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몬테네그로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수련생 여러분, 저는 몬테네그로에서 온 대법제자이고 현재 수련한 지 2년 반이 되었습니다.
작년에 저는 대학공부를 계속 하기로 결심했고, 앞길이 힘겨울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시간을 내어 학교공부도 해야 하고, 또 시간을 들여 법공부 연공도 해야 하고, 또 일도 해야 하며, 다시 외국어 공부를 하러 가야하고,가사 일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이 모든 것을 계획하고 하기로 결심을 내렸습니다.
“당신은,당신이 꼭 견정불이(堅定不移)하다고 하는데,이런 마음이라면 그때에 가서 당신은 정말로 견정불이할 수 있으며,당신은 자연히 잘할 수 있다.왜냐하면 당신의心性(씬씽)이 이미 제고되어 올라갔기 때문이다.”[1]
저는 일이 바쁘지 않아 출근할 때 여유시간이 많아, 한가할 때는 사무실에서 혼자 연공을 했습니다.
대학과정을 시작하고 나서 모든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사무실에는 더는 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었고, 혼자 있게 되더라도 시간이 아주 짧게 변했습니다. 저는 늦잠 자는 집착과 8~9시간을 자야 몸이 정상적으로 움직인다는 관념을 제거해야했습니다.
저는 5시에 일어나 법공부 연공하는 것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힘들고 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수련인으로서 그것은 교란임을 인식하고 법공부를 강화했습니다.
사무실 일도 점차 많아졌습니다. 저는 관을 넘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그 후 저는 다시 열심히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마다 모두 한 몫의 일이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일을 잘해야 한다.”[1]
시험을 위해 공부를 할 때 이론 지식을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저는 숫자에 강한 편입니다.점점 힘겨워졌지만 나중에 법공부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법공부를 많이 하니 모든 방면의 일이 쉽게 해결되었습니다. 20일을 들여 배울 수 있던 것을 이제는 시간을 절반만 들이면 됩니다.
그때 갑자기 모든 친구들이 저를 찾기 시작해 처음에는 바쁘다며 다 거절했습니다. 곧이어 저는 이런 행위가 아주 좋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늘 자신의 뜻대로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수련에는 우연한 일이 없습니다. 친구들이 저를 찾는 데는 반드시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친구에게서 연락이 오면 저는 다른 사람도 오는지 물었는데 늘 새로운 이름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진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렇게 저는 대법제자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 후에 또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수련인입니다. 힘든 것은 속인이나 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수련상태를 생각해보기 시작했습니다. 법공부할 때 충분히 몰두하지 못했습니다. 몰두해 법공부하니 많은 일에 개선이 있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연공(煉功)중에 겁난(劫難)이 왔을 때, 당신이 아직도 자신을 속인으로 여긴다면, 내가 말하는데 당신의 心性(씬씽)은 그때 곧바로 속인 거기로 떨어진 것이다.”[1]
대학 시험을 볼 때 늘 심성고험에 부딪혔습니다. 교수님이 제게 높은 점수를 위해 노력하고 싶은지 물어보면, 저는 높은 점수에 대한 집착이 있는지 검사하는 것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속인의 입장에서 보면 학과 숙제만 잘해도 시험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 중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사람의 관념과 기대에 너무 집착하고 있었습니다. 한 교수님이 점수에 만족하냐고 물을 때 저는 별로라는 몸짓을 해보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인데도 말입니다. 그 후 저는 이 방면에서 자신을 잘 닦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단체 법공부에 거의 제때에 참가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누가 단체법공부를 하루 더 추가하자고 건의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내키지 않았습니다. 법공부를 아주 늦게까지 할 때가 있어 저는 스케줄을 다시 짜야했습니다. 저는 매우 일찍 일어나야 했는데 4시에 일어나기도 하며 연공하고 법공부한 다음, 대학 공부를 복습하고 그 다음에 다른 일을 했습니다.
저의 사상 중에는 다른 생각이 들었고, 심지어 다른 일을 먼저하고 그 다음에 법공부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런 생각을 노력해 배척하며 대법을 제 1위에 놓았습니다.
