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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 거주지역에서 진상을 알린 수련 이야기

글/ 서울 대법(大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에서 수련하는 파룬궁(法輪功)수련생입니다. 1998년에 법을 얻었고 2004년에 한국으로 왔습니다. 그때 수련을 첫 자리에 놓기로 결심했습니다. 시간만 나면 진상 거점에서 중국 관광객을 상대로 진상을 알리고 있으며 또 중공 대사관 앞에 가서 발정념을 합니다.

‘9평공산당’이 발표된 후 어떻게 중국인들에게 진상을 알려 그들을 도와 삼퇴(三退-중국공산당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산주의청년단, 소년선봉대에서 탈퇴하는 것)를 시킬 것인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2006년 설날 저는 수련생과 함께 진상자료를 등에 지고 중국인이 모여 사는 ‘대림동’에 진상을 알리러 갔습니다. 이곳은 서울에서 중국인이 가장 많이 집결해 사는 지역이지만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중국인들과 대면하며 진상을 알릴 수 있는 진상 거점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했습니다.

저는 수련생과 논의하면서 진상을 알리는데 더욱 편리하게끔 하려면 대림동에 셋방을 마련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가 이런 결정을 한 후 현지 수련생의 협력으로 빠른 시간 내에 대림동에 탈당센터가 설립됐습니다. 수련생들이 진상 보드판을 제작해왔고 또 영상을 방영할 수 있는 설비를 제공했습니다.

정념으로 교란을 돌파하다

탈당센터 설립 준비가 완료된 후 저의 신체에 갑자기 병업(病業) 상태가 나타났습니다. 눈꺼풀이 너무 무거워 나중에는 눈도 뜰 수 없었으며 더 심해져 밤낮을 가릴 수 없었습니다. 벽을 짚고 다녀야 했고 화장실마저 찾을 수 없었습니다.

대법 수련 후 전에 심했던 ‘추간판 탈출증’이 아무런 치료 없이 사라졌고 그 뒤로 병이 없는 건강한 상태로 살 수 있었습니다. 그랬던 신체가 진상거점을 설립하려니 갑자기 병업 상태가 나타났던 것입니다. 저는 끊임없이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강화했는데 보이지 않던 눈은 신속히 정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진상거점도 정식으로 오픈했습니다.

중공 경찰의 변화

처음에 진상거점을 안정시키기 위해 저는 두 달 동안 일하지 않고 매일 진상거점을 지켰습니다. 저희 탈당센터는 지하철 대림역 10번 출구에 있으며 주로 영상 방영, 보드판 전시, 자료배포, 대면하여 진상 알리기를 합니다. 영상 방영기 모터의 무게는 30kg이 넘었고, 조명등, 진상 보드판, 진상자료가 손수레에 가득해 저의 키보다 높았습니다.

그때 저희는 날마다 ‘9평공산당’과 대법 홍전(洪傳) 관련 영상을 방영했습니다. 어느 날 진상 보드판을 진열하고 있는데 조선족 동포가 보드판을 보고 크게 화를 내며 큰 소리로 자신은 중공 공안경찰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저희를 위협했을 뿐만 아니라 사부님께 많은 불경한 말을 했습니다.

그는 욕하면서 다행히 ‘9평공산당’ 영상을 보았는데 그후 거의 매일 찾아와 영상을 보았습니다. 어느 날 그는 자발적으로 저에게 “저를 삼퇴 시켜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겪은 일로 진상을 똑똑히 알리다

대림동은 서울에서 가장 큰 화인 거주 지역이며 저희 진상거점은 중국인 재래시장 입구에 자리했습니다. 오가는 사람은 대다수가 한국에 일하러 온 조선족이며 아침 9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유동 인구가 특히 많습니다.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할 때 늘 각종 교란에 봉착합니다.

어느 날 오전 10시경 공무원인 듯한 50여 세의 조선족 동포가 찾아와 보드판 앞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파룬궁을 믿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사부님 존함을 부르며 중공이 퍼뜨렸던 많은 요언을 말했습니다. 이러자 주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와 그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는 또 사부님을 안다며 과거에 같이 군대에 복무한 적이 있다는 등 얘기를 했습니다.

