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남편에게 병업상태가 나타나다
2017년 3월의 어느 날 저녁에 남편이 자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물건이 그의 목을 졸라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남편은 속으로 ‘사부님이시여, 제자가 아무리 정진하지 않아도 그것들이 숨을 못 쉬게 해서는 안 됩니다. 사부님께서 숨을 좀 쉬게 해주세요.’라고 하자 숨이 막히지 않고 정상을 회복했습니다. 생사고비에 사부님께서는 그의 목숨을 구해주셨습니다. 당시 우리는 소업하는 것이고 이미 지나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안을 향해 찾지 않았고 발정념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때 사부님께서는 석가모니 부처가 제자를 데리고 목욕통을 청소하는 이야기로 부동(不动)으로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압해야 한다고 점화해주셨습니다. 또 자신이 두 발로 밟아 죽인 아주 많은 지네, 벌레들이 신발 밑에 붙어있는 것을 봤습니다. 줄곧 그 중의 내포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며칠이 지난 후 남편은 숨이 헐떡거리고 다리에 힘이 없다고 했지만, 밥을 잘 먹고 잠을 잘 수 있기 때문에 마음에 두지 않았습니다. 또 한동안 지난 후 어느 날 무의식중에 남편의 발이 부었고 발과 다리뿐만 아니라 배도 부었다는 것을 발견한 후에야 사태의 심각성을 의식했고, 매일 고밀도로 발정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일이 곁에서 발생했다는 것은 내게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도 안을 향해 찾았습니다. 나는 현지에서 줄곧 협조하는 일을 했기 때문에 비교적 바빴습니다. 평소 집에 우리 둘 뿐이라 집안일도 많지 않아 나의 옷, 일용품을 사는 것을 다 남편에게 맡겼습니다. 밥도 남편이 했고 돈도 남편이 관리했기 때문에 나는 은행에 전혀 가지 않았습니다. 수련상의 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밍후이왕(明慧网)에 접속하고 진상을 알리는 등 일도 남편이 날 협조해주었습니다. 그는 마치 집사 같았습니다. 구세력은 내가 그에게 너무 의지하는 틈을 탄 것이 아닌가, 그에 대한 박해를 통해 내가 대법 일에 전념하지 못하게 하는 목적을 도달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이튿날 남편보고 앉아서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하고, 집안일은 내가 했습니다. 채소를 사고 밥할 시간이 없으면 점심식사는 아들에게 인터넷으로 외식을 주문해달라고 했습니다. 아침과 저녁은 원래부터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구세력의 보잘 것 없는 재주는 날 넘어뜨릴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했지만 구세력이 우리에 대한 박해를 해체시키지 못했습니다.
구세력의 배치를 승인하지 않다
어느 날 오전에 침대에 앉아 눈을 뜨고 있는데, 남편이 쪽배를 타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날아올라 한 플랫폼에서 멈췄다가 또 더욱 높은 곳으로 날아올라 온데 간데 없어지고, 자홍색의 옷만 바닥에 남겨놓은 것을 생생하게 봤습니다. 아마 이것이 바로 인간의 가죽(人皮)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남편이 인간의 가죽마저 벗었다는 것을 생각하자 인간세상에 없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이때 남편을 잃어버린 다른 자신이 나타났습니다.
남편 온몸의 부종은 점점 심각해졌고 호흡은 갈수록 어려워졌습니다. 남편과 함께 발정념해야 했고, 낮에 법을 실증하는 일도 해야 했고, 우리 둘의 생활도 안배해야 했는데, 3시간을 빼내 법공부도 해야 했습니다. 저녁 7시 30분부터 10까지 핸드폰으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함께 사부님 설법녹음을 들었습니다. 이어서 남편과 함께 45분 발정념했고 저녁 12시에 방에 들어가 법을 외우고 안을 향해 찾았습니다. 또 맞은편 방안에 있는 남편의 동향을 지켜봤습니다. 만약 아무런 인기척이 없으면 일어나 한번 들여다봤습니다. 남편이 수시로 숨이 넘어가고 악마에게 끌려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기간에 비록 남편은 원래보다 법공부를 착실하게 했으나, 그가 이 고비를 넘길 수 있는지 없는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남편에게 언제나 안을 향해 찾으라고 했는데 찾았는지 안 찾았는지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는 저녁에 늘 꿈을 꾸는데 꿈에서 누군가 그에게 문제에 답하라고 했습니다. 깨어나 교류해보면 그의 대답은 법에 있지 않았고, 또 고비를 잘 넘기지 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종이 더욱 심해지자 남편은 무기력해 “머리가 맑을 때는 괜찮은데, 꿈에서 어찌 똑똑히 분별할 수 있겠어요?”라고 했습니다.
