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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리에서 명확히 깨달아 부정적인 정서를 제거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일주일 동안 저는 수시로 일종 비관, 소극적인 기분에 휩싸였는데, 이런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면 저절로 이후의 길을 생각하곤 했습니다.

저는 미혼 제자이고 결혼에 대한 태도는 ‘자신의 수련환경에 대해 책임지는 전제하에 순리에 따르자’입니다. 속인의 결혼이란 세속적인 관념으로 맹목적으로 경솔하게 결혼을 대하지는 않지만, 최근 이런 소극적인 느낌으로 마음이 번거롭고 정신이 산만합니다. 한 번은 연공하다 버텨내지 못할 것 같았고 그저 울고만 싶었습니다.

이런 상태는 반드시 바르게 수정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열심히 법공부하고 사상을 정화해 발정념 중에서 비관, 소극적이고 부정적 감정을 제거했습니다. 효과가 좋아 발정념을 하면 자신의 공간장이 맑고 깨끗해진 것 같았지만 이튿날이면 그런 부정적인 감정이 다시 밀려왔습니다. 여러 차례 이런 상태를 뿌리 뽑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뿌리에서 그것을 제거하지 못했습니다.

‘전법륜’ 제2강에서 천목에 관한 설법을 보았을 때 삽시간에 자신의 수련에서 부족한 점, 비관, 소극적인 감정에 대해 더 깊은 인식이 생겼습니다. “현재 어떤 사람은, 이 한 쌍의 눈은 우리 이 세계 중의 어떤 물질, 어떤 물체든 볼 수 있다고 여긴다. 그리하여 어떤 사람은 일종의 고집스러운 관념이 생겨서 그는 눈을 통해 본 것만이 확실하고 확실한 것이라 여기며, 그가 보지 못하는 것은 믿지 않는다. 과거에는 줄곧 이런 사람을 오성(悟性)이 좋지 않다고 여겼는데, 일부 사람은 역시 왜 오성이 좋지 않다고 하는지를 분명하게 말하지 못한다. 보이지 않으면 믿지 않는다는 이 말은 듣기에는 아주 이치에 맞는 것 같다. 그러나 조금 높은 층차 중에서 보면 그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1] “바로 우리 사람이 이 물질공간의 이 한 쌍의 눈이 있게 된 후부터 곧 사람으로 하여금 보지 못하게 하는, 이런 가상(假相)을 만들어 주게 되었다. 그러므로 과거에, 사람들은 보지 못하면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으며, 수련계에서는 예부터 이런 사람을 오성(悟性)이 좋지 않아 속인의 가상에 미혹되었으며 속인 중에 미혹되었다고 여겼다.”[1]

결혼 이 방면에서 항상 사람의 사상으로, 혼자 계속 산다면 많은 일이 힘들 것 같고, 모든 일을 혼자 해야 하고 아무도 돕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속인의 사유입니다. 결혼이란 길을 선택해야 한다면 적합한 사람을 만나지 못했는데 대충 맞춰서 하기는 싫습니다. 대법제자는 자신의 수련과 환경에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입니다.

사부님의 천목에 관한 이 단락 법을 읽고서야 자신이 줄곧 속인의 사유 중에 빠져 있었고 미래에 대한 비관, 소극적 정서가 바로 자신의 후천 관념이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런 부정적 정서가 바로 이 한 쌍의 ‘육안’이 세속의 관념에 미혹된 것입니다.

한 대법제자로서 우리의 길은 사부님이 배치해 놓으신 것입니다. 세 가지 일을 잘하는 외에 다른 것은 제가 생각할 것이 아닙니다. 이후의 길이 어떤지 보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 마음으로 각종 상상을 하고 걱정하며 자신의 ‘육안’으로 집착과 사상업력을 증가시키는데 이 자체가 바로 법에 있지 않은 것입니다.

대법이 만든 생명도 반드시 단독으로 담당할 능력이 있어야 역사가 우리에게 부여한 책임을 짊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혼을 하든 안하든 저는 이런 속인 사유로 자신을 미혹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들이 법에 대해 책임지는 것 외에, 어떠한 인간적인 집착이 없고, 자신의 것이 없으며, 자신의 개인적인 요소가 없다면, 이 일을 꼭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개인적인 요소를 섞기만 한다면, 이 일을 잘할 수 없을 것이다.”[2]

우리의 집착은 발정념으로는 한동안밖에 억제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철저히 제거하려면 반드시 법공부를 착실히 해 법리에서 깨달아야 합니다. 소극적 마음 상태 뒤에 있는 숨은 집착을 찾아내고 그것을 철저히 내려놓으니 마음이 맑아지고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6- 아태지역 수련생회의 설법’

 

원문발표: 2018년 10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8/10/6/3754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