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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이 사회에 복을 주다-교사편(7)

글/ 정신(正信)

[밍후이왕] 중국 대륙에서는 1999년 7.20 박해 이전 1억 명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었다. 그 중에는 기초 교육에 종사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교사들이 많았다. 교사들은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수련의 지도이념인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학생을 가르치며 사랑을 실천해 교육계에서 엘리트로 정평을 받았다.

베이징 수학교사가 인생의 참뜻을 찾다

리란창(李蘭強) 교사는 베이징 사범대학교 우등생으로서 1993년 베이징시 하이딩(海定)구 타이핑(太平)로 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전에 리란창은 줄곧 인생의 참뜻을 찾았다. 그는 “사람은 무엇 때문에 사는가?”, “사람이 사는 목적은 무엇인가?”, “사람은 어디로 가는 것인가?”를 알고 싶었다. 그는 일부 도가의 수련서적을 보고 수련계의 친구도 사귀면서 오로지 수련만이 생명을 승화하게 할 수 있고 심지어 불로장생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는 중화문명의 정화(精華)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수련을 가르치는 그런 고서는 어려워서 난해했고 지도할 수 있는 사람도 없어서 많은 문제는 답이 없었다.

1997년 10월 그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전법륜’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어둠을 밝히는 햇빛처럼 그에게 깨달음을 주었다. 이것이 바로 그가 찾으려던, 진정하게 생명을 승화시킬 수 있는 책이었다! 다년간 풀지 못했던 마음속 매듭이 모두 풀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심장병 등도 나았다. 이때부터 그는 건강해졌고 마음은 한없이 밝았다.

수련의 대도(大道)를 찾은 리란창은 매일 즐겁게 파룬따파의 불광(佛光) 속에 있었다. 대법은 그에게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일을 함에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하라고 가르쳤다. 그의 정신, 사상도덕은 매우 크게 향상됐다. 높은 경지의 사상은 높은 경지의 행위를 지도했다. 학교에서는 성실하고 선량하며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 3개 반의 수학을 가르치고 수학교육 연구 조장을 맡아 업무량이 매우 많았지만 한 번도 고생스럽고 힘들다고 호소하지 않았고 학교 지도부와 학부모들의 칭찬을 받았다.

리란창의 변화에 부모, 형제와 아이들도 차례로 파룬따파 서적을 보았다. 그 때 온 가족은 화기애애했다.

허베이 장자커우시 퇴직교사 가정의 선한 행위

장취안싱(張全興) 교사는 허베이성 장자커우(張家口)시 줘루(涿鹿)현 퇴직 교사다.

(1)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일가족

수련 전에 장취안싱은 온갖 병을 달고 살았다. 경추와 요추질환, 두통, 요통, 다리 통증에 복부 부종이 있었다. 그 외에 심장, 간장, 신장, 위장에도 병이 있어 혼자서 옷을 입거나 눕지 못했다. 의사는 그에게 돈이 아무리 많아도 그의 병은 치료할 수 없다고 했다. 당시 그의 월급은 매달 약값을 내기에도 부족했다.

자신만 아픈 게 아니라 그의 가족도 다난하고 병이 많았다. 팔순에 가까운 연로한 어머니는 몸이 약하고 질병이 많았다. 아들 장리화(張力華)는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다리에 근육이 없고 짧은데다가 감각이 없었다. 게다가 기억력도 매우 나빴다. 그의 아내는 장기적인 과로와 압력으로 정신이 붕괴 직전에 이르러 앓아누웠다. 운다 하면 곧 울었고 연속 잠을 자지 못했다. 그의 가정은 질병에 시달려 휘청거렸고 수시로 무너질 위기에 놓여 있었다.

(2) 기쁘게 대법을 얻어 심신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다

이 위급한 시각에 그들 온 가족은 기쁘게 대법 보서 ‘전법륜’을 얻었고 5장 공법을 연마했다. 이때부터 그들의 운명에 기적 같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와 아내는 약을 먹지 않고도 병이 완쾌되어 온 몸이 홀가분했다. 더욱 신기한 것은 아들의 기억력이 크게 좋아지고 왼쪽 다리와 왼발에 감각이 돌아왔으며 발가락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됐다. 물도 한 양동이나 들 수 있고 힘에 닿는 일을 도울 수 있게 됐다. 파룬따파는 파멸의 위기에 처한 일가족을 구해줬다.

수련으로 그들은 더욱 선량하고 너그럽고 진실해졌다. 여름에 밀이 여물면 얼른 수확해야 하는데 촌민위원회에서는 타작마당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장취안싱 집에 찾아가 그들의 600제곱미터짜리 잔류지를 지방정부에 내는 곡물(80~90년대 중국 일부 지역 농민은 국가에 내는 세금 외에 집단에 공적금과 공익금을 더 상납해야 했음) 1인분을 대신 상납해 주는 조건으로 징용하려 했다. 그들은 동의했다. 지금까지 십 몇 년이 흘렀다. 그 600제곱미터 땅은 지금까지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만약 일반인이었다면 분명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장취안싱이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개인의 이익이 아닌 마을 사람들의 수요였다.