악마와 난귀는 늘 내 머리에 여러 가지 관념을 넣어 가상을 만들었습니다. 어느 날 베란다에서 옷을 널고 있는데 하나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이후 옷을 널고 한 달 거두지 않아도 당신을 도와 거둘 사람이 없다. 저녁에 늦게 돌아와도 집안은 춥고 따뜻한 물을 마실 생각은 하지도 말라.’ 나는 또 그의 추도회를 봤고 나와 아이들이 쓴 감사편지가 직장 대문에 붙어져 있는 것을 봤습니다. 그를 잃은 후 비참한 장면도 시시각각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이때의 나는 완전히 남편을 잃은 고통 속에 빠져 있고 두 명의 자신 속에서 살았습니다. 하나는 남편을 잃은 자신, 다른 하나는 남편을 곧 잃을 자신이었습니다. 정말로 숨이 막혀 숨을 돌릴 수가 없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부님께서 엄숙하게 저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었습니다. ‘당신은 너무 이기적이다. 그를 도와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자신만 생각한다.’ 갑자기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어찌 구세력에게 코를 꿰어 끌려 갈 수 있겠습니까, 남편이 아직 살아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구세력의 이전 배치입니다. 이전에 그가 소업할 때도 남편을 잃을까봐 언제나 걱정했기 때문에 구세력에게 틈을 타게 했습니다. 나는 구세력에게 협력해 우리에 대한 박해를 가중시켰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는 구세력 자체의 출현과 그것들의 배치한 일체마저 모두 부정하는 것으로, 그것들의 존재마저 승인하지 않는다.”[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완전히 가상이라고 깨닫고 바로 발정념하고 그것을 제거했습니다.
우리는 인식을 일치시켰습니다. 누락이 있으면 대법 중에서 바로잡을 것이므로 누구도 우리를 시험할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관리해주십니다. 나는 구세력에게 ‘누가 그를 박해하면 날 박해하는 것이다. 나와 그는 하나의 정체다. 내가 한 일에 그의 절반 몫이 있는 것이다. 누가 그를 박해하려고 하면 누굴 없애버릴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느 날 저녁에 남편은 그가 숨을 쉬지 못할 때, 에어컨 찬바람이 심장을 향해 부는 것 같았는데, 바로 나아졌다고 했습니다. 생사고비의 관건시각에 사부님께서는 두 번 그를 구해주셨습니다.
남편의 부기가 좀 가라앉았다가 얼마 안 돼서 또 부어올라왔고 반복했습니다. 나의 오른쪽 다리도 영문 없이 칼로 베는 듯 아팠고 시력도 흐릿해졌습니다. 천목으로 집안의 상공에 먹구름이 떠 있고, 악마와 난귀들이 밀집되어 있었는데, 한 무리를 죽이면 또 한 무리가 오는 것을 봤습니다. 긴 시간동안 발정념 해 단전에 공기가 없어진 것 같았고 허리도 쭉 펼 수 없었습니다. 구세력은 진짜로 우리를 향해 악독한 수단을 쓰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남편은 줄곧 견지해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대법을 수련했는데도 낫지 않으면, 병원에서는 더욱 치료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남편의 발이 부어 제일 큰 사이즈의 슬리퍼도 들어가지 않았고 얼굴도 찌그러지고 호흡도 극히 곤란했습니다. 남편은 언제든지 우리를 떠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집안의 은행통장 비밀번호, 컴퓨터 비밀번호도 모르고 있었으나 묻지 않고 남편에게 사상 부담을 주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가 주동적으로 은행통장을 꺼내 내게 비밀번호를 알려줘도 보지 않았습니다. 그 물건들은 내게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밤새 몇 년 전에 사부님께서 주신 법기로 발정념하면서 악마를 없앴습니다. 우리의 공간은 여전히 먹구름이 몰려왔고, 험상궂은 악마와 끊임없이 간사한 웃음소리를 내는 난귀들도 섞여 있었습니다.
