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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집착을 찾아, 약 20년의 마난에서 벗어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한 이래, 나의 제일 큰 고민은 바로 남편이 수련을 지지하지 않는 것이었다. 나는 무엇을 잘못했는지 늘 생각했다. 이 며칠 동안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수련을 시작한 후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일을 하나하나 분석했다. 당시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말한 것이 무슨 목적에서 나왔는지, 이 목적 배후의 심층의 일념은 무엇인지 생각했다. 이렇게 처음부터 생각하고 처음부터 인식해보니 마침내 원인을 찾았고, 아래에 써내어 수련생과 교류하려 한다.

나는 승리욕이 강한 사람이다. 가정경제든지 생활의 질이든지 모두 노력해 실현했다. 특히 가정이 화목하고 부부가 말이 잘 통하는 것을 희망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밖에서 나와 남편은 늘 다투고 불쾌하게 헤어졌다. 모순이 발생하면 나는 체면 때문에 말대꾸하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욕지거리하면서 더욱 날뛰었다. 내가 창피해할수록, 그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매우 화냈다. 시간이 길어지자 그에 대한 원망이 갈수록 커지고, 복수를 위해 나는 교활한 ‘경험’을 총괄해 냈다. 예를 들면, 그가 공공장소에서 걸으면서 욕할 때, 체면을 잃지 않기 위해 나는 그와 거리를 두고 천천히 걸으면서 길가는 사람인 척하고, 그가 누구를 욕하는지 찾는 척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를 역겹게 보고 소리 없이 그를 조소했다. 이렇게 하면 난처하고 창피함을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나의 마음속 원망과 미움을 풀 수 있었다. 간혹 외출할 때 나는 그에게 미리 말했다. 오늘 밖에서 당신이 트집을 잡아 욕하려면 가지 마세요! 말이 끝나자 그는 또 욕하기 시작했다. 또 당당하게 이번에 내가 욕을 할지 당신이 어찌 알았지, 이것은 고의로 나에게 트집 잡는 것이 아닌가?! 라고 말했다.

내가 수련한 후 이 방면의 모순은 더욱더 돌출했다. 나는 적지 않게 안으로 찾고 체면을 차리는 마음, 두려운 마음, 그를 깔보는 마음, 그를 좌우지하려는 마음 등등을 찾았다. 그러나 근원을 찾지 못하고, 게다가 이런 마음이 시시각각 나와서 그는 크게 개변되지 않았다. 나는 부득불 그에게 좋은 말을 했다. 결과 나는 갈수록 이러했고 그는 갈수록 득의양양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10여 년이 지났고 여전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이 며칠 동안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며 자신의 뿌리를 깊게 팠다. 마침내 매듭의 원인을 찾았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는 매일 어머니를 욕했다. 어머니는 말대답하지 못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한바탕 심하게 때렸다. 우리 집은 자매 6명, 오빠 2명까지 모두 8명의 아이가 있었다. 생활에 필요한 것은 모두 어머니가 옷을 만들면서 유지했다. 나의 아버지는 우리와 함께 농사일하는 외, 친구들과 함께 집에서 술을 마셨다. 늘 점심부터 저녁까지 마시고 돈이 없으면 어머니께 요구했다. 어머니가 조금만 불만이 있으면 아버지는 욕하고 때렸다. 그 외, 아버지는 어머니를 벌하기 위해 어머니가 종일 재봉 일을 하느라 지친 것을 알지만, 저녁에 어머니와 우리들을 데리고 밭에서 일한다. 만약 우리가 불만이 있으면 때리고 욕했다. 그때 농촌의 오락 생활은 비교적 적었다. 만약 저녁에 영화, 전통극, 그림자 인형극을 한다면 우리는 구경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매번 그날이 오면 우리 형제는온종일 어머니의 말에 아버지가 화를 내, 밤에 일하느라 공연을 못 볼까 봐 걱정했다.

이런 생활은 10여 년간 지속했다. 나는 아버지의 모든 것이 혐오스럽고, 자신이 왜 이런 집에서 태어났는지 원망했으며, 또한 이웃집의 화목한 생활이 매우 부러웠다. 또 일찍 이런 생활 상태를 바꾸려고 반항도 해보았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때 나는 생각했다. 이후 내가 결혼하면 반드시 가정이 화목하고 남편과 그림자처럼 붙어 다니고 금실 좋게 지내겠다. 나는 마침내 자신의 이 일념, 속인 중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야 한다는, 이 근본적인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도리를 안 후 사부님께서는 또 나에게 사람 마음을 버리는 법리를 알려주셨다. “어떠한 교란에서도 모두 구체적인 사건 속에 파고들어 자신을 교란하지 말아야만, 비로소 걸어 나올 수 있고, 게다가 위덕도 더욱 크다.”[1] 나는 이 10여 년 동안 법리가 똑똑하지 못해 늘 사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남편이 나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는 일체 행위를 강제적으로 개변하려고 시도했다. 개변하지 못하면 남편에 대해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다. 이 상태가 계속되자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은 갈수록 누적되어 많아졌다. 나의 이 마음을 제거하기 위해 남편은 처음에는 한숨을 쉬다가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원망하기 시작하더니 한 번 원망하면 끝이 없었다. 또 TV의 카드놀이를 보다가 그의 뜻대로 패를 내지 않은 선수를 보면 호되게 몇 마디 욕설까지 퍼부었다.