한번은 장취안싱과 사이가 별로 안 좋은 마을 사람이 경운기로 돌을 실어 나르다가 장취안싱 집 실외 화장실 지붕을 무너뜨렸다. 충돌로 집 벽은 두 칸이나 갈라졌고 경운기도 구덩이에 빠졌다. 장취안싱의 집은 그 사람에게 배상을 요구하지 않았다. 오히려 “미안하네, 우리가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어서, 경운기를 끌어 올리고 안 다쳤으면 됐네.”라고 말했다. 그 집의 아들은 평소에 과묵한 편이었지만 역시 감동해 가족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3) 아들 장리화의 착한 행위

파룬궁을 수련하여 장리화(張力華)는 건강만 크게 개선된 것이 아니라 지혜도 열렸다. 그때 친척, 친구나 마을 사람 중에는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 여름 방학에 늘 아이를 장리화에게 보내 영어 과외를 받게 하는 이가 있다. 아이들이 ‘중국식’ 영어수업 모델의 영향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연구에 전념해 실용영어 듣기와 말하기 능력을 재빨리 향상할 수 있는 한 세트 교육법을 만들어냈다.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에 빈번한 상호작용으로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를 기본으로 듣기와 말하기를 똑같이 중시했다. 그는 자신이 만든 교재로 학생들에게 반복적인 훈련을 시켰다. 학생들은 소리를 듣고 즉시 상응한 글자와 뜻을 알 수 있었다.

반대로 글자의 뜻을 보고 즉시 글자의 모양과 발음을 알 수 있었다. 그의 수업은 중학교 1, 2권 영어 교과서를 본 적이 없는 영어 초보자도 전문을 통독할 수 있었다. 장리화는 이런 과외를 하면서 한 번도 과외비를 받지 않았다. 사람마다 마음속에 저울이 있다. 장리화의 선량함과 아이들에 대한 근면 성실한 교육은 학부모와 아이들의 진심어린 감사를 받았다. 한 학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고마움을 표시하러 와서 말했다. 이 아이는 어려서부터 공부 성적이 거꾸로 일등이었는데 중학교에서 일약 학급의 선두리에 서게 됐다. 또 어느 두 학부모는 함께 가스레인지를 사다가 그의 집에 설치해주려 했다.

(4) 부현장 가족을 감동시킨 가사 도우미

1999년 7.20 후 직장에서 장취안싱의 월급을 불법적으로 압류했다. 생계를 위해 아내 가오위전(高玉珍)은 아르바이트를 했다. 아무런 원망도 후회도 없이 집안과 가족을 책임졌다. 그때 그녀는 이미 60여 세의 할머니였다. 낯선 환경에서 여주인의 아픈 몸을 간호해야 할 뿐만 아니라 물품 구매를 책임지고 식구들의 세끼 식사와 청소를 책임져야 했다. 당시에 주인집 남자의 일상생활과 빨래는 책임지지 않는다고 얘기가 됐지만 모두 했다. 주인집 남자의 침실, 옷장의 모든 옷과 이불을 몽땅 빨고 정리했다. 몇 년 동안 씻지 않은 지저분한 물건을 모두 정리했다. 남녀 주인은 매우 감동했다.

이후에 가오위전이 일을 그만 둘 때 주인 부부는 거듭 만류했다. 가오위전이 떠난 후 그들은 줄곧 기다렸고 반복적으로 전화를 걸어 얼른 돌아오라고 했다. 이후에 가오위전이 도저히 돌아올 수 없는 것을 보고 가오위전과 같은 파룬궁수련생을 그들의 집에 보내주기를 원했다.

이 집의 남자 주인은 전임 부 현장이다. 자녀들도 모두 일정한 지위가 있었다. 가오위전이 그들의 인정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파룬따파가 가오위전을 크게 개변했기 때문이다.

간쑤성 교사가 ‘진선인’을 실천하다

류융훙(柳永紅) 교사는 간쑤(甘肅)성 좡랑(莊浪)현 한덴(韓店) 중학교 교사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류융훙은 심각한 신경쇠약에 걸려 자주 잠을 자지 못했다. 저녁에 잠들기 전에 신경을 진정시키는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또 그에게는 매우 심한 공포증세가 있었다. 다 큰 성인이 낮에 혼자 집에 있지도 못했다.