어느 날 이미 새벽 5시가 됐습니다. 발정념을 저녁 내내 했습니다. 나는 ‘사부님이시여, 정말로 견디지 못하겠습니다. 천병천장(天兵天将)을 내려 보내주세요.’라고 하자 순식간에 공간장은 맑아졌습니다. 그러나 이튿날 악마들이 또 왔습니다. 나는 자지도 먹지도 않고 배고픈 줄도 모르고 잠도 오지 않았습니다. 이런 고통 속에서 몸무게가 6kg 빠졌습니다.
사부님께서 “비록 받은 압력이 매우 크고 씬씽(心性)에 대한 고험도 넘기기가 매우 어려우며 때로는 넘어야 할 관이 매우 클 수도 있지만, 결국은 이런 마난들을 모두 넘어가야 하고 결산해야 하며 계산해야 한다. (뭇사람 웃음) 이것은 아주 좋은 일이 아닌가? 그러므로 당신이 부딪힌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당신이 오직 대법을 수련하기만 하면 모두 좋은 일인데, 틀림없다.”[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부님께서 좋은 일이라고 말씀하셨으면 꼭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어느 층차 중에서 지체한 시간이 너무 오래되지 않았는지, 마땅히 心性(씬씽)을 제고(提高)하고 제고해야 한다!”[3]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심성을 제고해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남편과 함께 왜 이런 정황이 나타나는 것일까를 안을 향해 찾았습니다. 한번 또 한 번 뼈에 사무치는 듯이 안을 향해 찾아 남편에 대한 원망심을 찾아냈습니다. 옛날 일 때문에 마음속에 깊은 원망심이 쌓여있었습니다. 속인 중 쌓은 많은 원망심은 법공부를 통해 기본상 없앴지만, 유독 남편에 대한 원망심은 없애려고 해도 없앨 수가 없었습니다. 이 원망하는 마음을 가지고 절대 하늘로 올라갈 수 없고 반드시 없애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평소 옛날 일을 말하기만 하면 화가 치밀어 올라 말투도 거칠어지고 꼭 그를 이겨야 했습니다.
매일 저녁 법을 외웠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일거사득一举四得)’ 법리는 남편에 대한 원망을 없애줬습니다. 남편의 장점이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결혼한 지 50년이 됐습니다. 친정집이 멀어 친척이 곁에 없어 남편은 나의 유일하게 친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간난신고를 함께 하고 생사를 함께 했습니다. 내가 소굴에 3년 넘게 수감되어 있는 기간에 그는 비바람도 마다하지 않고 노동교양소 규칙에 따라 매달 2번 면회를 왔고 한 번도 빠진 적이 없습니다. 어떤 때 오랫동안 면회하지 못하게 해도 그는 여전히 왔습니다. 그는 정직하고 충직하고 따뜻하고 순수했습니다. 속인으로 보면 보기 드문 좋은 남편이었습니다. 만약 그가 정말로 먼저 간다면 나는 영원한 유감을 남길 것입니다. 만약 사부님께서 저에게 그에 대해 보완할 기회를 주신다면 꼭 그에 대한 원망심의 뿌리를 뽑아버릴 것입니다.
