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많은 수련생들이 모두 새벽 3시 50분에 일어나 연공할 수 있는데, 부끄럽게도 나는 수련생들 눈에 수련을 괜찮게 한다는 사람이 오히려 아침에 일어나서 연공을 하지 못했다. 기억에 2011년 수련생의 이끌림에 한번은 내가 연속 3일간 새벽에 일어나서 연공했지만 네 번째 날에는 견지하지 못했다. 후에 또 다른 시간에 연공하기로 했지만 저녁에 가부좌하면 늘 졸렸다.
사실 내가 연공하기 싫어서가 아니다.가부좌를 두 시간 견지할 수 있고 ‘파룬쫭파(法輪樁法)’는 두 시간 연마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럼 왜 새벽에 연공하는 것을 돌파하지 못하는가?
나는 밍후이왕에서 발표되는 수련생 교류문장을 자주 보고 다른 수련생의 교류도 자주 들었는데 두 가지 정황을 발견했다. 한 가지는 일부 노수련생들에게는새벽에 일어나서 연공하는 것이 전혀 힘든 것이 아니었다. 또 일부 수련생은 일부 자신의 수련경험이 있는데 예를 들어 관념을 바꾸는 등으로 이 관을 돌파했다. 그러나 나도 시도해보았지만 효과가 크지 않았고 일부 참조작용만 있음을 발견했다. 이는 도대체 어찌된 일인가?
후에 나는 다른 수련생들의 교류는 그들 자신의 수련의 역정과 걸어온 길임을 깨달았다. 나는 일종의 ‘상책’, ‘방법’, ‘지름길’을 찾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런 남의 ‘상책’은 자신한테 적합하다고 할 수 없었다. 보아하니 자신의 실질 정황에 결합하여 수련상에서 공을 들여야 한다.
그래서 나는 자신이 왜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분석했다. 나는 근본원인이 그다지 중시하지 못한 것이었음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만약 일찍 일어나서 급한 일이 있다거나 출근한다면 얼마나 이른지를 막론하고 일어난다. 그럼 왜 일찍 일어나서 연공하려면 일어나지 못하는가? 자세히 분석하니 만약 기타 교란요소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사실 사람의 일면이 무척 ‘현실적’이었다. 일찍 일어나서 출근함에 만약 일찍 일어나지 못하면 곧바로 좋지 못한 일이 발생함을 아는데 알람이 울릴 때 머리 속에서 ‘이 일은 다른 선택이 없다.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란 신호가 나타난다. 그러나 ‘일찍 일어나서 연공하자’는 사람의 관념과 업력이 존재하고 있는 대뇌 속에서 자동적으로 이 일을 ‘잠시 하지 않아도 된다.’는 유형의 일로 분류한다. 비록 전날 밤에 일찍 일어나서 연공하겠다는 염두가 있어도 실질적으로는 단호하지 못했기 때문에 알람이 울려도 사람의 일면 대뇌는 자동적으로 ‘급하지 않다. 다른 시간에 또 연공할 수 있다.’의 상태로 들어간다. 그래서 계속 잠을 잔다.
그럼 자신의 정황을 겨냥하여 이 관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어느 날 나는 갑자기 인식하게 되었다. “오로지 매우 중시하여 ‘일찍 일어나 연공하자’를 자신이 돌파해야 할 중대한 수련항목으로 여기고 이런 정도로 중시해야 비로소 이 관을 돌파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행했고 심지어 일찍 잤고 과연 많이 좋아졌다. 비록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날 여전히 일찍 일어나지 못했지만 이미 무엇을 돌파한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이미 빨리 일어날 수 있는 상태로 곧 들어가고 있었다. 다섯 번째 날에 마침내 큰 돌파가 있었다. 3시 50분 새벽에 일어나서 연공했고 결국 이 관을 돌파했다.
새벽 연공한 후 수련상태가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가부좌할 때 마음이 아주 조용했고 연공을 마친 후 상태가 지극히 좋았고 하루 종일 모두 신심이 가득했다. 나는 이것이 법의 요구에 부합되었기 때문이라고 깨달았다. 나는 마침내 새벽에 연공하게 되었다.
개인 체험이고 수련생에게 참고로 제공한다.
원문발표: 2018년 10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0/13/3757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