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만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금년에 66세로 조금만 더 있으면 고희의 나이에 들어서게 됩니다. 현재 NTD에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최근 2년간 수련체험을 사부님께 보고 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려 합니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한번은 부사장님이 공공기관 일을 맡으라고 했습니다. 제안 단계까지 왔기에 제작부에서는 이후 연락과 약속 이행을 위해 창구가 하나 필요했습니다. 제가 공공기관과 연계가 있기에 저를 찾아왔는데 사실 일은 거의 완성되었습니다. 저는 다만 제작부 주요 책임자 및 기획부와 미팅을 갖고 나서 일부 자료를 찾아 기획부에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기획부에 마감 시간 내에 정확하게 서류를 송달할 것을 귀띔해주었습니다.
마감 시간은 오후 5시였습니다. 2시~3시 사이에 두 번 독촉했습니다. 문을 나설 때는 오후 4시 30분이 넘었습니다. 제본을 끝낸 기획서가 내려오기만 하면 신좡(新莊)으로 직행하려고 차를 사무실 앞에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한창 퇴근시간이라 시민대로는 꽉 막혔고 비까지 내렸습니다. 정상적인 시간에도 30분은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저는 가는 내내 발정념을 하고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요청했습니다. 이 안건은 NTD에 너무 중요했습니다. 자금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연을 맺을 수 있어 NTD의 지명도를 높이고 후속 합작을 위해 기초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빠른 속도로 미친 듯이 달려 시민대로를 내려오니 4시 58분이었습니다. 빗길이라 목적지까지 적어도 십몇 분이 소요됩니다. 저는 차를 길옆에 세우고 즉시 기관 과장에게 전화해 조금만 기다려 줄 수 없겠냐고, 바로 도착할 거라고 말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과장과 부처장(副處長)은 모두 회의에 들어갔습니다. 공문 접수 담당자에게 전화하자 그는 이미 마감했기에 지금 건물 아래에 주차하고 얼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접수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잠시 후 도착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줄 수 없겠냐고 물었고 그녀는 저에게 대행인을 찾으라고 했습니다. 대행인이 괜찮다고 하면 받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다시 우리 부사장님께 전화해 상황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녀는 나에게 부처장 등 책임자에게 전화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모두 시도해 봤지만 결국 임무를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정신이 흐릿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른 사람의 차를 박은 것도 몰랐습니다. 상대방은 줄곧 저를 미행해 차를 세울 수 있는 길목에서 제 차를 세우고 매우 사납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남을 들이받고 사과 한 마디도 안 합니까?” 저는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얼른 미안하다고 어떻게 됐냐고 물으면서 차에서 내리려고 했습니다. 기사는 제가 여자인데다 나이도 많고 비도 그렇게 많이 내리고 하니까 됐다고 하면서 다음부터 조심해 운전하라고 했습니다.
집으로 어떻게 돌아갔는지도 모릅니다. 돌아가서 즉시 공공기관에서 구매를 담당하는 동료에게 전화했습니다. 만약 서류 접수가 5시에 마감이라면 공문 접수 총괄팀에서 5시를 넘으면 접수를 받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녀는 단호히 받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구매팀 책임자는 중간에서 남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 일이 더욱 없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윤을 꾀하는데 연관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처장을 찾아도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속으로 말할 수 없이 괴로웠습니다. 부사장님이 애초에 이 중앙부회(中央部會)를 방문할 때 우리는 국제 플랫폼이기에 모든 얘기가 다 잘 돼 있었습니다. 가격을 협상하기만 하면 낙찰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입찰 서류도 송달하지 못했습니다.