남편은 서북고원의 무인지역 부대에서 18년간 있어 피로가 쌓여 온몸이 병투성이였고 지방으로 돌아온 후에도 하루도 편안히 보낸 적이 없었습니다. 1996년에 행운으로 대법을 얻고 사부님의 보호 하에 천식, 고혈압, 고원 심장병, 심각한 당뇨병, 대면적 피부염 등 치료하기 어려운 병이 다 나아 비로소 오늘까지 살아왔고 지금 80세에 가깝습니다. 정법 최후의 시각에 구세력은 기어이 그를 끌고 가려고 합니다. 남편에 대한 원망심은 철저히 해체됐고 자비심이 나왔습니다. 따라서 관념과 행위도 아주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전에 남편이 먹다 남은 음식은 전혀 먹지 않았고 입었던 양말은 그가 혼자서 씻었는데, 지금 그를 더러워하는 관념이 하나도 없어졌고 그를 향해 화를 내려고 해도 화가 나지 않았고, 그를 보면 역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고 말하고 일하는 것도 아주 상화로웠습니다. 사부님께서 나의 원망하는 집착심을 가져가셨습니다.
이전에 남편이 법에 대한 이해는 금방 입문한 신수련생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대법의 일도 좀 하고 매일 법공부도 하고 연공도 하고 발정념도 하지만, 진정으로 법을 마음에 닿게 하지 못했고, 법리가 똑똑하지 못하고, 안을 향해 찾아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우리는 함께 교류한 적이 없었습니다. 여러 번 남편에게 “당신이 이렇게 하는 것은 수련이 아니에요. 기껏해야 사람을 속이는 것입니다.”라고 좋지 않은 말투로 말했습니다. 그는 “당신이 얼마나 높게 수련했든 질투하지 않는데 왜 상관해요?”라고 했기 때문에 매번 불쾌한 기분으로 헤어졌습니다. 우리는 법공부, 연공을 언제나 각자 했습니다.
지금 우리 둘은 함께 법공부하고 인터넷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함께 읽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은 안을 향해 찾은 내용을 말했습니다. 그의 말을 들은 후 아직 안을 향해 찾는 것을 배우지 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어 99년 ‘7.20’ 내가 베이징에 갈 때 당시 그는 아주 지지했습니다. 남편은 은행에 가서 돈을 꺼내 비행기표를 내게 사줬지만 그는 가지 않았습니다. 그가 가면 직장에 혼란이 생길까봐 걱정했기 때문입니다. 남편도 나에 대한 원망을 말했습니다. 평소 내게 원망심이 없다고 여러 번 말했지만, 뜻밖에 남편도 나에 대한 원망심이 가득했습니다. 게다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전혀 인식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어떻게 안을 향해 찾고 안을 향해 찾은 후의 소감을 말해줬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안을 향해 찾을 때 먼저 법에 서서 연공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 해요. 당신도 대법제자이에요. 대법이 박해당하고 있고 사부님께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당시 당신이 지킨 것은 속인의 사회고 법을 지킨 것이 아니에요. 저만 지지해서는 아직 많이 부족해요. 그리고 무슨 일이든 구체적인 일에 빠져 시비를 따져서는 안 되고, 당시 자신은 어떻게 생각했는가를 생각해야 해요. 만약 사람의 마음이면 그것을 자신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하고, 바로 정념으로 그것을 없애야 해요.”라고 했습니다.
우리 둘은 처음으로 수련생처럼 마음을 열고 평화롭게 교류했고 교류를 통해 서로의 마음의 매듭을 풀었습니다. 이후로 남편도 진정으로 안을 향해 찾는 것을 배웠습니다.
남편은 부대에서 18년간 있다가 지방으로 제대했는데, 줄곧 지도자 일을 맡았고 당문화의 깊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비록 수련했지만 사고방식, 관념 속에 사당문화의 흔적이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이 점은 인식한 후 그는 빈번하게 발정념했고 ‘9평공산당’, ‘해체당문화’, ‘만담당문화’를 들었습니다. 매일 저녁에 광저우 설법녹화를 2강의씩 봤습니다. 깊은 밤에 숨이 막히면 앉아서 법을 외웠고 수시로 자신의 일사일념을 수련했습니다. 남편에게 진상을 알리는 핸드폰이 있는데 몸을 움직이기 많이 어려워도 밤중에 일어나 핸드폰에 충전해놓는 것을 봤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진정하게 정도(正道)에서 수련하면 누구도 감히 경솔하게 당신을 건드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당신은 나의 법신이 보호하고 있어 어떠한 위험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3]라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남편에게 “당신은 죽지 않을 것입니다! 정진하고 있기 때문에 사부님께서는 절대 당신을 포기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꼭 당신을 보호할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뭐든지 다 하실 수 있다고 굳게 확신
남편의 부기는 줄곧 가라앉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날로 심각해졌습니다. 밤새도록 그를 위해 발정념하고 안을 향해 찾고 사부님의 설법을 외웠습니다. 사부님께서도 거듭 심성을 지키라고 일깨워주셨습니다. 일깨워주실 때 신심이 가득했고 남편의 고생이 끝난 것처럼 느꼈습니다. 그러나 이튿날 보면 부종은 호전의 기미가 없었기 때문에, 나도 해결할 방법을 생각해내지 못했습니다.