“노자는 이런 한 마디 말을 한 적이 있다: 상사(上士)가 도(道)를 들으면 근면히 행한다. 상사(上士)가 도를 들으면, 간신히 정법을 얻었는데, 오늘 수련하지 않고 어느 때를 더 기다리겠는가? 복잡한 환경은, 내가 생각하기에 오히려 좋은 일로서, 복잡할수록 고인(高人)이 나올 수 있지 않은가. 여기에서 두각을 나타내야 하는데, 그것이야말로 가장 착실하게 닦는 것이다.”[1]
션윈(神韻)을 보다
저는 모든 가족을 다 데리고 션윈을 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유럽 션윈공연을 하는 나라에 가야하며, 션윈 표를 예약하고 숙식을 해결해야 합니다.
“좋은 일을 하면 백색물질이 생긴다. 백색물질은 바로 고생을 겪고 고통을 겪으며 좋은 일을 하여 얻어오는 것이다.”[1]
그 특정한 기간에 저는 일을 잘 배치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 시기는 비행기 표도 아주 비쌌고, 가격을 감당할만한 호텔을 찾기도 어려웠습니다. 저는 션윈공연을 하는 모든 도시를 다 검색해 봤지만 모든 것이 매우 비쌌습니다. 총체적으로 비용이 너무 높았고, 더 어려운 것은 모든 비용을 모두 저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소비하는 데에서는 매우 이성적이지만, 이번에는 더 신중을 기해야 했습니다. 이번 여행을 배치할 생각을 하면 저는 폐 부위가 불편하고 아팠습니다.
어느 날, 항공편과 호텔을 찾고 있는데, 가슴이 아픈 부위에 흑색물질이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 흑색물질의 밀도는 점점 커지고 있었습니다. 업력이 저를 향해 덮치고 있었습니다. 그때 통증이 심했고 저는 안으로 찾아 이것은 경고라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모든 일손을 멈추고 이런 통증을 관찰했습니다. 통증은 제가 일할 때 나타났고 장시간 지속되었습니다. 이 기간에 동료가 제 사무실에 들어왔으나 그는 제가 이상한 것을 눈치 채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 계속 안으로 찾았습니다. 저는 가족에 대한 강한 집착이 있었습니다. 가족 11명을 데리고 션윈을 보러 가며, 한 명도 빠트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각종 생각이 또 일어났습니다. 나는 왜 이때 이들을 데려가려 하나, 나는 매우 바쁜 사람이다. 해야 할 일도 많고,나는 비행기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동시에 저의 가족도 같은 뜻을 밝혔습니다. 저는 온 머리에 모두 사람의 관념이었고, 지나간 경험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런 것을 인식한 후, 흑색물질이 저의 폐에서 사라지기 시작했고 통증도 약해졌습니다.
“그의 다리가 아플 때, 우리는 흑색물질이 그의 다리로 쏠리는 것을 볼 수 있다. 흑색물질은 바로 업력으로서 고통을 겪으면 소업(消業)할 수 있으며, 이로써德(더)로 전화된다. 아프기만 하면 그 업력은 아래로 제거되기 시작하기에, 업력이 아래로 내리누를수록 그의 다리는 더욱 심하게 아프다. 그러므로 그의 다리가 아픈 것은 아무런 연고가 없는 것이 아니다.”[1]
저는 계속 가족을 위해 션윈 표를 찾아보았습니다. 갑자기 상황이 호전되었습니다. 가격이 적당한 로마로 가는 비행기 표를 찾아내었고, 시내 중심에 있는 아주 좋은 숙박시설과 션윈 표를 찾아냈습니다.
떠나기 한 달 전에 남동생은 여자 친구와 화해를 했습니다. 그 기간에 모든 션윈 표는 다 팔렸습니다. 저는 남동생 여자 친구를 초대해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표를 그녀에게 양보하기로 하고, 가족에게는 제가 가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저는 다른 곳에서 션윈 표를 구해보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해, 이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떠나기 며칠 전,션윈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그날 공연을 1회 추가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매우 기뻤고 이 모든 것은 사부님의 배치라 여겨졌습니다.
저의 가족은 션윈에 대한 피드백이 매우 좋았습니다. 아버지는 온 가족이 같이 여행하는 것을 싫어하는데, 로마에 가는 것을 동의했고 모든 것이 매우 순조로웠습니다.