그는 갈수록 신이 나서 말했고 게다가 한 무리 사람들이 그를 둘러싸고 들었습니다. 저는 우선 그가 계속해서 독을 퍼뜨리는 것을 제지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를 한쪽으로 불러 이야기했습니다. “당신도 중국인이고 저도 중국인입니다. 저의 체험을 알려드리죠. 저는 중국에서 음식점 2곳을 경영하면서 돈도 많이 벌었습니다. 하지만 40대가 되면서 심한 류마티즘성 추간판 돌출증으로 추간판 뼈에 2개의 큰 구멍이 났습니다. 중의의 추나요법으로 매일 1천 위안(한화 약 16만 4천 원)의 치료비를 쓰기도 했지요. 그러나 중의, 양의를 막론하고 모두 효과가 없었습니다. 나중에는 통증으로 스스로 생활이 불가능해졌고 심지어는 침대에 누워 아파서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늘 울면서 이렇게 젊은 나이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거냐며 걱정이 태산 같았습니다.”

“1년 남짓 병치레를 하자 저는 극도의 절망에 빠졌습니다. 1998년 정월, 오빠가 베이징에서 ‘전법륜(轉法輪)’을 가져 와 저에게 주면서 말하기를,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면서 파룬궁을 수련하는데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히 하는 효과가 매우 좋다고 했습니다. 이튿날 아침 오빠는 저를 데리고 인근 연공장에 가서 함께 파룬궁을 배웠습니다. 동북 지역의 겨울은 매우 춥습니다. 특히 새벽 4, 5시 무렵은 더 춥습니다. 날도 채 밝지 않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저도 따라서 연공했습니다.”

“신기하게도 1주일 후 저는 다른 사람의 부축 없이도 스스로 연공장에 걸어가 연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한 달도 채 안 되어 신체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정말로 병 하나 없이 홀가분한 몸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집에 있는 모든 약을 버렸습니다. 비싼 약이었으나 필요 없게 된 것이죠. 파룬궁이 저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가족들도 기뻐서 사람을 만나면 스스로 생활할 수 없던 사람이 이제 돌볼 필요가 없게 됐다고 했습니다.”

“주변의 친척들도 놀라워하며 저에게 무슨 약을 사용했는지, 어찌하여 이렇게 빨리 나았는지 물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했습니다. 많은 친척과 친구들이 저의 신체 변화를 보고 수련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그는 제가 하는 말을 줄곧 조용히 듣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야기를 마친 후 그의 태도는 전처럼 흉악하지 않았고 미안해하는 표정이었으며 더는 대법에 불경한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가 돌아서 떠나려할 때 다른 한 수련생이 그에게 진상을 알렸더니 다시 흉악한 모습을 하면서 자신에게 파룬궁을 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의 태도가 아직 근본부터 바뀌지 않았으니 돌아가면 또 다른 사람을 독해할 것 같았습니다. 특히 그가 옮겨 말했던, 중공에 의해 퍼뜨려진 구체적인 요언들은 사람에게 미치는 약 영향이 매우 심했습니다. 만약 그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리지 않는다면 그는 돌아가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해칠지 모릅니다.

저는 앞으로 다가가 그에게 지금은 점심시간이고 저의 집이 근처이니 함께 가서 식사하면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자고 했습니다. 그가 다른 한 친구와 함께 하겠다고 해 저는 동의했습니다. 저도 다른 한 수련생과 함께 이 2명을 저의 집에 데리고 가 같이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집에 모신 사부님 법상을 가리키며 저는 이 분이 저의 사부님이라고 말하면서 “당신이 안다고 했는데 같은 분이신가요?”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는 매우 놀란 표정으로 한참을 보더니 더는 감히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다른 한 수련생과 함께 그에게 대법의 진상을 상세히 알렸습니다.

떠날 때 그는 중공사당조직에서 탈퇴하겠다고 대답했고 ‘전법륜’ 한 권을 요청하면서 집에 돌아가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전화번호도 적으면서 일이 있으면 저에게 전화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후로 그는 더는 저희를 교란하러 오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그는 저에게 두 차례 전화했는데 유감스럽게도 당시 마침 중요한 대법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중이어서 그와 통화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그에게 전화를 했는데 그의 핸드폰 번호가 이미 바뀌었고 연락이 되지 않았으며 현재 어떻게 지내는지 모릅니다.