이튿날 아침 이사장님은 이 일을 알고 매우 화를 내셨습니다. “이렇게 큰 건에서 왜 당신과 함께 송달하는 사람이 없었습니까? 좋은 기회를 헛되이 놓쳐버리고 말이지요? 어이가 없네요!” 저는 매우 억울했습니다. 왜 제 손에 보내왔을 때 몇 시가 됐는지는 추궁하지 않고 왜 택시를 타고 가지 않고, 왜 저와 함께 가는 사람이 없는지만 질책하실까. 이 일은 줄곧 마음속에 앙금으로 남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맨해튼 설법’ 중에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옳든 그르든, 이 문제는 한 수련인에 대해 말한다면 전혀 중요하지 않다. 논쟁하고 하지 말고,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강조하지 말라. 어떤 사람은 줄곧 자신이 옳다고 강조하는데, 당신이 옳았고 당신이 잘못이 없다 한들, 또 어떻단 말인가? 법에서 제고했는가? 사람의 마음으로 옳고 그름을 강조하는, 이 자체가 바로 틀린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속인의 이치로 당신 자신을 가늠하고 있고, 다른 사람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이 볼 때 세간에서 한 수련인의 옳고 그름은 전혀 중요하지 않고, 사람 마음의 집착을 제거하는 것이 오히려 중요하며, 수련 중에서 당신이 어떻게 사람 마음의 집착을 제거하는가가 비로소 중요한 것이다.”
이 단락 법을 보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를 논쟁하는 것은 조금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 속에서 제고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분명 제가 닦아 버려야 할 부분입니다.
질투심을 제거하다
저와 동료가 함께 2년 간 관리한 고객이 있었습니다. 이 고객은 모 회사에서 저를 초청해 NTD를 소개할 때 알게 됐습니다. 그도 주요 강연자 중 한 사람입니다. 당시 책임자는 시간이 없기에 이 동료를 불러 함께 갔습니다. 돌아온 후 이 동료는 매우 자발적으로 그와 연락했습니다. 저도 낙관적인 태도로, 제안을 포함해 일이 잘 되길 희망했습니다. 어쨌든 한 사람이 주도하면 된다고 생각했고, 중간에 건의를 한 번 했지만 그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공통된 그룹이 있었지만 동료는 자주 그와 사적으로 연락하고 개인적으로 사장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저는 마땅히 저에게 알려야한다고 항의한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어떤 때는 알리고 어떤 때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그녀는 계약을 맺으러 갔습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저에게 한 마디도 알리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녀가 이후 성공 사례를 공유할 때 저는 알고 있었지만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먼저 말하기를 기다렸지만 줄곧 말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고비를 어떻게 넘어야 할 지 몰랐습니다. 줄곧 그녀가 저에게 잘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게 말 한 마디도 안 하다니.
사부님의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질의응답을 배웠습니다. “제자: 교만, 질투 등과 같은 자신의 집착을 인식할 수 있는데, 무엇 때문에 늘 제거해 버리지 못합니까? 사부: 만약 당신들이 정말로 이런 것들을 그토록 중하게 본다면 곧 그것을 억누를 수 있으며, 그럼 당신은 그것을 약화시킬 수 있고 점차 철저하게 제거해 버릴 수 있다. 만약 당신이 나는 알고 있다고 느끼고, 또 아주 조급해하지만, 그러나 실천 중에서 당신은 결코 진정으로 그것을 억누르지 않고 그것을 억제하지 않았다면, 사실 당신은 단지 이런 사상 활동을 오로지 보고 느끼는 것에만 머물러 있을 뿐, 당신은 그것의 행위를 억제하지 않았다. 다시 말하면, 당신은 단지 생각만 했지 결코 실천하여 닦지 않았다.”
원래 제가 매우 깊은 질투심을 은폐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겉으로는 그녀가 저에게 알리지 않은 것이지만 실제로는 그녀에게 업적이 있고 저는 없기에 질투한 것입니다. 공로는 그녀 혼자만의 것이구나. 얼마나 무섭나요! 저는 실천해 닦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질투심을 제거하지 못하면 정과(正果)를 얻지 못하는데.”