“당신이 수련하는 과정 중에, 속인 중에서 당신의 心性(씬씽)을 제고하고 우주의 특성에 동화함으로써, 우주의 특성이 당신을 제약하지 않게 되어 당신은 곧 승화해 올라올 수 있다.”[1]
교통사고
수련 중에서 긴 시간동안 아주 특별한 상태에 처해있어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마음속에 냉담하고 거리감이 있는 느낌이 있었는데, 묘사하고 정의 내리기가 어려운 느낌이지만 어쨌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이런 거리감과 냉담한 것이 존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법을 배운 후, 다른 사람에게서 관찰한 어떠한 것도 안으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상태에 대해 저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지만,수련인이 있어야할 좋은 상태는 아니라는 것은 알았습니다. 이런 상태는 오랜 시간 지속되었지만, 저는 이지적으로 대하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운전하고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뒤에서 오던 차가 빠르게 따라오다, 앞에 차가 막고 있어 제가 정차하니 뒤에서 저의 차를 박았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앞차를 박게 되었습니다. 충돌하는 순간에 저는 육신을 떠났고, 제 머리가 앞뒤로 마구 흔들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돌아온 후 차가 위로 솟구치는 것을 보았는데 발이 액셀을 밟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얼른 차에서 빠져나왔고 한 덩이 업력이 소멸되어 정말 잘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속에서 희열이 저절로 우러났습니다.
“우리 매우 많은 제자는 수련과정 중에서 일부 위험한 일에 부딪힌 적이 있는데, 자동차에 부딪히거나 높은 데서 떨어지는 등등 많은 일이 있다. 그런 후 우리 수련생은 스스로 마음속으로 아주 기뻐하는데,기뻐할 만하다. 물론 내가 법에서 말하였다. 이는 이전에 빚진 몹시 큰 업력, 심지어 명(命)을 갚은 것과 같다고. 만약 정말로 그 명을 갚았다면 그럼 정말로 지옥에서 이름을 지워버린다. 왜냐하면, 당신이 그 명(命)을 이미 갚았기 때문이다.”[2]
“사실 당신은 한번 부딪혀 당신이 아무 일도 없었다고 여기지 말라. 당신은 정말로 하나의 당신이 죽어버렸는데, 업력으로 구성된 당신이다. 그뿐만 아니라 신체에도 당신의 좋지 않은 업력으로 구성된 사상이 있고 마음이 있으며 사지가 있는데, 부딪혀 죽었다. 그러나 그는 전부 업력으로 구성된 것이다. 우리는 당신에게 이처럼 큰 좋은 일을 해주었으며 이처럼 큰 업력을 제거하여 그것으로 명(命)을 갚게 했는데, 이 일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 곧바로 당신이 수련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비로소 이렇게 하였다. 당신들이 알게 되었을 때 당신들은 나에게 감격할 방법이 없다.”[2]
앞뒤 차 모두 심하게 손상되었지만 제 차는 약간 패어 들어가거나 긁혔을 뿐이었습니다. 앞차의 여성 운전자는 충격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목이 갑자기 심하게 아프기 시작해, 배척하며 모든 것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수련인이기 때문입니다. 저를 박은 운전자가 계속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아파하는 것을 보면서도 저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앞차 운전자는 제게 병원에 가라고 계속 말했고, 모든 구경꾼이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온 후, 저는 사고를 낸 여성이 냉담하고 거리감이 있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녀와 경찰을 계속 관찰했습니다. 아무도 저를 진심으로 관심 가져주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서 모두 거리감이 느껴졌고, 순서에 따라 그들이 해야 할 일만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과 기록을 마치고 저는 집으로 걸어왔습니다. 사고지점이 저의 집과 가까웠습니다. 그때 저는 걷기가 힘들었고 온몸이 다 아팠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연공을 했습니다. 그날부터 저는 집중하기 어려워도 다른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를 했습니다.
이튿날에 속이 메스껍고 등과 팔이 심하게 아팠으며 머리도 들기 힘들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숨기려고 노력했지만, 동료들은 모두 제게 의사에게 가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날 상황이 더 나빠졌습니다. 일어나기도 힘들어 저는 하루 종일 법공부하기로 했습니다.
3일째 저는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저는 저를 박은 운전자와 그녀의 행위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래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한 수련생이 그녀의 인식을 말했고, 저는 ‘선(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전에 저는 ‘선’이란 것은 수련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여겼지만 그 수련생은 “사부님이 우리에게 선을 닦으라고 알려주셨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저는 선을 닦는 배후의 내포와 과정을 깨닫게 되었고, 그 후 제 신체 주위에 있던 한 층 껍질이 천천히 와해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번 일을 겪고 저는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것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다른 사람의 그런 냉담과 보류하는 행위를 더는 발견하지 못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미국법회설법-뉴욕좌담회설법’
(2018년 유럽 법회 발언고)
원문발표: 2018년 10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8/10/9/3754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