진상을 알릴 때 높게 말하지 말아야 하며 속인과 우열을 다퉈서는 안 된다

진상을 알리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고 그들의 질문 또한 각양각색입니다. 어느 해 설 연휴로 많은 수련생이 진상거점에 와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러다가 한 무리 사람들에게 둘러싸였습니다. 그중 한 속인이 파룬궁의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히 하는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런 문제에 봉착하여 만약 상대방의 사유방식에 따라 나간다면 짧은 시간 내에 진상을 명백히 알리기 어렵습니다. 만남은 연분이고 중생은 법을 위해 온 것으로, 그 역시 그중의 한 사람이며 단지 미혹 속에 빠졌을 뿐 입니다. 그냥 이렇게 떠나보낼 수 없었고 그가 진상을 다 알고 난 후 떠나가도록 해야 했습니다.

그가 질문만 던지고 총망히 떠나려 해서 저는 급히 쫓아가 그에게 몇 분만 시간을 점하겠다면서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했습니다. “한국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수련생 중에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히 한 신기한 사례가 수없이 많아요. 간암, 폐암, 신장암 등 불치병 환자, 심지어는 말기환자였음에도 그들은 파룬궁을 수련하고 나서 병이 다 나았는데 한국 병원의 진단서류도 있습니다. 의학상으로 설명이 불가능하지요. 만약 당신이 믿기 어렵다면 제가 지금 바로 전화를 걸어 그 분을 여기에 불러 와 당신에게 증명해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직접 겪은 경험도 그에게 알렸습니다. 그는 듣고 나서 태도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떠나면서 저와 악수를 나누었고 깍듯이 경례를 하면서 전부 잘 알았고 이제는 명백히 알았다며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친척과 약속한 시간이 이미 지나서 빨리 가봐야 하므로 나중에 꼭 찾아오겠다고 했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데 상대방으로 하여금 될수록 저의 사유방식에 따라오게 합니다. 저는 상대방의 문제에 직접 대답하지 않고 또 개별적인 문제에 빠져 속인과 우열을 다투지 않으면서 그 사람이 내가 말하는 진상을 듣도록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당연히 대법제자는 사람에게 유익하여 우리가 말을 할 때는 정념에 의거해 하므로 말을 함에 따라 나가는 것은 연꽃이다.”[1]

저는 깨닫기를, 제가 직접적으로 그의 문제에 대답하든 하지 않든, 오직 제가 말하고 있고 그가 듣고 있다면, 제가 하는 말에 모두 에너지가 실려 상대방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소훼할 것이며 그도 자연히 점차 깨어날 것입니다.

또 속인이 믿게 하기 위해 일부 대법제자 중에서 발생한 신기한 현상을 알리는 수련생을 보았는데 그들 자신도 모르게 매우 높게 말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중공의 장기적인 무신론 세뇌를 받은 중국인들에게 우리가 만약 너무 높게 말하면 속인은 받아들이기 힘들 것 이며, 어떤 경우에는 심지어 반면 효과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수련생들이 이 방면에서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상을 알게 된 중생들이 대법을 지지하다

더욱 많은 인연 있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 저희는 진상거점을 재래시장과 가까운 곳으로 옮겼습니다. 이곳은 재래시장, 음식점, 각종 가게로 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입니다. 매일 수많은 사람이 왕래합니다. 하지만 입구여서 위생상태가 아주 나쁘며 정말로 매우 더럽고 혼란스럽습니다.

깨끗한 진상 알리기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저는 다른 한 수련생과 함께 매일 쓰레기를 정리하는데 반시간 이상씩 걸립니다. 주변의 상인, 지하철 직원, 주변의 경찰들도 저희들을 묵묵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희가 오면서 주변의 더러운 환경이 개선됐고 주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가끔 중국인들이 다가와 말합니다. “저도 중국인이지만 중국인의 소양이 너무 낮아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 쓰레기들을 보세요, 얼마나 더럽습니까? 당신들은 정말 수고가 많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어느 한 번 길을 가던 한국인이 저희들의 진상을 듣게 됐습니다. 그의 행동거지로 보아 지식계층인 것 같았습니다. 그는 매우 격동돼 말했습니다. “현재 아직도 이렇게 정의로운 사람들이 있군요! 당신들은 이렇게 대단한 일을 하고 있네요!”

