서 해주시는 것임을 믿습니다.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 하오(真善忍好)! 그 시각 저는 ‘무엇을 신사신법이라고 하는지!’ 정말로 절실하게 체득했습니다.

6. 안을 향해 찾는 것은 법보이다

한 번은 다과를 만드는 과정에 구세력이 빈틈을 타,차 테이블에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저와 협력하는 수련생이 괴로워하며 말하기를 그녀는 다과를 만드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엄숙하게 대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원래 단계적으로 한 근 한 근씩 쪄야 하는 다과를 빨리 하려고 한 번에 다 쪘던 것입니다. 일을 얼른 완성하려는 마음이었습니다. 안을 향해 찾아보니 빠른 방법으로 하려하고 빠름을 구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수련생이 안을 향해 찾자 저도 따라서 안을 향해 찾아봤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생각 속에 좋지 않은 사상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과를 만드는 것은 그저 작은 일이고 중요하지도 않으며, 반복적으로 똑같은 일을 하는데 속인의 간식을 만드는 것과 같은 일이라고 생각했지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깨닫지를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과의 모양도 예쁘게 나오지 않았고 게다가 제가 중시하지 않은 것이 전체 과정에 영향을 주게 돼 시간이 지연됨으로써 이런 상황이 발생했던 것입니다. 안을 향해 찾아보니 허영심이 있었고 작은 일이라고 여기며 중시하지 않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수련이라, 무엇을 누락이 없다[無漏]고 하는가? 작은 일은 없다.”라고 하셨습니다. (‘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사후에 이 일에 대해 수련생과 마음을 터놓고 검토해보며 교류했습니다. 모두들 서로서로 격려하며 재빨리 자신의 심태를 바로잡고 새로운 맛의 다과를 연구하여 개발해냈습니다. 수련 과정의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마련해주신 가장 좋은 배치입니다! 매번 고비를 넘는 것은 층층마다 우리의 뿌리를 파내버리는 기회이고 만고 이래 형성된 좋지 않은 우리의 사상과 집착을 한 층 한 층 벗겨내고 끊임없이 승화하게 하고 점점 더 법의 요구에 도달하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오면서 너무나 많은 혜택을 받았습니다. 5천 년 윤회 중에 법을 얻기란 쉽지 않았고 사부님 은혜에는 보답할 길도 없습니다. 오직 끊임없이 정진하는 것만이 있을 뿐입니다!

이상의 수련심득 가운데 부족한 곳은 수련생들께서 자비로이 지적하여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홍음-진수(真修)’로 여러분과 서로 용기를 북돋고자 합니다.

마음에 眞善忍(쩐싼런)품었나니
法輪大法(파룬따파)이뤄지리라
시시각각 心性(씬씽)수련하나니
원만은 묘하기 무궁하여라

사부님 감사합니다.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8년 파룬따파 타이완 수련심득교류회 발언고>

 

원문발표: 2018년 11월 2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해외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1/29/377789.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8/12/1/1734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