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북부 대법 수련생
[밍후이왕] 최근 수구(修口)에 관한 수련생들의 문장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오고 크게 느끼는 바가 있어 짧게 얘기해보려 합니다.
1. 호기심, 참견하기를 좋아하는 마음, 소식을 묻기 좋아하는 마음은 정말 나쁩니다. 알 때가 되면 자연히 알게 되기에 시시각각 자신의 첫 일념이 정념인지 지켜봐야 합니다.
예를 들면 몇 해 전, 선양의 가오룽룽(高蓉蓉)이 구출된 후 저를 포함해 많은 수련생들이 수소문했습니다. 가오룽룽이 재차 불법 체포됐을 때 저는 마침 친구와 얘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당시 친구가 “선양에 가오룽룽이라는 파룬궁 수련생이 있는데 방금 붙잡혔어요”라고 하자 저는 몇 마디 물은 후 수련생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해보라고 했고 만약 사실이라면 즉시 밍후이왕에 통지하자고 했습니다. 그때에는 밍후이왕에 접속할 줄 몰랐지만 이후에 확인해보니 사실이었습니다. 아주 우연한 기회에, 그것도 다른 곳에서 선양에서 발생한 이 일을 알게 된 것입니다.
2. 1999년 7월 20일 이후, 제가 사는 북방 도시에서 수련생들은 자발적으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일들을 했습니다. 진상 지폐를 널리 보급하라고 하자 돈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적었고 이후에 대량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속인 친구가 늘 잔돈을 바꿀 수 있었기에 저는 그를 찾아가 잔돈을 바꾸었습니다. 몇 천 위안, 몇 만 위안 바꾸었고 많을 때에는 한꺼번에 큰 가방 몇 개에 담을 만큼 바꾸어 자료점에 주었습니다. 그때 수련생에게 어디에서 바꿨는지, 누가 바꿔주었는지 묻지 말라고 여러 번 귀띔해주었습니다.
이후에 그 수련생은 불법 체포됐고 한 동안 지난 후 다른 수련생이 저를 보고 잔돈을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당시 저는 흠칫하며 상세히 물었고 그제야 제가 돈을 바꾼다는 사실을 이 자료점 수련생뿐만 아니라 다른 자료점의 수련생들도 모두 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때에야 예전에 돈을 바꿀 때 한 번은 오토바이가 이유 없이 경적이 울려 그 후에는 몇 번만 바꾸었고 어쩔 수 없이 그만둔 사실이 생각났습니다. 이건 사부님께서 저에게 주신 법을 실증할 수 있는 기회였지만 수련생이 수구를 못했기에 어쩔 수 없이 그만두게 됐습니다.
수련생을 탓할 생각은 없지만 수련생이 수구하지 않음으로 인해 안전 때문에 다른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법을 실증하는 일을 그만두게 됐습니다. 이는 제가 대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는 방면의 특기 항목이었고 바꾼 잔돈은 500만 명 이상의 도시에 공급해 줄 수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쓸 수 있을 만큼 얼마 요구하면 그만큼 제공해줄 수 있었습니다. 가슴이 아프지만 탓하지 않겠습니다. 수구는 정말 너무 필요하고 사부님께서도 설법에서 과거 승려들은 ‘신(身)ㆍ구(口)ㆍ의(意)’를 지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맞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18년 10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0/1/3751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