1996년 11월 간쑤 농업대학교에서 공부하던 류융훙은 기쁘게 대법을 얻었다. 얼마 안 지나 이러한 증세는 모두 사라졌다. 매일 저녁 매우 달게 잤다. 5년간 한 번도 있어본 적이 없는 편안함을 느꼈다. 활력이 가득하고 학습하는 데도 정신이 났다. 매일 걸을 때 몸이 가볍고 6층을 단번에 올라가도 숨도 차지 않았다. 정신적인 방면에서도 더 이상 공허하지 않았다. 그는 인생의 참뜻을 알게 됐고 사는 것도 의미가 있었다. 그 이후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좡랑현 한덴 중학교에서 교직을 맡았다. 그는 시시각각 진선인(眞善忍)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수업준비를 열심히 하였다. 매 시간의 수업을 진지하게 가르치고 항상 교재를 연구해 교재 각 부분의 난이점을 정리했다. 그에게서 생물을 배운 학생들은 1998년 7월 중학교 생물 연합고사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웨이팡 여교사가 학생들의 사랑을 받다

자오쉐메이(趙雪梅)는 산둥 웨이팡(濰坊) 제12중학교 우수한 국어교사다.

자오쉐메이는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었다. 반년 동안 출근하지 못했고 혼자서는 거의 생활할 수 없었다. 1999년 초에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신속히 건강을 회복해 온 몸이 홀가분해졌다. 이때부터 몸과 마음을 다해 교육 업무에 몰두했다.

자오쉐메이는 ‘진선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학생들을 가르쳤다. 수업준비를 충분히 했으며 한 번도 대충한 적이 없었다. 그녀가 가르치는 반 학생들의 성적은 상위권을 차지했다. 1999년 4월 팡쯔(坊子)구 중학교 국어 우수수업 심사에서 그녀가 강의한 ‘의구심과 학문(懷疑與學問)’은 1등상을 받았다. 그녀의 교수 논문도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그녀는 진심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졌다. 가정이 어려운 학생에게 늘 힘닿는 데까지 도와주고 열등생에게는 더욱 관심을 가졌다. 그녀의 선심은 학부모의 믿음과 학생들의 사랑을 받았고 학생들에게 여러 차례 ‘가장 사랑 받는 교사’로 선정됐다.

2002년 3월 14일 오후 수련을 견지하던 자오쉐메이는 불법적으로 감금당했다. 그녀가 가르치던 학생들은 존경하는 국어 선생님이 연행됐다는 소식을 듣고 한 반 학생들은 모두 울었고, 다른 반 학생들은 전부 수업을 거부함으로써 선생님이 돌아와서 수업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어떤 학부모는 직접 구(區) 610사무실에 가서 그녀를 석방시켜 수업하게 할 것을 요구했다.

맺음말

교육은 국가의 기본 문제다. 인품과 덕성이 훌륭한 선생님만이 재능과 덕을 함께 갖춘 학생을 교육해낼 수 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교사들은 파룬궁을 수련한 후 품행이 급속히 향상됐다. 그들은 명예나 금전을 추구하지 않고 열심히 가르쳤으며 모든 학생들을 차별 없이 대했다. 이는 국가 교육의 큰 행운이다! 하지만 1999년 7월 중국공산당 두목 장쩌민은 파룬따파가 ‘국가와 국민에게 백 가지 좋은 점만 있고 한 가지 해로운 점이 없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고집을 부려 전국적으로 파룬궁수련자를 잔혹하게 박해했다. 한 순간 ‘진선인’ 신앙을 견지하고 좋은 사람이 되려는 파룬궁 수련생은 불법적으로 체포되고 고문에 시달렸다. 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은 중화의 대지에서 무수한 비극을 만들었다.

리란창은 학교 측에서 일방적으로 근로계약을 해제당하고 두 차례 총 4년의 노동교양, 3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 기간에 갖은 고초를 다 겪었다. 아이가 연루될까봐 아내는 어쩔 수 없이 그와 이혼했다. 연로한 아버지는 선량한 아들이 연이어 박해 받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그가 두 번째 노동교양소에서 출소한 사흗날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장취안싱의 온 가족은 여러 차례 납치, 감금과 폭행을 당했다. 장취안싱은 월급을 차압당하고 아들 장리화, 아내 가오위전(高玉珍)은 차례로 박해 받아 사망했다. 딸 장칭화(張靑花)는 노동교양을 받았는데 박해로 의식이 또렷하지 못했다.

류융훙(柳永紅)은 여러 차례 납치, 구타당하고 2년 반 노동교양을 받았으며 학교 지도자로부터 차별 대우와 경제적 박해를 받았다.

자오쉐메이는 여러 차례 가택을 수색 당하고 그녀와 남편은 여러 차례 구류, 노동교양을 받았으며 봉급이 끊기고 학교에서 차별대우를 받았다.

이렇게 잔혹한 박해에도 파룬궁수련생들은 여전히 ‘진선인’ 신앙을 견지했다. 19년이 지나갔다. 인류 도덕의 마지노선을 넘은 박해는 오늘날 종결 단계에 가까워졌다. 머지않은 장래에 중국인들도 세계 다른 나라의 사람들처럼 본토에서 파룬따파를 자유로이 수련하는 그 날을 맞이할 것이다.

 

원문발표: 2018년 8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11/372118.html