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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리에 명백해야 근본상에서 집착을 제거할 수 있어

글/ 허베이대법제자

[밍후이왕]

5년이 되었다. 나는 가족 수련생과의 간격을 근본적으로 계속 제거하지 못하고 있는데 표면에서는 마치 아무 모순이 없는 듯하지만 나는 나의 마음속으로 수련생에 대해 일부 좋지 못한 물질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깔보는 마음, 원한, 상대방이 법에 입각하지 않는다고 여기는 마음 등이다. 나도 여러 번 안을 향해 찾아서 이런 마음을 찾았고 이런 좋지 못한 물질을 제거하려고 했지만 늘 근본적으로 이런 것들을 제거하지 못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하여 문제에 부딪히기만 하면 이런 마음들이 수시로 밖으로 나왔고 나는 최대한 억제하여 그것이 나오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외부 모순이 갈수록 예리해지고 압력도 갈수록 커질 때 나는 그것을 억제할 수 없었고 그것은 둑이 무너진 홍수처럼 폭발했고 그 시기 나의 표현은 전혀 수련인이 아니었다.

최근 나는 사부님의 설법을 배웠다. “인간 세상은 곧 미혹이다. 이 속인 중에 미혹되어, 누구도 진실한 정황을 보지 못한다. 사람의 눈은 평면으로 세계를 보지만, 그 신(神)의 눈은 입체적으로 세계를 보며, 세계의 매 한 층면의 전반 정황을 본다.”[1]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에 대한 이러한 이성을 잃은 탄압이지만, 역사상 마음을 놀라게 하고 넋을 뒤흔드는 혼란 중에서도 마찬가지로 매우 무서웠다. 대법제자로서 말하자면 이 역사 과정 중에서, 역시 모두 이 고달픈 윤회 여정 속에서 이런 기초를 다졌기에, 비로소 오늘 이 일보까지 걸어왔다. 여기에 앉은 사람은, 당신이 누구든 막론하고 당신은 모두 이 역사의 기나긴 흐름 속에서, 일생일세(一生一世) 속에서 오늘까지 걸어왔다. 매 일생 매 일세를, 당신이 대법제자든 당신이 속인이든 관계없이 오직 당신이 장래에 구원되고자 한다면, 당신은 모두 이 기나긴 세월 속에서 고통 속에서 혼란 속에서, 당신의 죄업을 감소시키고 고통을 감당하며 오늘까지 걸어와야 했다.”[1]

나는 이전에 내가 본 문제점은 모두 사람의 평면에서 문제점을 본 것이지 법 속에서 신의 입체로 문제점을 본 것이 아니었음을 알았다. 사실 사람 속에 빠진 것이다. 오늘날까지 걸어온 매 생명은 모두 대단한 것이다! 오늘날 정법 시기의 대법제자가 된다는 것은 더욱더 대단한 것이다. 나는 왜 남에 대해 평가하고 나의 표준으로 다른 이에게 요구하고 다른 사람에게 강제로 요구하는가?! 나는 오로지 겸손하게 자신을 닦는 것이 맞다! 그 시기 나는 일종 해탈의 느낌이 들었고 그런 좋지 못한 물질에서 해탈되어 나오는 느낌이었다. 그런 물질은 삽시간에 사라졌고 수련생에 대한 눈에 거슬리던 모든 물질이 전부 사라졌다. 이때 마음속으로 가족 수련생에 대한 존중과 자비가 올라왔다. 동시에 나는 이 세계를 보는 것이 마치 변한 것 같았는데 눈으로 평면의 세계를 보던 가상이 제거되었고 오늘날까지 걸어온 생명의 간고한 역사과정을 마치 입체적으로 보는 것 같았고 오늘날까지 걸어온 매 생명 모두 무척 대단하게 보였다.