구원된 중생
한 고객을 관리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 고객을 박람회장에서 만났습니다. 4년 간 해마다 업무 관리자가 참가했는데 작년에 드디어 이 이사장을 만날 기회가 있어 명함을 주고받고 연락처도 받았습니다. 이 이사장은 매우 엄격한 노인이었습니다. 처음 제안할 때 그들에게 돈이 많은 줄 알고 비교적 큰 제안을 했습니다. 그도 가타부타 말이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매우 진지하다고 하면서 따라 배워야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서로 익숙해져서야 아직 연구 개발하지 못한 제품이 있어 예산을 모두 박람회 출품에 썼다고 했습니다. 저는 가끔 연락을 취해 양호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견했는데 그는 매우 일찍 ‘전법륜’을 구매했습니다. 비록 다른 종교를 갖고 있지만 ‘진선인(眞善忍)’을 매우 인정하고 전통문화를 인정했습니다.
금년 초에 드디어 만날 이유가 생겼습니다. 션윈(神韻) 마케팅 기회를 이용해 만남을 약속했습니다. 연분이 닿아서 그랬는지 한담 중에 그는 노자(老子)를 언급했습니다. 저는 션윈에서 이 이야기를 공연했었다고 말하고 대략적인 내용을 말해 주었습니다. 이사장은 즉석에서 고가의 티켓 2장을 구매했습니다. 티켓을 가져다 줄 때 받아들이기 쉽게 자그마한 제안을 했습니다. 생각 밖으로 이사장은 매우 흔쾌히 대답했습니다. 봄에 저에게 좋은 소식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션윈 티켓도 팔고 계약도 맺었습니다. 중생이 구도됨에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후에 마케팅 매니저가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우리 이사장님을 찾으러 왔는데 모두 거절했어요. 당신은 매우 행운입니다.” 사실 고객은 줄곧 묵묵히 당신을 관찰합니다. 당신의 언행을 포함해 당신이 일을 처리하는 태도, 중간에 또 매우 많은 시험에 직면하는데 모두 당신에게 점수를 매기고 있는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20년 설법’ 중에서 말씀하셨습니다. “한 대법제자로 말하자면, 이전에 내가 줄곧 말했듯이, 내가 말하건대 대법제자는 이처럼 큰 역사적 사명이 있으며 중생을 구도할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데, 틀림없이 당신들 자신이 걸어 통할 수 있는 길이 있다. 이 한 갈래 길은 반드시 한 갈래 표준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이어야 하며, 이래야만 우주 중생들이 비로소 탄복할 것이고, 비로소 교란할 수 없을 것이며, 당신은 이 한 갈래 길에서 비로소 번거로움이 없어지고, 비로소 아주 순조롭게 걸을 수 있을 것이다.”
협조
NTD는 하나의 정체입니다. 뉴스부, 제작부, 인터넷 사업부 등 각 부서에서 반드시 밀접하게 협력해야 합니다. 업무부에서 일을 가져오는 것은 다만 시작입니다. 약속을 실행하는 것은 매우 번거롭고 애를 먹는 일입니다. 물론 어떤 고객은 말하기 좋고 전적으로 당신을 믿습니다. 어떤 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모두 당신의 지혜와 태도를 시험합니다.