그는 또 저희에게 생활상황과 자금출처를 물었습니다. 우리는 그에게 이는 모두 의무감으로 진상을 알리고 있는 것이며 어떠한 보수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더욱 감동하여 반복적으로 저희에게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면서 매달 생활비라도 기부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그의 호의를 사양하며 우리 모두 평소 자신의 직장에 다니고 주말과 여가시간을 이용해 진상을 알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그는 저희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음료수를 사왔고 몸에 지니고 있던 모든 돈을 주고 갔습니다. 떠나면서 그는 “이후에 꼭 다시 찾아뵈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진상을 알리는 중에 늘 일부 교란에 봉착합니다. 예를 들면, “당신들 파룬궁은 정치를 하지 않는다면서 왜 탈당을 하라고 합니까?”, “왜 중공을 멸하려 합니까?”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늘 주변 사람들이 몰려와 함께 공세를 퍼붓곤 하는데, 흉악한 몰골을 하고 저희를 둘러싸며 심지어 매우 듣기 힘든 욕을 합니다.

이런 상황에 부닥치면 저희는 일반적으로 그들과 맞서지 않고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이해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모르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천안문 분신자살 사기극’, 이렇게 큰일에 대해 전 세계가 다 알고 있는데 당신은 모르지 않습니까? 사기극은 유엔에서도 알고 있습니다. 6·4 탄압에서 사람을 죽인 진상에 대해 당신은 모르지 않습니까? 생체장기적출 진상에 대해서도 당신은 모르지 않습니까?….”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한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약할 수 있다.”[2]

이 말씀에 대해 저는 이렇게 깨달았습니다. 무릇 어떤 교란에 봉착하든지 오직 우리에게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이 우리의 마음이 그들에게 이끌려가지 않고 여전히 평화로운 심태, 대법제자의 심태로 그들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다면 진상은 진정 그들의 마음속에 파고 들어갈 것입니다. 속인에게 둘러싸이고, 사람이 많을수록 더 좋은 것으로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일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제가 진상을 명백히 알리면 그들은 계속하여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다 듣고 나서 그들은 더는 한마디 말도 못하고 하나씩 흩어져 갑니다.

어떤 사람은 한 번 또 한 번 와서 우리 진상을 듣는데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해 욕하다가도 나중에는 결국 깨어납니다. 그들이 진상을 듣고 변하는 모습을 보고 저는 정말로 그들을 위해 기쁩니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처음에 당신들 파룬궁이 정치에 참여하는 것 같아서 특별히 반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9평공산당’, ‘해체당문화’를 보고 비로소 모두가 진실인 것을 알았고, 책을 정말 잘 썼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당신들 파룬궁만이 감히 이런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또 어떤 사람은 진상을 알고 나서 자발적으로 저희를 도와 삼퇴를 권하기도 합니다. 진상거점에 와서는 늘 한마디 말도 없이 묵묵히 저희의 보드판을 보고 ‘9평공산당’ 영상을 보는 한 남성이 있었는데 결국 삼퇴 성명란에 자신의 이름을 적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또 조용히 삼퇴 명단을 가득 갖고 왔습니다. 저희에게 주면서 이는 중국에 돌아갔을 때 국내에서 가져온 것이라며 모두 자신의 친척들과 친구들이 삼퇴를 요구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몇 년간의 진상 알리기 과정에서 저희는 구체적으로 몇 명이 삼퇴 성명을 발표했는지 통계하지 않았으나 대략적으로 헤아려보니 적어도 6만 3천명이 넘는 것 같습니다. 이중에는 수많은 감동적인 일들이 있었습니다.

수련생과 협력해 정체를 형성하다

중생구도 중에서 수련생 사이에 일부 같지 않은 견해가 있기도 합니다. 아침연공을 놓고 말할 때, 인근의 사람들이 더욱 전면적으로 파룬궁을 알게 하기 위해 저희는 지하철역 출구 근처에서 연공을 합니다. 옆에 정류소가 있고 매일 새벽 몇 십 대의 차량이 정차하며 출근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차를 탑니다. 그들은 자연히 저희의 연공모습을 보게 되며 진상자료도 보게 됩니다.