자녀들이 거듭 재촉하여, 남편은 시 한 요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의사는 심장기능부전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부기가 가라앉게 했는데 2분 간격으로 오줌을 쌌습니다. 5일 후 온몸의 부기가 가라앉았고 숨도 평온하게 내쉬었고 여러 가지 검사도 다 끝냈습니다. 원래 의사가 그의 심장부위에 심장스텐트 수술을 하겠다고 했는데 후에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의사는 남편에게 아주 가는 심장혈관이 통한다는 것을 놀랍게 발견했습니다. 의사는 온몸이 왜 그렇게 심하게 부었는지 불가사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의사가 준 처방약을 남편은 한 알도 먹지 않았습니다. 일주일 후 퇴원했고 퇴원한 후 우리는 잠시 옛날에 살던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마당 밖에서 들어오더니 “금방 목 아래부터 단전(丹田)까지 갑자기 아주 딴딴한 돌덩이로 변한 것 같았고, 바로 넘어질 뻔 했는데 마음속으로 정념 구결을 외우고 ‘사부님, 살려주세요!’를 외쳤더니 무사해졌어요.”라고 했습니다. 생사고비의 순간에 사부님께서는 3번째로 그를 구해주셨습니다.
한 달 후 법공부를 통해 심성은 이미 안정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그의 병을 치료하지 못했고, 다만 강제로 부기를 가라앉혔을 뿐이고 이것은 중환자에 대해서는 아주 위험한 것으로 몸에 대한 손상은 아주 심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때 남편은 배가 또 부었다고 했습니다. 나는 “좋은 일이에요, 심성을 지키고 우리가 해야 할 것을 합시다.”라고 했습니다.
퇴원 2개월 후 아들은 우리를 도와 화장실과 부엌 내부를 다시 공사하여 스팀난방도 설치해줬습니다. 모든 공사가 끝나자 날씨도 추워져 우리는 집으로 이사해 돌아왔습니다. 일주일 후의 한밤중에 아래층 두 노인이 찾아와 화장실과 안방의 벽에 물이 샌다고 했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책임지고 수리할 테니 조급해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튿날 공사하는 사람을 불렀고 한 달 후에 전부 다 수리했습니다.
이 기간에 남편의 몸은 또 심하게 붓기 시작했고 고환도 부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로 말하자면, 당신은 곧 당신의 정념을 견정히 하고, 당신의 일을 잘해야 하는데, 당신이 이 세 방면을 정말로 아주 잘한다면 누구도 감히 당신을 건드리지 못한다.”[4]라고 말씀하신 것이 생각났습니다.
사부님께서 하라는 세 가지 일은 한시도 느슨한 적이 없습니다. 이때 우리의 마음은 안정됐고, 발생한 모든 일은 좋은 일이고, 모든 정상이 아닌 상태는 모두 가상이고 자신이 아니라고만 생각하고 그것을 소멸했습니다.