이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안 후 사람 마음을 부딪치는 모순이 왔다. 그날 저녁 남편은 저녁 식사하러 오지 않았다. 또 전화로 내게 알리지 않았다. 이것은 종래에는 없었던 일이었다. 나는 밤 10시 30분까지 기다리다가 오지 않는 것을 보고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는 그가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마작하며 노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전에 우리 아파트 단지에 한 여자가 마작관을 열었다. 그녀는 성격이 외향적이고 늘 여자, 남자와 떠들썩하게 이야기하기를 좋아한다. 남편이 그녀의 마작관에서 노는 것이 아니겠지. 이렇게 늦었는데 아직도 들어오지 않는다니. 그녀의 생김새와 키는 또 남편의 심미관에 부합된다. 만약 마작으로 두 사람이 사통하면 어떻게 해야지? 여기까지 생각하자 나는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했다. 그러나 나는 이 일체는 의심으로 조성된 것이며 진정해야겠다. 이 기회에 무슨 마음이 있는지 더 찾아보고 함께 제거하자고 생각했다. 12시가 되어도 남편이 돌아오지 않았다. 나는 참지 못하고 또 그에게 전화했다. 전화한 후 좀 후회되었고 아직도 ‘의심’의 성분이 있는 것 같았다. 나는 12시 발정념을 했고 마음이 조용하지 않자 되도록 배척했다. 발정념을 다한 후 나의 사상은 아주 깨끗해졌다. 이때 머릿속에는 또 새벽 1시 30분이 되었는데 아직도 돌아오지 않았다. ‘이것은 너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나는 즉시 이것은 ‘쟁투심’이며 남편에 대한 원망과 미움을 도발하는 것임을 알았다. 나는 그것을 똑똑히 알고 그것을 제거하고 그것의 꾐에 들지 않겠다. 나는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걷고 우주 특성 진선인(眞善忍)으로 일체를 제약하겠다. 나의 마음은 조용해졌고, 좀 지나자 남편이 돌아왔다.

이튿날 남편은 또 마작하러 갔다. 어제의 깨달음으로 나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이번의 교류원고를 쓰면서 자세히 깊은 곳으로 매 집착 배후에 숨겨진 염두를 찾으며 이 일념의 뿌리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생각했다. 저녁 식사할 때 남편에게 전화하지 않았고, 자정이 되자 남편이 돌아왔다. 그의 피곤한 모습을 보고그가 매우 가련하다고 느꼈다.

나는 진심으로 일념이 나왔다. 내가 집착을 버리지 못해 그가 이렇게 고통스럽게 ‘표현’을 하지 않게 해야겠다. 이때 나의 마음속에는 일종 훈훈한 난류가 떠올랐다. 원망이 없고 미움이 없고 어떤 좋지 않은 요소가 없는 그런 평화롭고 상화한 아름다움은 언어로 똑똑히 말할 수 없다! 나는 아마 그 일순간의 상태는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자비’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어 나는 인간 세상의 일체는 정말 중요하지 않다고 느꼈고 이후 매 작은 일부터 시작해, 모순이 발생했을 때 시시각각 자신에게 원망하지도않고 미워하지 말며 질책하지 않고 타인을 생각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나의 관념이 개변되자 남편의 태도도 180도로 큰 변화가 있었다. 사람도 화목해지고 이 며칠 동안 나와 수련생과 말하기 시작했으며, 또 존칭어를 썼다. 우리가 집에서 법공부 할 때 또 주동적으로 과일을 잘라 가져오고 담화하면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나는 법을 얻고 수련한 지 지금까지 이미 19년이 되었다. 이것은 그가 처음으로 나와 수련생을 칭찬한 것이다. 나는 매우 부끄러웠다!

수련생은 남편의 변화를 보고 매우 기뻐했다. 그는 내가 깨달은 것이 옳으며 심성도 제고되고 요 며칠 말하는 것도, 일을 처리하는 것도 모두 법에 있다고 말했다. 그 때문에 나는 원고를 쓰는 이 기회를 빌려 이번 수련 경력을 여러 수련생과 교류하려 한다. 부당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이 자비로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푸왠선(副元神) 관련 문장이 일으킨 파동에 관해’

 

원문발표: 2018년 11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1/23/3775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