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한번은 동료와 환담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파룬궁(法輪功)을 얘기하게 됐다. 이야기 중 동료가 파룬궁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지 않은 것을 듣게 돼 그와 깊이 있는 얘기를 나눠봤다. 알고 보니 그는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 사건’ 조차도 알지 못했다. 기본적인 진상(真相)을 알지 못하는 것 말고도 더욱 중요한 것은 그가 일부 수련생들이 하는 방법을 이해하지 못해 반감을 가졌다는 점이다.
이런 말을 들으니 내 마음은 기분이 말이 아니었다. 수련생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고생하며 진상(真相)을 알리는데 돌아오는 것은 되레 일부 세상 사람들의 반감이니 말이다. 이 일로 인해 나는 밍후이왕에서 본 수련생의 교류 문장이 생각났다. 어떤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면서 하는 행위가 좀 이지적이 못한 내용이었는데 예를 들면 높게 말하고, 말투가 거칠며, 남과 의견을 다투고, 진상화폐에다 글씨를 쓰며, 표어의 필체가 조잡하다는 등등이었다. 수련생의 사람을 구하려는 급박한 심정은 이해할 수 있지만 우리가 진상 알리는 방식이 적절하지 못해 세상 사람의 반감을 불러온다면 그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게 될 것이다.
진상을 알리는 것은 대법제자가 반드시 잘해야 하는 세 가지 일 중 하나이다. 이는 우리의 책임과 사명이고 모두 노력하며 하고 있다. 아마 어떤 수련생이 하는 과정에서 ‘진상을 똑똑하게 말해야 한다.’라고 하는 이 부분을 소홀히 했을 수 있다.
사부님께서 명시하시기를 “이지(理智)로 법을 실증하고, 지혜로 진상(眞相)을 똑바로 알리며, 자비로 홍법(洪法)하고 세인을 구도하라.”[1] “박해 속에서도 세인들에게 진상을 똑바로 알리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법을 얻게 하여 세인을 구도해야 한다.”[2] “진상을 똑바로 알리는 가운데 기다리지 말고 의지하지 말며 외재적 요소의 변화를 바라지 말라.”[3] “전면적으로 진상을 똑바로 알리고, 정념(正念)으로 사악을 깨끗이 제거하며, 중생을 구도하고, 확고하게 법을 수호해야 한다.”[4]라고 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설법 중에서 ‘진상을 똑바로 알려야 한다.’라고 반복하여 말씀하셨다. 우리 모두 사람과 대면하여 진상을 알릴 때 ‘똑바로 진상을 말하는지’ 생각해보자.
대법제자는 무슨 일을 하든지 대충대충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조사정법(助師正法)하는 대법제자이다. 그러니 무슨 일을 하든지 전력을 다해 잘해야 한다. 개인이 생각하는 진상(真相)을 똑바로 말하되 법을 잘 배우고 정념(正念)을 유지하는 것 외에도 표면 형식에서 일반인과 견해를 다퉈서는 안 되고 이성적으로 평화롭게 하며 강하게 말하거나 높게 말해서는 안 된다. 먼저 그와 서로 한 마디씩 얘기를 주고받으며 그의 기본적인 인식 수준을 알아본 다음 상대방의 각도에서 기본 진상부터 말하기 시작해 한 걸음씩 그를 이끌어주어야 한다. 예를 들면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사건’과 사악한 공산당이 왜 파룬궁을 박해하는지 등을 폭로하고 점차 이런 기본적인 사실을 똑똑하게 알게 해야 한다. 교류 과정 중에서 우리는 상대방이 계속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여 우리와 여러 방면에서 교류할 수 있기를 바라는데 이러면 그의 머릿속에 심어진 거짓 정보를 하나하나 격파해버릴 수 있는 기회가 있게 된다. 실제로 난폭한 거절을 당하게 되면 계속 말하지 말고 멈추고 자신의 안을 향해 찾아보도록 하고 아울러 상대방에게 파룬궁 진상을 한층 더 깊이 알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라. 절대로 우리의 진상 알리는 방법이 적절하지 못한 것 때문에 일반인으로 하여금 대법에 대해 부정적 영향이 생기게 해서는 안 된다.
우리 진상을 똑바로 알리는 문제에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세상 사람들이 대법에 대해 마땅히 가져야 할 경건과 존중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자.
개인의 얕은 견해이니 법에 맞지 않는 곳은 수련생들이 지적하여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이성’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축사’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북유럽법회 전체 수련생에게’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대법(大法)은 견고하여 파괴할 수 없다’
원문발표: 2018년 10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0/30/3763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