이때 자녀들은 성(省) 안의 가장 이름난 심장과 노교수를 찾아갔습니다. 교수는 병원의 모든 검사결과를 보고 남편은 이미 심장기능부전 4급, 즉 최고급이라고 판단했고, 지금 아무런 치료방법도 없어 부으면 부기를 가라앉히는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병원에서는 이미 남편의 병에 사형을 선고했다는 것입니다. 유일하게 그를 구할 수 있는 것은 대법뿐이고 사부님 밖에 없었습니다. 이때야 과거 우리 지역에 온몸에 부기가 있는 몇 명의 수련생이 있었는데, 한 사람도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만약 남편이 계속 이렇게 붓기만 한다면 극한에 도달했을 때, 늦지 않게 응급치료를 할 수 있을까? 이날 밤에 또 ‘전법륜’ 제3강 “스승은 수련생에게 어떤 것들을 주었는가”를 외웠습니다. 이전에 늘 잘 외워내지 못했는데 이번에 순조롭게 외워냈습니다. 이 소절의 마지막에 사부님께서는 4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다 외운 후 갑자기 ‘우리 사부님께서는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철 파이프가 그 높은 층집에서 아래로 창춘의 그 수련생의 머리를 향해 떨어지는 찰나에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바로 우리 곁에 계시고 시시각각 우리를 지켜주고 계십니다. 지난 3번 모두 사부님께서 남편이 죽을 찰나의 생사고비에서 기적처럼 전화위복하게 해주셨습니다. 무조건 백분의 백으로 신사신법 하겠습니다. 사물의 발전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대로 되는데(物极必反), 모든 것은 가상입니다. 여기에 꼭 우리가 없애야 할 사람 마음이 있고 제고해야 할 요소가 있는 것입니다.
정체제고하자 남편의 부기가 다 가라앉다
나도 남편에게 안을 향해 찾으라고 더는 강조하지 않았습니다. 이때 우리는 무조건 안을 향해 찾으라고 강조하는 것도 구세력의 박해를 승인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남편은 사부님께서 관할하시므로 법 중에서 제고해 올라올 것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이미 여러 번 우리에게 ‘7.20’ 전에 법을 얻은 노 제자는 모두 제자리까지 밀어주셨고, 우리의 수련은 이미 완전히 조사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위대한 역사시기에 있기 때문에,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큰 병업고비를 배치해주신 적이 없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이 부은 몸은 자신의 몸이 아니고 몽땅 구세력이 만들어낸 가상이므로, 그것을 배제하고 멸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남편의 일을 줄곧 기타 수련생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때야 수련생과 함께 정체제고해야 하고, 수련생에게 의지하지 않는 것은 잘못이 아니지만, 정체의 힘을 발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하여 몇 명 수련생에게 알렸더니 수련생들은 시간이 있으면 우리 집에 와서 아무런 관념도 가지지 않고 발정념했고, 발정념하고는 바로 갔습니다. 상서롭고 자비로운 정념의 장은 다른 공간의 사악들을 해체하고 있었고, 남편이 꼭 이번 생사고비를 넘겨야 한다는 정념이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어느 날 남편과 아들의 대화를 들었는데 아들은 여전히 남편이 병원에 가길 원했습니다. 남편은 “대법을 수련했으면 수련인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아들은 또 “그럼 온몸의 부기는 왜 가라앉지 않습니까?”라고 하자 남편은 “그건 심성이 아직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야, 심성이 도달하면 자연적으로 부기가 빠질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며칠 후 1층의 이웃이 올라와 다급히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들 집의 화장실과 안방에 비오는 듯이 물이 샌다고 했고 “당신들이 내부공사하는 바람에 생긴 문제이므로 당신 집에서 원인을 찾아봐야 해요.”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3층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는 우리가 승인하지 않을까봐 태도가 좀 강했습니다. 나는 “조급하지 말아요, 우리 집의 원인이든 아니든 다 협조해야 하는 것이에요.”라고 했습니다. 이튿날 시공팀이 또 왔습니다. 확인해봤더니 우리 집에서 아래로 한 자되는 위치의 한 갈래 하수관에서 물이 샌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마 하수관이 노화돼 진동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것입니다. 우리 집을 통과하지 않고 직접 2층에서 시공할 수 있고, 관리사무소의 관리원도 우리가 관계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치로 따지자면 우리가 상관하지 않아도 될 일입니다. 만약 속인이라면 이것은 또 불분명한 문제가 됐을 것입니다. 