차량의 소음이 커서 사실 이곳은 이상적인 연공장소가 아니며 입정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때문에 일부 수련생은 논쟁이 있었는데 조용한 공원으로 옮겨 가 연공해야 한다며 이곳은 연공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법시기이고 정법형세가 급하며 사람을 구하는 건 더욱 급하다고 우리는 인식합니다. 우리는 현재 단순히 개인 수련과 제고를 위한 것만 이 아니며 사람을 구하는 것을 첫 자리에 놓아야 합니다. 오직 첫 일념이 홍법과 사람을 구도하는 것이고 오직 중생이 대법 진상을 알 수만 있다면 우리의 헌신은 값진 것입니다. 저희는 자신의 제고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이곳에서 연공 시 잠시 입정할 수 없다고 해도 사람을 구하려는 저희의 그 마음을 사부님은 모두 알고 계시며 사부님께서는 끝없는 법력으로 저희에게 마땅히 얻어야 할 일체를 연화해 주실 것입니다. 사부님께서는 “心性(씬씽)이 얼마만큼 높으면 공도 그만큼 높은데, 이것은 절대적인 진리다.”[3]고 말씀하셨고 또“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功)은 사부에게 달렸다.”[3] 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이 몇 년간 저희는 줄곧 이곳 지하철역 근처의 작은 공원에서 연공했고 매우 좋은 홍법효과도 거뒀습니다. 매일 새벽 이곳에서 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으며, 차를 오르내리는 사람들도 모두 저희가 연공하는 장면과 대법 현수막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의 진상거점은 현지 경찰서의 합법적인 허가를 받았으나 늘 속인의 노점상이 이곳을 점할 때가 있어 저희 진상 보드판 진열 등에 영향을 줍니다. 이런 정황에서 저희는 인내심 있게 그들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리며 진상을 알고 나면 그들도 이해하고 자리를 저희에게 내줍니다. 하지만 최대한도로 속인에게 부합해야 한다면서 속인도 돈을 벌어야 하기에 그들을 생각해야 하고 그들과 논쟁하지 말아야 한다고 여기는 수련생도 있었습니다.

처음에 저희가 영상을 방영할 때도 일부 교란을 받았습니다. 일부 다른 견해를 갖고 있는 수련생은 심지어 인근의 속인 노점상들이 듣는 앞에서 “전단지나 배포하면 됐지, 왜 이렇게 일을 벌여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가?”라고 했습니다.

저희는 깨달았습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개인수련과 정법수련의 관계를 반드시 명확히 해야 합니다. 개인수련에서 우리는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를 닦아내야 합니다. 그러나 정법수련에서 우리는 조사정법, 중생구도의 사명을 짊어지고 있으며,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도하는 일은 모두 사심 없는 공헌입니다. 아울러 항상 어떻게 하면 더욱 많은 중생이 구도될 수 있도록 하겠는가를 우선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그들 노점상처럼 만약 그들이 저희에게 협조하여 저희가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일에 영향주지 않는다면 그들에게는 좋은 미래가 주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희 진상거점 장소를 점하지 말도록 권유하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그들의 미래를 위해 생각하는 것이며 진정으로 그들이 잘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진상을 명백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좋지 않은 영향과 교란을 주었다면 무지 중에서 죄업을 짓는 것과 같고 그들 자신을 훼멸하는 것과 같습니다.

또 하나는 저희 진상거점은 재래시장 입구에 위치했기에 형형색색의 각종 사람과 마주하게 되고, 게다가 중공 특무가 늘 사람을 파견해 교란하고 있습니다. 만약 참여한 수련생들이 더욱 크고 강대한 정념이 있으며, 정체적으로 더욱 잘 협력한다면 이 진상거점은 더욱 큰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며 더욱 많은 사람을 구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깨달았습니다.

다행히 몇 명의 수련생이 능히 진정으로 법리에서 청성한 인식을 유지함으로써 진상거점으로 하여금 다년간 비바람 속에서도 이곳에 뿌리를 내리게 했습니다. 저희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수련생들의 정체적인 협력과 정념정행이며, 함께 바르게 걷고, 조사정법, 중생구도의 길을 잘 걷는 것입니다.

이상은 저희 진상거점 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발생한 일부 이야기와 수련 중의 체득입니다. 부당한 곳은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존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1-2010년 뉴욕법회설법’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마지막 집착을 제거하자’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018년 아시아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 발표 원고)

 

원문발표: 2018년 10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해외법회원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0/18/3759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