한 번은 한 프로그램을 촬영하는데 사장 부인이 제 귀에 대고 남편의 말이 너무 많다고 계속 말해 왔습니다. 저는 걱정하지 말라고, 우리 제작진이 아주 전문적으로 편집을 할 테니 우리를 믿으라고 했습니다. 촬영결과를 모두 마음에 들어 했고 한번에 OK 했습니다. 이후에 우리에게 밥도 사주었습니다. 프로그램이 방송되던 날 그의 친구가 그를 봤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 번은 뉴스정보 권한을 부여 받았습니다. 고객은 우리가 촬영한 소재 전부를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3분을 채워야 한다는 등 불합리한 요구를 제출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편집이 끝나고 다시 보자고 말했습니다. 저는 우리 기자들에게 신심이 있습니다. 과연 제작되어 나온 정보는 매우 치밀했습니다. 사장이 말해야 할 중점은 하나도 누락하지 않았습니다. 고객은 매우 만족한 나머지 어떤 요구도 다 잊어버렸습니다. 물론 뉴스부에서도 견지하는 원칙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 고객이 화면이 좀 어수선하다고 하면서 수정을 요구했고 우리는 최선을 다해 수정했습니다. 고객도 매우 만족해했습니다. 두 번째에도 어느 곳은 마땅히 어떻게 해야 더욱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우리의 원인이 아니라면 업무부에서는 완곡하고 확고한 말투로 거절할 것입니다. 이는 반드시 업무부와 기타 부서에서 서로 존중하고 서로 호흡을 맞추어야 가능했습니다. 물론 정보가 발달하면 고객을 도와 인터넷 광고를 해줄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전문화를 존중했고 그들은 한정된 경비 내에서 고객을 도와 최대의 효과를 이루어 줄 것입니다.
뉴스부와 제작부 및 인터넷 사업부의 전력적인 지지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물론 정보부, 공정부, 인사, 재무부 등 부서에서도 뒤에서 묵묵히 지불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분이 단체로 일을 하든지 아니면 자신이 단독으로 일을 하든지 여러분이 하는 것은 모두 같은 일이며 이것이 바로 정체이다. 모두 진상을 알리고 발정념을 하며 법공부를 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하는 일이 같지 않으나 질서 있게 분담한다면, 모이면 형태를 이루고 흩어지면 입자로 된다.”(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법공부를 잘하는 것이 근본
업무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매월 실적이 제로인 것입니다. 매월 희망이 보이지 않고 다음 계약이 어디에 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수련이라, 가장 어려운 것은 단지 고생뿐만이 아니다. 고생을 좀 하는 것은 아주 빨리 지나갈 수 있고, 잘하지 못하면 지난 후에 바로 명백해진다. 가장 어려운 것은 가망이 없는 가운데서, 희망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서 오히려 줄곧 정진할 수 있는 것이며, 이는 해내기가 가장 어렵다. 대법제자들이여, 천 년ㆍ만 년 만에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왔는데, 잘하지 못하면, 장래에 이 일체를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씬탕런방송 토론회 설법)
매번 사부님의 이 단락 법을 읽을 때면 마음속에 감동이 밀려옵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은 가운데서 또 견지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우리는 대법제자이기 때문이며 우리에게 법이 있어 자신을 바로잡을 수 있으며 동시에 중생을 구도하는 사명을 어깨에 짊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대법제자로 말하면, 당신들의 수련이 제일위인 것이다. 왜냐하면 만약 당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하면, 당신이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완성하지 못하며, 만약 당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하면, 사람을 구도하는 힘도 그다지 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절대 느슨히 해서는 안 되고,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천만년 억만년의 기연(機緣)과 기다림, 우리가 역사상 감당한 그 일체는 모두 오늘을 위한 것이다. 관건적인 때에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하지 못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장래에 알게 되면 당신에 대해, 당신의 생명에 대해 그야말로 너무나 고통스러운 일일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특히 법공부 중에서, 여러분은 반드시 참답고 참답게 배워야 한다.”
마지막에 ‘홍음 3’의 시 한 수로 수련생과 함께 격려하고자 합니다.
유일한 희망
억만년의 개창(開創)이여
오천년의 휘황과 난세여
역사가 더는 계속되지 않으리니
그것이 성멸(成滅)의 토대에 세워졌기 때문이라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리니
창세주는 세인을 잊지 않았다네
다만 그대는 미혹 중에 반드시 진상을 알아야 하거니
대법도(大法徒)는 중생이 구원받을 유일한 희망이네
사부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18년 11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1/16/3770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