인식이 개변되자 집안 환경도 변화가 생겼다. 가족 수련생의 이전의 그러한 내가 ‘법에 입각하지 않았다’고 여기던 표현을 보아도 아무 느낌이 없었다. 나는 “불광이 널리 비추는” 아름다움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고 마음속에서 한 생명이 대법에 의해 용련되는 것이 얼마나 행운이고 아름다운 것인지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나는 집착심 제거에 새로운 인식이 생겼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고층차 중에서 수련할 때 공이 나오는데, 내보내는 것은 고에너지물질로서, 이것은 확실히 병을 치료할 수 있으며 병을 제약할 수 있는가 하면, 억제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나 뿌리째 제거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진정하게 병을 치료하려면 공능이 있어야 비로소 철저히 병을 치료할 수 있다. 매 한 가지 병은 모두 매 한 가지 병에 대한 치료공능이 있으며, 병을 치료하는 공능만 해도 천여 종이나 있다고 나는 말한다. 얼마만 한 종류의 병이 있으면 그만한 종류의 공능이 대처해 치료한다. 이 공능이 없으면, 당신의 손이 어떤 재간을 피운다 해도 그것은 역시 소용이 없다.”[2]

사부님의 이 한 단락 법에서 나는 인식하게 되었다. 내가 이전에 집착심을 제거할 때는 여전히 표층의 개인 수련의 인식에 머물렀지 근본적으로 대법에 동화하지 못하여 진정으로 득도하지 못한 것이었다. 나는 단지 수련인의 정념으로 집착심을 억제하고 근본에서 제거하지 못했는데 왜 근본 상에서 제거하지 못했는가? 내가 집착심이 생기게 된 근본 원인을 찾지 않았기 때문이고 매 집착심은 모두 생명이 법에서 이탈된 후 생겨난 물질이다. 만약 우리가 집착심을 따라서 위로 찾아 올라갈 때 우리는 결국에 어느 법리와 뒤틀리게 된 관념을 발견하게 된다. 이 관념은 그 법리에서 이탈한 가장 근접한 변이물질이고 또한 우리의 대응된 우주 천체가 법에서 이탈한 그 한 층의 근본 원인이다. 우리는 오로지 그 대응된 법리를 명백히 알게 되었을 때, 그 법리에 동화할 때 그런 좋지 못한 물질은 비로소 진정으로 철저히 제거되고 부동한 집착심은 부동한 법리와 대응되어 그것이 제거된다. 똑같은 집착심이라도 각기 다른 사람에 대해다른 법리가 대응되고 겨냥된다! 만약각기 다른집착심이 겨냥하고 있는 법리에 우리가 동화할 수 없다면 우리는 근본에서 이런 좋지 못한 물질을 닦아낼 수 없다. 우리는 법리에 동화해야 비로소 법 속에서 승화하고 비로소 진정으로 위를 향해 걸어갈 수 있는데 대법이야말로 우리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고 통로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여러분에게 이런 이치를 말해 주겠는데, 속인이 인식할 수 없는 이치다: 당신이 보기에는 당신이 무엇을 해도 다 잘하지만, 당신의 명(命) 중에는 없으며, 그는 아무것도 잘하지 못하지만, 그의 명 중에는 있기에 그는 간부가 되었다.”[2] 우리가 만약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 한 단락 법의 내포를 알고 이 한 단락 법에 동화되었다면 우리는 정법 속의 일체는 모두 배치가 있는 것임을 알게 된다. 누가 어느 시간에 어떤 항목을 하고 어떤 수련생과 협조하고 이런 것을 모두 사부님께서 멀고 먼 세월에 배치해 놓으신 것인데 우리는 또 무슨 마음속으로 불평이 있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또 질투심이 있는 것이 아닌가? 여기까지 쓰고서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직지인심(直指人心)이라 법에서 수련하니 속세의 깨끗한 연꽃 악(惡)에 물들지 않네”[3]에 대해 새로운 인식이 생겼다.

우리의 수련은 대법 속에서 닦는 것이고 대법에 동화하는 것이다. 집착심을 제거하는 것이 우리의 최종 수련표준이 아니고 대법이야말로 유일한 표준이고 대법에 동화하는 것이야말로 수련의 최종 목적이다.

개인 현 단계의 한 점 인식이고 법에 부합되지 않은 곳은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시정해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 시사:‘홍음 3-수련형식’

 

원문발표: 2018년 11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1/12/3770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