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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는데’ 관한 얕은 깨달음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9월 20일 밍후이왕에서 ‘수련생이 납치된 후 자신에게서 찾다’라는 문장을 읽었습니다. 문장을 쓴 수련생은 ‘수련생이 납치된 후 나는 자신을 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흔들렸고 고통 속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안으로 깊이 뿌리를 찾아보니 확실히 심각한 문제가있었다. 수련 중에서 많은 문제들을 뿌리부터 찾지 못했고 더욱더 닦아버리지도 못했다. 왜 나는 이러한 고통이 이토록 강하게 느껴질까?’라고 썼습니다. 이어 수련생은 자신에게 왜 그런 느낌이 있는지 안으로 찾아보니 ‘수련생에 대한 정’을 찾았을 뿐만 아니라 더 깊이 뿌리를 캐어보니 자신이 ‘잠재의식’ 중에 대법을 이용해 보호받고 사람 마음을 만족시키려 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즉 ‘얻으려고만 한’ 이기적인 마음으로써 이는 생명이 떨어져 되돌아가지 못하는 원인이었습니다.

수련생의 문장을 읽고 저는 큰 계발을 받았고 수확이 아주 컸습니다. 저는 자신이 안으로 찾는데 하나의 허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잘못된 부분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동시에 저 또한 큰 누락, 즉 대법을 이용해 ‘이기적인 욕심’을 만족시키려는 집착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모순에 부딪히면 내가 맞든 틀리든 자신을 돌아본다. 이 일에서 내가 어떤 잘못한 점이 없는가? 정말로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는가? 모두 이처럼 생각하는데 첫 일념이 자신을 돌아보고, 문제를 생각한다. 누가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진정한 대법 수련자가 아니다. 이는 수련의 법보(法寶)이며, 이는 우리 대법제자 수련의 특징이다. 어떠한 문제에 부딪혔더라도 첫 생각에 우선 자신을 돌아봐야 하는바, 이것을 ‘안으로 찾는다’고 한다.”[1]

과거에 저는 오직 모순이나 어려움에 빠졌을 때에만 일사일념에서 안으로 찾았고 ‘느낌’이 들 때 찾는다는 건 아예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이것이 안으로 찾음에 있어 저의 허점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상황은 생활 속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데 예를 들면 사람들이 한 가지 일을 의논할 때 제가 동정, 격동 또는 분개 등의 감정이 올라왔을 때 제때에 안으로 찾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고층차의 법을 반드시 투철히 배워 어떻게 수련하는가를 알아야 한다”[2]고 말씀하시고 각종 법리를 아주 똑똑히 알려주셨지만 제가 법을 제대로 터득하지 못했기에 이런 실수를 조성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법 공부와 수련에 있어 저의 차이점이었습니다.

또한 ‘안으로 찾는데’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즉 안으로 찾는 것은 고비를 넘기거나 소업(消業)하기 위해서고 큰 난이 없을 때에는 집착이 있어도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가끔 고비나 시련에 부딪혔을 때 수많은 집착을 찾아냈지만 제때에 해결되지 않으면 아주 속상해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연공인(煉功人)은 유심연공(有心煉功), 무심득공(無心得功)을 주장한다. 일종의 무위(無爲) 상태의 수련으로서, 오직 당신이 心性(씬씽)을 수련하기만 하면 당신의 층차는 돌파되며, 당신에게 있어야 할 것들이 당연히 있을 것이다.”[2] 이는 구함이 없어야 얻을 수 있다는 법리이고 진정한 수련방법입니다. 진정으로 안으로 찾음은 집착이나 구함이 없이 오직 사람 마음을 제거하고 심성을 제고하며 대법에 동화하기 위해서입니다. 고비를 넘거나 소업하기 위해 안으로 찾는다면 구하는 마음을 지니고 찾는 것이기에 결과는 정반대가 됩니다. 또한 집착을 찾아도 끝까지 쫓아가 강타하지 못했기에 결국 후환을 남기게 되는데 이게 바로 큰 누락이고, 구세력에게 빌미를 잡히는 화근이 될 것입니다.