원인을 찾기 위해 우리 집의 한 벽을 뜯었고 바닥도 벗겼어도 우리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으며 우리 집에서 2층과 1층의 하수관을 수리하는 것을 동의했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 나타나는 원인은 무조건 큰 누락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녁에 법을 외울 때 자신에게 존재하는 문제를 발견했고, 우리 지역 정체에 존재하는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오랫동안 우리 지역에서 적지 않은 수련생이 병마에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기간에 많은 수련생이 비록 도와서 발정념을 했지만, 모두 구세력의 박해를 승인하면서 구세력을 부정했습니다. 실질상 구세력을 돕고 병업 중의 수련생의 박해를 가중시켰습니다. 원인을 찾아내지 못했기 때문에 발정념해도 쓸모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직접적으로 수련생이 정념이 없다는 등 원망했습니다. 어려움 속에 있는 수련생을 대면하여 수련생들은 어찌할 수 없어 저항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래되자 어떤 수련생은 일찍이 세상을 떠났고, 어떤 수련생은 병업고비를 길게 끌게 되자 수련생들도 마비됐고 가서 물어보는 사람도 없어졌습니다. 사악의 박해를 받아 수감된 수련생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수련생들은 원망하는 마음으로 발정념했기 때문에 사악을 제거할 수 없었고 수련생을 구해낼 수도 없었습니다.
이 문제들을 인식한 후 우리는 팀을 협조해 착실하게 교류했고 수련생들도 각자 안을 향해 찾았을 뿐만 아니라 보완하는 방법을 제출했습니다.
공사하러 온 일꾼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시켰습니다. 우리 가족의 의로운 행동으로 일하러 온 사람들도 다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좋다고 했습니다. 한 달 후 즉 2017년 12월 20일 저녁에 공사는 끝났습니다. 공사 책임자는 기뻐서 내게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심 없는 협조에 감사합니다. 마음 놓으세요. 이번에 절대 다시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에 아들이 그들과 비용을 계산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바로잡자 정확한 길을 걸었습니다. 이튿날 남편은 기뻐서 내게 부기가 다 가라앉았다고 했습니다. 이때 나의 다리도 아프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하에 우리는 1년 가까이 되는 시간을 거쳐 겹겹의 험악한 고비를 넘기고 이 한차례 생사고비를 넘겼습니다.
2018년 2월 20일은 우리 금혼의 날입니다. 친척들은 “남편이 이렇게 빨리 회복될지 정말 몰랐네요, 원래보다 더 젊어보여요. 이 파룬궁은 정말로 좋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맺는말
사부님께서 “구세력은 그 속의 부동한 시간을 이용해서 부동한 공간의 시간에 그것이 하고자 한 일을 하는 것이다. 기실 사부 역시 역으로 그것이 한 일체를 이용해서 대법제자를 성취시키고 있다.”[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장계취계(將計就計)로 교묘하게 구세력의 배치를 이용해 우리의 심성을 제고하고 우리의 업력을 전화시켜주셨습니다.
1년 가까이 남편과 고비를 넘기는 과정 중 남편을 원망하는 강렬한 집착을 없앴고, 남편도 수련의 엄숙성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와 대법법리의 지도하에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온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어려운 정황 하에서도 우리는 물러서지 않았고, 포기하지 않았으며, 사악을 향해 고개를 숙이지 않았고, 구세력을 크게 보지 않았고, 병업의 가상을 중요하게 보지 않았으며, 견지해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고, 자신의 고통을 한쪽에 놔뒀고 사부님께서 하시라는 것만 했습니다.
이번에 남편이 생사고비를 넘기자 주변 수련생들에게도 아주 큰 격려를 줬습니다. 다시 한번 대법의 신기함과 위대함을 증명했습니다! 사부님의 무량한 위덕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온 집안 식구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절을 올려 감사드립니다! 사심 없이 우리를 도와주신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4-2004년 시카고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4]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5]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12년 미국수도국제법회 설법’
(밍후이왕 제15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심득교류회)
원문발표: 2018년 11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밍후이대륙법회>제15회(2018)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1/4/3764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