저에게도 ‘대법을 이용해 이기적인 욕심을 만족시키려는’ 집착이 있었습니다. 이는 저의 근본 집착으로서 오래전에 찾은 적이 있습니다. 어느 한 번 밍후이 교류문장을 볼 때 갑자기 머릿속에 “당신은 법을 배울 건가? 아니면 몇 년 퇴직금을 더 벌건가?”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20년 전에 생각했던 일이었기에 이미 잊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떠오른 것입니다. 이 생각은 제가 처음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소개 중 ‘성명쌍수’ 설명을 보면서 한 생각이었습니다. 20년 후 사부님께서는 다시 한 번 저를 점화해주셨지만 단지 이익에 대한 마음을 제거하라고 하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몇 번 큰 심성고험을 겪으면서 이익에 대한 마음을 괜찮게 닦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7월 2일 밍후이왕 문장 ‘대법 속에서 성장하다’에서 수련생이 근본 집착을 닦아버린 부분을 보고서야 번뜩 정신이 들었습니다. 알고 보니 사부님께서 지적해주신 것은 저의 근본 집착이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세상에서 이러한 마음을 갖고 아름다운 추구와 소원을 동경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수련하는 사람으로서는 당연히 안 된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러한 사상의 작용 하에서 대법(大法)의 문에 들어올 수는 있지만, 수련 과정 중에서 자신을 수련하는 사람으로 간주하여 이후에 책을 보고 법을 배우며 정진하는 중에서 자신이 입문할 때 어떤 생각으로 대법(大法)에 들어왔는지 똑똑히 알아야 한다. 한동안 수련을 했지만 아직도 당초 생각인지, 사람의 이 마음이 자신을 여기에 남아 있게 한 것은 아닌지? 만약 그렇다면 나의 제자로 여길 수 없다. 이것이 바로 근본적인 집착심을 제거하지 않은 것이며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못한 것이다.”[3] 사부님의 이 부분 법을 다시 읽으며 저는 두 가지 법리를 깨달았습니다. 하나는 근본 집착을 버리지 않으면 대법제자가 아니고, 둘째는 왜 어떤 집착은 버리기 어려운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유는 법리가 똑똑하지 못하고 법 공부를 잘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즉 사부님께서 명시하신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못한 것이다’였습니다. 그제야 비로소 자신이 한 손에 사람을 잡고 다른 손에 신을 잡고 있으며 진정으로 입문하지 않았고 착실한 수련은 더욱더 해내지 못했다는 것을 똑똑히 보아냈습니다. 저의 근본 집착인 ‘이기적인 욕심’이 제거되기는커녕 오히려 공산당 문화의 나쁜 습관의 자양분을 받아 명리정(名利情)으로 변했습니다. 오늘 그걸 뿌리째 제거하려고 백일하에 폭로합니다.

올해 손자가 대학입시를 치르기 전, 저는 사부님께 가능하면 명문대에 합격하도록 배치해달라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4]의 법리로 대법을 실증하고 싶었던 것 같지만 사실 ‘소원을 빈’ 것은 법을 빌어 개인의 욕심을 만족시키고 싶었던 마음이 숨어있었습니다.이것은우선 구하는 마음이고, 그 다음에는 사부님과 대법을 이용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이 이용하는 자체가 공산당 투쟁 철학에서 습관적으로 쓰는 수법인바 한 집단을 이용해 다른 집단을 넘어뜨리고, 문화대혁명을 이용해 전통문화를 망치는 등등이었습니다. 그것의 핵심은 ‘간사함’인데 이 간사함은 구세력의 본질이기도 합니다. ‘사부님을 이용하고 대법을 이용하는 마음’은 겉으로 볼 때 ‘이기심’이고, 본질적으로 경사경법(敬師敬法)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부님께서는 “어떤 사람은, 스승의 사진을 친척과 친구 집에 갖다 놓고 액막이(避邪)를 한다고 하는데, 나는 속인에게 액막이를 해주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스승에 대한 최대의 불경(不敬)이다.”[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일은 사부님께서 저를 방할(棒喝)하여 저에게 기회를 준 것입니다. 저는 근본 집착을 뿌리째 뽑아 없애고 역시 구세력의 존재를 전반적으로 부정하며, 구세력이 저에게 배치하려는 일체를 전반적으로 부정할 것입니다.

저는 이제 ‘퇴직금을 벌려는’ 이기적인 욕심이든 명리정(名利情)이든 절대 그것들이 달아나게 하지 못하게 뿌리째 제거해 “진정으로 법리의 인식에서 승화되어 올라올”[5] 것입니다. 정념을 확고히 하고 신사신법하며 대법에 동화하고 정진하며 착실히 수련할 것입니다.

층차 제한으로 법리에 부합되지 않는 부분은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무엇이 대법제자인가’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2-원만을 향해 나아가자(走向圓滿)’
[4]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법회설법’
[5]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3-대뉴욕지역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8년 10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0/19/3759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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